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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김건희특검 180일 대장정 종료…'미완' 과제 국수본으로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8
2025-12-28 09:57:5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 내일 최종 수사결과 발표 <br>-</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hrp4Pfzso">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6b278cf1ab55f8e73464e1142cbd1e87440805b32d7ad9ac858fe549eb99be2" dmcf-pid="plmU8Q4qO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민중기 특별검사팀 / 사진=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8/mbn/20251228094646706mqux.jpg" data-org-width="800" dmcf-mid="3ALWUzpXr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8/mbn/20251228094646706mqu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민중기 특별검사팀 / 사진=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4fe14b9b52396273e74a044bc84b327349a50df7bcd19daa7ce4961036c4766" dmcf-pid="USsu6x8Brn" dmcf-ptype="general"><br>김건희특검팀의 180일간 대장정이 오늘(28일) 마무리됐고, 내일 최종 수사결과를 발표합니다. </p> <p contents-hash="4beeeab6c885da885917ed164d59b86b1b376879f653b1f9e81915adb32190e9" dmcf-pid="uvO7PM6bEi" dmcf-ptype="general">특검팀은 대통령보다 더 큰 권력이란 뜻의 '브이 제로'(V0)라고 불린 김 여사의 범죄 행각을 밝혀내고 재판에 넘기며 출범 목적을 어느 정도 달성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p> <p contents-hash="0566fa8aeb613f98b7b1160f4489759d7850bbb1aea07837c5858df5066a6a65" dmcf-pid="7TIzQRPKOJ" dmcf-ptype="general">하지만 일부 주요 의혹 수사를 마무리하지 못했고, 이는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의 몫으로 남게 됐습니다.</p> <p contents-hash="d8cc2b399b4fd86076bb9e1c5c2cb645da177a2f5103d0de503b6177426ad8db" dmcf-pid="zyCqxeQ9Dd" dmcf-ptype="general">지난 7월 2일 현판식을 연 특검팀은 '3대 의혹'으로 불린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명태균 선거개입, 건진법사 청탁 의혹을 집중 수사했습니다.</p> <p contents-hash="706441d7bfbdfe90546ea49b39aa86b2483045dcc1e99a8ed8a45e787766f7e1" dmcf-pid="qWhBMdx2re" dmcf-ptype="general">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의 컨트롤타워였던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 윤 전 대통령 부부 공천개입 의혹의 핵심인 명태균씨, '통일교 청탁의혹'에 연루된 건진법사 전성배씨 모두 압수수색과 소환 조사를 피하지 못했습니다.</p> <p contents-hash="147431fe0d500c70e54b70d6cc507bb1b9981f31584efb077ae244fe9a5e67f6" dmcf-pid="BYlbRJMVER" dmcf-ptype="general">증거와 관련자 진술을 차곡차곡 모은 특검팀은 8월 6일 김 여사를 전격 소환했습니다.</p> <p contents-hash="c6b076bcf042ef49c992581c35bf4d3058629caf9fab0077ac8c5e32a1bf283e" dmcf-pid="bGSKeiRfOM" dmcf-ptype="general">특검팀은 소환 이튿날인 8월 7일 김 여사의 구속영장을 청구했고, 닷새 후 법원은 "증거를 인멸할 염려"를 들어 영장을 발부했습니다.</p> <p contents-hash="2e53d52ef2f56a74daf19a7e451333850d126aa2b6200837d6a7ff457fd57d39" dmcf-pid="KDNXqKztsx" dmcf-ptype="general">신병을 확보한 특검팀은 그를 다섯 차례 내리 소환해 조사한 뒤 8월 29일 구속기소했습니다.</p> <p contents-hash="ff90ee1199f39f3e541c55c0faef4b4251fe290c1e9422558e04306285faee1e" dmcf-pid="9wjZB9qFIQ" dmcf-ptype="general">전·현직 영부인이 수사기관에 공개 소환된 것도, 구속된 것도, 구속기소된 것도 헌정사상 처음이었습니다.</p> <p contents-hash="75100a0fa5c3a037f3d251e6ef1076b3bdd3d0bea0c2d5a8dfa214a8933a9ae7" dmcf-pid="2rA5b2B3EP" dmcf-ptype="general">이후 특검팀은 공소 유지에 힘을 기울이는 동시에 앞선 수사 과정에서 인지한 다른 범죄 의혹들을 파헤치는 2라운드에 돌입했습니다.</p> <p contents-hash="60ee179a0eb9b59a2262c7876f61f9ccd94a1ae66d46c567ebb4981d66381562" dmcf-pid="Vmc1KVb0E6" dmcf-ptype="general">대표적인 인지수사 사건이 김 여사가 공직 등을 대가로 고가 귀금속을 받았다는 이른바 '매관매직' 의혹이었습니다.</p> <p contents-hash="fb9b7ca89a645318840cc422e4544b651f97018ec5d45c513690d04f8e5df94a" dmcf-pid="fskt9fKpI8" dmcf-ptype="general">서희건설 이봉관 회장,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 김상민 전 부장검사, 로봇개 사업가 서성빈씨가 인사·이권 청탁을 대가로 김 여사에게 목걸이, 귀걸이, 금거북이, 시계, 그림을 건넨 정황이 하나씩 드러났습니다.</p> <p contents-hash="16e815904a2e9f3bf5e9f7429b77989e0e86916c762cd98350f24ee01b739e3a" dmcf-pid="4OEF249UD4" dmcf-ptype="general">특검팀은 금품을 전달한 것으로 의심된 이들을 차례로 압수수색하거나 소환하는 한편 건진법사 전성배씨, 한학자 통일교 총재,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 등 '통일교 청탁의혹' 연루자들을 모두 구속한 후 재판에 넘겼습니다.</p> <p contents-hash="860e862818db0a42396b47aef31a6a8f6b616e7f367a645530120835fc7fa179" dmcf-pid="8ID3V82urf" dmcf-ptype="general">매관매직 혐의를 뒷받침하는 물증과 진술을 충분히 확보했다고 판단한 특검팀은 그를 두 차례 추가 소환한 뒤 지난 26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기소했습니다.</p> <p contents-hash="2f9643afdcaff6266adaaf6764e3df38ede40669eac918c207d899177bc5a216" dmcf-pid="6Cw0f6V7sV" dmcf-ptype="general">특검팀은 그동안 편파·강압수사 논란을 낳기도 했습니다.</p> <p contents-hash="a43b19ad534344e304296eb818659133f544395e50d9c7d5a18ab50bc5ac2fcb" dmcf-pid="Phrp4PfzI2" dmcf-ptype="general">지난 10월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 관련 피의자 조사를 받은 후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경기 양평군 공무원이 남긴 자필 메모에 특검이 강압과 회유를 이용해 특정 방향의 진술을 유도했다고 적은 사실이 알려지며 특검이 무리한 수사를 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p> <p contents-hash="ecb958c0be0002c6eb894d5cc54a0a913c983d32ee687356fe039fa02c63b2eb" dmcf-pid="QlmU8Q4qO9" dmcf-ptype="general">민 특검의 불법 주식거래 의혹도 터졌습니다.</p> <p contents-hash="0b35be298e648520bd1bf672b3a2a2a0ec33e98c88f5e68821fdff3993478b19" dmcf-pid="xSsu6x8BOK" dmcf-ptype="general">그는 2010년쯤 분식회계가 적발된 태양광 소재 업체 네오세미테크의 주식을 매도해 1억원 이상 수익을 낸 것으로 밝혀져 미공개 정보 이용 의혹이 불거졌습니다.</p> <p contents-hash="3d2c4ca3ffee47690c543c66f5a8a3566dbec112bf674513e70d0e0b8e85ecf7" dmcf-pid="y69cSylwsb" dmcf-ptype="general">수사 기간 말미에는 특검이 국민의힘뿐 아니라 민주당 측도 통일교에서 부정한 금품을 받은 정황을 포착했으면서도 제대로 수사하지 않았다는 '편파 수사' 의혹까지 제기됐습니다.</p> <p contents-hash="6b1c137c52ebab36f35f3ea79e3198435ce9e1d4a745c8f8b3093ea0e3df226a" dmcf-pid="WP2kvWSrDB" dmcf-ptype="general">특검팀이 삼부토건 주가조작, 양평고속도로 개발특혜 의혹, 김 여사 집사로 불리는 김예성씨의 '집사게이트'와 김 여사 간 연관성, 윤 전 대통령의 '매관매직' 개입 여부와 부부의 뇌물 혐의 의혹을 규명하지 못한 것은 오점으로 꼽힙니다.</p> <p contents-hash="ab470782462d0b613a4f0d3cf85ae42f88a5090f465f55ba9f6340ea51d69049" dmcf-pid="YQVETYvmDq" dmcf-ptype="general">남은 수사 일체는 경찰의 몫으로 남게 됐습니다.</p> <p contents-hash="302c505f77ed09226cc0488975a1866105fb183e05051109482d0a2567b56167" dmcf-pid="GxfDyGTsrz" dmcf-ptype="general">[정민아 디지털뉴스 기자 jeong.minah@mbn.co.kr]</p> <p contents-hash="f6d9733993ee017fabe87c673bfd7a79c03960f8721111ced780b1b35a998d4d" dmcf-pid="H97osCmjw7" dmcf-ptype="general">< Copyright ⓒ <span>MBN(www.mbn.co.kr)</span>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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