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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88세 김영옥, 임영웅 향한 깜찍한 경고 “다 좋은데 못 봐서…”(쓰담쓰담)[결정적장면]

온카뱅크관리자

2025-12-28 11: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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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2TV 더 시즌즈 - 10CM의 쓰담쓰담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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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2TV 더 시즌즈 - 10CM의 쓰담쓰담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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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2TV 더 시즌즈 - 10CM의 쓰담쓰담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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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2TV 더 시즌즈 - 10CM의 쓰담쓰담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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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2TV 더 시즌즈 - 10CM의 쓰담쓰담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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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엔 강민경 기자]
 배우 김영옥이 짝사랑 상대 임영웅을 향해 깜찍한 질투심을 유발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12월 26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더 시즌즈 - 10CM의 쓰담쓰담(이하 쓰담쓰담)' 15회에는 송년 특집을 맞아 화려한 게스트들과 함께하는 '위대한 센치비 파티'가 열렸다.
 정승환은 국민 배우 김영옥을 모셔왔다. 알고 보니 김영옥은 정승환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준 인연이 있었다. 
 김영옥은 '쓰담쓰담'에 함께한 소감에 대해 "말할 수가 없다. 나는 이런 자리가 처음인 것 같다. 제가 노래를 잘해서 나온 건 아니다. 내가 노래를 좋아하는 걸 아시고 이야기 하다보니까 감독님들이 이렇게 뽑아줘서 나오는 행운을 많이 맞이하게 됐다. 이 자리는 정말 남다른 것 같다"고 밝혔다.
 김영옥은 채널 '김영옥'을 운영 중이다. 이와 관련해 김영옥은 "좀 부끄럽다"고 털어놨다. 스튜디오 내 스크린을 통해 김영옥의 채널 영상이 공개됐다. 특히 김영옥은 평소 가수 임영웅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왔다.
 김영옥은 "임영웅 씨 좋아한다고 다 떠들어서 다 아는 얘기다. 여기서 고백할 게 있다. 임영웅 씨 전화번호 하나도 모르는데 아주 친한 줄 안다. 전화할 길이 없는데 전해 달라고 부탁하더라. 저는 그냥 짝사랑이다"고 힘주어 말했다.
 또한 김영옥은 '임영웅의 어디가 좋아요?'라는 물음에 "다 좋다. 요즘에 하도 못 보니까 옆에 보는 애들이 더 예뻐지려고 그런다. 그래요 영웅 씨"라며 임영웅을 향해 메시지를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강민경 sw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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