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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과기부총리제 부활 R&D 새판 짤 기회..."누리호 5차·양자이득 원년 기대"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14
2025-12-28 13:57:28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2026 전망 ⑫과학/우주/양자] 포스트 PBS 예의주시속 AI 접목 숙제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lePajoMaE"> <p contents-hash="0256cc04b4b4129751b46d93540f04d0398e848125eb6d4556b2c30cc245e986" dmcf-pid="ZSdQNAgRkk"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박희범 기자)2025년 한국 ICT 산업에 '성장 둔화'와 '기술 대격변'이 공존한 해였다. 시장 침체 속에서도 AI·에너지·로봇·반도체 등 미래 산업은 위기 속 새 기회를 만들었고, 플랫폼·소프트웨어·모빌리티·유통·금융 등은 비즈니스 모델의 전환을 꾀했다. 16개 분야별 올해 성과와 과제를 정리하고, AI 대전환으로 병오년((丙午年) 더 힘차게 도약할 우리 ICT 산업의 미래를 전망한다. [편집자주]</p> <p contents-hash="9b1f9184e7ae8d74027b453b6157b25924610a723c84d525084d8065a6e310e9" dmcf-pid="5vJxjcaeoc" dmcf-ptype="general">올해 과학기술계는 대한민국 미래를 바꿀 절호의 기회를 잡았다. 17년만의 과학기술부총리제 부활과 PBS(연구성과중심제) 단계적 폐지, 그리고 AI(인공지능)에 대한 전략적 투자 등이 맞물리며 "무엇이든 제대로 할 수 있는 판'이 깔렸다는 시각이다.</p> <p contents-hash="ac4dfad7817e1828d9c78673063b30ccf18ce5e17fc1ab2106030b001fd24cd9" dmcf-pid="1TiMAkNdNA" dmcf-ptype="general">국내에서도 'AI 포 사이언티스트'나 과학×AI 등을 통한 실험실 효율 개선이나 성과 개선이 정부 정책 드라이브에 힘입어 주목받고 있다. <span>지난해 노벨 화학상과 노벨 물리학상 분야에서 AI를 기반으로 하는 단백질 구조 예측 프로그램과 인공신경망 전문가들의 수상도 한 몫했다.</span></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064a24a7870e532e4f0dbd4090e84e5335cb4f800ed07fcd24408b2fe3829a9" dmcf-pid="tynRcEjJg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7년만에 과학기술부총리제가 도입됐다. 사진은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지난 22일 출연연 기관장 간담회에서 과학기술xAI 성과 창출을 위한 출연연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사진=과기정통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8/ZDNetKorea/20251228135243290eqsz.jpg" data-org-width="639" dmcf-mid="yTjosIrNa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8/ZDNetKorea/20251228135243290eqs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17년만에 과학기술부총리제가 도입됐다. 사진은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지난 22일 출연연 기관장 간담회에서 과학기술xAI 성과 창출을 위한 출연연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사진=과기정통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ab355546f523495b31299263f305accea91d32ce37b2add7b9c97ece2b186cc" dmcf-pid="FWLekDAiNN" dmcf-ptype="general"><span>근본적인 정책</span><span> 변화도 예견됐다. </span><span>지난 10월 과학기술부총리제가 부활하며, 내년 국가R&D 예산도 역대 최대인 35조 5천억 원대로 올라섰다. PBS 폐지는 </span><span>내년부터 적용할 R&D 전략과 체계, 방향, 평가, 보수체계 등과 맞물려 있어 </span><span>과학기술계가 예의주시하는 있다.</span></p> <p contents-hash="e6496fd1929094023fb88789eea5e3ef64e5e3587d4b1cf23ffd9e310e29975a" dmcf-pid="3YodEwcnja" dmcf-ptype="general"><span>눈에 띄는 연구 성과를 꼽으라면, </span><span>누리호 4차 발사 성공이다. 정부 주도에서 처음으로 민간 주도 체계로 넘어간 체계 전환적 의미가 있다.</span></p> <p contents-hash="3a405bdb33256564141db7e6176a1468d090209b9d10d8f27c93b435e92f8d79" dmcf-pid="0GgJDrkLog" dmcf-ptype="general">올해 양자역학 100주년을 맞은 양자 분야도 아카데미 수준을 넘어 양자컴퓨터, 통신, 센싱으로 급격한 산업화 기술 개발에 진전이 이루어졌다. 다만, 업계에서는 양자가 '돈'이 되냐는 질문에 아직까지 이렇다할 명쾌한 답을 내놓지 못해, 내년에도 올해와 같이 양자에서는 '유스케이스(산업적용사례)'와 '양자이득' 구현에 사활을 걸 것으로 예상됐다.</p> <p contents-hash="70aefecd577bba46e33cae6ba63fc5b89cf0c5483aebc24d31abb47bf74d17ff" dmcf-pid="pHaiwmEoco" dmcf-ptype="general"><strong>과학기술계 현안 산적…성과급 배분 등 보수체계부터 다시 설계해야</strong></p> <p contents-hash="e55908ce10b8391e77814224cb24527ac359e6693fddeaf53ae10a9198b4fb03" dmcf-pid="UXNnrsDgkL" dmcf-ptype="general">올해 대한민국은 17년만에 과학기술부총리제 부활로 국가차원의 과학기술분야 컨트롤타워가 확보됐다. PBS 폐지와 함께 국가차원의 과기정책 전문성과 효율성을 확보할 기회를 마련했다.</p> <p contents-hash="36af531d38d90e05df78a807e2ee5ebd918918f3978c070fd8822a2eb858fbe5" dmcf-pid="uCM8oanQAn" dmcf-ptype="general">지난 10월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가 개최됐다. 서로 분산돼 운영 중인 연구지원 시스템을 통합 하는 등 부처간 서로 다른 규정과 지침을 표준화하고, 불필요한 행정절차 및 관행과 정보 중복 입력·제출도 없앨 전망이다.</p> <p contents-hash="bf7d8e43aaf8f3cddbbb9f092890b36e4d720f5a48876f779d4402c7c7c8aa7a" dmcf-pid="7hR6gNLxai" dmcf-ptype="general">‘AI-과학’을 통해 연구 방식 자체를 바꾸려는 시도가 꾸준히 이루어졌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신입직원 선발에서 제출한 연구 논문 목록 검색 및 대조를 AI프로그램으로 검증 중이다. 검증 속도가 1개월 걸리던 일이 10분의 1로 줄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99d971b1f9b6315057f5da8d28b8e34de419db80836853808bb21b13f3d7b31" dmcf-pid="zlePajoMo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한국원자력연구원 연구용 원자로 '하나로'. (사진=원자력연구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8/ZDNetKorea/20251228135244666npnm.jpg" data-org-width="638" dmcf-mid="WGJbRdx2o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8/ZDNetKorea/20251228135244666npn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한국원자력연구원 연구용 원자로 '하나로'. (사진=원자력연구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dedc248a57dd90826c4a9a3c1684ddf36a50fdfffb2f213ed47d8eb931aa9aa" dmcf-pid="qSdQNAgRjd" dmcf-ptype="general">한국원자력연구원은 원자로 운전을 AI 에이전트로 수행한다. 지시 한 번으로 원자로 운전 과정을 자동으로 처리한다. 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는 과학기술계 전체를 위한 범용적인 한국형 AI모델(소버린) 개발에 나섰다.</p> <p contents-hash="ee0d40dd460990c86b59d3429d599ec97d209697859e7a5d95eeecfd39506c22" dmcf-pid="BvJxjcaece" dmcf-ptype="general">바이오와 수학, 반도체및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지구과학 등 AI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을 위한 선행사업도 스타트, 내년부터 2029년까지 490억 원이 투입된다. 또 기초연구 AI센터도 20개 설치한다.</p> <p contents-hash="b74d297e0d1bbb385e1101e2204fee6a3e1d8f3e31661689360fdc301338f0e3" dmcf-pid="bTiMAkNdNR" dmcf-ptype="general">지역에서는 4대 AX프로젝트(2026~2030년, 총 3.1조원)를 시작으로, 5극 3특 지역 특화산업 연계 AX프로젝트 확산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p> <p contents-hash="92dca1a9b1ab5c35b5e34465291548163b59fad8d4a44f64d9a75a41f55211ca" dmcf-pid="KynRcEjJgM" dmcf-ptype="general">내년 사업이 착수될 1단계 사업은 서남(모빌리티·에너지), 동남(정밀제조), 대경(바이오·로봇), 전북(AI팩토리) 등이다. 2단계는 내년 기획을 거쳐 2027년엔 중부권 + 강원도, 제주도에도 AX프로젝트를 시작한다.</p> <p contents-hash="c61f0bae2781477a3ed2d49f6fd387a2b6a861dbd97c553b2afc340c8b5194de" dmcf-pid="9WLekDAijx" dmcf-ptype="general">PBS 폐지에 따라 과학기술계가 내년 풀어야할 숙제도 산적했다. 최근 논란이된 연구개발능률개발성과급은 정부출연연구기관에서 초미의 관심사로 부상했다. 인건비와 관련이 있는데다, 최근 법원에서도 연구수당을 인건비로 포함시키라는 판결을 했기 때문이다. 대법원 최종 판결을 앞두고 있지만, 2심 판결을 뒤집을 요인은 없을 것으로 예상됐다.</p> <p contents-hash="8ee39656fb1f8e774354c1dbf40f7ccd0f0071a348cf7d798d458ad400be5d98" dmcf-pid="2YodEwcnaQ" dmcf-ptype="general">4년전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연구개발능률성과급과 기관능률성과급 지급을 둘러싼 연구직과 행정직 싸움이 현재도 진행형이다. 이로인해 아직까지 지급하지 못한 '임금성' 성과급이 90억 원 쌓여있다.</p> <p contents-hash="2c77f920caa56db3152b53c241246c8b406cc0605f5eab51204461d929e3ea50" dmcf-pid="VGgJDrkLjP" dmcf-ptype="general">이 갈등은 최근 ETRI로 옮겨 붙었다. 항우연과 결이 다소 다르긴해도, 보수체계 문제라는 점에서 일맥상통한다. ETRI는 연구개발능률성과급 지급이 형평이나 규정에 맞느냐는 문제제기가 내부 인트라넷 와글와글에 올라오며 연구직과 행정직 간 갈등이 확산됐다.</p> <p contents-hash="59eb5c428c381494c90098fd171571458acccaca3636d14f0ee1291a43dbb322" dmcf-pid="fHaiwmEoj6" dmcf-ptype="general">과학기술계 관계자는 "한국원자력연구원의 경우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행정직을 위한 능률성과급 시스템을 도입한 것으로 안다"며 "총액인건비라는 걸림돌이 있긴 하지만, 전향적인 해결책으로 이를 검토해볼 만하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286e4aa181aa93cdcaa0d67bc5c9e584436c2c1c3c34972d002dee5c72cb4e37" dmcf-pid="4XNnrsDgo8" dmcf-ptype="general">전략연구사업(ISD)도 내년 시행을 앞두고 있으나, 일부에서 인건비를 사업과 별도로 편성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또 이 사업에는 주요사업과 마찬가지로 인센티브 지급 항목이 없어 자칫 기관에 따라 임금저하 요인도 발생할 소지도 발생, 이래저래 논란이 될 전망이다.</p> <p contents-hash="a3b9f64f36a29abc00b44250d3807c18357fa13b8771c3059a7fea222cae86bd" dmcf-pid="8KSOX5Ghg4" dmcf-ptype="general">과기정통부는 내년까지 정부출연연구기관 등의 보수체계 개편 방안을 정리할 계획으로 세부 검토에 들어갔다.</p> <p contents-hash="9c603130930715af242fa2d098ff0fabf0cf73a9ead7c1799fc1a7768527644d" dmcf-pid="69vIZ1HlNf" dmcf-ptype="general">이외에 행정 효율화를 위한 출연연 업무 전문화도 내년 8월 시행을 앞두고 있다. 규모는 309명 선이다.</p> <p contents-hash="20f196b156cd51fb3e6fa3f181361f3004462349d48d7bce0e85957e80b882c9" dmcf-pid="P2TC5tXSgV" dmcf-ptype="general"><strong>내년 발사할 누리호 5차 민간이전 본격화…군집위성 등 이벤트도 즐비</strong></p> <p contents-hash="e43408c61609005f839a79cb4da01e106e621d01b04eccf4b1a8f5ee547b88d3" dmcf-pid="QVyh1FZvN2" dmcf-ptype="general">내년에도 우주분야에서는 누리호 5차와 군집위성 등 관심을 끌 이벤트가 최소 6개이상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bfa02d1e13a64f6e9cafff9e7ff2eaee210c4f6e41c10e3c1582fcd4c83886f" dmcf-pid="xfWlt35Tg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누리호 4차 발사 모습. 10월 27일 발사됐다.(사진=우주항공청)"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8/ZDNetKorea/20251228135244873yogg.jpg" data-org-width="400" dmcf-mid="YNM7Px8Bc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8/ZDNetKorea/20251228135244873yog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누리호 4차 발사 모습. 10월 27일 발사됐다.(사진=우주항공청)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3976e02c7a925704e4a1f6fd18070a32159c1a42d90c751321579a96c83b682" dmcf-pid="yCM8oanQNK" dmcf-ptype="general">오는 2032년 달착륙, 2045년 화성 착륙. 먼 얘기 같지만, 그리 멀리 있지도 않다. 7년~20년 뒤 얘기다. 그러나 이 같은 목표 실현을 위해 우리나라가 당장 무엇을 해야할 지를 역으로 풀어가면, 의외로 답이 쉽게 보인다.</p> <p contents-hash="80f716ec3bf89c91752d46a612520426c1bbbf2c974b13f8cfd951dc46cad0bd" dmcf-pid="WhR6gNLxob" dmcf-ptype="general">사실 내년 화성을 목표로 발사될 스페이스X의 스타십은 재사용발사체를 사용한다. 발사체 높이가 121m에 직경이 9m나 된다. 최대 추력은 9천톤, 탑재능력은 최대 200톤이다.</p> <p contents-hash="4331810cc3fb5a584860dc8b5d383a02d70afe815571c415566beb096a460f12" dmcf-pid="YlePajoMcB" dmcf-ptype="general">이에 비해 누로호 4차 재원은 높이 47m에 직경 3.5m로 추력 75톤 4개 200톤, 탑재능력은 2.2톤이다. 화성까지 가는데 같은 스펙일 필요는 없지만, 얼추 유사한 수준의 기술 개발은 필요하다.</p> <p contents-hash="65a8785e206a9c44b122859dfbc691b239da7397e6bf604c5addfc0b83de1135" dmcf-pid="GSdQNAgRcq" dmcf-ptype="general">그 같은 기반 확보를 위해 우주항공청은 그동안 공전해오던 차세대발사체 개발 계획을 재사용발사체로 명확히 했다. 연료도 메탄 기반으로 개발하기로 했다.</p> <p contents-hash="d6689d722df6983221c293df04af00c1c382bc9a28f2f5a177e7855ffc97d52a" dmcf-pid="HvJxjcaegz" dmcf-ptype="general"><span>내년은 우주항공청 출범 3년 차를 맞이한다. 그동안 미뤄졌던 우주항공 분야 대형 사업 예타 및 예산 작업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span></p> <p contents-hash="b37b4a44ffd223964551f4619e7133947f420e5925d99d52cab15354b6b1e8dd" dmcf-pid="XTiMAkNdN7" dmcf-ptype="general"><span>대형 사업으로 다목적 8호 대형 고정밀 SAR 위성 사업이 내년 스타트한다. 정지궤도 기상위성 GK5</span><span> 개발이 본격화되고, GK6 해양 환경위성이 예타 대상으로 선정돼 적정성 검토를 받을 전망이다. 또 우주물체감시레이더 사업도 예타 면제 신청 중이다.</span></p> <p contents-hash="e3d4706f24a62406070f0a76a7b6f8eab103bf39c821507aa1304e0e3ee433fc" dmcf-pid="ZynRcEjJau" dmcf-ptype="general">내년 민간 참여비중이 더 커진 누리호 5차 발사도 10월 께로 예상된다. 또 최근 아쉽게 첫 상용발사에 실패한 이노스페이스 재도전도 내년 3월께로 예정돼 있다.</p> <p contents-hash="b43e3a47523a1be59065705fbad3a5a4bb258b4e52087e4c0345321ad1cde710" dmcf-pid="5WLekDAikU" dmcf-ptype="general">메탄엔진 기반으로 변경된 차세대 발사체 사업이 시작된다. 이로인한 발사체 기술 변화도 예상된다.</p> <p contents-hash="99aa141a0153db1b048b8dc74379b59f05a34fe624b829c77cb94ae47bb962cd" dmcf-pid="1AK7Px8BAp" dmcf-ptype="general">항공 분야에서는 이렇다 하게 추진되는 대형사업이 없다. 예타 대상 선정에 탈락했던 AAV 개발 사업 재도전이 예상된다. 또 첨단 항공엔진 개발을 위한 모색도 필요하다.</p> <p contents-hash="79e051cae41b40bfce9f8693feea5f1283f6f45cee1c037bcbe2b6aec45ba3d7" dmcf-pid="tc9zQM6bN0" dmcf-ptype="general">최근 우주과학 부문 로드맵을 공개한 강경인 우주항공청 우주과학탐사부문장은 "산업화 연계를 통해 민간 중심 우주 산업 생태계 확장에도 기여하도록 할 것"이라며 "구체적으로 언급하긴 어렵지만, 화성 착륙을 위한 예산 및 기술 개발 등도 종합적으로 고민 중"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4918aaaba3741d5a7780066ce5dc4908243477a5f4bbe6a5ad9fe727a74a0f16" dmcf-pid="Fk2qxRPKj3" dmcf-ptype="general">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영민 우주발사체연구소장은 "누리호를 통해 축적한 기술을 체계종합기업을 중심으로 민간에 이전해 산업 생태계를 키우고, 재활용 발사체로 전환된 차세대 발사체 개발 본격 착수를 통해 대한민국 발사체 기술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3797748a4566f8d71fb9c7c672bd1cc50c2ac8a3637fccec253eb34cd89d03d" dmcf-pid="3EVBMeQ9j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8/ZDNetKorea/20251228135246109zjsa.jpg" data-org-width="640" dmcf-mid="G5tIZ1Hlj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8/ZDNetKorea/20251228135246109zjsa.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511fa0cf72cc1e2a8f0b266b20276eb5c7196044989569653e0ec08215a5c59a" dmcf-pid="0DfbRdx2Nt" dmcf-ptype="general">민간분야에서는 이노스페이스와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의 코스닥 시장 진입이 눈길을 잡았다.</p> <p contents-hash="fb69e8445eec5d4e4b1682ad9f04b0d452fa9fbf62a16d1765fed9e138353553" dmcf-pid="pw4KeJMVA1" dmcf-ptype="general">한편 체계개발 사업이 민간 주도로 본격화되면서, 항공우주연구원 역할 재정립과 의미 있는 연구개발 사업 도출도 우주항공청 내년 임무라는 지적도 제기됐다.</p> <p contents-hash="6c20af834f444273a97b12dd6802fbc847e420c48c2da854ea8650506e354799" dmcf-pid="Ur89diRfa5" dmcf-ptype="general"><strong>양자역학 100주년…산업화 속도는 다소 아쉬워</strong></p> <p contents-hash="697de17e49a35df64b567a37c51a610b5516d3fe52476a605133875ae7e33084" dmcf-pid="um62Jne4kZ" dmcf-ptype="general"><span>2025년은 UN이 정한 양자의 해다.</span></p> <p contents-hash="301e74ab0e6911fec898e057896cd875940142edecd4a7f54d62500b94fb97d3" dmcf-pid="7sPViLd8cX" dmcf-ptype="general">양자와 관련한 컴퓨팅과 센싱, 통신이 주목받았다. 특히 QC(양자컴퓨터)가 슈퍼컴퓨터 및 GPU와 결합하는 '하이브리드' 형태로 전환하며 내년 성과가 기대된다. 이 같은 추세면 QC에서도 내년 Use Case(산업적용 사례)가 자리를 잡을 것으로 예견됐다.</p> <p contents-hash="6b64e4f49eed2261321248077c901cb22c2c70857f5099aa9ce898041a93da40" dmcf-pid="zOQfnoJ6jH" dmcf-ptype="general">양자 분야에서 눈길을 끄는 성과는 SKT에 인수된 IDQ가 미국 아이온큐에 3000억 원에 매각된 정도다. SDT의 투자유치와 사업화 가능성 확인 정도도 성과라면 성과다. 그러나 SDT는 올해 말까지 양자 1호 IPO 등록 계획을 세웠으나, 실현되지는 않았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8167c45b130b39924755506e86bf02df7648b2be845e43ad16dae180ac62be8" dmcf-pid="qIx4LgiPj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오른쪽)이 지난 8월 한국표준과학연구원 20큐비트 초전도양자컴퓨터를 돌아봤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8/ZDNetKorea/20251228135247458avtf.jpg" data-org-width="639" dmcf-mid="H0SNClOco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8/ZDNetKorea/20251228135247458avt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오른쪽)이 지난 8월 한국표준과학연구원 20큐비트 초전도양자컴퓨터를 돌아봤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7c58ce437e19de1a8b5aef9a6bc82d157b76f13f23c7d54c45774168ad99052" dmcf-pid="BCM8oanQaY" dmcf-ptype="general">양자산업화에 시간이 더 필요한 이유는 양자에서 가장 핵심인 QC가 오류율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p> <p contents-hash="6538af0f56e3d1fa298c299f7a74bbc99f921f4112ba13ce7b1269f3867fa273" dmcf-pid="b7ODyYvmaW" dmcf-ptype="general">QC에는 단순 계산 속도는 어머무시하게 빠르지만, 복잡한 계산과 AI를 접목하기 위해서는 인터페이스와 운용체계 등 미들웨어를 해결해야하고, 계산 결과를 저장할 수단도 아직은 없다. 기존 PC에 저장해 두는 수준이다. 윈도우나 PC 수준처럼 되기 위한 표준화도 이제 논의 단계인 것이 현실이다.</p> <p contents-hash="472fc421d8fe84ee849b1b2e80addacf8163233cd6e6520156e55fb720e8ee9e" dmcf-pid="KzIwWGTsjy" dmcf-ptype="general">그럼에도 QC 구현이 향후의 컴퓨터와 GPU 대안일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과학기술계가 기대감을 갖고 보는 이유다.</p> <p contents-hash="30435ebf478918c26819142b30017e61eea41d75832cb58c17d1d44b906d87b1" dmcf-pid="9qCrYHyONT" dmcf-ptype="general">IBM은 올해 하이브리드 알고리즘 개발 등 융합 모델에서 산업화의 가능성을 들여다봤다. <span>기술 방향도 순수한 양자컴퓨터 개발에서 QPU+CPU+GPU로 전환했다.</span></p> <p contents-hash="bf4c2e53d883bbe43f179ab29edb19626fa854ef4d3af328db2280168582b83e" dmcf-pid="2BhmGXWIAv" dmcf-ptype="general">지난 8월 열린 양자전략위원회는 올해를 양자 산업화 원년으로 선언했다. 양자 소프트웨어와 알고리즘에서 양자이득 실현, 소·부·장 육성, 양자유니콘 창출, 양자 산업화 기반 마련 등을 핵심 실행 과제로 제시했다.</p> <p contents-hash="c058ffa841ab576656d4379d021aa9b1c0e326243b957d92c40dd4fead8db825" dmcf-pid="VblsHZYCcS" dmcf-ptype="general">특히, 관심을 끄는 양자 보안은 ‘양자내성암호(PQC) 전환’이 본격화한다.</p> <p contents-hash="ceb6daa0c40d47bc6f69b9d0d9c83748e51613aa3a5ff1b33498225b516f5f54" dmcf-pid="fKSOX5GhAl" dmcf-ptype="general">방승현 한국양자산업협회장(오리엔텀 대표)은 올해 양자 분야 이슈로 ▲산업 연대 및 협력 강화 ▲글로벌 진출 확대 ▲기술 특허 경쟁력 확보 ▲투자 생태계에서 인재 및 자본 확보 방안 모색 정도로 정리했다.</p> <p contents-hash="563433ecaa78860e4cbf3022b24a3897ff29725f1fc5b1be345ab261de29e8b0" dmcf-pid="49vIZ1HlAh" dmcf-ptype="general"><strong>양자산업연합국제협의회 가입할 단일 채널 확보</strong></p> <p contents-hash="866b2ba07d247f7a6b8299a4e9a872625bc53f6a04e751922810b026aa00081b" dmcf-pid="82TC5tXSjC" dmcf-ptype="general">특히, 우리나라 양자 분야 양대 법인인 한국양자산업협회와 미래양자융합포럼이 역<span>할 통합 및 조정을 통해 양자 </span><span>글로벌 네트워크인 ICQIA(양자산업연합국제협의회)에 가입할 공식 단일 채널을 확보한 점은 나름 성과다.</span></p> <p contents-hash="05fdbc079a82fa39130ac0d9a2863b372be47a67e8cc695f58ef9e95418a8e95" dmcf-pid="6Vyh1FZvcI" dmcf-ptype="general"><span>방승현 회장은 "현재 미국이나 유럽 등의 글로벌 양자 기업은 양자 우월성 & 내결함성 증명에 사활을 걸고 있다"며 "IBM이나 퀀티뉴엄(Quantinuum), 파스칼(Pasqal) 등이 단계적 상용화로 나아가는 등 업계 전반이 양자-클래식 하이브리드 생태계 구축을 중심으로 움직이는 것도 특징"이라고 말했다.</span></p> <p contents-hash="15aebce5e364cff0fa3c594f95df9b83a936f52a1a57e39d2d5687cf925dde6a" dmcf-pid="PfWlt35TgO" dmcf-ptype="general">IBM 등은 양자 소프트웨어 & 하이브리드 통합이나 양자-클래식 통합, HPC(고성능 컴퓨팅)와의 연계가 실용적 활용의 첫 단계로 시도 중이다. 이에 따라 양자 운용 툴과 프로파일링 메커니즘이 기업 및 연구자 생태계에 필수 요소로 등장했다.</p> <p contents-hash="7321b8b3eeba8997db2b1fafe8733e8b4df2db785528b29b4a17d7e1cadf6b66" dmcf-pid="Q4YSF01yNs" dmcf-ptype="general">백승욱 한국연구재단 양자기술단장은 "내년 글로벌 양자기술의 화두는 실용적 양자컴퓨팅 기술 성능향상 가속화와 문제해결 능력 검증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신약과 신소재 개발 등의 분야에서 양자이득을 본격적으로 모색하는 시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p> <p contents-hash="24111587e1d4ea08cc88117927fb70b43014fd9c58c60fed84023282ba12056f" dmcf-pid="x8Gv3ptWNm" dmcf-ptype="general">백 단장은 또 "HW·SW 개발 경쟁과 함께 키 알고리즘에 기반한 성공적인 유스케이스들이 양자컴퓨팅 시스템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양자컴퓨터를 활용하는 시대가 본격적으로 도래했음을 알리는 한 해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p> <p contents-hash="90bbb35ec0f51bcb902344f24d475d48fcbf66079d07c1d09bcc883a901dba81" dmcf-pid="ylePajoMgr" dmcf-ptype="general">백 단장은 "우리나라도 기업 참여 확대와 스타트업 활성화를 통한 양자산업 도약이 중요한 미션이 될 것"으로 보며 "양자과학플래그십프로젝트와 양자컴퓨팅 클라우드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가동되는 만큼, 내년은 한국이 국산 양자컴퓨팅 기술을 한층 고도화하고, 글로벌 공급망 차원에서도 독자적 역량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했다.</p> <p contents-hash="0e184458c52419bec6e67eaf97c1f35a44d465c9c2d117bff360ea0b80fdd938" dmcf-pid="Wk2qxRPKcw" dmcf-ptype="general">박희범 기자(hbpark@zdne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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