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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카카오, 최신 GPU 2040장 구축 완료 ..."연내 목표 초과 달성"

온카뱅크관리자

2025-12-29 09:17:33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정부 ‘GPU 확보 사업’ 인프라 구축 순항<br>-연내 목표 64노드 대비 4배 초과한 255노드 구축 완료. 전체 물량의 84% 조기 달성</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BYZ8M6bcs">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59fa59c99c8108bbc2fbb8f8c5c38a917cec29dc88f0c41da11b769e02be5fb" dmcf-pid="tbG56RPKc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카카오의 데이터센터 안산 전경. 카카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9/fnnewsi/20251229091324975sfjt.jpg" data-org-width="800" dmcf-mid="57ISq2B3a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9/fnnewsi/20251229091324975sfj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카카오의 데이터센터 안산 전경. 카카오 제공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87562450e4a608d8632daad995aff8ad46a5870bfbdd98e5d92a0e74cf280cd9" dmcf-pid="FKH1PeQ9cr" dmcf-ptype="general">
           <br>[파이낸셜뉴스] 카카오가 정부 주도 '그래픽 처리 장치(GPU) 확보 사업'의 최종 사업자로 선정된 이후, 최신 GPU 인프라 구축을 성공적으로 진행하며 국내 AI 연구 및 개발 환경 지원에 본격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div>
          <p contents-hash="90435e0e41f34a1b6dfd7f3fd530ebaa0a7f46e0e9d664fa844259e41fcf4744" dmcf-pid="3R7bgcaekw" dmcf-ptype="general">이번 사업은 정부가 AI 3대 강국을 위한 핵심 인프라인 GPU를 민간에 지원하는 국책사업으로, 카카오는 지난 8월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 카카오는 이번 사업을 통해 총 2424장의 GPU ‘B200’을 확보 및 구축하고 이를 5년간 위탁 운영하며 국내 AI 연구 및 개발 환경을 지원할 계획이다. </p>
          <p contents-hash="231134552c458d06837171029e703c5e3b460370c7c2c83f0f83a9a350a1265c" dmcf-pid="0ezKakNdND" dmcf-ptype="general">카카오는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카카오 데이터센터 안산’을 기반으로 대규모 GPU 인프라 구축을 안정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자체 데이터센터의 인프라 역량과 GPU 클러스터 구축 및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당초 계획 대비 구축 일정을 앞당겼으며, 현재 전체 할당량의 약 84%에 해당하는 255노드(GPU 2040장)의 인프라 구축을 완료했다. 이는 당초 제출했던 연내 구축 목표치인 64노드 대비 4배를 상회하는 규모다. </p>
          <p contents-hash="d599f830c6f69f3fbabd314b4c5cc04438f6e87017cb1fc2de2aa8da441611fc" dmcf-pid="pdq9NEjJaE" dmcf-ptype="general">이 같은 조기 구축 성과는 카카오의 자체 데이터센터인 ‘카카오 데이터센터 안산’의 고도화된 인프라 역량이 뒷받침되었기에 가능했다는 것이 카카오 설명이다. 카카오는 GPU 확보부터 구축, 운영 준비에 이르는 전 과정에 걸쳐 철저한 프로젝트 관리를 수행했다. 공급사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핵심 장비를 조기에 확보했으며, 사전 기술 검증(PoC)을 통해 실제 가동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사전에 점검하고 최소화해 구축 일정을 앞당겼다. </p>
          <p contents-hash="f2fdd4d0847a7804ad52c336eaf530f15f29c79875d2b9d9ded80f82524bf165" dmcf-pid="UJB2jDAiNk" dmcf-ptype="general">데이터센터 안산은 고집적 서버 운영에 필수적인 안정적인 전력 공급 시스템과 냉각 시스템을 선제적으로 마련했다. 특히 고성능 GPU 서버에서 발생하는 열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뜨거운 공기를 격리해 냉각 장치로 바로 순환시키는 ‘열복도 밀폐시스템’을 적용해 냉각 효율을 극대화했다. </p>
          <p contents-hash="daadc8e581494b225fcb73eede9de24b9081f6d706dec603d3825b6e7d90881a" dmcf-pid="uibVAwcnNc" dmcf-ptype="general">카카오는 인프라 제공뿐만 아니라 이용자가 AI 모델 개발에 집중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환경도 함께 지원한다. 국가 AI 컴퓨팅 자원 지원 포털과 연동된 통합 플랫폼을 통해 이용자가 포털에서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운영하는 카카오클라우드로 손쉽게 진입할 수 있도록 했으며, 카카오클라우드의 AI 플랫폼인 쿠브플로우를 제공한다. </p>
          <p contents-hash="9ade63e7770c70f75d6676035e9214b994b0bffd006bed9a27bc8f3c18e0b9d8" dmcf-pid="7nKfcrkLgA" dmcf-ptype="general">카카오클라우드 쿠브플로우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에서 보다 쉽고 빠르게 머신러닝 워크플로우를 구축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p>
          <p contents-hash="ad0731662febc3960eef8215e4356d3d7ae6f3022b202f814a7e816c155805cd" dmcf-pid="zL94kmEoaj" dmcf-ptype="general">현재 카카오는 구축을 완료한 255노드에 대해 네트워크 및 성능 테스트를 진행 중이며, 내년 1월 2일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베타서비스 공모를 통해 선정한 산·학·연 과제에 최신 컴퓨팅 자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p>
          <p contents-hash="68873765d1d462a83d60fd0b4a2d931c5e26ffcb972e954e7d58e9de28ea05e1" dmcf-pid="qo28EsDgoN" dmcf-ptype="general">카카오 AI시너지 김세웅 성과리더는 “대규모 GPU 인프라를 안정적으로 구축하고 운영하는 것은 AI 경쟁력의 핵심” 이라며 “카카오의 데이터센터 및 클라우드 역량을 바탕으로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AI 개발 환경을 제공해 국내 AI 생태계 발전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e01d77c11542ed57ef309f6af12d1f273426bcd114a07a11d8fdac8dbfe5987c" dmcf-pid="BgV6DOwaja" dmcf-ptype="general">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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