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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단독] KT ‘위약금면제’ 보상안…이르면 내일 발표

온카뱅크관리자

2025-12-29 16:5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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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QaqREjJt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f7b10bd1f626f5fa7b465e9c75cf58a0e21ad438661f6b6d7f9f0c6d39b3bf2" dmcf-pid="GKRtVLd85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 도심 내 한 KT 대리점의 모습. 임세준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9/ned/20251229165300895zzns.jpg" data-org-width="1280" dmcf-mid="yLM12ne4G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9/ned/20251229165300895zzn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 도심 내 한 KT 대리점의 모습. 임세준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ae9f03868c6cbe59c76bd0864363a6d241098d459e8617b9cac111d4677b3f3" dmcf-pid="H9eFfoJ611"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고재우 기자] KT 이사회가 이르면 내일 소액결제 및 개인정보 유출 관련 ‘보상안’을 결정한다.</p>
          <p contents-hash="8a65dc20dca29153f62ded9423b3d67fb98d3ccb4b012166ee5d907cdbaed0db" dmcf-pid="X2d34giP55" dmcf-ptype="general">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가 민관합동조사단 조사 결과를 근거로 전체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위약금 면제를 촉구한 데에 따른 후속 조치다. 정부 조사 결과가 나온 만큼, KT 이사회도 속도감 있게 보상안 문제를 털고 가겠다는 의지다.</p>
          <p contents-hash="aee77518c4e4d45e5ef1df4717e3cffa3eada1e5ed9f80c9380c936d79c2f942" dmcf-pid="ZVJ08anQYZ" dmcf-ptype="general">29일 헤럴드경제를 종합하면 KT 이사회는 30일 보상안 관련 구체적인 내용을 보고받고, 의결키로 했다. 해당 회의에는 박윤영 KT CEO 후보자를 비롯해 김영섭 현 KT 대표 등 이사 10인이 참여할 것으로 확인됐다.</p>
          <p contents-hash="8a6e24fc08bc04b24a1ba2fc5c52f939b4c3df180f6df63f8181129a513d1cca" dmcf-pid="5fip6NLxYX" dmcf-ptype="general">특히 KT 이사회 정관상 회의 소집 시 3일 전까지 통지가 돼야 하나, 정부 조사 결과가 나온 만큼 속도감 있게 보상안을 마련할 계획이다.</p>
          <p contents-hash="a5ad16e7a3dd14f3219395af287b78d8a5fe7dd28a3cda45ace028c501407fa0" dmcf-pid="14nUPjoMXH" dmcf-ptype="general">현재 박 후보자를 주축으로 보상안 대상, 규모, 시기 등 세부적인 사항을 마련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p>
          <p contents-hash="681dfc2366f7f292fe29f3bd25221c57d7b4e1182072fd24b4480d3efcb9ab1e" dmcf-pid="t8LuQAgRYG" dmcf-ptype="general">KT 내부 사정에 정통한 관계자는 “보상안 규모 등 안에 대해 현재 마련 중인 것으로 안다”며 “워낙 중차대한 문제다 보니 쿨링 타임을 가질 필요도 없다”고 귀띔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2a7a4b8189b2e3cd669ab6b93a0017bd5f70b53b03e6d930e7b18cb1b77a6c3" dmcf-pid="F6o7xcaeZ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박윤영 전 KT 사장. [KT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9/ned/20251229165301180gtcx.png" data-org-width="370" dmcf-mid="Wec9imEoX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9/ned/20251229165301180gtcx.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박윤영 전 KT 사장. [KT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56670c6bd59fdb060b75198692db65647e9c4ad578e22a1e4e96032964b2a4c" dmcf-pid="3PgzMkNdtW" dmcf-ptype="general">이와 함께 박 후보자는 김 대표와 협의를 통해 상무보급 이상 임원에 대한 인사에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과거 구현모 전 대표가 후보자이던 시기, 전임 황창규 전 대표와 조율을 통해 인사를 한 바 전례가 있다.</p>
          <p contents-hash="2e993a349d8a487008ae74ce44f53a5c06a9e76faf54f0f76b54ff9b88817674" dmcf-pid="032TUPfzXy" dmcf-ptype="general">다만 박 후보자는 내년 주주총회를 넘어야 하는 만큼, 무리하지는 않을 것이란 예상이 지배적이다. 마찬가지로 임시 주주총회를 통한 조기 등판 가능성에 대해서도 일축했다.</p>
          <p contents-hash="d004ec04a2840c481ecdc1dcc2d9376a389a2c222ad537d3c3e43c4cff3d2312" dmcf-pid="p0VyuQ4q5T" dmcf-ptype="general">아울러 KT와 마이크로소프트(MS) 간 2조3000억원 규모의 인공지능(AI) 계약 관련한 재검토도 이뤄질 전망이다.</p>
          <p contents-hash="87b062315b16290c3e47859444376d9a12fbfdc44809c4a13281586613663c50" dmcf-pid="UpfW7x8BGv" dmcf-ptype="general">KT 이사회는 MS와 계약이 전체적으로 KT에 유리하게 돼 있으나, 각론에서 불평등해 보이는 부분이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확인됐다.</p>
          <p contents-hash="2f9001655d84fed8da236c5e7346bdf4f3d3471088c42b77acd368437ccc1f3f" dmcf-pid="uU4YzM6bYS" dmcf-ptype="general">이에 KT 실무진에 대해 협약 내용을 재점검할 필요성이 있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전해졌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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