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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공천헌금 입막음 의혹도...김병기, 오늘 입장표명

온카뱅크관리자

2025-12-30 07:3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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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8406facf7fb62150a06c0b034e030c5c086b92800f166ce5225e20ed993a8db5" dmcf-pid="t9zTG35Ttu" dmcf-ptype="general">[앵커]</p>
          <p contents-hash="a265cb2cafc8b20ba44b0b0cc6f772c8ad908f2604cdab8301c0f53a505ec026" dmcf-pid="F2qyH01yYU" dmcf-ptype="general">3년 전 지방선거 당시 더불어민주당 강선우 의원 측이 서울시의원 후보자로부터 1억 원을 전달받았고, 이 문제를 당시 서울시당 공천관리위원회 간사였던 김병기 원내대표와 논의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p>
          <p contents-hash="b822824fc6289de1f4eaa066dcbd7adc28ac04b5252faef02c5bf26d06dd3758" dmcf-pid="3VBWXptWXp" dmcf-ptype="general">연일 사생활 관련 의혹 제기가 잇따르면서, 오늘(30일)로 예정된 김 원내대표의 입장 발표에 관심이 쏠립니다.</p>
          <p contents-hash="c06887704b15aadb635ee131c21d47f07aa51df20b4c9263f012e67569e2cf05" dmcf-pid="0fbYZUFY50" dmcf-ptype="general">배윤주 기자입니다.</p>
          <p contents-hash="d41b09dc021ad1f113a42c539574d39a6dcbe778dfede095c55a2f4dfee4c762" dmcf-pid="p4KG5u3G53" dmcf-ptype="general">[기자]</p>
          <p contents-hash="f9190a549de3ba6cf901549e798d1275d2901cace62a12ca1e3d9a077fc58aa2" dmcf-pid="U89H170HXF" dmcf-ptype="general">2022년 지방선거 당시 공천관리위원회 간사였던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p>
          <p contents-hash="8e77b8ff14a8abe7c01a7047d551bfcb3062406fa7c5e3609e1cd5a6eed4426a" dmcf-pid="uYSgAsDgYt" dmcf-ptype="general">공천관리위원이었던 강선우 의원과 마주 앉아, 강 의원 보좌관이 서울시의원 출마를 준비 중이던 김경 현 시의원으로부터 1억 원을 받았다는 대화를 나눴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p>
          <p contents-hash="576990ca86958e052c3ecbabc80134639c633c42919b0ef81a2ba50cff7321a6" dmcf-pid="7GvacOwa51" dmcf-ptype="general">MBC 보도에 따르면, 강 의원은 "살려달라"고 호소했고 김 원내대표는 알게 된 이상 묵인할 수 없다는 입장을 표명했습니다.</p>
          <p contents-hash="fc258dd190b59bfa8a1f27e38c2bc82dbee8c098bb8e839cb15f42f6fa4e7c70" dmcf-pid="zHTNkIrNY5" dmcf-ptype="general">하지만 김경 시의원은 단수 공천을 받았습니다.</p>
          <p contents-hash="81cff78eb1b652ee07413d64791e8d69d9af4887f5ff5dad41f8951bdda8a1c3" dmcf-pid="qXyjECmj5Z" dmcf-ptype="general">이에 강 의원은 SNS에 "해당 사안을 인지하고 공관위 간사에게 바로 보고했고, 즉시 반환을 지시했다"며 "해당 대화는 사안을 알게 된 후 너무 놀라고 당황한 상태에서 억울함을 호소한 과정의 일부"라고 밝혔습니다.</p>
          <p contents-hash="5d0e86be606611f99baae7fb36a7f876674b4039d6e199e830db17a8214c4644" dmcf-pid="BZWADhsAYX" dmcf-ptype="general">김경 시의원 또한 SNS를 통해 "공천을 대가로 금품을 제공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습니다.</p>
          <p contents-hash="9ea5d3b441034d84f92051f7e166d2232752bb1eee348f470096423551499ef1" dmcf-pid="b5YcwlOcXH" dmcf-ptype="general">앞서 김 원내대표는 2022년 부인이 동작구의회 업무추진비를 유용했단 의혹과 관련한 자신의 통화 녹취가 공개되자, 부인은 법인카드를 사용하지 않았다는 내용의 반박 입장문을 냈습니다.</p>
          <p contents-hash="8c3d3bc8b8a571cbec90789c1a92f356086b4696931c3230058da45726b740f5" dmcf-pid="K1GkrSIkHG" dmcf-ptype="general">개인 비위 의혹이 잇따라 불거지고 있는 김 원내대표는 오늘 직접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p>
          <p contents-hash="83da9138a6ae8cd1c1e1ee1ad0c5d825a91bf9da670d36cfb854678d97320873" dmcf-pid="9tHEmvCEHY" dmcf-ptype="general">거취 문제에 있어 최대 분수령이 될 것이란 분석 속에, 사퇴보다는 대국민 사과와 해명을 하는 쪽에 무게가 실릴 것이란 관측이 나옵니다.</p>
          <p contents-hash="f63a9a21ecf4b51d97bbe740f61c5fa15d9eebf46892d42b7fa0a2556d0e86f7" dmcf-pid="2FXDsThDXW" dmcf-ptype="general">김 원내대표가 사퇴할 경우 민주당의 개혁 동력이 약화할 수 있고, 여당 내 권력 지형이 재편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차기 원내대표 후보군으로는 3선의 박정, 백혜련, 한병도 의원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p>
          <p contents-hash="e6e47b9b8e402399c60115565f0b1db475c25a6b7012ff545092d70b3458373d" dmcf-pid="V3ZwOylwZy" dmcf-ptype="general">연합뉴스TV 배윤주입니다.</p>
          <p contents-hash="a12630a4015db2a60fdfc143143b45a01b71fb46c04c856a6b162998f897ebad" dmcf-pid="f05rIWSrtT"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김성수 박태범 김상훈 홍수호]</p>
          <p contents-hash="2f2e95381fea5e87f94ebb777e0430a62146e15c7d9184b73e118cf77820e726" dmcf-pid="4wA8xLd8Hv" dmcf-ptype="general">[영상편집 윤해남]</p>
          <p contents-hash="389671c58c5dcbf36bb1e5e13e825e67ccbf64916b43b67e31158335bf01e3fc" dmcf-pid="8rc6MoJ6GS" dmcf-ptype="general">[그래픽 김두태]</p>
          <p contents-hash="55e5658110328179517085cb6bbdbc843930947d515774ffd5fb3e7412ec6284" dmcf-pid="6mkPRgiPtl" dmcf-ptype="general">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p>
          <p contents-hash="e74aad8454b80c06a6f281070b259e3ebc198c14ff7718d1092732827e305205" dmcf-pid="PsEQeanQGh" dmcf-ptype="general">배윤주(boat@yna.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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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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