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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지방선거 때 1억 수수 의혹… 강선우 “공천 약속 돈 받은 사실 없다”

온카뱅크관리자

2025-12-30 09:37:5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국힘 김태우, 강선우 등 경찰에 고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bUCiAgRZb">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2eda634f8196dffd7b7daa58ef75d02f7a5d54768d421612004b1738fecd128" dmcf-pid="3KuhncaeZ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강선우 의원이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를 마치고 밖으로 나오고 있다. /뉴시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30/chosun/20251230091503061yvyt.jpg" data-org-width="720" dmcf-mid="FSLF9Q4qG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30/chosun/20251230091503061yvy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강선우 의원이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를 마치고 밖으로 나오고 있다. /뉴시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5b97531a916758a33d526e1ab0060b78422ae73e8eda0de60af34383ce4c1c8" dmcf-pid="097lLkNdtq" dmcf-ptype="general">2022년 지방선거 공천 과정에서 더불어민주당 강선우 의원 측이 당시 후보였던 김경 서울시의원으로부터 1억원을 전달받았다는 의혹이 언론에 보도되자, 강 의원과 김 시의원 모두 의혹을 부인했다.</p>
          <p contents-hash="47ec5bb0f2b20bf67dc7836a86a07b4da2ccdf05d51b49d3f6e929286f361fa3" dmcf-pid="p2zSoEjJXz" dmcf-ptype="general">MBC는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당시 민주당 서울시당 공천관리위원이었던 강 의원이 김 시의원이 준 1억원을 지역 보좌관이 받아 보관한 문제를 공관위 간사였던 김병기 원내대표와 만나 상의했다고 29일 보도했다. 당시 김 시의원은 강 의원의 지역구(강서구)에서 출마를 준비했다.</p>
          <p contents-hash="5ce40fc8c1fc92cedc3dd6e2ce4e275142e4563022d5dcd66ef36a4f1affc8bd" dmcf-pid="UYlnB82uZ7" dmcf-ptype="general">보도에 등장한 녹취에 따르면, 당시 김 원내대표는 금품 수수가 법적 책임은 물론 공관위와 당의 신뢰성에도 영향을 줄 중대한 사안이라고 강 의원에게 말했고, 강 의원은 “어떻게 하면 되겠느냐”며 “저 좀 살려주세요”라고 했다.</p>
          <p contents-hash="11fe29a6cf509189f4aab7d0a976ee22aaac353338cf8903624601272580074c" dmcf-pid="uGSLb6V7tu" dmcf-ptype="general">그러나 이 대화가 이뤄진 다음날 민주당은 김경 현 의원을 강서구 서울시의원 후보로 단수 공천했다는 것이다.</p>
          <p contents-hash="47b531b1a4b78deb646b4cc06fe97ebff5a246465de45a5fc9dee1e0643e7d0c" dmcf-pid="7HvoKPfzYU" dmcf-ptype="general">이 보도에 대해 강 의원은 페이스북 글에서 “저는 공천을 약속하고 돈을 받은 사실이 전혀 없다는 점을 분명히 밝힌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aa408ad5b1433ba9a79150b30213e14ff39b6c4458dec23ed6988c89b6c4c915" dmcf-pid="zXTg9Q4q5p" dmcf-ptype="general">그는 “2022년 지방선거 당시 해당 사안을 인지하고, 공관위 간사에게 바로 보고했다”며 “다음 날 아침에도 재차 보고했고, 즉시 반환을 지시했다”고 주장했다.</p>
          <p contents-hash="2d4827a65680d5903472200dc7732858679c8660a89f5930c18a2ba04b6f176b" dmcf-pid="qZya2x8BY0" dmcf-ptype="general">이어 “공관위에서 특정 공관위원의 지역구에 관해 논의할 때는 해당 공관위원은 논의에서 배제되는 것이 원칙이었으며, 저 역시 공관위 업무 수행 당시 그 원칙에 철저히 따랐다는 점도 함께 말씀드린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f77ea581da8a2103481c6be216b2c50683bc2fd6674ae96831d34ec42fc87649" dmcf-pid="B5WNVM6b13" dmcf-ptype="general">김 시의원도 입장문에서 “공천을 대가로 그 누구에게도 금품을 제공한 사실이 없음을 명확히 말씀드린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807a0ab156a6604c193f15aa907a186b233feec4efd1e0cfb660afebdbc6d1bb" dmcf-pid="b1YjfRPKXF"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2022년 지방선거 당시 저는 당에서 정한 엄격한 심사 절차를 거쳐 공천을 받았다”며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불미스러운 논란에 이름이 거론돼 시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9d140f77d1d0551169b31ac0c1517a075b8c8bc8c955d91f69c8dbf81e9f9541" dmcf-pid="KtGA4eQ9Ht" dmcf-ptype="general">이와 관련, 국민의힘 소속 김태우 전 서울 강서구청장은 29일 페이스북에서 강 의원과 김 시의원을 정치자금법상 뇌물 수수 혐의로, 김 원내대표를 업무방해 혐의 등으로 각각 경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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