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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전재수 수사 올해 넘길 듯..."사실관계 규명 먼저"

온카뱅크관리자

2025-12-30 23:2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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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f110e1942b18ea1f5683d501992c682c20a2f00c498747500e8a4cfd6da3e738" dmcf-pid="HQqCdCmjvg" dmcf-ptype="general">[앵커] </p>
          <p contents-hash="1a9aa459e9d4b40a9dc49166e1a834e20fdca9262c6312cbd46e2526d7a41578" dmcf-pid="XxBhJhsASo" dmcf-ptype="general">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의 금품수수 의혹 수사는 해를 넘길 전망입니다. </p>
          <p contents-hash="16d98bf2e35f8a6c74c8c18fab9666c18feb5f59a5926dc7cafcc6ad9969930b" dmcf-pid="ZMblilOcTL" dmcf-ptype="general">올해 말 공소시효가 끝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지만, 경찰은 사실관계 규명이 먼저라며 서두르지 않겠다는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p>
          <p contents-hash="f52a368e7542b5c00628eb3bc99426c2b917343a3b303425374fa017b4eeaefa" dmcf-pid="58usMsDghn" dmcf-ptype="general">부장원 기자입니다. </p>
          <p contents-hash="7d6532a3ff72e6e61d28713c15e4ad75a3f8e21259fbcf585fa2e73bce76e203" dmcf-pid="167OROwali" dmcf-ptype="general">[기자] </p>
          <p contents-hash="b4c0af91010511a6bbb844de423ac920e6575819e32bbba7b40e6a4fd3ae2ac5" dmcf-pid="tPzIeIrNCJ" dmcf-ptype="general">경찰 특별전담수사팀은 공소시효 문제를 이유로 통일교의 후원금 쪼개기 의혹을 서둘러 송치했습니다. </p>
          <p contents-hash="20408cb08a923f0efd5534070cfbb8877f74715a9c4491445acc54cc68791514" dmcf-pid="FQqCdCmjTd" dmcf-ptype="general">다만 마찬가지로 시효 문제가 지적된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의 금품수수 의혹에 대해서는 사실관계 규명이 먼저라는 입장을 유지했습니다. </p>
          <p contents-hash="057a53740f07f15479587d60ef9baadf891e37f5bc876caa16bd950b2c0f6fe0" dmcf-pid="3xBhJhsAle" dmcf-ptype="general">수사팀 관계자는 전 의원 공소시효와 관련해 사실관계가 규명돼야 시효를 따질 수 있다며,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 계속, 최대한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사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p>
          <p contents-hash="ae61d8d0f3af88f23995ff1f0b9a01561abf867044ebea99c81855406a690543" dmcf-pid="0MblilOclR" dmcf-ptype="general">사실상 올해 안에 수사를 마무리 짓기 어렵다는 점을 분명히 한 겁니다. </p>
          <p contents-hash="2ff55adb5e3d402d99ef5470720b4ddfdbda5864e97cb920809dd51ef093452b" dmcf-pid="pRKSnSIkSM" dmcf-ptype="general">경찰은 전 의원 측에 추가 소환 통보도 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는데, 당분간 관련자 조사와 압수물 분석에 집중하며 혐의 다지기에 주력할 것으로 보입니다. </p>
          <p contents-hash="4dbc4cff981089bef601a6ea77c8822738d2af7d4c960daff3cadb1d7900e374" dmcf-pid="Ue9vLvCEyx" dmcf-ptype="general">앞서 이번 의혹을 촉발한 윤영호 전 세계본부장은 특검 조사에서 전 의원에게 2018년 무렵 현금과 명품 시계가 전달됐다고 진술했습니다. </p>
          <p contents-hash="62ed4474c6bd3513b012766ca9e551e963e019a7e6fd688ae0e3630c08395bf5" dmcf-pid="ud2ToThDvQ" dmcf-ptype="general">정치자금법 위반죄의 공소시효는 범죄 행위가 종료된 날로부터 7년입니다. </p>
          <p contents-hash="3cbbb4248fd72782cd894b97dc31e5c506ad30ed01236d48f841403255d35fbe" dmcf-pid="7JVygylwhP" dmcf-ptype="general">이를 두고 이미 시효가 지났거나 늦어도 올해 말 끝난다는 우려도 나왔지만, 섣부른 해석이라는 반론도 있습니다. </p>
          <p contents-hash="8ea9b711bbbca9558e4869e4458c0f714fe1c80359f4c5f0db083aabf0cf485b" dmcf-pid="zifWaWSrh6" dmcf-ptype="general">실제 경찰이 확보한 '한학자 총재 특별보고' 문건에는 2018년뿐 아니라 2019년에도 통일교 측과 전 의원의 만남을 암시하는 대목이 여러 차례 등장합니다. </p>
          <p contents-hash="d7596fe3893c3f74f7dc5cb8937bc966615505a9b185f91193b70af3c0d617fd" dmcf-pid="qV0wPwcnv8" dmcf-ptype="general">만약 이때 금품이 전달됐다면 해가 바뀌더라도 여전히 정치자금법 시효는 남아 있게 됩니다. </p>
          <p contents-hash="99b1c3bc8ec76a9acc7db31534487353d1047ad1dfbc933d1da8e84bf10c00fe" dmcf-pid="BfprQrkLl4" dmcf-ptype="general">또 경찰 안팎에서는 시간에 쫓겨 성급한 결론을 내리기보다 상대적으로 시효가 긴 뇌물죄 수사에 집중해야 한다는 기류도 읽힙니다. </p>
          <p contents-hash="b8dc12f489173d6407653472dceaaa11e56053d6610c7cea8fac5b24e972a086" dmcf-pid="b4UmxmEohf" dmcf-ptype="general">뇌물죄는 수수액이 3천만 원 이상이면 시효가 최대 15년까지 늘어나는 만큼, 경찰은 핵심 증거인 명품 시계의 행방을 찾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p>
          <p contents-hash="f0913700f49137bf73e1a80fe9d4898d590470de6f97d6b02a31568d8b0857df" dmcf-pid="K8usMsDgvV" dmcf-ptype="general">YTN 부장원입니다. </p>
          <p contents-hash="1c78d8b2c3bd93bf21b381ff6ee589b13ec1de51e29c2b61a2fb83d767c84a35" dmcf-pid="967OROwal2" dmcf-ptype="general">영상편집 : 변지영 </p>
          <p contents-hash="98545b56c20758f650b055659ccb453bf105ec1813e28277816ac3a92ab521ba" dmcf-pid="2PzIeIrNS9" dmcf-ptype="general">디자인 : 정은옥 </p>
          <p contents-hash="3c4d3a167a837aa20e17e80736342dce3cbddc4f3e4cd71ceec5159bcb16b5e3" dmcf-pid="VQqCdCmjTK" dmcf-ptype="general">YTN 부장원 (boojw1@ytn.co.kr)</p>
          <p contents-hash="2602289c0a09b41a30a2f4f0a975b838cc056c75cc31cdec1092693da5dc2c82" dmcf-pid="fxBhJhsASb" dmcf-ptype="general">※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p>
          <p contents-hash="e2c3eb65ca32242f45af77862d04769d1ab2a509394a3e3b8ce4973ba7d16974" dmcf-pid="4MblilOclB" dmcf-ptype="general">[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p>
          <p contents-hash="b7f87d0f7e5a33a7d87b4b4870e83ec43f043912aaf0b9751ded879965816c08" dmcf-pid="8RKSnSIkSq" dmcf-ptype="general">[전화] 02-398-8585 </p>
          <p contents-hash="10e1d9be262976e7f4f9f835d29703dc1d992da1ee3cb52035118edf39c0f645" dmcf-pid="6e9vLvCEWz" dmcf-ptype="general">[메일] social@ytn.co.kr</p>
          <p contents-hash="ba0dab9040df32bc3944569acbe0804a208b98b1a743aca03ab9a934718df4ba" dmcf-pid="PifWaWSrh7" dmcf-ptype="general">[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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