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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李대통령 내년 연봉 얼마? 내년 공무원 연봉 3.5% 인상된다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7
2025-12-31 09:57:5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0DwIne4h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197e144c288fafaf983fdd93a7bf502293659a6022bdab892d427d20b301987" dmcf-pid="fpwrCLd8l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재명 대통령.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31/munhwa/20251231094925327bbed.jpg" data-org-width="640" dmcf-mid="297z9XWIv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31/munhwa/20251231094925327bbe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재명 대통령.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5b7e0b3b71578d51e4722855c74de63388ced385209334158da77c1a19eae9a" dmcf-pid="4UrmhoJ6lO" dmcf-ptype="general">오는 2026년 공무원 보수가 올해 대비 3.5% 인상된다. 이에 따라 이재명 대통령 연봉도 올해 2억6258만 원에서 919만 원 상승해 2억7177만 원이 된다.</p> <p contents-hash="d0d9b3cfd0af6396f3d73bea5289e3ef87bb8dd16f1e878804cf8d2c7f7bed9b" dmcf-pid="8umslgiPTs" dmcf-ptype="general">아울러 9급 초임 보수는 연평균 3428만 원으로, 올해보다 205만 원 오를 예정이다. 재난·안전, 경찰·소방 등 현장 공무원에게 지급되는 각종 수당도 함께 인상된다.</p> <p contents-hash="996620330c741cb9f28522a91a9e140097882416db5e86889123c3b0b8779e64" dmcf-pid="67sOSanQhm" dmcf-ptype="general">인사혁신처와 행정안전부는 이런 내용의 공무원 보수규정, 지방공무원 보수규정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30일 밝혔다.</p> <p contents-hash="f76624da58a2e728a68c700254b17bf5d4544ed9b1c9e933fa4968e2235f4325" dmcf-pid="PzOIvNLxWr" dmcf-ptype="general">개정안에 따르면 2026년 공무원 보수는 올해 대비 3.5% 인상된다. 대통령 외에도 김민석 국무총리는 2억356만 원에서 713만 원 오른 2억1069만 원, 구윤철 경제부총리와 배경훈 과학기술부총리는 1억5401만 원에서 539만 원 인상된 1억5940만 원을 받게 된다.</p> <p contents-hash="9c8df0f7fccc59dcae6f2fade307bae4aa8d6d2073e866f2fea0a85df51d4cf4" dmcf-pid="QjBbf1Hlhw" dmcf-ptype="general">장관 및 장관급은 1억5493만 원, 인사혁신처장·법제처장·식품의약품안전처장·통상교섭본부장·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1억5269만 원, 차관 및 차관급은 1억5046만 원을 수령하게 된다.</p> <p contents-hash="59b26d884d51a3787edccdeb4a311a1fa0c1a83c247b818f1d1b160392b56b43" dmcf-pid="xAbK4tXSvD" dmcf-ptype="general">저년차인 7~9급 초임(1호봉) 봉급액은 공통 인상분(3.5%)에 3.1%를 추가 인상, 전년 대비 6.6% 오른다. 소위·중위·중사·하사 등 군 초급 간부의 봉급 인상률도 7~9급 초임과 똑같이 6.6%를 적용받는다.</p> <p contents-hash="937f020804b617b8003771c46199faeeedfd1c803d285953f5da23afb951d166" dmcf-pid="yUrmhoJ6TE" dmcf-ptype="general">이에 따라 내년 9급 초임(1호봉) 보수는 연 3428만 원(월평균 286만 원) 수준이 된다. 올해(연 3222만 원)보다 월 17만 원, 연 205만 원 늘어나는 셈이다.</p> <p contents-hash="ba2d7146a8d90190b5f7abe1202bb4d6930bc7c7d84e58f2d5f2c8ce0e004b9a" dmcf-pid="WumslgiPTk" dmcf-ptype="general">재난·안전, 경찰·소방 등 현장 공무원에 대한 처우도 개선된다. 재난·안전관리 담당 공무원에게 지급하는 ‘재난안전수당’에 격무·정근가산금이 각각 월 5만 원씩 신설된다. 이는 업무 난이도, 같은 업무를 담당한 기간(2년 이상) 등을 고려해 지급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b5fe529bcd92a1f34addd4f4e8f49323009468658cff2b190052128f0ff9d31c" dmcf-pid="Y7sOSanQTc" dmcf-ptype="general">경찰·소방 공무원 대상 위험근무수당은 월 7만 원에서 8만 원으로 인상된다. 인파 사고를 직접 담당하는 경찰과 재난 발생 시 긴급구조통제단 운영을 전담하는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월 8만 원의 ‘특수업무수당’도 새로 지급된다.</p> <p contents-hash="28644d542e37d72723786c33b93617277eb098d36b4749ab7f338320dd2fb1f1" dmcf-pid="GzOIvNLxSA" dmcf-ptype="general">경찰청 112신고 출동 수당과 소방청 화재진화 ·구조구급 출동가산금의 하루 상한액은 3만 원에서 4만 원으로 오른다. 재난현장 근무 시 지급되는 ‘비상근무수당’은 8000원에서 1만6000원으로, 월 지급 상한도 12만 원에서 18만 원으로 인상된다.</p> <p contents-hash="6f056bbaaa2e7d911369d69f940ff1762f062862140dbb5fbc11dd6f4d0aa941" dmcf-pid="HqICTjoMlj" dmcf-ptype="general">민원 담당자에게 주는 ‘민원업무수당’ 지급 대상은 현행 민원실 근무자에서 비대면·온라인 민원 담당자까지 확대된다. 민원실 근무자의 수당은 월 5만 원에서 7만 원으로 오른다.</p> <p contents-hash="a7c753adbec71653a2ea9551740a7d4172275925c8ce3d81dd99d9de78020709" dmcf-pid="XBChyAgRlN" dmcf-ptype="general">근무 성적이나 업무 실적이 탁월한 공무원에게 최상위 등급의 성과상여금이나 성과연봉의 50%를 추가로 지급하는 ‘특별성과가산금’의 지급 대상은 현행 상위 2%에서 5%까지 확대된다.</p> <p contents-hash="1ecc57ec6b34e951725ff9b664aea176489d935f5eee19d8c915cfa01c30244f" dmcf-pid="ZbhlWcaeha" dmcf-ptype="general">중요 직무를 담당하는 공무원과 특수업무 분야 공무원에 대한 보상도 강화된다. 업무의 중요도나 난이도가 높은 직무 종사자에게 지급하는 ‘중요직무급’ 지급 범위는 기관 정원의 24%에서 27%로 늘어난다.</p> <p contents-hash="10843561f2c77ff9a83dd70ab054ff837f47c12300640f781a3d8277d5858cdb" dmcf-pid="5FkEsJMVhg" dmcf-ptype="general">군인의 경우 지금까지 위험근무수당이나 특수지 근무수당을 받으면 중요직무급을 받을 수 없었지만, 앞으로는 이들 수당과 중요직무급과 동시에 받을 수 있게 된다.</p> <p contents-hash="875e37e49c54645c52888e25ad6c80ad755eb7dcc08c350733ad3fe255ab33a8" dmcf-pid="13EDOiRfyo" dmcf-ptype="general">공공의료 서비스를 담당하는 약무직 공무원의 의료업무수당은 월 7만 원에서 월 14만 원으로 인상된다. 간호직 공무원은 월 5만 원에서 월 10만 원으로 오른다.</p> <p contents-hash="10d227f55092e260a22f0e9d5fa8757b527434711de354f936e3b0c70119363d" dmcf-pid="t0DwIne4WL" dmcf-ptype="general">항공 안전을 책임지는 항공관제사에 지급되는 관제업무수당에는 월 10만 원의 ‘격무가산금’도 신설된다. 9급 공무원에게 우대해 적용하던 초과근무수당 단가 산정 기준은 8급 공무원까지 확대된다.</p> <p contents-hash="cc5ccc43d742602d249d6dfe51499bae2ae7c61b067301f780e9307cb77e05fe" dmcf-pid="FpwrCLd8Cn" dmcf-ptype="general">지난 2020년 이후 동결됐던 정액급식비(식사비 명목으로 지급하는 수당)는 월 14만 원에서 16만 원으로 오르고, 일부 휴직에만 적용되던 업무대행수당(휴직한 사람 대신 업무를 맡을 때 지급되는 수당) 지급 대상도 모든 휴직으로 확대된다.</p> <p contents-hash="ae953daa89fd4c419e814455eb7e014a42b00a6f7bc260606fa40bd6eea46fa8" dmcf-pid="3UrmhoJ6Ci" dmcf-ptype="general">육아로 근무시간을 줄인 공무원에게 지급하는 ‘육아기 근무시간 단축수당’의 상한액도 오른다. 현재는 근무시간을 처음 10시간 단축하는 경우 220만 원까지, 그 외 추가 단축시간에 대해서는 150만 원까지 지급하고 있다. 앞으로는 이 상한액이 각각 250만 원과 160만 원으로 높아진다.</p> <p contents-hash="c92fa0ae39e34d86afc1b42a14438c3631b6404f63abf9896f1c8154eeffb779" dmcf-pid="0umslgiPyJ" dmcf-ptype="general">장병철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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