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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각자가 가진 욕망과 젊음을 돌아보게 하는 이야기”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17
2026-01-04 11:01:4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공개 전부터 화제…한소희·전종서 주연작 《프로젝트 Y》로 복귀한 이환 감독</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kUeCzWIFU"> <p contents-hash="7cc830bce5c2c15879ba942f2c22e6957cbe70e17cb66c33b62069bcba161090" dmcf-pid="HEudhqYCUp" dmcf-ptype="general">(시사저널=하은정 대중문화 저널리스트·우먼센스 편집장)</p> <p contents-hash="535dd8578ebc68aa0c9158cee62690e093f3fd4162dd1ad7b247a73042a4e771" dmcf-pid="XS4cZPpX30" dmcf-ptype="general">이환 감독이 세 번째 장편영화 《프로젝트 Y》로 돌아왔다. 이 작품은 한소희와 전종서를 앞세운 로드무비라는 점에서 공개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국내 영화계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장르에 뜨거운 두 배우의 조합까지 더해지며 기대감은 빠르게 확산됐다. 여기에 작품마다 한계를 밀어붙이는 연출로 화제를 모아온 이환 감독의 선택이 더해지면서 《프로젝트 Y》는 개봉 전부터 가장 궁금한 한국 영화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p> <p contents-hash="481d2a164725362ce6a9b2fc445a1044fb9057ef1d4031c4f93e6e33f13fc6ba" dmcf-pid="Zv8k5QUZz3" dmcf-ptype="general">매번 파격적인 소재와 강렬한 연출로 영화계에 신선한 파장을 일으켜온 이환 감독은 데뷔작 《박화영》으로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를 비롯한 유수 영화제에 초청되면서 주목을 받았다. 이후 《어른들은 몰라요》로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 2관왕을 차지했고, 세 번째 장편 연출작은 제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초청과 런던아시아영화제 작품상 수상으로 연출 세계의 확장을 입증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74a6908d7d7e8504835d623e4e4e61be84ae0452692c8738a9ba40b8d593ee3" dmcf-pid="5T6E1xu57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04/sisapress/20260104110151753mjbv.jpg" data-org-width="800" dmcf-mid="WVBLT9ZvF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04/sisapress/20260104110151753mjb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ed2c3fc566b1aaf520212b13a407b2e0355037c136c4efbd222b2b679691e3c" dmcf-pid="1yPDtM713t" dmcf-ptype="general">"각자의 욕망을 마음껏 표출하고 목적을 향해 달려가는 다양한 캐릭터들의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전한 이환 감독의 《프로젝트 Y》는 개성 넘치는 배우들의 연기 변신과 케미스트리, 빠른 전개와 감각적인 스타일로 뜨거운 에너지를 예고한다.</p> <p contents-hash="797f7e219100e3d52aac8c9ea6af3623d2ea90e88d0e4c887ce1f134a7270c04" dmcf-pid="tWQwFRztu1" dmcf-ptype="general">이환 감독은 이렇게 설명했다. "항상 제일 관심을 두는 건 결국 사람에 대한 것들이다. 한 명 한 명의 캐릭터와 그들의 선택, 선택에 이르기까지의 고민을 경쾌한 이야기 속에 담고 싶었다. '좋은 배신감을 주는 배우들' '좋은 배신감을 주는 연출'이라는 말을 좋아한다. 《프로젝트 Y》는 계속 '좋은 배신감'을 떠올리며 촬영했다. 영화의 속도는 정말 빠르다. 차에 한번 올라타면 시속 150km까지 쭉 달려간다. 《프로젝트 Y》라는 차에 몸을 맡기고 신나게 즐기시길 바란다."</p> <p contents-hash="eef228ae48876e435fc5ff12f58db87d0addae7b80e8f7e3e919221981a2261c" dmcf-pid="FYxr3eqF05" dmcf-ptype="general">《프로젝트 Y》는 한소희, 전종서의 캐스팅 소식만으로도 큰 화제를 모았다. 한소희는 "하늘에서 떨어진 것 같은 대본이었다. 지금, 젊음의 패기로 해볼 수 있는 캐릭터라고 느꼈다"고 밝혔고, 전종서는 "한국 영화에서 보기 드문 신선한 설정이었다. 이 나이에 이렇게 다이내믹한 영화를 찍을 수 있어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c69669de8416dd2219afc280357dc2cc59dc021eb2608f5775af7d4333090d86" dmcf-pid="3GMm0dB3uZ" dmcf-ptype="general">여기에 김신록, 정영주, 김성철이 합류해 탄탄한 라인업을 완성했으며, 음악은 그레이가 맡았다. 화려한 도시의 밤과 밀도 높은 편집, 속도감 있는 카메라워크는 영화의 에너지를 극대화한다. 지난해 12월16일 메가박스 코엑스에서는 《프로젝트 Y》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환 감독과 한소희, 전종서 등 주연배우들이 참석해 영화의 비하인드를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3541235d053d7fa8e081859427f76803903affc0882162d365724d42cc6b8f0" dmcf-pid="0HRspJb0u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전종서, 배우 한소희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04/sisapress/20260104110153037qrls.jpg" data-org-width="800" dmcf-mid="Y5eOUiKpp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04/sisapress/20260104110153037qrl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전종서, 배우 한소희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d6688a4eecf61210540a9ac8c00a08805de26725230b8b125a68db9b49a31d2" dmcf-pid="pXeOUiKpuH" dmcf-ptype="general"><strong>《프로젝트 Y》라는 제목의 의미가 궁금하다.</strong></p> <p contents-hash="350047781602376c9e5f008c2f202069637d3c4bfaa97f4d3bd912bd76ee2d2f" dmcf-pid="UZdIun9U3G" dmcf-ptype="general">"거창하게 지어봤다. 'Y'에서 떠오르는 단어로 '젊음(Young)' '당신(You)' '갈망하는 것(Yearn)' 등이 있지 않나. 관객들이 영화를 보는 시점에서 '나는 어떤가, 나의 젊었던 시절은 어땠을까'를 떠올리며 각자 자신만의 Y를 완성하고 극장을 나서길 바랐다. 추상적인 제목일 수도 있지만, 관객 한 분 한 분이 영화를 보고 자기만의 'Y'를 완성할 수 있다면 그걸로 충분하다고 생각했다."</p> <p contents-hash="965dc78604d14035ccb9b6391e0edafc58e0c318a678e8a0a61d7a1402c2cffe" dmcf-pid="ucpRI7yOuY" dmcf-ptype="general"><strong>무엇보다 캐스팅이 화려하다.</strong></p> <p contents-hash="3b9a9770dbd989c600b9338d9ab7a94f646d8e8f3da6be31499c7e62d10fea6c" dmcf-pid="7kUeCzWIzW" dmcf-ptype="general">"한소희와 전종서의 캐스팅은 시나리오를 쓰면서부터 염두에 두고 있었다. 두 배우 모두 아이코닉하고, 지금의 20대를 상징하는 얼굴이라고 생각했다. 이 이야기가 관객들에게 호소력을 가지려면 이 두 배우라면 가능하겠다고 판단했다. 미선과 도경이라는 캐릭터에 이미지와 연기 모두 잘 어울리는 배우들이었다."</p> <p contents-hash="1df0b7eede5fa473f7008864a26dc177639a661d516434359be794f2c461acd3" dmcf-pid="zEudhqYCUy" dmcf-ptype="general">주연배우들의 출연 소감도 이어졌다. 한소희는 "이환 감독님의 영화 《박화영》을 재미있게 봤다. 《프로젝트 Y》가 첫 상업 영화이니만큼 신중하고 진중한 마음으로 임했다. 한 편에 모든 것이 담긴 작품이라 관객들이 어떻게 받아들일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전종서는 "동년배인 한소희와 함께 로드무비이자 강한 작품으로 호흡을 맞출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라 단번에 출연을 결정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a74d6a4d1b26a247213026769e7a70d2af873992dd2759f68acfb5318986bf2d" dmcf-pid="qD7JlBGh0T" dmcf-ptype="general">실제로 두 배우는 이 작품을 통해 실제 '절친'이 됐다. 한소희는 "극 중 도경은 와일드한 매력이 있는데, 실제 종서는 하얗고 말랐다. 영화 속에서는 실제 종서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 점이 신선했다. 몰입도가 뛰어난 배우라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전종서는 "같이 촬영하는 친구이자 동료가 있다는 사실만으로 큰 위로와 힘이 됐다. 몸 사리지 않고 연기하는 모습이 의외였고 인상 깊었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f28e7ef8745e20675ca55690722152cb7e98eeeb1cc07995427f2182c121cb5f" dmcf-pid="BwziSbHlFv" dmcf-ptype="general"><strong>아이돌 유아 캐스팅도 눈길을 끈다.</strong></p> <p contents-hash="43ea8006909766b88d4297f2b7d327b45eb8718318120ab1454164c47e37e278" dmcf-pid="brqnvKXSuS" dmcf-ptype="general">"아이돌을 잘 아는 편은 아니었는데 TV에서 몇 번 봤다. 방송이나 예능에서 보여준 파릇파릇한 에너지와 똑부러지는 매력이 인상적이었다. 이 캐릭터는 '좋은 배신감'을 줄 수 있는 배우가 맡으면 좋겠다고 생각했고, 다행히도 제안을 흔쾌히 받아들여줬다."</p> <p contents-hash="53afe22e5a336b1dd64e67e5e3ff07d48d4301ff3ddb814e43f8ec375ad615ee" dmcf-pid="KmBLT9Zv3l" dmcf-ptype="general"><strong>다른 배우들에 대한 캐스팅 비하인드는?</strong></p> <p contents-hash="d99186994e91e209cb1ffd3a31dad755c5cba01ffeea5400b4cdb62057604059" dmcf-pid="9sboy25T7h" dmcf-ptype="general">"드라마 《지옥》에서 김신록 배우의 연기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정영주는 뮤지컬 제작발표회에서 삭발하고 등장한 모습이 강하게 남아있었다. 김성철은 《스위트홈》에서의 연기가 인상 깊었다. 각 배우가 가진 이미지를 일상으로 끌어와 극단적으로 밀어붙이면 어떨까 하는 고민에서 출발한 캐스팅이다."</p> <p contents-hash="f21236309d100243127849f4fc7930536b839e521857fdf44ea60332ba0d0007" dmcf-pid="2OKgWV1y3C" dmcf-ptype="general"><strong>김성철이 연기한 '토사장' 캐릭터도 궁금증을 자아낸다.</strong></p> <p contents-hash="176e930c69296cc9423f5c002fe8e8ac28fcf717b62a91c1b8306871dc4c48ec" dmcf-pid="VI9aYftW7I" dmcf-ptype="general">"불법 사이트에서 도박장을 운영하는 젊은 사업가 같은 인물이다. 겉은 번지르르하지만 속은 구리고, 자기 이득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누군가 자신에게 도전하거나 뜻을 거스르는 걸 참지 못하는, 예민하면서도 섬세한 캐릭터다."</p> <p contents-hash="cb343271d971e89ae58e1b5630348c3172f4b790fcbe8981c8a6ce7a53416586" dmcf-pid="fv8k5QUZ7O" dmcf-ptype="general"><strong>연출에서 특히 중점을 둔 부분은 무엇인가.</strong></p> <p contents-hash="7992b2ae4e7f4ca4d2562188ff5b29adc50ba43aceb2c8301c7228d133c94f59" dmcf-pid="4T6E1xu5us" dmcf-ptype="general">"공간을 가장 많이 신경 썼다. 캐릭터를 어떤 공간에 놓느냐에 따라 정서가 완전히 달라진다. 빛과 색을 적극적으로 활용했고, 리얼하지만 동시에 콘셉추얼한 화면을 지향했다. 홍콩도, 미국도, 한국도 아닌 어딘가를 만들어내고 싶었다."</p> <p contents-hash="a5c23aa0f95183563a5447d88d5b1954d2d53380d7454a812b15408514a0bfd9" dmcf-pid="8yPDtM71Fm" dmcf-ptype="general">한편 한소희와 전종서는 영화 속 의상과 소품까지 세심하게 고민하며 캐릭터를 완성해 나갔다는 후문이다. 전종서는 "붉은 컬러 재킷은 특히 신경 쓴 요소다. 캐릭터에 시그니처가 될 만한 패턴이나 컬러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런 디테일이 캐릭터를 기억하게 만드는 아이콘으로 남길 바랐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260232ca7b13ffe06b1a53d55ba956d040e91bae30da668ea6bcc18fd951e9a6" dmcf-pid="6WQwFRztpr" dmcf-ptype="general">한소희 역시 "작품 속에서 미선이 자주 들고 등장하는 화장품 파우치는 실제로 제가 사용하는 물건이다. 사용감 있는 소품이 캐릭터에 더 잘 어울릴 것 같아 자연스럽게 활용하게 됐다"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c2b0dd0ba6776247d4723443b16f42b4cf5b2d55a02eee60a5f6c79c645a773e" dmcf-pid="PYxr3eqF0w" dmcf-ptype="general">두 배우는 스타일링 과정에서도 적극적으로 의견을 냈다. 한소희는 "의상팀에서 기본 콘셉트를 잡아주었고, 그 위에 '미선이라면 이런 옷을 입었을 것 같다'는 의견을 더했다. 의상이 많지는 않아서 오히려 시그니처가 될 컬러와 패턴을 집중적으로 연구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a5fb53faa694b1e1243d2484337c77eab736be9e83649ce9a0e933c2a8c3ac4a" dmcf-pid="QGMm0dB3UD" dmcf-ptype="general"><strong>감독이 생각하는 관전 포인트는 뭔가.</strong></p> <p contents-hash="56299f55b912da1821fea15d5fcd230ef9757b9dd5fafd48d4a0b14d8a88f7d8" dmcf-pid="xHRspJb0FE" dmcf-ptype="general">"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최선의 선택을 하며 완성하려 했다. 관객들이 각자의 시선으로 영화를 보고, 캐릭터와 이야기를 자신만의 이야기로 가져가면 좋겠다."</p> <p contents-hash="607dabe2f40fab35d4add7d33dd49b4e3df8edadf84e9396a5fd8d66c30aa2e2" dmcf-pid="ydY9jXrNzk" dmcf-ptype="general">제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를 통해 첫 공개된 《프로젝트 Y》는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초청, 제10회 런던아시아영화제 작품상 수상 등으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영화는 1월21일 개봉한다.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시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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