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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새신랑’ 김병우 감독이 말하는 사랑 “‘대홍수’, 모성애만 다루진 않아” [IS인터뷰]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15
2026-01-06 06:06:43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00kVrd8r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c280478c1cef3910ed1df20e87d4ae8b123fa43b2d2f7cba125776dae6f3c90" dmcf-pid="WppEfmJ6m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병우 감독 (사진=넷플릭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06/ilgansports/20260106060645054pzrb.jpg" data-org-width="800" dmcf-mid="Q7WMtJb0E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06/ilgansports/20260106060645054pzr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병우 감독 (사진=넷플릭스 제공)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a205c1fc5603aa37485801f1d45b0e72a957078df84cb3c7b42e97dd3b0c1a0d" dmcf-pid="YUUD4siPsN" dmcf-ptype="general"> “제목이 ‘대홍수’인데 왜 재난이 반밖에 안 나오냐 생각할 수 있죠. 만 명이면 만 개의 생각이 있으니까요.” </div> <p contents-hash="df887f18bc22e79b68c0342c5cf6da1d4b9d8d6a3dccfda422393a530d05f292" dmcf-pid="Guuw8OnQDa" dmcf-ptype="general">1점 혹은 10점. 넷플릭스 영화 ‘대홍수’가 받은 네티즌 별점이다. 중간 없이 극명하게 갈리는 호불호에 ‘대홍수’를 쓰고 연출한 김병우 감독은 “촬영 전부터 호불호를 어느 정도 예상했다. 그런 점에서 넷플릭스와 일하게 되어 내겐 행운”이라며 “많이 봐주시고 좋든 나쁘든 영화 이야기를 해주시는 게 긍정적인 신호이자 감사한 일”이라고 담담히 소신을 밝혔다.</p> <p contents-hash="792ea22283aba1c243d0e2f24467e8e7db4313e352adcd45604eb8326e5df06f" dmcf-pid="H77r6ILxwg" dmcf-ptype="general">지난달 19일 공개된 ‘대홍수’는 지구의 마지막 날, 대홍수가 덮친 아파트 속에서 인류 생존의 마지막 희망을 쥔 인공지능 연구원 안나(김다미)의 사투를 그린다. SF 재난 블록버스터의 외피지만 극의 중후반부터 안나가 아들 자인(권은성)에 대한 모성, 그리고 감정을 학습하는 인공지능 이야기 비중이 높아진다. ‘대홍수’를 향한 평이 갈리는 지점이다.</p> <p contents-hash="042108b03f7feeaf58957b7fcf832d9a933dc0e14efc4fdfd4d9e3e89bb71449" dmcf-pid="XbbIMSNdOo" dmcf-ptype="general">김 감독은 10년 전부터 기획해 온 이야기라며 “제목에서 창세기 노아의 방주가 연상되도록 했고, 거대한 물결과 파도가 사람의 마음을 표현하는 하나의 현상이란 생각도 있었다”며 “인류의 다음 단계는 어떤 형태인가라는 질문에서 출발했다”고 설명했다. </p> <div contents-hash="84d724cb594c47f4ac7c064f66fa0a78559e9c5632bdba7feb102ba684d88f5b" dmcf-pid="ZKKCRvjJrL" dmcf-ptype="general"> “친누나가 출산 후 조카를 안고 있는 모습을 보고 눈시울이 촉촉해진 적이 있어요. 한 번도 누나의 그런 모습을 본 적이 없어서 ‘이건 뭘까?’하는 감정이 들면서 영화의 키워드가 정리됐죠.”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b0beb16c56f2131a33b41e85813a5fa6d61805ed59ce087ae35e3c864a20f1d" dmcf-pid="599heTAiE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병우 감독 (사진=넷플릭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06/ilgansports/20260106060646407lqgy.jpg" data-org-width="800" dmcf-mid="xTZgqAPKI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06/ilgansports/20260106060646407lqg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병우 감독 (사진=넷플릭스 제공)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a1ff89628d4462a117294679eec0a8b3535925694ab224911859a771f852eb3a" dmcf-pid="122ldycnDi" dmcf-ptype="general"> <br>뜨거운 감자인 모성애 소재를 채택한 이유도 언급했다. 김 감독은 “감정은 상호작용에서 나오기에 인간관계를 가져야 한다”며 “이 영화는 사람의 마음에 대한 탐구고, 잘 드러나는 관계가 엄마와 아이라고 생각했다. 극중 다른 랩에선 또 다른 관계를 실험했을 것”이라고 열어뒀다. </div> <p contents-hash="65bffc527959e34197701e0fc406aca880cdaee2c3788f1994a7971de72732fb" dmcf-pid="tVVSJWkLwJ" dmcf-ptype="general">어설픈 젊은 엄마인 안나에게 칭얼대는 자인이 답답했단 반응에 대해선 “실제로 엄마가 아이 키우는 모습을 유심히 관찰하면 ‘저 엄마 어떻게 저렇게 참고 있지?’하는 생각도 든다. 사실 아이는 모두 그렇다”며 “아이는 프로그래밍이 안 된 채 태어난다. 무에서 유가 창조되듯 안나를 비롯해 모든 캐릭터의 감정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자 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e7b81bfc2232f178162197399be3a2a8edccb111c7efc29f24ab1383b7364700" dmcf-pid="FffviYEoId" dmcf-ptype="general">최근 그룹 티아라 출신 배우 함은정을 아내로 맞으며 새 가족도 생긴 김 감독이다. 그는 ‘대홍수’가 넷플릭스로 공개된 덕에 외국어 더빙판으로 함은정과 함께 재밌게 봤다고 전했다. 공개 첫 주차에 무려 2790만 시청수로 글로벌 톱10 영화(비영어) 1위에 등극하며 지난해 7월 개봉한 전작 ‘전지적 독자 시점’(이하 ‘전독시’)의 아쉬운 성적도 만회했다. </p> <p contents-hash="714e3857592c5f718c177c0f76aaed5d18cdf8f1b424be9970a09e0910283c4c" dmcf-pid="3iiFDUvmse" dmcf-ptype="general">이에 김 감독은 “대중성을 무엇으로 판단할 것인가 하는 고민은 있다”며 “촬영 순으로 보면 ‘대홍수’가 ‘전독시’보다 먼저다. ‘더 테러 라이브’나 ‘PMC: 더 벙커’를 거쳐오며 영화에 대한 생각들도 자라난 것 같다. 관객들에게 어떤 이야기를 드리는 게 좋을지 고민 중”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e20392399c1778b776351258081e524a04c012935c614c2ca4b40b731e562cc3" dmcf-pid="0nn3wuTsER" dmcf-ptype="general">“영화 시장이 좋지 않은 점도 있지만 해왔던 걸 계속할 순 없고 직접 움직여 한번 바꿔보려 하는 편이에요. 특히 지금 더 그런 생각이 들고요. 그 한번의 시도가 성공할 수도, 실패할 수도 있지만 지속적으로 해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p> <p contents-hash="9fbe2c0c0287a479d01c083ca8495d216d5ad1eb75e0db4d474429bde48e9a52" dmcf-pid="pLL0r7yOOM" dmcf-ptype="general">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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