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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빙속 김민선·박지우 "오륜기 '우정 목걸이' 걸고 동반 메달 다짐했죠"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18
2026-01-07 18:11:00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김민선 500m·박지우 매스스타트서 메달 기대<br>김민선 "2월15일에 집중"…박지우 "흐름 이어간다"</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1/07/0008701863_001_20260107181218427.jpg" alt="" /><em class="img_desc">7일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 올림픽 D-30 미디어데이에 참석한 박지우와 김민선(왼쪽부터)이 취재진과 만나 인터뷰 하고 있다. ⓒ News1</em></span><br><br>(진천=뉴스1) 권혁준 기자 = 7일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 올림픽 D-30 미디어데이에 참석한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 김민선(27·의정부시청)과 박지우(28·강원도청)는 오륜기 모양의 같은 목걸이를 걸고 있었다.<br><br>올림픽을 앞두고 특별히 맞춘 '우정 목걸이'라고 했다. 2018년 평창, 2022년 베이징에 이어 이번 대회까지 3회 연속 올림픽 출전을 기념하기 위한 것이라고도 했다.<br><br>김민선은 "미국 육상선수가 가장 친한 선수와 커플로 오륜기 목걸이를 걸고 있는 모습을 봤다"면서 "나도 항상 하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박)지우 언니에게 물어보니 좋다고 했다. 그래서 세공사를 찾아가 맞췄다"며 수줍은 미소를 지어보였다.<br><br>박지우는 "공교롭게도 그 세공사가 밀라노에서 기술을 배우신 분이었다"면서 "그때가 선발전도 치르기 전이었는데 '저희도 밀라노 간다'고 말했다"며 웃어 보였다.<br><br>한 살 터울 '절친' 사이인 김민선과 박지우는 잘 때나 씻을 때도 우정 목걸이를 빼지 않으며 소중히 여기고 있다. 한 달 앞으로 다가온 밀라노 올림픽에서도 서로를 응원하며 동반 메달을 다짐했다.<br><br>김민선과 박지우 둘 다 이번이 세 번째 올림픽이지만 아직 메달은 없다. 김민선은 2018년 평창에선 500m 16위, 2022년 베이징에선 500m 7위 1000m 16위에 그쳤고, 박지우는 2018년 평창에서 팀 추월 8위와 매스스타트 준결승 탈락, 2022년 베이징에선 1000m 30위와 매스스타트 준결승 탈락의 성적표를 썼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1/07/0008701863_002_20260107181218547.jpg" alt="" /><em class="img_desc">스피드스케이팅 김민선(오른쪽)이 7일 충북 진천선수촌 챔피언하우스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동계올림픽대회 D-30 미디어데이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왼쪽은 스피드스케이팅 박지우. 2026.1.7/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em></span><br><br>3번째 올림픽에선 반드시 메달을 가져오겠다는 각오다.<br><br>김민선은 "올림픽은 꿈의 무대인 만큼 메달을 향한 간절함은 항상 있었다"면서 "다만 평창은 자국 올림픽이라는 특수성이 있었고, 베이징은 코로나로 무관중 경기를 했다. 그래서 밀라노 올림픽이 가장 전형적인 올림픽이 될 것 같다"고 했다.<br><br>김민선은 올림픽 시즌에 맞이한 국제빙상경기연맹(ISU) 빙속 월드컵에서 다소 부진했다. 4차 월드컵 500m에서 딴 동메달이 유일했고, 대표 선발전에서도 후배 이나현에게 밀리는 모양새였다.<br><br>그러나 김민선은 우려의 목소리에 개의치 않았다. 그는 "시즌 초반엔 감을 잡지 못한 부분도 있었지만, 저는 2월15일 500m 경기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었다"면서 "계속 올라가는 그래프를 그렸기에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덧붙였다.<br><br>앞선 두 번의 올림픽에선 메달 도전이 쉽지 않았던 박지우는 이번만큼은 매스스타트에서 메달에 도전한다. 그는 ISU 3차 대회 매스스타트에서 동메달을 수확했다.<br><br>박지우는 "민선이는 워낙 포디움에 많이 올라가 봤지만 저는 처음이었기 때문에 의미가 남달랐다"면서 "또 올림픽 직전이라서 더 큰 도움이 됐다. 이 흐름을 이어갈 수 있게 준비 열심히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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