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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남들은 의대 못 가서 안달인데” 의대 합격 포기→이공대 왔다…KAIST 택한 학생들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10
2026-01-09 14:57:4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 과학자로서 인생 더 가치, 의대 합격 포기 KAIST 진학<br>- 의대쏠림 해결, 이공계에 대한 기술적 지원 필요</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CyLpRztYz">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8d8e6476bf190f21854622262a052381d06d249710c087e3cb7af0e737cafd5" dmcf-pid="FhWoUeqF1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백승준(오른쪽) KAIST 학생이 생명화학공학과에서 실험을 수행하고 있다.[KAIST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09/ned/20260109145411465pard.jpg" data-org-width="1280" dmcf-mid="41ZABL2u1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09/ned/20260109145411465par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백승준(오른쪽) KAIST 학생이 생명화학공학과에서 실험을 수행하고 있다.[KAIST 제공]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505d3944bd3ee1d5a35d62fa6f1bb4325bd1e1498050c534cfe17562077d8de" dmcf-pid="3lYgudB3H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백승준 학생이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KAIST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09/ned/20260109145411725xwtj.jpg" data-org-width="1280" dmcf-mid="6WA9l7yOX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09/ned/20260109145411725xwt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백승준 학생이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KAIST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5403ba510c45cfaabd56213c181271a87d3148d8fd6b499745c7da7d95220ce" dmcf-pid="0OyLpRzt5U"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장지연(KAIST 22학번) 학생은 전공하는 수학에 푹 빠져 있을 때마다 문득 ‘아찔한’ 생각이 든다. ‘수학을 전공하지 않았더라면 이 재미있는 걸 몰랐을 수도 있겠구나’라는 생각 때문이다.</p> <p contents-hash="9f2450c9ffb0cb25361edf74099a8bbf7265722abd959b76330364dd57340745" dmcf-pid="pIWoUeqF5p" dmcf-ptype="general">수학을 못 했을까 봐 ‘아찔하기’까지하다는 표현이 ‘수포자(수학포기자)’에게는 낯설게 느껴질 정도지만 그의 수학 사랑은 상상 이상으로 비범하다. 누구나 부러워하는 의대, 약대를 동시에 합격하고도 수학이 좋아 KAIST를 선택했다. 후회는 없을까. 그의 대답은 명쾌하다. “KAIST에 안 왔다면 큰일 났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공부가 즐겁습니다”</p> <p contents-hash="0fa4be2756ecb8ced18c75a46da44938fb48325a604a395cb6fab7f7b5ba7699" dmcf-pid="UCYgudB3Y0" dmcf-ptype="general">김성원 학생(KAIST 23학번)은 한 때 재수생이었다. 흔히 생각하는 그런 재수가 아니다. ‘무려’ 다니던 치대를 그만두고 재수를 택했다. KAIST에 다시 입학하기 위해서다. 성공이 보장된 진로를 포기했기에 부모님은 걱정했지만 그는 단호했다. “내가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일을 해야죠”</p> <p contents-hash="df67f871dd5fa0328b551940994947729087eb977981513efa442dd1410b32b1" dmcf-pid="uhGa7Jb0Y3" dmcf-ptype="general">대한민국에서 공부 꽤나 한다는 학생들이 가장 선망하는 곳은 바로 의대다. 의사라는 직업은 부모의 자랑이고 신분 상승의 보증수표로 여겨지는 것이 현실이다. 한국 사회가 20년째 ‘의대 쏠림’ 현상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p> <p contents-hash="b9adbaa3339ee46eafc2e1a9dc40dd3fc574c2423a5022638fc4f3afa6bc905e" dmcf-pid="7lHNziKpXF" dmcf-ptype="general">그 이면에 이공계 기피 현상도 여전하다. 명실상부 국내 최고 명문대라는 스카이(서울대·고려대·연세대) 공대 합격자들이 의대 진학을 위해 재수, 삼수를 마다하지 않는다. 2025년 대학 입시에서 이공계 정시 상위 20개 학과는 단 하나의 예외 없이 모두 의대였다.</p> <p contents-hash="0e3706f9c96811e17bfe51d0909755c788e3dd63291e5e86d2a8a731d260eacc" dmcf-pid="zSXjqn9Utt" dmcf-ptype="general">하지만 이처럼 대한민국에서 가장 각광받는 의대를 합격하고도 과학자의 길을 선택한 학생들이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카이스트(KAIST)에서 과학자의 꿈을 키워나가고 있는 장지연(22학번), 김성원(23학번), 백승준(25학번) 학생이다. 장지연 학생은 의대, 약대를 동시에 합격했지만 KAIST 진학을 선택했다. 김성원 학생은 치과대학을 그만두고 KAIST에 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88989ae0a581b63ef942669c4a668211ea397ee2bf38aa04ddbcf8525fd8678" dmcf-pid="qvZABL2u1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장지연 KAIST 학생.[KAIST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09/ned/20260109145411955wkyw.jpg" data-org-width="1280" dmcf-mid="H9OxXftW5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09/ned/20260109145411955wky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장지연 KAIST 학생.[KAIST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205bc64b3207d2672fc7221badf2a3fa0f5fde1084255f1c9e28da218dd270e" dmcf-pid="BT5cboV7X5" dmcf-ptype="general">이들은 도대체 왜 의사를 마다하고 KAIST에 왔을까.</p> <p contents-hash="2363196e24ea90762898ab1ce472f8cd0ab9f082d7aea27f4139b3723d23cb55" dmcf-pid="by1kKgfz1Z" dmcf-ptype="general">전남대 의대를 포기했다는 백승준 학생은 “애초에 공부를 시작한 이유가 과학이라는 학문 자체가 너무 좋아서였고 제 평생을 과학 연구에 바치고 싶었기 때문”이라면서 “이를 위한 가장 좋은 환경이 바로 KAIST”라고 명쾌하게 설명했다.</p> <p contents-hash="ab88522c48b808f6a7e1b19ff28ca9ad99fcce1cc82c39cc9e433cb868bcfdd1" dmcf-pid="KWtE9a4qZX" dmcf-ptype="general">해외에서 주로 생활한 장지연 학생의 꿈은 수학자가 되는 것이다. 하지만 막상 입시에서 의대와 약대 동시 합격 소식에 고민이 컸다고 한다.</p> <p contents-hash="24228d9ec6cc645a198f1bfd232e3c285ebf6d967358006758a52a3274b9a779" dmcf-pid="9vZABL2uXH" dmcf-ptype="general">그는 “의대와 약대를 가지 않으면 손해라는 주변의 인식이 컸었다”면서 “긴 고민 끝에 내린 결론은 내 꿈을 실현하기 위해 KAIST로 가는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b6ed4c5222e369c4c08f808bde9d7ddfe16076acc957351f21c7813f016c221f" dmcf-pid="2T5cboV7XG" dmcf-ptype="general">김성원 학생은 다니던 치대를 그만두고 재수를 통해 KAIST에 입학했다.</p> <p contents-hash="90315e29ada6e7d693eea3415e894f76c623a4541ff59c74af6565bec5007f1f" dmcf-pid="Vy1kKgfzYY" dmcf-ptype="general">그는 “상대적으로 안정적이지 않은 길이기 때문에 부모님의 걱정이 많으셨다”면서 “하지만 경제적 처우가 직업 선택에 있어 큰 가치는 아니었고 내가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분야에 종사하고 싶다는 생각에 진로를 바꿀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7d0188be4143ccc4b4a9c7012c9ec2d987521ee209ccd5b3730610bfd55574a0" dmcf-pid="fWtE9a4qXW" dmcf-ptype="general">이들은 KAIST에 진학한 이후 전공 수업과 연구, 학교생활을 경험하면서 많은 변화를 겪고 있다고 한다.</p> <p contents-hash="1ba5f0d2f5527813b83907db25b9aad705981022fb79ed8f09f35f6f4982b208" dmcf-pid="4YFD2N8BHy" dmcf-ptype="general">장지연 학생은 현재 스위스 취리히연방공대에서 교환학생으로 공부하고 있다. 중학교를 인도에서 다녔던 그는 더 넓은 세상에서 공부하고 싶다는 생각에 스위스를 선택했다고 한다.</p> <p contents-hash="29175b4f5a483979f306a225fb71b7526954c8918677101bbe13418602e5ce08" dmcf-pid="8G3wVj6btT" dmcf-ptype="general">그는 “더 넓은 세상에 나가서 공부해 보고 싶어서 스위스에 오게 됐다”면서 “KAIST에서는 매일 새벽 5시에 잠들 정도로 너무 바쁘게 지내느라 제가 (수학 외에) 무엇을 좋아하는지 느껴볼 여유가 부족했는데, 여기서는 비교적 여유롭게 종종 산책도 가고, 여행도 다니며 제가 어떤 걸 좋아하는지 많이 깨달았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5e5062a78ab83037cfec65ccdeb1502fd8d590c2d0618202ae1f947606b85d31" dmcf-pid="6H0rfAPK1v" dmcf-ptype="general">2학년에 올라가는 백승준 학생은 “저와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친구들이 많아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토론하며 함께 발전시켜 나가는 과정이 가장 큰 장점으로 느껴진다”면서 “카이스트 특유의 자유롭고 도전적 분위기가 저와 잘 맞았고 더 열정적으로 학업과 프로젝트에 몰입하게 만드는 원동력이자 영감의 원천이 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4e7fc54ac756239fb63d4c3de96ac37adf684948d56a042271543daf81544d47" dmcf-pid="PXpm4cQ91S" dmcf-ptype="general">그는 학교에서 배운 AI가 기존 기술과는 차원이 다른 강력한 도구라는 점을 체감했다고 한다. 그는 “영어와 프로그래밍 언어가 기본 소양이 됐듯 이제는 어떤 전공이든 AI를 접목하는 능력이 필수 역량이 됐다는 확신이 들었다”며 “AI를 활용한 연구자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dbee9bdd138f8813ba0b68db0387c8189e677ce243374cbd8b70f1aaad56a8dc" dmcf-pid="QZUs8kx2Xl" dmcf-ptype="general">진로를 고민할 여유가 부족한 수험생들에게 사회 분위기는 대학 진학에 큰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한국 사회에 만연한 의대 쏠림 현상을 막기 위한 이들의 생각은 무엇일까.</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34113f8db52f48496575f4907822b2f42ebb6fd49fc021c44afb1bf35b6a606" dmcf-pid="x5uO6EMVt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스위스 취리히 연방공과대학에 교환학생으로 수학중인 장지연 학생.[장지연 학생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09/ned/20260109145412255hpmv.jpg" data-org-width="1043" dmcf-mid="XMd0EZmjH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09/ned/20260109145412255hpm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스위스 취리히 연방공과대학에 교환학생으로 수학중인 장지연 학생.[장지연 학생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afe54b5967bffe8d1b38d9e4cf4a54ad171586b84291dad9c50058f8509e92e" dmcf-pid="ysTn0M71YC" dmcf-ptype="general">장지연 학생은 “해외 학생들은 성적이 높다는 이유로 갑자기 자신의 꿈을 과학에서 메디컬로 바꾸는 경우가 한국보다는 적은 것 같다”면서 “한국에서는 의대를 포기하고 카이스트에 진학한 것을 대단하게 바라봐 주시는 분이 많지만 생각보다 그리 대단한 일이 아닐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다만 “이공계 인재 유출은 안타깝게 생각하지만 학생들에게 무조건 의대를 포기하고 이공계에 헌신하라는 말은 선배로서 너무 무책임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0ade3565c7f0e4a16ca21d28545378b9a3c72a0440c3fb55561111b02cf586be" dmcf-pid="WOyLpRztGI" dmcf-ptype="general">그는 “아무리 본인의 가슴을 뛰게 하는 분야가 있어도, 막상 고3이 되면 치열한 대한민국 입시 경쟁을 견뎌낸 자신에 대한 보상 심리로 의료계에 진출하고 싶은 마음이 커지는 것 같다”면서 “이공계에 대한 사회적경제적 지원이 더 확실해진다면, 더 많은 상위권 학생들이 이공계인으로서의 꿈을 자유롭게 펼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7fb534a4c7fdacd9880afea5aed1b3cd6f4b06391b75beb254636df07c4db04" dmcf-pid="YIWoUeqFX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성원 KAIST 학생.[KAIST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09/ned/20260109145412537jurq.jpg" data-org-width="1280" dmcf-mid="ZnNbCUvmZ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09/ned/20260109145412537jur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성원 KAIST 학생.[KAIST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6ebaf3fd82efc7e6d19e03cdfe4a5664bd10e5e89b0e696356657f614560c0d" dmcf-pid="GCYgudB3Xs" dmcf-ptype="general">김성원 학생은 이공계에 대한 기술적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수학, 과학에 대한 열정만으로 인재들을 붙잡아두려는 현 제도 아래서는 의대 쏠림 현상을 막기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69d44f032a15f8d10be0f63191177d074eb7913c064fbcaf313d9bb0069e03b5" dmcf-pid="HhGa7Jb0Hm" dmcf-ptype="general">백승준 학생은 단순한 이공계 지원을 확대하는 것을 넘어 사회 전체의 가치관 변화가 필요하다고 봤다. 그는 “자신의 미래와 직업을 선택할 때 소득과 안정성뿐만 아니라 행복과 삶의 가치관도 함께 고려해 결정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7228b99680f10a3b13c14b942e8dad91e64997ef7cd2c481340cd9ca850a8761" dmcf-pid="XlHNziKp1r" dmcf-ptype="general">KAIST 학생들답게 이들의 꿈은 세상에 도움이 되는 연구를 하는 과학자가 되는 것이다.</p> <p contents-hash="de722c414b2adfa624bbc81fe17d87cd6dd5c83ade2de4c271805e1fad3b5b36" dmcf-pid="ZSXjqn9U5w" dmcf-ptype="general">장지연 학생의 꿈은 수학자가 되는 것이다. 그녀는 “수학의 즐거움을 널리 알리고 싶다는 생각에 카이스트에 왔기에 앞으로도 다양한 수학적 소통 방안을 모색하고 싶다”면서 “거시적으로는 수학이 교과서 속에서만 있지 않다는 것을 알리는 것이 삶의 목표”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3cc577200be3402c54f2747ff7c32ec85dff534752fc4a88fe2c31338eee9de7" dmcf-pid="5vZABL2uHD" dmcf-ptype="general">백승준 학생은 “먼저 생명과학과 물리학과를 복수 전공해 향후 본격적인 연구에 필요한 학업을 할 계획”이라면서 “이와 동시에 웹 서비스 및 프로그램 개발이나 스타트업 창업을 통해 많은 경험을 쌓아보려 한다”고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b2bc167fe56c86a6da39da4ceee1c7c43448194928a40ef22e4ca1ee1e920a8" dmcf-pid="1T5cboV71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AIST.[헤럴드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09/ned/20260109145412843diht.jpg" data-org-width="1280" dmcf-mid="1DIMZ4FYt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09/ned/20260109145412843dih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AIST.[헤럴드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7ef3dc6980f27b2cd7e06720d49de854b103e6b7484214f15be74969f2d9666" dmcf-pid="ty1kKgfzXk" dmcf-ptype="general">한편 대한민국에 불어닥친 의대 진학 열풍 속에서도 최고 인재들은 KAIST로 진학을 꿈꾸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 <p contents-hash="40a9f218f846ce6365ef766490cd4786f91fa3bfa158c893b30b3a63e4e195dc" dmcf-pid="FrSJFQUZ5c" dmcf-ptype="general">KAIST에 따르면 최근 4년간 학사과정 수시 지원자 수는 꾸준히 늘고 있다. 2023학년도 3678명이었던 지원 인원은 2026학년도 6991명으로 4년간 약 두배 가까이 증가했다.</p> <p contents-hash="439d6b37745da770919e4eddd856804e3ed5227cc0df9ea78e448ad7f90a17c4" dmcf-pid="3mvi3xu5tA" dmcf-ptype="general">의대 모집 정원 증원에 따른 이공계 기피 현상 심화와 학령인구 감소 추세가 악조건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세간의 우려와는 다른 결과다.</p> <p contents-hash="fd7feb7f2e2be062bcc03567f463a04cef35f59456d1b89edae730a050d2460b" dmcf-pid="0sTn0M71tj" dmcf-ptype="general">학령인구 감소와 이공계 기피 현상에도 불구하고 지원자가 꾸준히 늘고 있는 것은 KAIST의 교육 혁신과 글로벌 경쟁력이 학생들로부터 높은 신뢰를 받고 있음을 입증한다.</p> <p contents-hash="24e2f874fab23dab88878061db248ace703aaeb401083b4e00f1345a36c04a2c" dmcf-pid="pOyLpRzttN" dmcf-ptype="general">재학생 정착률 역시 개선됐다. 학부 중도 이탈자는 2022학년도 126명에서 2024학년도 96명으로 줄었고, 의·치학 계열 진학을 위한 자퇴도 같은 기간 58명에서 44명으로 감소했다. 이는 의대 정원 확대에 따라 이탈자가 늘어날 것이라는 예상을 뒤집는 결과다.</p> <p contents-hash="a0ad4e201167b6e7453cc34d914707e5a2e3fd9bab496787fba1e1e63a6cca9e" dmcf-pid="UIWoUeqF1a" dmcf-ptype="general">이 같은 성과는 KAIST가 단순 성적 위주가 아닌 학생부, 자기소개서, 교사추천서 등 다양한 자료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학업 역량뿐 아니라 ‘KAIST DNA’와 진학 의지까지 반영해 선발해온 결과라는 분석이 나온다.</p> <p contents-hash="f2a94363db66012759c7f0429a7a8565303c0907ec6e019a51206f4ccd0a80dd" dmcf-pid="uCYgudB3Gg" dmcf-ptype="general">KAIST는 또한 ‘무학과 제도’, ‘PNR 제도(학점표기 유보제도, Pass or No Record 제도)’등 학생 중심 교육 제도를 도입해 진로 선택의 자율성을 확대했다. 창의도전전형 신설과 과학영재선발제도 활성화 등을 통해 더 많은 우수 인재들이 KAIST에 도전할 수 있도록 제도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p> <p contents-hash="f703eab06f706ac5d2ae4e137fdc30d8cc0291f9ebc1255fae72cf59ae5406bd" dmcf-pid="7hGa7Jb0Go" dmcf-ptype="general">이광형 KAIST 총장은 “KAIST를 선택하는 이공계 인재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는 것은 우리 대학의 교육·연구 경쟁력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는 증거”라며 “KAIST는 앞으로도 국가와 사회가 필요로 하는 최고의 이공계 인재를 길러내겠다”고 강조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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