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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전종서 “‘프로젝트Y’, 똑같이 고생하는 한소희 있어서 좋았죠”[인터뷰]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17
2026-01-10 08:32:0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yrPwJb0uM">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33da90c67c42819624880aadc16b622324a93c1003e43d7acfd0b347c6f98d9" dmcf-pid="1zZcXsiP3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전종서. 앤드마크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10/sportskhan/20260110083206332txmn.jpg" data-org-width="1200" dmcf-mid="fJxkZOnQ0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10/sportskhan/20260110083206332txm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전종서. 앤드마크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dd6e6b75cb3217fefba3680eb7ec49d9b529e5138d30c4698984cd30bdb033b" dmcf-pid="tq5kZOnQUQ" dmcf-ptype="general">“개성이 강한 두 배우가 만났지만, 이 영화가 끝났을 때 만큼은 미선과 도경의 얼굴이 함께 기억됐으면 좋겠어요.”</p> <p contents-hash="6dedfcaf84130df304d9b36d1e9b733ad3e22c221a31b601cef12d2432d2ebf6" dmcf-pid="FB1E5ILxuP" dmcf-ptype="general">배우 전종서가 던진 승부수는 두 배우의 ‘독주’가 아닌 ‘공생’이었다.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스포츠경향과 만난 그는 영화 ‘프로젝트 Y’를 통해 만난 파트너 한소희와의 호흡을 떠올리며, 혼자서는 결코 도달할 수 없었던 치열했던 밤의 기록들을 털어놓았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42a25fee8b48170dafeb2303db531fa1232a958a068eec7590d13829e035fab" dmcf-pid="3btD1CoM7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프로젝트Y’ 공식 포스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10/sportskhan/20260110083207854djle.jpg" data-org-width="1200" dmcf-mid="86vUdKXSp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10/sportskhan/20260110083207854djl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프로젝트Y’ 공식 포스터.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24e05340bb6964dcf19e0f7e4cb6f8a16e6914fdc0caf5d53552bc9f7e30a6f" dmcf-pid="0KFwthgR08" dmcf-ptype="general">오는 21일 개봉하는 ‘프로젝트 Y’는 벼랑 끝에 몰린 두 친구 ‘미선’(한소희)과 ‘도경’(전종서) 금괴를 훔치며 벌어지는 범죄 엔터테이닝 무비다. 전종서는 날 선 겉모습 뒤에 유리처럼 깨질 듯한 불안을 간직한 도경으로 분했다. 그는 시나리오를 처음 마주했을 때를 떠올리며 기존의 틀을 벗어난 새로운 결의 연기를 예고했다.</p> <p contents-hash="ea0787ae5c99042605a03989de7f5b8a1dbd33189cb83328182b17660271b80e" dmcf-pid="p93rFlaez4" dmcf-ptype="general">“내가 연기할 수 있는 또 다른 레이어가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어요. 조금 더 유리처럼 깨질 것 같은, 아슬아슬한 느낌을 연기해보는 게 재밌겠다고 생각했죠. 관객들에게 그런 아슬아슬한 감정을 전달하고 싶었습니다.”</p> <p contents-hash="b5ed2042eee10e6b2a2592261a38ca7a460342d8d9bd958b8aca707b4c789696" dmcf-pid="U20m3SNd0f" dmcf-ptype="general">현장은 세트 하나 없이 진행되어 매 순간이 고비였다. 전종서는 밤샘 촬영과 추위 속에서 절친이자 파트너 한소희와 의지하며 버텼던 시간을 회상했다.</p> <p contents-hash="821aa63052ec83d00a6c53fece7fd8a68b0328b4c25040db2683021216f6f3ee" dmcf-pid="uVps0vjJFV" dmcf-ptype="general">“동갑내기 배우와 이렇게 함께 영화를 찍을 기회가 사실 흔치 않잖아요. 작년 이맘때쯤 정말 매일 추위에 떨며 밤낮이 바뀐 채 살았어요. 세트 하나 없이 진행된 밤 촬영이라 현장이 늘 여유가 없었죠. 그럴 때 나랑 똑같이 고생하는 누군가가 곁에 있다는 게 얼마나 큰 위안이 됐는지 몰라요. 소희 배우가 말한 ‘시절 인연’이라는 표현, 저에게도 딱 그런 느낌이에요.”</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7b15d1db12538692f4ee9531a8effa8a339012a33ec8549bb712f2681a8cfff" dmcf-pid="7fUOpTAiz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전종서. 영화 ‘프로젝트Y’ 스틸컷."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10/sportskhan/20260110083209369qkap.png" data-org-width="1200" dmcf-mid="PNTuJ9ZvU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10/sportskhan/20260110083209369qkap.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전종서. 영화 ‘프로젝트Y’ 스틸컷.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2dac466dd77d06c2bc92fd425d6756e62bf3560263775cc0cfa0a558982127d" dmcf-pid="zaxtQ7yOU9" dmcf-ptype="general">전종서는 이번 작품에서 자신을 조금 덜어내고 그 자리에 한소희와의 밸런스를 채워 넣었다. 그간 선 굵은 캐릭터로 극을 이끄는 ‘솔로 플레이’를 주로 해왔던 그에겐 꽤 의미 있는 변화다.</p> <p contents-hash="40e4ac522db1065ddbf7dc030dac4facdd217310ba6e988642eed3fd68f8f989" dmcf-pid="qNMFxzWIUK" dmcf-ptype="general">“연기적으로는 데칼코마니 같은 반전을 주고 싶었어요. 도경이가 터프해 보이지만 사실은 더 위태롭고, 말랑해 보이는 미선이가 오히려 강단 있는 식이죠. 무엇보다 이번엔 우리 둘이 ‘함께’ 기억되길 바랐어요. 같이 손잡고 뛰고, 으쌰으쌰 하면서 밸런스를 맞추려 노력했죠. 한소희 배우가 프로답게 버텨준 덕분에 필사적으로 찍을 수 있었어요.”</p> <p contents-hash="dc9dbc845505b49564aa3e4421dc8a3a2ad67e123b0799eee8e4e00ba5709935" dmcf-pid="BjR3MqYC0b" dmcf-ptype="general">최근 활발해진 ‘여성 서사’에 대한 기대감이 쏟아지는 것에 대해서도 그는 명확한 소신을 밝혔다. 여배우로서 작품 선택의 폭이 좁았던 과거를 기억하기에, 지금의 변화가 그에겐 더욱 소중하다.</p> <p contents-hash="d117d93bcdbe7a959b311d82508511ef4044c3cfd066b61f1cfce0f8a34a3bf6" dmcf-pid="bAe0RBGh3B" dmcf-ptype="general">“여자 배우들이 연기할 수 있는 좋은 시나리오와 기회들이 늘어나는 건 정말 좋은 현상이에요. 완전히 자리가 없었던 시기도 있었기에 지금처럼 장이 마련되는 것 자체가 긍정적인 현상인 것 같아요.”</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6052b9fdf4c1d08e91780b85873f2c34de2fce9fb44d1a3e24d647e460cc6af" dmcf-pid="KcdpebHlz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전종서. 앤드마크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10/sportskhan/20260110083210823kcxr.jpg" data-org-width="1200" dmcf-mid="ZrIROoV7U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10/sportskhan/20260110083210823kcx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전종서. 앤드마크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de524b9c0ca309de843471b186103b72f2e3cdfaf209b7f588e489821113442" dmcf-pid="9kJUdKXS3z" dmcf-ptype="general">그럼에도 전종서는 작품의 메시지에만 매몰되기보다 장르 영화 본연의 즐거움을 강조했다. 그는 작품이 관객들에게 어떤 방식으로 다가가길 원하는지에 대해 분명한 지향점을 전했다.</p> <p contents-hash="6b8d0ab7b5de3f704381d1b0c1e451bf132c3c3de033505d72d4849867943ad9" dmcf-pid="2EiuJ9Zv07" dmcf-ptype="general">“관객분들이 너무 진중하게만 느끼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이건 팝콘무비처럼 스트레스를 확 풀 수 있는 재미있는 영화거든요. 큰 스크린 속에서 배우들의 얼굴, 그 클로즈업이 주는 에너지를 있는 그대로 즐겨주셨으면 합니다. ”</p> <p contents-hash="658fe2ea8f58478765909496a395eeb580a7e64e1556c774849c27c1d4f0f38a" dmcf-pid="VDn7i25Tuu" dmcf-ptype="general">20대를 지나오며 인생의 단어와 취향이 계속 바뀌고 있다는 그는 배우로서도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 어떤 배우로 기억되고 싶냐는 물음에는 꾸밈없는 대답이 돌아왔다.</p> <p contents-hash="3a3b0770d77f09e554b687d9b1c3637aed70bb8c9019859a61ceb831ab508f50" dmcf-pid="fwLznV1y0U" dmcf-ptype="general">“그냥 있는 그대로의 저를 봐주셨으면 좋겠어요. 사실 저도 저를 좀 더 알아가야 하는 단계거든요. 선물 하나 고르는 취향이 달라지는 것처럼, 앞으로는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연기로 찾아뵙게 될 것 같습니다. 신중해지는 타이밍이 온 것 같아요.”</p> <p contents-hash="3c848d98da09ec7330ebe432874d09b35906400f674bfced656f4149e39c996f" dmcf-pid="4roqLftWFp" dmcf-ptype="general">이민주 기자 leemj@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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