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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3조 클럽 열었지만 주가는 숙제…크래프톤 김창한 연임에 쏠린 눈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5
2026-01-21 06:07:3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2023년 이후 3년간 실적 고속성장<br>배틀그라운드 글로벌 흥행 저력 뽐내<br>'차기 IP 부재·부진한 주가' 연임 변수<br>3조 클럽 넘어 성장 잠재력 증명해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3lNznRfHG">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ad2f389c14a9ca5958bbd8b37207b1006a1c460ac29a21eea71f8665c6b7ec1" dmcf-pid="q0SjqLe4X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창한 크래프톤 대표.ⓒ크래프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21/dailian/20260121060107521aylt.jpg" data-org-width="700" dmcf-mid="7MykKaiP5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21/dailian/20260121060107521ayl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크래프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ed71313cc14d883d963d6dcf1de460f0e887a92bcf564aa71a4d82bbf8851fd" dmcf-pid="BpvABod8HW" dmcf-ptype="general">'배틀그라운드의 아버지'로 불리는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의 임기가 오는 3월 마무리되며 재선임 여부에 이목이 쏠린다. 배틀그라운드를 통해 호실적을 거듭하며 크래프톤을 '3조 클럽'으로 끌어올렸으나, 부진한 주가 흐름과 차기 성장동력 확보 여부가 연임을 둘러싼 주요 변수로 거론된다.</p> <p contents-hash="c5256c9882a96a453d99026f14eea98edef577c35f2fe215c56f6a26fac4395c" dmcf-pid="bUTcbgJ65y" dmcf-ptype="general">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김 대표의 임기 만료일은 오는 3월 29일이다. 김 대표는 지난 2020년 6월 크래프톤 대표로 선임도니 이래 배틀그라운드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게임을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시키며 입지를 다져왔다. 이후 2023년 연임에 성공했다.</p> <p contents-hash="e7ca648e34511a003712aa5990839445472a6bf3b447b8b2258b008e5fa9af0e" dmcf-pid="KuykKaiPZT" dmcf-ptype="general">김 대표는 크래프톤 간판작인 배틀그라운드를 직접 개발한 인물로, 회사 최초의 개발자 출신 최고경영자다. 장병규 크래프톤 의장과의 인연은 2015년 크래프톤 전신인 블루홀스튜디오가 지노게임즈를 인수하면서 시작됐다. 당시 김 대표는 지노게임즈 CTO(최고기술책임자) 겸 개발 프로듀서로 재직 중이었다. 이후 블루홀스튜디오의 지원 아래 2017년 '배틀그라운드' 얼리 액세스를 시작했고, 게임이 글로벌 시장에서 흥행하며 김 대표는 모회사 크래프톤을 이끄는 자리에 올랐다.</p> <p contents-hash="7bc6563038edc2751d9a93bdaed19f12341b768cecb82aad8e734c679f559be3" dmcf-pid="97WE9NnQYv" dmcf-ptype="general">김 대표 체제에서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 시리즈의 글로벌 흥행을 기반으로 실적 상승을 이어왔다. 재선임 첫 해인 2023년 매출 1조9106억원, 영업이익 7680억원을 기록했다. 2024년에는 인도 시장에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흥행이 가속화하며 매출 2조7098억원, 영업이익 1조1825억원을 거뒀다. 영업이익만 보면 업계 '1황'인 넥슨(1조1157억원)을 넘긴 수치다.</p> <p contents-hash="9ee0a326162b965c1ea4a94cdcc19a829f2051665a4a5662aa110380dd7b45a3" dmcf-pid="2vAQHfb01S" dmcf-ptype="general">지난해에는 배틀그라운드와 외부 IP 간 컬래버레이션 효과, 인도 시장에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영향력 확대로 '3조 클럽' 진입이 유력하게 전망된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크래프톤의 컨센서스는 매출 3조2566억원, 영업이익 1조2623억원이다. 각각 전년 대비 20.2%, 6.7% 오른 수준으로, 역대 최대 실적 경신이 예상된다.</p> <p contents-hash="59a7bcab8c63287fa3c940c2c488e1432e4d392a09e3db392ccd8a42f3f4c4d8" dmcf-pid="VTcxX4KpZl" dmcf-ptype="general">실적만 놓고 보면 김 대표의 연임을 가로막을 요인은 크지 않다는 평가다. 다만 시장의 시선은 '다음 단계'로 향한다. 배틀그라운드 이후를 책임질 차기 IP가 아직 가시화되지 않았다는 점이 김 대표 체제의 가장 큰 한계로 꼽힌다.</p> <p contents-hash="9724122806543e064ec47022f3713260a197a8dfa578e7cb3de14262c495d3f7" dmcf-pid="4WER562uYC" dmcf-ptype="general">김 대표는 배틀그라운드라는 초대형 흥행작을 배출한 개발자 출신 경영자인 만큼, 자연스럽게 차기작 발굴에 대한 기대도 컸다. 그러나 크래프톤의 중장기 성장을 이끌 새로운 프랜차이즈 IP 확보 측면에서는 아직 유의미한 성과를 보여주지 못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해 인생 시뮬레이션 게임 '인조이'가 얼리 액세스를 시작해 글로벌 PC 플랫폼 스팀에서 누적 판매량 100만장을 기록했지만, 현재 동시접속자 수는 1000~2000명대에 머물고 있다.</p> <p contents-hash="8432115332f6fe4c230f2e57f6b2ac0c30fc1b1970ff9dd4e9727aba6424d372" dmcf-pid="8YDe1PV7ZI" dmcf-ptype="general">이 같은 우려는 주가 흐름에서도 드러난다. 크래프톤은 2021년 8월 상장 이후 한때 주가가 58만원까지 치솟았으나, 올해 들어 주가가 뒷걸음질 치고 있다. 20일 종가 기준 크래프톤 주가는 23만9000원으로, 연초 대비 4.2% 하락했다. 배틀그라운드가 중국과 인도를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 장기 흥행을 이어가며 IP 저력을 입증하고 있음에도 차기 성장동력이 모호하다는 점이 투자 심리를 제약하고 있다는 분석이다.</p> <p contents-hash="14bbaf5cc9f5314b1734e74a5294563e3dc65f99516683ac05a86affda01fceb" dmcf-pid="PHrJFx4qGs" dmcf-ptype="general">이에 더해 타 게임사보다 미흡한 주주환원 정책도 부담 요인으로 지목된다. 크래프톤은 현금 배당 정책을 시행하지 않고 있다.</p> <p contents-hash="8c041f5a7c871886bd80323c6b20f5825991d717c42e84de5bef73ca6e81d4e7" dmcf-pid="QXmi3M8B5m" dmcf-ptype="general">김 대표가 재선임되더라도 이후 과제는 명확하다. 배틀그라운드급 IP로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차기작을 시장에 제시해야 한다는 점이다. 크래프톤 역시 이를 인지하고 제작 및 퍼블리싱 전반의 체계를 고도화하고 있다. 지난해에만 주요 제작 리더십 15명을 영입하며 내부 역량 강화에 나섰다.</p> <p contents-hash="b5da2e1febdd3d82b287e47c449e89d1b93d2fb92c357577e333d2e042ceb8d6" dmcf-pid="xZsn0R6bYr" dmcf-ptype="general">시장 불확실성을 낮추기 위한 구체적인 방향성도 제시했다. 크래프톤은 현재 26개 신작 파이프라인을 가동 중이며, 이중 '서브노티카2', '팰월드 모바일', 'NO LAW' 등 12개 작품은 향후 2년 내 출시를 목표로 한다. 궁극적인 목표는 프랜차이즈 IP로 키울 만한 게임을 다수 확보하는 것이다.</p> <p contents-hash="63ebdb4b9821f857aba95c5a54cbd844bbda2cbaa26293ac1ca775b42a554f95" dmcf-pid="ylN6Y2qFGw" dmcf-ptype="general">자체 개발뿐 아니라 외부 개발사 인수나 지분 투자 방식으로 퍼블리싱 볼륨을 늘리는 시도도 이어지고 있다. 최근에는 게임을 넘어 애드테크, 애니메이션, 광고, 숏폼 등 비게임 영역으로까지 투자 범위를 확대했다. 피지컬 AI나 로보틱스 분야 등 신사업 가능성도 검토 중이다.</p> <p contents-hash="fe43888212f93224676946b8da1bdbcc63a52cfa48a1d710954e21fadeb94a17" dmcf-pid="YvAQHfb01E" dmcf-ptype="general">이와 별개로 배틀그라운드 IP 자체에 대한 확장 전략도 병행하고 있다. 모션 업데이트, 신규 모드, UGC(사용자 제작 콘텐츠) 지원 등을 통해 플레이 경험을 넓히는 동시에 '블랙 버짓', '블라인드 스팟' 등 배틀그라운드 IP를 활용한 신작 라인업 확대도 추진 중이다. 인도에서는 국민 게임으로 자리 잡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지표를 유지하는 한편, 현지 게임 및 관련 산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하며 영향력 확대를 노린다.</p> <p contents-hash="c83e1a070fd0423f1d159ccb423ce727f0267389b4a23e129154ac892c36a6c0" dmcf-pid="GTcxX4KpYk" dmcf-ptype="general">시장에서는 김 대표의 연임 가능성에 무게를 두면서도, 연임 이후 부담은 오히려 더 커졌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3조 클럽이라는 성과를 넘어, 배틀그라운드 이후의 성장 스토리를 증명해야 할 과제가 김 대표 앞에 놓여 있다는 분석이다.</p> <p contents-hash="16fa4954801101667c9163c353b61e70695dd223dcb485d060cae59d8c0c0daa" dmcf-pid="HykMZ89UYc" dmcf-ptype="general">김 대표는 지난 15일 사내 소통 프로그램 '크래프톤 라이브 토크'에서 "크래프톤은 게임 사업의 본질에 집중하며, 신작 도전을 실행 단계로 전환한 상태"라며 "PUBG IP 프랜차이즈를 콘텐츠 플랫폼으로 확장하는 한편, 신작 파이프라인과 제작 리더십을 기반으로 프랜차이즈 IP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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