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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역대급 캐스팅 극찬 쏟아졌다…"이나영·정은채·이청아를 친구로 볼 수 있는 선택 탁월해" ('아너')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16
2026-01-23 13:32:48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Kyb70YCYX"> <p contents-hash="7b111646f169ba321b1e617e1153a3def1509fc7a2078b2c48759b0c35e2ff34" dmcf-pid="49WKzpGhYH" dmcf-ptype="general">[텐아시아=이소정 기자]</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c011ce4fc6289d9ea84a0c50cd804b64a62b1cad3c098e60eba4f75060bae25" dmcf-pid="82Y9qUHlG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ENA"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23/10asia/20260123133249806vzgg.jpg" data-org-width="900" dmcf-mid="2JTfKz5TH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23/10asia/20260123133249806vzg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ENA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8caa6aef267facb7d49c6dbda2b7d64fbf6924d85c79e555451a08ad03c5b11" dmcf-pid="6VG2BuXSXY" dmcf-ptype="general">박건호 감독이 ENA 월화드라마 '아너 : 그녀들의 법정'(이하 '아너')으로 돌아온다. 드라마 '좋거나 나쁜 동재'를 통해 날카로운 문제의식과 섬세한 감각을 담은 연출로 호평받은 그가 거대한 스캔들이 되어 돌아온 과거에 정면 돌파로 맞서는 세 여성 변호사의 미스터리 추적극 '아너'를 통해 이번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워너비 배우 3인방, 이나영-정은채-이청아와 손을 잡았다.</p> <div contents-hash="40c519e37f8f4d985a4076b2cfb23633fc5b33210a94318fc1241864feee8b7e" dmcf-pid="PfHVb7ZvtW" dmcf-ptype="general"> 어떤 웰메이드 장르물이 탄생할지 기대가 집중되는 가운데, 그가 방송을 앞두고 시청자들의 궁금증에 대한 시원한 답을 직접 전해왔다.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bd82094bc754f721a992824d03aa14edca0ee6281ae323c49a19b4e71d78ac4" dmcf-pid="Q4XfKz5TZ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ENA"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23/10asia/20260123133251087mikv.jpg" data-org-width="900" dmcf-mid="V2TBu3WIt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23/10asia/20260123133251087mik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ENA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ceb38e9ebf8d25720aa00041f4a7b9e4bf6d6f7ce1531b86e220b6bfde91f85c" dmcf-pid="xuCUFZlw1T" dmcf-ptype="general"> <br> </div> <hr class="line_divider" contents-hash="0079938acfb26277c410746484f136ec9dde558d8eb553125438c8684c79c8a3" dmcf-pid="ycfAgi8BYv" dmcf-ptype="line"> <div contents-hash="0910b8177fc5d80f7993c7ad450e99d08d68be94ad80228234068f3e16bb7942" dmcf-pid="Wk4can6bXS" dmcf-ptype="general"> <strong>이하 일문일답 전문</strong> </div> <hr class="line_divider" contents-hash="0a3418edfbb8656b3265892a4e6766bc9642e2433c888da7675d0af1913f9dfd" dmcf-pid="YE8kNLPKYl" dmcf-ptype="line"> <div contents-hash="8da6f8d135d35f345b86da6cb8cdd0e2ec4ad1a7c18cd7f990616cea836ed6e5" dmcf-pid="GD6EjoQ9th" dmcf-ptype="general"> <br><strong>Q1. '아너'는 어떤 드라마인가. 연출자로서 어떤 매력을 느꼈는지 궁금하다.</strong> </div> <p contents-hash="086ab7eb68d38d0b30d151e35ca0fe2bdf6ce5a7fe0c352895756f8c87f0a694" dmcf-pid="HwPDAgx2YC" dmcf-ptype="general">'아너'는 미스터리의 외피를 쓰고 있지만, 본질적으로는 명예란 무엇이고, 끝까지 지켜야 할 신념은 어디까지인가를 묻는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인물들이 사건을 추적해 갈수록 진실에 가까워지는 동시에, 스스로가 믿어왔던 가치가 흔들리는 순간들이 오는데, 그 균열을 섬세하게 포착하는 연출을 해보고 싶었다. 무엇보다 이 이야기를 세 여성의 시선으로 끝까지 밀고 갈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었다. 서로 다른 온도와 결을 가진 세 변호사가 하나의 과거를 마주할 때 발생하는 긴장과 에너지가 지금 이 시점에 꼭 필요한 극적 질문을 던질 수 있다고 느꼈다.</p> <p contents-hash="d8aca8127ea73a13c700b43cbaa3da704533d602b70a06b05b7dec2a56ed3fc7" dmcf-pid="XrQwcaMVZI" dmcf-ptype="general"><strong>Q 2. 기존 법정물과 비교했을 때, '아너'는 어떤 차별점을 갖고 있나.</strong></p> <p contents-hash="e4123aea3ce289bc9b00a6a31b95a7cc20ecd7fd1d3fdaff1d775399882d3563" dmcf-pid="ZmxrkNRfHO" dmcf-ptype="general">법적 판결 이후에도 질문을 남긴다는 점에서 기존 법정물과 다르다. '아너'에서 법정은 선과 악을 재단하는 무대이기보다, 인물들이 스스로 과거와 신념을 증명해야 하는 공간에 가깝다. 본인의 선택이 과연 누구의 명예를 지키는 일이었는지, 이 점이 중요하다. 그래서 사건이 해결된 뒤에 찾아오는 불편한 여운에 주목했다. 또 하나의 차별점은 책임과 태도를 이야기한다는 점이다. 그래서 인물들의 관계를 단순한 선악 구도로 정리하지 않고, 각자가 감당해야 할 몫과 그 이후의 선택을 따라간다.</p> <p contents-hash="3338ff8f556ac8a02c61aa79c7d2eebadc00bda6655bb69e0b31b70ae30bcc4f" dmcf-pid="5sMmEje4Gs" dmcf-ptype="general"><strong>Q 3. 이나영, 정은채, 이청아와 함께 작업한 소감은. 캐스팅의 이유도 궁금하다.</strong></p> <p contents-hash="a34986f7ff7610b4ecd1fada213966ff03a3cf426a6a481f524d67aa10532e70" dmcf-pid="1GjYvCcnGm" dmcf-ptype="general">'아너'는 '관계의 밀도'가 중요한 작품이라고 생각했다. 세 배우는 각자 다른 결의 에너지를 가지고 있지만, 함께 있을 때 20년을 함께한 동료라는 관계가 자연스럽게 설득되는 조합이었고, 무엇보다 세 분의 이미지 합이 정말 좋았다. 이나영 배우와는 예전부터 함께 작업해보고 싶었는데, 특히 캐릭터가 요구하는 정서적 깊이와 내적 갈등의 결이 배우의 필모그래피와 잘 맞닿아 있다고 생각했다. 정은채 배우는 감정의 섬세한 흐름을 잡아내는 힘이 있고, 세 친구의 중심을 이끄는 리더 역할을 누구보다 잘 표현할 수 있는 배우라 확신했다. 이청아 배우는 인물의 무게와 사랑스러움을 동시에 견인할 수 있는 독특한 강점을 가지고 있는 배우라 역할에 무척이나 부합했다. 이 세 배우를 친구로서 볼 수 있는 캐스팅은 탁월했던 것 같다.</p> <p contents-hash="8287afd8ac0e59e54f10449ac6ceee653a0fbe4ca7234f6cc80e93d78750de4c" dmcf-pid="tHAGThkL1r" dmcf-ptype="general"><strong>Q 4. '아너'는 동명의 스웨덴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다. 한국판의 관전 포인트와 보강한 부분이 있다면.</strong></p> <p contents-hash="4cf03d0a6715ee1a47176142ccac651226670fe03a8ad480f9d3d1f42111a1dd" dmcf-pid="FXcHylEo1w" dmcf-ptype="general">먼저 관계의 밀도다. 원작이 사건과 구조의 힘이 강한 미스터리라면, 한국판은 세 인물이 공유한 시간과 감정의 층위를 훨씬 더 깊이 파고든다. 세 변호사의 과거를 단순한 플롯 장치로 소비하지 않고, 이후 20년 동안 이 관계가 어떻게 변질하고 왜곡되었는지를 정서적으로 따라가는 데 집중했다.</p> <p contents-hash="2da6a1eca011ba8a94a906f729f58a8b26dc7aefc038c6d61bc4b6cbefb499b8" dmcf-pid="3ZkXWSDg5D" dmcf-ptype="general">심혈을 기울여 보강한 부분은 사회적 맥락이다. 한국 사회에서 스캔들이 작동하는 방식, 특히 여성에게 가해지는 시선과 낙인의 구조는 원작과는 또 다른 결을 갖고 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사건 자체보다, 사건 이후 인물들이 감당해야 하는 평판과 침묵의 압박을 더 입체적으로 그리려 했다.</p> <p contents-hash="f3162432917cc8c0528db9c2c4bbed816f5e518bc9e587e87b2744642920ba74" dmcf-pid="05EZYvwaHE" dmcf-ptype="general">마지막으로 연출자로서 가장 의식했던 부분은 정답을 제시하지 않는 태도였다. 원작의 구조적 완성도를 존중하되, 한국판 '아너'는 인물들의 선택이 옳은지 그른지를 쉽게 판정하지 않는다. 각자가 자기 경험과 기준에 따라 다른 결론에 도달할 수 있도록 여백을 남기는 것이 가장 중요한 관전 포인트라고 생각한다.</p> <p contents-hash="b0fe2dfb9aaacecbbd949c688529c033710d82cde78575bce553f0425110e369" dmcf-pid="p1D5GTrN1k" dmcf-ptype="general"><strong>Q5. 드라마 제목인 '아너', 즉 '명예'의 진정한 의미는 무엇인가. 작품을 통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strong></p> <p contents-hash="f7da808f942ef0068cf33b327ddf8a9949701b6563dbf04fa0a2e49a70655ea6" dmcf-pid="Utw1HymjHc" dmcf-ptype="general">세 주인공은 각기 다른 방식으로 명예를 지키려 분투하지만, 그 과정에서 때로는 타협하고, 외면하며, 자신을 속이기도 한다. '아너'는 그들의 선택을 심판하기보다, 인간이 명예를 '지켜야 할 가치'가 아닌 '버텨야 할 짐'으로 전락시키는 과정을 조명하고자 했다. 그리고 그 무거운 짐을 내려놓는 순간이야말로, 가장 큰 용기가 필요하다고 말하고 싶었다. 그래서 '회복'의 개념 재정립이란 궁극적 메시지를 전하고자 했다. 회복은 완전한 치유나 용서를 의미하지 않는다. 과거를 지우는 일이 아니라, 그런데도 다시 살아가기로 선택하는 것에 가깝다. 세 인물이 긴 터널을 지나 도달하는 지점 역시, 모든 문제가 해결된 평온한 상태가 아니라, 더 이상 도망치지 않아도 되는 마음의 위치라고 생각한다</p> <p contents-hash="7dbd24f1ebfb0469467c2b5d70a99c9585f88c7a16128ed64f1fca3cf2f3e16e" dmcf-pid="uFrtXWsA1A" dmcf-ptype="general">'아너 : 그녀들의 법정'은 2월 2일 월요일 밤 10시 ENA에서 첫 방송 되고 KT 지니 TV에서 공개된다.</p> <p contents-hash="4b2fc5c48332d35b4a946c66fb24fe85f56d6a874a6a64513ad1266ae49ceb10" dmcf-pid="7ZkXWSDg5j" dmcf-ptype="general">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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