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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성급한 금리 인하에 선 그었다"...금리보다 '신뢰'를 택한 연준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5
2026-01-30 10:37:53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금리보다 스탠스…중앙은행 신뢰가 기준<br>물가 전이 앞두고 신중해진 연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LlcahkLsO">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171422f3f3b15496f2ee1ec53aa39641dfd1ced56b8dc1eeaac29c5b59a8d2f" dmcf-pid="KoSkNlEom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30/552867-g4JWDJM/20260130094303378lpbq.png" data-org-width="1409" dmcf-mid="BgEJMkiPs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30/552867-g4JWDJM/20260130094303378lpbq.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재미나이 생성. </figcaption> </figure> <p class="align_l" contents-hash="f355c2f371ff3a819f31288cb913172cb1f78169cbcd49e0527f01665cba5a14" dmcf-pid="9NywcTrNOm" dmcf-ptype="general" style="text-align: left;">연준이 금리를 멈춘 이유는 인하 여력이 아니라 신뢰였다. 2026년 첫 FOMC는 시장 예상대로 동결로 끝났지만, 성명서 문구가 바뀌고 파월의 태도가 더 단단해지며 메시지가 선명해졌다. 주현수 한국금융연수원 교수는 이번 회의를 ‘균형’과 ‘중립’, ‘중앙은행의 신뢰’로 요약했다.</p> <p class="align_l" contents-hash="5b9587bcb24f0f8788c62dcc5a7e80ea1bef3167c8692289645214c2488bf599" dmcf-pid="2jWrkymjOr" dmcf-ptype="general" style="text-align: left;">주 교수는 연준이 금리보다 스탠스를 남겼다고 봤다. 성명서에서 물가 압력과 고용 압력이 균형을 이루고 있다는 표현이 핵심으로 자리 잡았고, 정책 금리가 경제를 과도하게 누르는 수준이 아니라는 뉘앙스가 이어졌다. 동시에 당분간 금리 인하를 서두를 이유가 줄어든 흐름이 확인됐다.</p> <p class="align_l" contents-hash="8896f9437647383dffa107fb9ae871d2d333d74e54cfae441198654a55bf89ee" dmcf-pid="VWb1HBtWEw" dmcf-ptype="general" style="text-align: left;">경제 판단 문장도 달라졌다. 지난달 성명서는 경기가 완만하게 확장된다는 표현을 썼지만, 이번에는 더 견조하다는 단어가 들어갔다. 단어 하나가 바뀌며 경기 자신감이 더 앞에 섰다. 고용은 여전히 둔화 흐름이지만 실업 지표가 안정되는 쪽으로 움직였다는 설명이 따라붙었다.</p> <p class="align_l" contents-hash="8a6190149d8fc996a4a1b662ece9da177015491ba8605195222094bacd3ee5b1" dmcf-pid="fYKtXbFYmD" dmcf-ptype="general" style="text-align: left;">고용의 ‘안정’은 숫자로 제시됐다. U6 실업률이 8.6~8.8 수준에서 8.4로 내려왔고, 실업률도 4% 중반을 넘었다가 4.4로 완화됐다. 연준은 고용이 약해지는 속도가 멈추는지에 더 민감하게 반응했다.</p> <p class="align_l" contents-hash="2017d9a8aec56bb0107de5c07a647ee8441a768f1f93ae5dc0df60a11c54eacf" dmcf-pid="4t6708ztrE" dmcf-ptype="general" style="text-align: left;">물가는 더 불편한 지점으로 남았다. 최근 12개월 인플레이션이 3% 안팎에서 거의 움직이지 않았고, 2% 목표로 수렴하는 과정에 있다. 연준이 급하게 금리를 내릴 이유가 더 줄었다는 분석이다.</p> <p class="align_l" contents-hash="a50406df27c35168d79f869a6e2b841f594b983aaca1a0586219cfc9d5c14567" dmcf-pid="8FPzp6qFrk" dmcf-ptype="general" style="text-align: left;">주 교수는 “기대보다 더 중요한 것이 중앙은행의 신뢰”라고 말했다. 파월은 정치적 압박 국면에서 중앙은행 독립성과 신뢰가 훼손되면 회복이 어렵다는 메시지를 앞에 세웠다. 기자회견에선 답변을 피하는 질문이 늘었고, 환율 문제는 재무부 소관이라는 선 긋기도 나왔다.</p> <p class="align_l" contents-hash="073e4a822890dda81f89063083bb27a1f6221c0903c9b034be5ddba8ff01b45e" dmcf-pid="6CpWS0YCmc" dmcf-ptype="general" style="text-align: left;">연준이 ‘지표는 괜찮다’고만 말한 것은 아니었다. 고용 지표가 완화되는 듯 보여도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심리는 다른 방향으로 움직였다. 컨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지수 설문에서 ‘경기가 좋다’와 ‘일자리가 풍부하다’는 응답 비중이 낮아졌고, ‘일자리가 어렵다’는 응답은 늘었다. 지표의 안정과 심리의 악화가 동시에 나타났다.</p> <p class="align_l" contents-hash="1ca2c7639759b050c8920ae176398270b22f5a57709160a6c0a4b8b136c78701" dmcf-pid="PhUYvpGhEA" dmcf-ptype="general" style="text-align: left;">소비 쪽에서는 둔화 신호가 더 구체적으로 잡혔다. 소매판매는 8~10월이 거의 정체였고 11월이 반짝 개선돼도 전년 대비 증가율은 평균보다 낮았다. 품목을 뜯어보면 자동차·가구·가전·건축자재 같은 내구재에서 마이너스가 이어졌다. 먼저 줄이는 소비가 무엇인지가 그대로 드러났다.</p> <p class="align_l" contents-hash="e9b6b556e502c6dc3908c003121b14aa07c1e53fa8bc2d5af624071212954c01" dmcf-pid="QEXIrHCEEj" dmcf-ptype="general" style="text-align: left;">가계의 압박은 ‘K자’로 나타났다. 뉴욕 연준 설문에서 향후 3개월 내 채무 불이행 가능성은 저소득층에서 22.5%로 높게 제시됐고, 고소득층은 낮아지는 흐름이 함께 언급됐다. 저신용층에서는 비자발적 신용카드 계좌 폐쇄 가능성이 26.1%까지 올라갔다. 저축률은 3.5% 수준까지 내려오며 완충 여력이 얇아졌다는 대목도 나왔다.</p> <p class="align_l" contents-hash="2135580820617575bda6b51e5beb8a0706b27209c495b1bb17197bd8a98c393a" dmcf-pid="xDZCmXhDsN" dmcf-ptype="general" style="text-align: left;">그런데도 미국 경제가 ‘무너지지 않는다’는 장면은 투자에서 나왔다. AI 관련 투자가 유동성을 흡수할 정도로 강하게 이어지고 있고, IMF 전망치에서도 2026년 성장률이 오히려 높아지는 수치가 거론됐다. 소비가 흔들려도 투자가 버티는 구조가 전면에 올라왔다.</p> <p class="align_l" contents-hash="ab09c78d7aaa4303c0ae17974d71f6e169f67665aabeefd81d24d8d5f8bdc207" dmcf-pid="yTqZYz5Twa" dmcf-ptype="general" style="text-align: left;">다음 관문은 물가의 전이였다. 생산자물가(PPI)가 3% 수준, 근원은 3.5%까지 언급됐고, 소비자물가(CPI)는 2.7~2.8%대에 머물렀다. 관세가 투입 비용을 올리면 기업은 가격 이전을 선택해야 하고, 전이가 늦어지면 매출은 못 올리고 비용만 늘어 이익이 깎이는 구간이 온다. 물가가 다시 핵심 체크포인트로 돌아온 셈이다.</p> <p class="align_l" contents-hash="f2c76ce74f319668a77c19c8a7639f7606f909df649fab2fb78b866d7506ab9e" dmcf-pid="WyB5Gq1yIg" dmcf-ptype="general" style="text-align: left;">한국은행의 스탠스 변화도 함께 언급됐다. 주 교수는 “지난해 11월 이후 한국은행의 기조가 금리 인하에서 동결 쪽으로 급격히 이동했다”며 “1500원 환율이 거론되던 국면에서 금리 인하는 부담이 컸고, 이후에는 금리 인하 언급 자체가 줄었다”라고 말했다. 다만 그는 “환율을 정책 커뮤니케이션의 전면에 놓는 방식이 적절한지에 대한 문제의식은 있다”라고 강조했다.</p> <p class="align_l" contents-hash="aed2a93148c62c1f6f1ea7010d6a140e4b9f764d6834574ffd3db98fa9f6ca28" dmcf-pid="YMrLdwoMro" dmcf-ptype="general" style="text-align: left;"><편집자주></p> <p class="align_l" contents-hash="5ec82413d34b0a9a450c3dbd1831b23e0427336230062a0828c2340f4eadf65e" dmcf-pid="GRmoJrgRmL" dmcf-ptype="general" style="text-align: left;">해당 기사는 삼프로TV/압권/언더스탠딩 인터뷰 방송을 정리한 내용입니다. 더욱 정확한 풍성한 내용은 방송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p> <div class="video_frm" dmcf-pid="Hr1lO5SrEn" dmcf-ptype="embed"> <div class="layer_vod"> <div class="vod_player"> <iframe allowfullscreen class="player_iframe" dmcf-mid="fIzoJrgRm4" dmcf-mtype="video/youtube" frameborder="0" height="370" id="video@fIzoJrgRm4" scrolling="no" src="https://www.youtube.com/embed/6-jG1y1jZsM?origin=https://v.daum.net&enablejsapi=1&playsinline=1" width="100%"></iframe> </div> </div> </div>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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