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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베트남 '미국 2차 침공땐 한 · 일 지원 가능성도 대비'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7
2026-02-04 17:37:5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해군 기밀문서 "미국 호전 세력… 중국, 위협 아냐" <br> <br>베트남, 침공 시 주한미군ㆍ동맹국 지원 가정 <br> <br>미국의 핵심 군사ㆍ정보 파트너로 한국 '주시' <br> <br>대중 적대적 포위망, 베트남까지 확장 경계 <br> <br>"미국‧동맹국, 우월한 해군력으로 침공 가능" <br> <br>2024년 작성됐지만, 베트남 군부 이해 도움 <br> <br>"트럼프도 믿을만한 파트너로 보지 않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ZnRHjhDob"> <p contents-hash="06f8433c4fb24769299080c23acd5531b84e5a74b3ae59754c9fae9f684188c9" dmcf-pid="45LeXAlwcB" dmcf-ptype="general">"지금 전쟁 위험은 거의 없지만, 미국의 호전적 성격으로 인해 우리는 미국과 그 동맹국들이 '구실을 만들어' 우리나라를 상대로 침략 전쟁을 개시하지 못하도록 경계를 유지해야 한다. 미국과 그 동맹국들은 우월한 해군력을 바탕으로 베트남의 광대한 해역과 긴 해안선이라는 지리적·자연적 특성을 최대한 활용해 우리나라에 대한 군사 작전을 실행할 수 있다."</p> <div contents-hash="62632521c9242708e008b0ab5ea700cdc64a970548ce37d53ec3cc10f25d034c" dmcf-pid="8pAo3rYCjq" dmcf-ptype="general"> 베트남 국방부 산하 해군 당국이 2024년 8월 1일 작성한 기밀문서 '제2차 미국 침공 계획(357/KH-BTL)'에 나오는 내용이다. 3일 이 문서 관련 분석 보고서를 공개한 베트남의 반정부 단체 '프로젝트88'에 따르면, 미국을 '호전 세력'으로 보는 이 문건의 전반부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전략적 중요성과 중국 부상에 대한 미국의 대응을 조망하고, 후반부는 미국의 아태 지역 군사화와 베트남을 상대로 한 미군 주도의 육‧해군 침공 작전 시나리오를 다루고 있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a5ad14796ae6b1469e187e93c3ed444c90461264566a721b588fea6168608d9" data-idxno="60983" data-type="photo" dmcf-pid="6Ucg0mGhk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박정희가 워싱턴을 방문했을 시점에 미국은 더 깊숙이 베트남 전쟁으로 빠져들고 있었다. 1965년 여름, 이미 미국의 병력이 민족해방 전선 게릴라를 상대로 직접 전투를 하고 있었다. (Public Domain)"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04/552865-A1PVkLX/20260204173106584borf.jpg" data-org-width="600" dmcf-mid="8tCdpsHlk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04/552865-A1PVkLX/20260204173106584bor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박정희가 워싱턴을 방문했을 시점에 미국은 더 깊숙이 베트남 전쟁으로 빠져들고 있었다. 1965년 여름, 이미 미국의 병력이 민족해방 전선 게릴라를 상대로 직접 전투를 하고 있었다. (Public Domain)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bf223f5017079abf15134be27e8495d60677400dfe109f64633909181da2578" dmcf-pid="PukapsHlc7" dmcf-ptype="general"><strong>베트남군 '제2차 미국 침공' 대비 문건 작성<br>미국 '호전 세력'으로 규정…"경계 유지해야"</strong></p> <p contents-hash="5cbc10f304fe25c819484b775923c1d0d92aa40997c501ea529b1eb09db62e09" dmcf-pid="Q7ENUOXSku" dmcf-ptype="general">보고서 저자이자 88 프로젝트의 공동 책임자인 벤 스원튼은 베트남 통일 50주년을 바로 앞둔 시점에서 "베트남의 군사 기획자들은 미국과 그 동맹국들에 의한 두 번째 침공에 대비하느라 바빴다"고 말했다. 해당 문서가 작성된 2024년 8월은 미국은 조 바이든 행정부, 한국은 미국에 맹종하며 반중 대결 정책을 펴던 윤석열 정권이 '내란'을 일으키기 넉 달 전이다.</p> <p contents-hash="6b3e836e3e41f476a4124d49494bbe2af59bc9d2ce9517cf9614025399351a7b" dmcf-pid="xzDjuIZvAU" dmcf-ptype="general">당시 아태 지역 정세와 관련해 베트남 군부는 해당 문서에서 "북핵 문제, 대만 해협, 센카쿠 (중국명 댜오위다오) 열도, 동해(남중국해) 주권 문제, 남태평양에서 중국의 경쟁, 이런 모든 리스크는 대체로 중국의 영향력에서 비롯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런 까닭에 한번 안보 위기, 특히 전쟁이나 군사 충돌이 일어나면 미국은 개입할 수밖에 없고 미국 동맹국들의 군사력뿐 아니라 역내 미군 기지도 중대한 손실을 겪을 것이다. 따라서 사전에 군사력을 비축하고 동맹국들과 군사 통합력을 강화하는 게 오늘날 미국에는 실존적인 문제다"라고 규정했다.</p> <div contents-hash="eca3e8f4f3b2895e9e9978a4e6cbad6cc195467168776c59ec7c3be41934e7d2" dmcf-pid="yEqpcViPop" dmcf-ptype="general"> 문건에 따르면, 또한 냉전과 사회주의 체제 변화 이후 "이념적 요인"에 기초한 정치, 외교 관계는 더는 주도적 역할을 못 하고 '국익'으로 대체됐으며, 각국은 협력하는 동시에 투쟁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아태 지역에선 여전히 인도, 한국, 일본, 호주, 대만, 그리고 남중국해 분쟁 관련 국가들과 중국 사이에 깊은 의견 충돌이 남아 있으며, 미국이 이를 활용해 역내 분쟁에 깊숙이 개입하고 있다고 봤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690bf636ad169451bd5d0ada54c01cfedbcb22babc4a6fb6842757193dd809e" data-idxno="60984" data-type="photo" dmcf-pid="WDBUkfnQj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월 28일, 달러 대비 엔 시세가 1달러=152엔대까지 치솟았으나, 트럼프 대통령은 달러 약세를 오히려 반겼다. 일본경제신문 1월 28일"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04/552865-A1PVkLX/20260204173107872bwhc.jpg" data-org-width="600" dmcf-mid="PyrA2WUZN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04/552865-A1PVkLX/20260204173107872bwh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1월 28일, 달러 대비 엔 시세가 1달러=152엔대까지 치솟았으나, 트럼프 대통령은 달러 약세를 오히려 반겼다. 일본경제신문 1월 28일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8e656ff2fc3796ca3c4f01b094b60f1745e3f6ba6c24e3803e47b1353d8464b" dmcf-pid="YwbuE4LxN3" dmcf-ptype="general"><strong>베트남 "미일 동맹이 기둥…미ㆍ일ㆍ한 협력"<br>"미국은 '호전 세력'…중국 실존적 위협 아냐"</strong></p> <p contents-hash="82bb1068123bd69ded5f08dc72e17f496a43918c67656154e349d7d03126fdef" dmcf-pid="GrK7D8oMaF" dmcf-ptype="general">베트남은 또한 미국의 아태 지역 안보 정책의 핵심을 세 가지로 정리했다. 첫째는 미일 동맹을 "기둥"으로 삼고, ▲ 미ㆍ일ㆍ한 ▲ 미ㆍ일ㆍ필리핀 ▲ 미ㆍ호주ㆍ필리핀, 특히 ▲ 미ㆍ영국ㆍ호주(AUKUS) ▲ 미ㆍ일ㆍ호주ㆍ필리핀(SQUAD) 등을 통해 안보 협력을 새롭게 구축하는 것이다. 둘째, 미국은 서태평양의 군사 기지와 동맹국에 군사력 증강 배치하고, 대만의 방위 역량을 강화하며, 필리핀 내 9개 기지 접근 협정을 계속 유지하는 것이다. 셋째, 아시아 동맹국들과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간의 안보 및 야전 작전에서 광범위한 연계를 만들어내고, 동아시아와 서구의 군사 지휘 경험을 공유하는 조율 메커니즘을 구축해 원활한 다국적 합동 작전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라고 해석했다.</p> <p contents-hash="124c08c7df4dc16e776a5088b2dc5df06e076ed555a4a81bbf6bc54a69761d31" dmcf-pid="Hm9zw6gRot" dmcf-ptype="general">이는 '미국 우선주의' 기조에 따라 미국 본토와 서반구를 안보의 최우선 순위를 두고, 중국과 아태 지역은 두 번째 순위로 격하한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2025 국가안보전략'(NSS)과 '2026 국방전략(NDS)'의 방향과는 차이가 난다는 점을 참고할 필요가 있다.</p> <div contents-hash="67f90142d3852db6ba136262eb22a5589bd81f4fe21b6a01bf1da5f10e0f1b02" dmcf-pid="Xs2qrPaeA1" dmcf-ptype="general"> 이 문서에선 뭣보다 미국과 그의 아태 지역 동맹국인 한국, 일본 등을 바라보는 베트남 군부의 시각이 담겨 있다. 스원튼은 그 핵심을 ▲ 미국은 적이다 ▲ 인도ㆍ태평양 전략은 미국의 패권 유지 시도다 ▲ 워싱턴은 공산당 체제를 약화하고자 인권과 민주주의 증진을 활용한다 ▲ 베트남에 중국은 경쟁자이지만, 실존적 위협은 아니다 등 4가지로 압축했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4bea796dcf5255e157e66dbc8b322f6f5869e6abc34fa6ffdd4487ebbd81a36" data-idxno="60981" data-type="photo" dmcf-pid="ZOVBmQNdo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베트남을 국빈방문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4일 하노이 베트남 공산당 중앙위원회 청사에서 또 럼 공산당 서기장과 회담을 마치고 청사를 떠나고 있다. 2025. 04. 14 [AP=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04/552865-A1PVkLX/20260204173109173tuji.jpg" data-org-width="600" dmcf-mid="QRdP5kvmj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04/552865-A1PVkLX/20260204173109173tuj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베트남을 국빈방문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4일 하노이 베트남 공산당 중앙위원회 청사에서 또 럼 공산당 서기장과 회담을 마치고 청사를 떠나고 있다. 2025. 04. 14 [AP=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4eed749ad01bbcd517a1695e49eed3970dacec7b81dfdaa339252c846d4e718" dmcf-pid="5IfbsxjJNZ" dmcf-ptype="general"><strong>스원튼 "하노이, 대중 봉쇄 동참 생각 없어,<br>트럼프 역시 믿을만한 파트너로 보지 않아"</strong></p> <p contents-hash="db41e731c0e55680abfcf0e74ada8efc92ca7e68dd069032d113a00c69febaed" dmcf-pid="18SOfG71jX" dmcf-ptype="general">스원튼은 "하노이가 미국을 중국이나 러시아와 동등한 파트너로 보는 게 아니라, 자국의 '궤도에서 이탈하는' 국가들을 침공하는 '호전적' 초강대국으로 인식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주장했다. 그는 "하노이는 중국 봉쇄 전략에 가담할 의사가 전혀 없으며...베트남 군부는 미국이 기지들과 동맹국들로 이뤄진 대중 포위망이 베트남 공격에 사용될 가능성에 경각심을 느끼고 있다"며 "트럼프 역시 믿을만한 파트너로 보지 않고, 오히려 '군사력을 배치하고, 군비 경쟁을 부추기며, 미국 군사 장비와 기술의 수출 시장을 확대하는 인물'로 지목한다"고 썼다.</p> <p contents-hash="24df81f13699b330dd4024a3b9d1a70e10b414f6cd3526c4afc24f5de1d048ce" dmcf-pid="t6vI4HztoH" dmcf-ptype="general">이런 맥락에서 이 문건은 하노이가 '대중 봉쇄 계획'에 동참하지 않으면, 미국과 동맹국들이 '베트남을 침공하거나 군사적으로 개입'하는 시나리오를 상정하고 그런 개입이 실패할 때 미국이 생화학 무기나 전술 핵무기를 사용할 수도 있다고까지 상정하고 있다.</p> <div contents-hash="4f7eb22926fac1a94c599d942cd4bef4b2ed2f393732544178a03563eebfa873" dmcf-pid="FPTC8XqFgG" dmcf-ptype="general"> 문건에선 미국에 대한 베트남 군부의 시각이 선명하게 드러난다. "미국은 베트남을 인도‧태평양 전략의 중요한 고리이자, 남중국해에서 중국을 포위·봉쇄하려는 계획 속의 동맹으로 여긴다. 동시에 미국은 베트남과의 협력 강화를 활용해 자유, 민주주의, 인권, 민족, 종교에 관한 자국의 가치를 확산, 강요함으로써 점진적으로 우리나라의 사회주의 체제를 변화시키려 한다. 따라서 미국이 이런 목적을 달성하지 못할 때, 이런 이슈들의 활용해 외교·경제적 술수와 함께 무엇보다도 베트남을 침공하거나 군사적으로 개입할 수 있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fb53e890a9748cdefb24dba2112a9f9adf07d61fd2cd8b6746c26334f9ce266" data-idxno="60980" data-type="photo" dmcf-pid="3Qyh6ZB3A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965년 3월 8일 베트남 다낭에 도착한 미 해병대. 이들은 더 이상 조언자가 아니었다. 민족해방전선 게릴라들을 상대로 직접 싸우기 위해서 왔다. 한국은 기꺼이 이 대열에 합류했다. 한국의 베트남 참전 8년 역사의 시작이었다. (Public Domain)"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04/552865-A1PVkLX/20260204173110437ymxn.jpg" data-org-width="600" dmcf-mid="xqGSiu6bA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04/552865-A1PVkLX/20260204173110437ymx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1965년 3월 8일 베트남 다낭에 도착한 미 해병대. 이들은 더 이상 조언자가 아니었다. 민족해방전선 게릴라들을 상대로 직접 싸우기 위해서 왔다. 한국은 기꺼이 이 대열에 합류했다. 한국의 베트남 참전 8년 역사의 시작이었다. (Public Domain)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e56ca83c4d51be98e1de05d8141a511759cf5dd9c5b8f3bc320430e451743d6" dmcf-pid="0xWlP5b0aW" dmcf-ptype="general"><strong>AP "대미 접근서 하노이의 이중성 폭로"<br>베트남, 적대적 기지 네트워크 포위 우려</strong></p> <p contents-hash="f34f6c00aa2f850a2c3fab8f67bf46a412bf291241d93502428cdb24529c4f67" dmcf-pid="pMYSQ1Kpcy" dmcf-ptype="general">이에 AP 통신은 "이 문건은 미국의 접근 방식에 대한 하노이의 이중성을 폭로할 뿐만 아니라, 2004년 우크라이나의 오렌지 혁명이나 1986년 필리핀의 노란 혁명과 같은 이른바 '색깔 혁명'을 통해 외부 세력이 공산당 지도부에 대항하는 봉기를 조장할 것이라는 깊은 공포를 확인시켜 준다"고 논평했다. 싱가포르 국책 ISEAS-Yusof Ishak 연구소의 응우옌 칵 지앙은 AP에 "이 계획이 베트남 정치 지도부 내부의 긴장을 부각시킨다고 말했고, 워싱턴 국방대학교의 재커리 아부자 교수는 "베트남 군이 1975년에 끝난 미국과의 전쟁에 대해 여전히 '아주오랜 기억'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바이든 행정부 때인 2023년 9월 미국은 베트남과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체결하며 양국 관계를 러시아, 중국과 동등한 수준으로 격상했다.</p> <p contents-hash="c1fa44cb8e3f14da74741bc4c857bfa3378c3b582eafbbef9974249a38019096" dmcf-pid="URGvxt9UoT" dmcf-ptype="general">스원튼에 따르면, 베트남 국방정보총국의 평가를 인용한 해당 문서는 미국이 중국뿐 아니라 베트남까지 '적대적인 기지 네트워크'로 포위했다고 분석한 뒤, 전략폭격기, 정찰기, 미사일, 항공모함 전단 등 미국의 군사 자산을 자세히 소개했다.</p> <div contents-hash="819e64cfa76d9f2a2b429c5f9aef6ee01bab918fb3fe6ad1339d60fe6c14a523" dmcf-pid="ueHTMF2uAv" dmcf-ptype="general"> "전력 배치와 관련하여: 공군은 B-2, B-52 폭격기를 디에고 가르시아와 괌 같은 기지에 순환 배치하고, MQ-4C 정찰 무인기를 오키나와에 배치하며, 2024년 발리카탄 훈련 기간 필리핀에서 감시 레이더와 SM-6 미사일(사거리 500~2700km)을 시험 배치했다. 해군은 태평양 함대 사령부 산하에 전체 전력의 65%를 두고 있으며, 2017년 이후 추가 항공모함 전단(때로는 2개 전단)을 순환 배치해왔다. 항모에는 F-35B/C 및 F/A-18E/F 전투기와 상륙정이 배치되어 훈련 능력이 강화되었다. 또한 중국 해군에 대한 지속적인 억제를 위해 핵잠수함 5척, 순양함 3척, 구축함 8~10척, 연안전투함 3~5척이 동맹국 전력과 함께 배치되어 있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60bf2ed7f2cf8e29216164bb4f626d497f764d6b8059c34373ec3fa239b5faa" data-idxno="60982" data-type="photo" dmcf-pid="7dXyR3V7c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한미연합훈련 중인 주한미군. [연합뉴스 자료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04/552865-A1PVkLX/20260204173111723qwee.jpg" data-org-width="600" dmcf-mid="yq9Siu6bg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04/552865-A1PVkLX/20260204173111723qwe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한미연합훈련 중인 주한미군. [연합뉴스 자료사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45409c08d22411129cf3ebb7247a465caac6b52ef8743e74b1dc51730f0e98f" dmcf-pid="zJZWe0fzcl" dmcf-ptype="general"><strong>베트남, 침공 시 주한미군‧동맹국 지원 상정<br>미국의 핵심 군사·정보 파트너로 한국 '주시'</strong></p> <p contents-hash="f83bc2a8c16106615b895ecba7e22582297784b6a3ad996cf78be859eadef6ae" dmcf-pid="qi5Ydp4qoh" dmcf-ptype="general">그리고 이런 미국의 군사 자산들이 미국과 동맹국 병력의 베트남 공격에 어떻게 사용할 수 있을지를 시나리오 형식으로 제시하고 있다. 여기선 ▲ 미국이 과거 침공을 정당화해온 방식과 해상 침공 시 베트남이 예상하는 전술 ▲ 해상 침공을 위한 병력 운용 ▲ 해군과 해병대를 중심으로 한 2~3개의 원정 전투 부대 투입 가능성 등을 상정하고 있다. 특히 해상 침공을 위한 병력 운용 부문에선 일본, 한국, 호주, 기타 동남아 국가들에 주둔한 미군 병력 규모와 최근 미군의 훈련 내역을 소개했다. 또한 해상 침공 시 전투 지원과 병참에 사용될 수 있는 군사 기지 목록, 병력 전개 속도 및 지속 가능성에 대한 평가도 포함돼 있다.</p> <div contents-hash="89253393f789ec257a63cb8065c486793c4afea5e3dfe63eb9c6c994694da8df" dmcf-pid="Bn1GJU8BjC" dmcf-ptype="general"> 이를 감안할 때 베트남은 미국의 침공 작전 시 주한미군의 병력 참가는 물론, 한국 같은 아시아 동맹국 해군들이 지원 전력으로 참여해 보조 공격, 수송함 호위, 군수 지원, 병력 이송 등에 참여할 가능성에도 대비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베트남 군부의 문건에선 한국을 직접 지목해 '적대국'으로 묘사하진 않았지만, 미국의 인도‧태평양 전략에서 핵심적 군사·정보 파트너로 보고 예의주시하며 감시해야 할 대상으로 여긴다는 인상을 주고 있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d2961ef2359051dcd9709dfb31efe88d412becc0e80ba7105581a09b9d3f4b5" data-idxno="60985" data-type="photo" dmcf-pid="bLtHiu6bc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미국 공군 스텔스 전략폭격기 B-2 스리릿이 영국령인도양영토(BIOT) 디에고 가르시아에서 전투 임무를 받고 출격하고 있다. 2025. 04. 15 [미 공군 사진. 앤서니 헤틀리지 기술 하사] 영국과 모리셔스 국기. "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04/552865-A1PVkLX/20260204173113030tgao.png" data-org-width="600" dmcf-mid="WzFkfG71k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04/552865-A1PVkLX/20260204173113030tgao.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미국 공군 스텔스 전략폭격기 B-2 스리릿이 영국령인도양영토(BIOT) 디에고 가르시아에서 전투 임무를 받고 출격하고 있다. 2025. 04. 15 [미 공군 사진. 앤서니 헤틀리지 기술 하사] 영국과 모리셔스 국기.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82ee6e951d452c05093e0e8f94010e72f17502a469234a4692c079a797861bc" dmcf-pid="KoFXn7PKaO" dmcf-ptype="general">문건은 중국에 대해선 남중국해에서 영향력 확대 추구를 인정하지만, 중국을 침공 세력이나 체제 전복 세력으로 묘사하지 않는다. 반면에 미국은 침공과 체제 전복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유일한 국가로 규정하고 있다.</p> <p contents-hash="4089906960bf8b77c4d8b44d3d2040ad419671cf13d21074593355a3628ad165" dmcf-pid="9Np1gBMVas" dmcf-ptype="general">AP에 따르면, 베트남 외교부는 88 프로젝트의 보고서나 해당 문건에 대한 논평 요청에 응답하지 않았다. 미 국무부도 이에 직접적 언급을 피한 뒤 "강력하고 번영하며 독립적이고 회복력 있는 베트남은 양국 모두에 이익이 되며 인도‧태평양 지역이 안정적이고 안전하며 자유롭고 개방적인 상태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논평했다.</p> <p contents-hash="9a9ec8b6605bf909b044154b9df3fa08cfbd0207f9a3804700b7583c7782d4d8" dmcf-pid="2jUtabRfom" dmcf-ptype="general">yooillee22@daum.net</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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