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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전수경 "초등학생 때 먼저 떠난 두 오빠 존재 알았다"...가족사 고백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12
2026-02-05 06:46:4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ewFLypX1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fe601e566813301c6d563b33d5a386590ccf97c3c9eb029b7ed8c9d2c9c58a6" dmcf-pid="9dr3oWUZt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전수경이 오빠 둘을 먼저 떠나보낸 아픈 가족사를 공개했다./사진=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방송 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05/moneytoday/20260205064645946fvcq.jpg" data-org-width="952" dmcf-mid="zXqPlBMV1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05/moneytoday/20260205064645946fvc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전수경이 오빠 둘을 먼저 떠나보낸 아픈 가족사를 공개했다./사진=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방송 화면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85bced962c5f404c10a56f345b3fc53086ce3775fe6268312e63d5750f4743c" dmcf-pid="2F4EunrN1g" dmcf-ptype="general">배우 전수경(60)이 오빠 둘을 먼저 떠나보낸 아픈 가족사를 공개했다.</p> <p contents-hash="fe515a2f1f75b5d39af8166dc4b1024604b7498f954073779d7d1da99d0a7152" dmcf-pid="V38D7Lmjto" dmcf-ptype="general">4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3'에서는 배우 전수경과 97세 아버지 전한균 씨의 일상이 공개됐다.</p> <p contents-hash="17af7e5bd3df63ff06f94655030ca2c2bea98f854c256cea077cf69b3629bf7e" dmcf-pid="f06wzosAZL" dmcf-ptype="general">이날 방송에서 전수경은 "아버지가 1930년 2월생이시다. 일제 강점기 때 중고등학교 다니시고, 광복도 겪으시고 20살 됐을 때 한국전쟁이 발발해 참전하셨다. 포로로 잡혀서 북송되다 풀려나 남한으로 돌아오셨다. 저 태어날 때 베트남전으로 백마 부대가 떠날 때였다더라. 지금 스마트폰 시대까지 사셨다. 유튜브도 보신다. 이걸 다 겪으신 분"이라고 소개했다. </p> <p contents-hash="a1b3dea4c6242696ba801c36e3fea3fdfb542bc956de513ff9aac5b8ce0edffb" dmcf-pid="4pPrqgOcXn" dmcf-ptype="general">이를 들은 MC 전현무는 "한국 현대사"라며 깜짝 놀랐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119cfd02d5f2c75608b6462c8ea680d8fd6919e81bdc87dcac27c99e284eb0c" dmcf-pid="8UQmBaIk1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전수경이 오빠 둘을 먼저 떠나보낸 아픈 가족사를 공개했다./사진=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방송 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05/moneytoday/20260205064647246uukr.jpg" data-org-width="680" dmcf-mid="qEz6hqx2t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05/moneytoday/20260205064647246uuk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전수경이 오빠 둘을 먼저 떠나보낸 아픈 가족사를 공개했다./사진=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방송 화면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8edfa92a1088a2c16ce1795a9a4c208abb8dc250faa2c227c7b445f20634f5a" dmcf-pid="6uxsbNCEHJ" dmcf-ptype="general">이후 전수경은 대학 신입생 시절 아버지가 써준 편지를 함께 읽으며 추억을 회상했다.</p> <p contents-hash="08676b5220958a203bd7f017dee51d644489f6b4ce0064a83a91af168c8c9951" dmcf-pid="P7MOKjhDHd" dmcf-ptype="general">편지에는 "우리 집에서 대학을 나온 사람은 수경이밖에 없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이에 전수경은 "어머니, 아버지도 대학을 못 나오셨고 오빠도 반항해서 대학에 가지 않았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f9fa89bdd6f190b66e417640d12bd72b7dbb4e13045f3ac03e6a67600255b75d" dmcf-pid="QzRI9AlwYe" dmcf-ptype="general">이어 두 사람은 58년 전 전수경과 오빠가 함께 찍힌 사진을 보고 추억에 잠겼다. </p> <p contents-hash="762c471b8947024617b04797146290a2a338daf59edf02f06acdce73e75d00fb" dmcf-pid="xqeC2cSrHR" dmcf-ptype="general">전수경은 "어릴 때는 오빠랑 저만 있는 줄 알았다"며 "초등학교 때쯤 가족 사진첩을 보다가 예전에 돌아가신 오빠들 사진을 처음 봤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때 엄마가 그 사연을 이야기해주셨다"고 했다.</p> <p contents-hash="459a3ffd528fa853e2e5abd1d906ab0ab80e34f8c3e05386730fd68d63917397" dmcf-pid="yDGfOu6bZM" dmcf-ptype="general">전수경은 "아버지는 늘 명랑하시고 인생에 초연한 분인데, 아무리 밝은 아버지라도 자식을 떠나보낼 때의 마음은 무너지듯 아팠을 텐데 그때 아버지는 어땠을까, 그걸 어떻게 극복했을지 궁금했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ec50e1797ecf2f5d7cd95bf92804d19bd78e3ef1a59112fca152faf96b5ee7fa" dmcf-pid="WwH4I7PKGx" dmcf-ptype="general">이어 "그만큼 깊은 대화를 나눌 용기가 없어 얘기를 나누지 않았다"고 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b90763451a578178040f8f5536238e41393122d533fce2347a05f234e50e616" dmcf-pid="YrX8CzQ9Z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전수경이 오빠 둘을 먼저 떠나보낸 아픈 가족사를 공개했다./사진=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방송 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05/moneytoday/20260205064648618hmxj.jpg" data-org-width="680" dmcf-mid="BSqPlBMV1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05/moneytoday/20260205064648618hmx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전수경이 오빠 둘을 먼저 떠나보낸 아픈 가족사를 공개했다./사진=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방송 화면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7643c38c6d358e5015b6db69fe44a03c0dade528d0d0b4e926f589584ac96d8" dmcf-pid="GmZ6hqx25P" dmcf-ptype="general">전수경 아버지는 먼저 보낸 두 아들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p> <p contents-hash="faa7dc6d2f4b414f3af5cb0d7462adc2cdf7950964ddda0c13fd3db349c043a7" dmcf-pid="H6jHRC5TG6" dmcf-ptype="general">그는 "첫째 아들은 점심을 먹고 있는데 아들 친구가 '우리 놀러 가자'면서 수영하고 미꾸라지 잡으러 가자고 부르더라. 나가고 1시간쯤 됐을까 강변에 6·25 때 폭탄으로 만들어진 웅덩이들이 있었는데, 거기에 빠졌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d3097f547ed14305cddd7c301a8b80e4dc65fe3af80f41e3a4ec4f8bc6dc57a0" dmcf-pid="XPAXeh1yG8" dmcf-ptype="general">이어 "(아들) 시신을 갖다 놨는데 '인생이 이럴 수 있나'고 땅을 쳐봐야 소용 있겠나. 그냥 통곡하고 혼자 날뛰다가 누군가의 부축을 받아 겨우 진정했던 기억이 난다. (아픔을) 말로 표현하기 어렵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67b497e570af3f5f1987330d3d85b0234c4ee2de431fa3688801a16221ad2326" dmcf-pid="ZQcZdltWH4"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금방 밥상에서 밥 먹다 말고 (나간 지) 몇 시간 된 것도 아닌데 이런 변사가 생겼다니"라며 당시 충격을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9425acb0d56071bbdcb59aba0c1120ca7bc63ce238fa2e2f1966708a6cf0c1c" dmcf-pid="5xk5JSFYG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전수경이 오빠 둘을 먼저 떠나보낸 아픈 가족사를 공개했다./사진=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방송 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05/moneytoday/20260205064649962znwl.jpg" data-org-width="680" dmcf-mid="bVgWQsHlX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05/moneytoday/20260205064649962znw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전수경이 오빠 둘을 먼저 떠나보낸 아픈 가족사를 공개했다./사진=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방송 화면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858fa09c7bb17cb69fe8c64f6c27a59cc653034a227b5c363aa60bbadc29c41" dmcf-pid="1ME1iv3GYV" dmcf-ptype="general">전수경은 아버지에게 "큰오빠는 물에 빠져서 간 걸 알고 있는데, 둘째 오빠는 왜 그랬나"라고 조심스럽게 물었다. </p> <p contents-hash="1ab589cf0b354b910571648f4c35a6841c8bd3e8499e34c651e72738c32daa89" dmcf-pid="tRDtnT0H52" dmcf-ptype="general">이에 전수경 아버지는 "둘째는 뇌염이었다"며 "그때 뇌염이 유행이었다. 설마 생명까지 그럴 줄 누가 알았겠나"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f44bf7342a4627ac9bdfc03766d368ef46c1e3e9c398e415d3d23f84458e7c42" dmcf-pid="FewFLypXY9" dmcf-ptype="general">이어 "이 병원 저 병원 다 다니고 주사 맞고 척추에 뼈 주사도 놨는데 소생할 수 없다는데 어쩌냐. 통곡할 노릇이었다"고 털어놨다. </p> <p contents-hash="7dcdc30b70aaf92c25d712f1c41e38dae05aa095061be6d83ffa5894f632e9e7" dmcf-pid="3dr3oWUZ1K" dmcf-ptype="general">그는 "아내가 (치료를 위해) 많이 뛰었는데 그래도 결국 생사를 막지 못했다. '이럴 수가 있나' 세상 원망도 해봤고 우리 운명도 생각해봤는데 땅을 치면 소용 있겠나. 그렇게 시련을 겪어가며 세월을 보냈다. 그러다 보니 추억이 됐고 요즘 또 얘기가 나오면 새삼스럽게 과거가 생각난다. (옛 생각을) 없애려고 노력하고 사는 것"이라고 했다. </p> <p contents-hash="7892a9a9d8a3efe3a20be54b077e2dd9f1a339541febe436393275777ea2b35b" dmcf-pid="0Jm0gYu5Yb" dmcf-ptype="general">이은 기자 iameun@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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