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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팀 코리아, 즐기고 쟁취하라”…21일은 ‘쇼트트랙 골든데이’[2026 동계올림픽]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7
2026-02-05 08:01:00
<div style="display:box;border-left:solid 4px rgb(228, 228, 228);padding-left: 20px; padding-right: 20px;"><b>여자 1500m 결승·남 5000m 계주 결승<br>10일 쇼트트랙 혼성 계주, 첫 금메달 도전<br>빙상·컬링·스노보드·피겨도 메달 ‘기대’</b></div><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6/2026/02/05/0002596157_001_20260205080113250.jpg" alt="" /></span></td></tr><tr><td>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개막을 4일 앞둔 2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쇼트트랙 최민정과 임종언이 훈련하고 있다. <연합뉴스></td></tr></table><br><br>[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결전이 날이 다가왔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들은 개회식 다음 날인 8일(이하 한국시간)부터 본격적인 메달 사냥에 나선다.<br><br>대표팀 여자 주장인 쇼트트랙의 최민정을 비롯해 많은 선수가 올림픽을 맘껏 즐기겠다고 말한다. 그렇지만 입상이란 목표를 잊은 것은 전혀 아니다. 최민정도 후배들에게 “경기에 집중해야 한다”고 전제를 단다.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5개, 동메달 2개로 종합 순위 14위를 기록했던 한국은 이번 대회 목표를 금메달 3개 이상, 톱10 진입으로 삼았다.<br><br>사실 이 목표는 대외에 공개하는 ‘보수적’ 목표다. 전통의 효자종목 쇼트트랙이 최대한 메달 사냥에 성공하는 것이 전제다. 여기에 빙상, 컬링, 스노보드, 피겨 등 입상권 진입을 기대하는 모든 종목이 선전해 준다면 10여 개의 메달도 바라볼 수 있다.<br><br>우선은 텃밭 쇼트트랙에서 2개의 금메달을 확보하고 나머지 1개를 빙상 등 타종목에서 따주는 것이 원하는 그림이지만, 내심 쇼트트랙에서 더 많은 금메달을 기대하는 것도 사실이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6/2026/02/05/0002596157_002_20260205080113300.jpg" alt="" /></span></td></tr><tr><td>역대 동계올림픽 대한민국 성적</td></tr></table><br><br>특히 대한민국 선수단의 ‘골든 데이’로 꼽히는 21일에는 쇼트트랙 종목에서도 금메달 유력 후보인 여자 1500m 결승과 남자 대표팀 5000m 계주 결승이 열린다. 여자 1500m에 김길리, 노도희와 함께 나서는 대표팀 주장 최민정은 특히 평창, 베이징에 이어 이 종목 3연패에 도전한다.<br><br>대표팀 첫 금메달 역시 오는 10일 열릴 쇼트트랙에서 나올 가능성이 있다. 이날 오후 9시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리는 쇼트트랙 혼성 2000m 계주에서 힘이 좋은 최민정, 황대헌이 팀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 혼성 계주가 첫 정식 종목이 된 베이징 올림픽에서는 준준결승 경기에서 넘어져 입상에 실패했다.<br><br>팀 코리아의 첫 메달 도전은 이보다 앞서 스노보드 국가대표 이상호가 도전한다. 평창 동계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딴 바 있는 이상호는 8일 오후 5시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리는 스노보드 남자 평행대회전에 출전해 메달 획득을 노린다. 다크호스 이상호는 직전 대회인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에서 8강에 진출했다.<br><br>12일엔 프리스타일 스키 모굴 정대윤이 메달 도전에 나서고, 13일 새벽엔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에서 최가온이 금메달에 도전한다. 올 시즌 스노보드 월드컵에서 3차례 우승한 최가온은 올림픽 3연패에 도전하는 재미교포 클로이 김과 금메달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br><br>13일 오전 6시께는 쇼트트랙 남자 1000m 결승이 열린다. 대표팀 에이스 임종언과 황대헌, 신동민이 ‘세계최강’ 윌리엄 단지누(캐나다)와 메달 색을 놓고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6/2026/02/05/0002596157_003_20260205080113330.jpg" alt="" /></span></td></tr><tr><td>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임해나와 권예가 훈련하고 있다. [연합]</td></tr></table><br><br>14일엔 차준환(서울시청)이 출전하는 피겨 스케이팅 남자 싱글 프리 스케이팅이 열린다. 2022 베이징 대회에서 5위에 올랐던 차준환은 한국 남자 선수 최초 올림픽 메달을 바라본다. 같은 날 스노보드 남자 하프파이프 결선에선 이채운(경희대)이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스켈레톤 남자 국가대표 정승기(강원도청)는 깜짝 메달을 노린다.<br><br>15일엔 임종언, 황대헌, 신동민이 쇼트트랙 남자 1500m 결승에서 금메달 도전에 나선다. 남자 1500m는 한국 쇼트트랙의 핵심 종목이다. 2018 평창, 2022 베이징에 이어 3회 연속 금메달을 바라본다. 이 종목에서도 단지누와 치열한 경쟁은 피할 수 없다.<br><br>같은 날 열리는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500m에선 김준호가 메달에 도전한다. 김준호는 올 시즌 이 종목 한국 기록(33초78)을 세웠고, 월드컵 2차 대회 2차 레이스에서 금메달을 따내는 등 상승세를 타고 있다.<br><br>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단거리 ‘투톱’ 김민선과 이나현은 16일 주 종목인 여자 500m에 출전해 메달 획득을 노린다. 이 종목은 2025~2026시즌 세계 신기록을 세운 펨케 콕(네덜란드)이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혀 당일 컨디션에 따라 메달 색깔이 갈릴 수 있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6/2026/02/05/0002596157_004_20260205080113382.jpg" alt="" /></span></td></tr><tr><td>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쇼트트랙 대표팀 선수들이 훈련하고 있다. [연합]</td></tr></table><br><br>같은 날 쇼트트랙 최민정, 김길리, 노도희는 여자 1000m에 출전한다. 2022 베이징 대회 쇼트트랙 여자 1000m에서 은메달을 땄던 최민정은 국제빙상연맹(ISU) 종합우승을 차지한 캐나다의 코트니 사로와 금메달을 다툰다.<br><br>18일엔 봅슬레이 남자 2인승에 출전하는 김진수, 김형근이 메달을 목표로 힘차게 달린다.<br><br>쇼트트랙 여자 대표팀은 19일 여자 3000m 계주에서도 온 힘을 쏟아낼 예정이다. 한국은 전통적으로 쇼트트랙 여자 계주에서 강세를 보였으나 2022 베이징 대회에선 네덜란드에 아쉽게 금메달을 내주고 은메달을 땄다.<br><br>20일엔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프리 스케이팅이 열린다. 대표팀 간판 신지아가 메달 후보로 꼽힌다. 신지아는 러시아 출신 개인중립선수 아델리아 페트로시안과 2025년 세계선수권 우승자인 미국의 알리사 리우, 이번 대회를 은퇴 무대로 삼은 일본 사카모토 가오리와 경쟁한다.<br><br>한국 대표팀의 마지막 메달은 22일 나올 가능성이 있다. 베이징 대회 매스스타트에서 은메달을 딴 정재원이 자정 무렵 금메달에 도전한다. 컬링 여자 대표팀 경기도청(김은지, 김민지, 김수지, 설예은, 설예지)은 이날 결승 진출을 노린다.<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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