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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푸치니→머라이어 캐리→아르마니까지" 무지갯빛 조화, 伊다운 '패셔너블' 개회식..韓기수 차준환X박지우 '태극기 페이스페인팅' 시선강탈[밀라노-코르티나2026 개회식 현장]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4
2026-02-07 05:34:00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6/02/07/2026020701000449900029961_20260207053421004.jpg" alt="" /><em class="img_desc">7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산시로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2026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개회식이 열렸다. 한국 선수단이 입장헸다. 차준환, 박지우가 태극기를 들고 선수단이 입장하고 있다. 밀라노(이탈리아)=송정헌 기자songs@sportschosun.com/2026.02.07/</em></span>[밀라노(이탈리아)=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2026년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이 조화와 화합의 가치 아래 성대한 막을 올린 가운데 차준환-박지우 공동기수가 이끄는 팀 코리아 선수단이 씩씩하게 입장했다. <br><br>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은 7일 오전 4시(한국시각) 이탈리아 밀라노 산시로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개막했다. 올림픽 사상 최초로 공식 명칭에 밀라노, 코르티나 2개의 지명이 포함됐고, 대회가 6개 지역에서 분산해 펼쳐지는 만큼 개회식의 주제는 '조화'를 뜻하는 이탈리아어 '아르모니아(Armonia)'였다. 개회식도 밀라노 산시로뿐 아니라 코르티나 디보나 광장 등 개최지 각지에서 동시 다원 방식으로 진행됐고, 성화대도 밀라노의 '평화의 아치'(아르코 델라 파체·Arco della Pace)와 코르티나 '디보나 광장'에 각각 설치됐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6/02/07/2026020701000449900029962_20260207053421014.jpg" alt="" /><em class="img_desc">7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산시로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2026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개회식이 열렸다. 오프닝 축하무대. 밀라노(이탈리아)=송정헌 기자songs@sportschosun.com/2026.02.07/</em></span>개회식 무대는 이탈리아의 역사, 예술, 음악, 패션이 조화롭게 어우러졌다. 16세기 이탈리아 조각가 안토니오 카노바의 작품, 신과 인간의 영원한 사랑을 그린 '큐피드와 프시케' 신화를 재현한 무용수들의 아름다운 춤사위에 '조화'의 의미를 담았다. 이어 이탈리아 밀라노가 자랑하는 오페라의 3대 거장 주세페 베르디, 자코모 푸치니, 조아키노 로시니의 대형 가면을 쓴 출연진과 음표 모양의 의상을 입은 무용수들이 무대를 가득 메웠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6/02/07/2026020701000449900029969_20260207053421021.jpg" alt="" /><em class="img_desc">'이탈리의 조화 : 판타지아' 공연<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em></span>이어 이탈리아 예술과 조화를 상징하는 빨강, 파랑, 노랑, 삼원색의 대형 물감 튜브가 하늘에서 쏟아지는 인상적인 장면이 연출됐다. 삼원색을 섞은 다양한 색깔, 무지갯빛 의상을 입은 서로 다른 수많은 무용수의 '판타지아'를 통해 다양성과 조화, 어울림의 의미를 강조했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6/02/07/2026020701000449900029968_20260207053421030.jpg" alt="" /><em class="img_desc">'팝의 여왕' 머라이어 캐리 공연<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em></span>이어 고대 로마, 르네상스 시대 등 이탈리아 역사를 대표하는 캐릭터들의 행진에 이어 모두가 기다린 '팝스타' 머라이어 캐리가 무대에 올랐다.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명곡 '파랗게 물든 푸르름속에서'와 '불가능은 없다'는 자신의 대표곡을 열창했다. 디바의 등장에 산시로가 뜨거운 함성으로 뒤덮였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6/02/07/2026020701000449900029966_20260207053421038.jpg" alt="" /><em class="img_desc">올림픽 개막, 이탈리아 국기 게양<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6/02/07/2026020701000449900029967_20260207053421044.jpg" alt="" /><em class="img_desc">올림픽 개막, 이탈리아 국기 게양식<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em></span>세르지오 마타렐라 이탈리아 대통령과 커스티 코번트리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의 함께 입장한 후 이어진 국기 게양, 스타디움이 런웨이로 변신했다. 밀라노-코르티나올림픽 준비중 지난해 9월 별세한 '이탈리아 패션 거장' 조르지오 아르마니가 디자인한 수트를 입은 모델들이 무대에 등장했다. 모델들은 이탈리아 국기를 상징하는 초록, 흰색, 빨간색의 수트를 입고 아르마니를 추모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런웨이의 끝에서 이탈리아의 세계적 모델 비토리아 세레티가 이탈리아 국기를 들고 입장했다. 코르티나 개회식 현장에선 이탈리아 크로스컨트리 메달리스트들이 국기 게양에 나섰다. 이어 이탈리아 바이올린 신동 출신 조반니 안드레아 자논의 바이올린 연주, 이탈리아 대표 배우 피에르 프란체스코 파비노가 자코모 레오파르디의 시 '무한'을 낭송한 후 밀라노와 코르티나, 서로 다른 두 도시, '도시와 산'이 서로를 마주보며 서로 화합하고 어우러진다는 개회식 주제를 담은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6/02/07/2026020701000449900029963_20260207053421056.jpg" alt="" /><em class="img_desc">7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산시로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2026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개회식이 열렸다. 한국 선수단이 입장헸다. 차준환, 박지우가 태극기를 들고 선수단이 입장하고 있다. 밀라노(이탈리아)=송정헌 기자songs@sportschosun.com/2026.02.07/</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6/02/07/2026020701000449900029964_20260207053421067.jpg" alt="" /><em class="img_desc">올림픽 즐기는 한국 선수단<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6/02/07/2026020701000449900029965_20260207053421075.jpg" alt="" /><em class="img_desc">대한민국 선수단 입장<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em></span>이어진 선수단 입장, 대한민국 선수단은 밀라노 21명(임원 6명·선수 15명), 코르티나 14명(임원 4명·선수 10명), 리비뇨 12명(임원 3명·선수 9명), 프레다초 3명(임원 2명·선수 1명)으로 각각 나뉘어 참석했다. 밀라노에서 한국 선수단은 피겨스케이팅 차준환(서울시청), 스피드스케이팅 박지우(강원도청)가 공동 기수로 나서 92개국 중 22번째로 입장했다. 얼굴에 태극기 페이스 페인팅을 한 채 이수경 선수단장과 선수들은 환한 미소와 함께 손을 흔들며 진심을 다해 올림픽을 즐기는 모습이었다. 코르티나, 리비뇨, 프레다초의 팀 코리아 선수들의 위풍당당한 동시 입장 모습도 화면으로 생중계됐다. <br><br>이번 올림픽엔 90개국 2900여 명의 선수단이 8개 종목, 16개 세부 종목에서 116개의 금메달을 놓고 경쟁한다. 선수 71명 등 총 130명의 선수단을 파견한 팀 코리아는 직전 대회 베이징보다 금메달 1개가 많은 금메달 3개, 종합 순위 톱10을 목표 삼았다.<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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