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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대극장 점령한 '창작 뮤지컬' 4편으로 보는 현주소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8
2026-02-10 17:37:3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안지훈의 뮤지컬 읽기] 연초 대극장에서 관객과 만나는 네 편의 창작 뮤지컬</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GgvXp4qUl"> <p contents-hash="ee61edbb6f6bfecd8f9732ae258e773d7ced8c3c97f5f814f3f03016495dfe0e" dmcf-pid="2HaTZU8BUh" dmcf-ptype="general">[안지훈 기자]</p> <p contents-hash="a69d1ce7f11a4b4594e177bf5e9c74a11d4cb7a9a34471c9d406dbe4530f0586" dmcf-pid="VXNy5u6buC" dmcf-ptype="general">다수의 창작 뮤지컬이 연초 대극장에 자리를 잡고 있다. 지난 연말부터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을 이어오며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한 <한복 입은 남자>를 비롯해 <팬레터>(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 <몽유도원>(국립극장 해오름극장), <은밀하게 위대하게: THE LAST>(NOL 씨어터 대학로 우리카드홀) 등이 모두 대극장 창작 뮤지컬이다.</p> <p contents-hash="26ce29469426671bf2454eac084c0cff948d61fab54bdebe1643c4ab128bc840" dmcf-pid="fZjW17PKpI" dmcf-ptype="general">팬데믹 이후 공연계가 다시 살아나며 창작 작업도 활성화되었지만, 어디까지나 중·소극장을 중심으로 창작이 이루어졌다. 덕분에 중·소극장이 대거 포진해있는 대학로 일대에서는 창작 뮤지컬을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었지만, 대극장은 라이선스 공연을 중심으로 운영되었다.</p> <p contents-hash="89c59c023bf50e45f5797939d576100a5d90297bf93cd80d75985e3e4bca43ee" dmcf-pid="45AYtzQ9zO" dmcf-ptype="general">설령 창작 뮤지컬이 대극장에서 상연되더라도 초연보다는 이전에 공연된 적 있는 작품을 다시 공연하는 방식이 대세였다. 대극장 공연은 중·소극장에 비해 제작 비용이 수배에 달하는 만큼 검증되지 않은 창작극을 상연하는 것은 그만큼의 위험을 감수해야만 하기 때문이다. 때문에 창작 작업이 어느 정도 완료된 공연도 무대에 오르지 못하고 기다리는 일이 부지기수였다.</p> <p contents-hash="d456485dc9b32c655b49df6c2427be409b297b30f0a88a910a5df0a2c871e6b4" dmcf-pid="81cGFqx2ps" dmcf-ptype="general">늘 제기된 창작의 중요성과 더불어 지난해 <어쩌면 해피엔딩>의 토니상 수상으로 창작의 가능성이 확인되었다. 지난해 9월 한국뮤지컬협회는 수백명의 관객이 참석한 가운데 뮤지컬포럼을 개최하며 다시금 창작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특히 현장에 참석한 다수의 관계자들 사이에서 우리 고유의 IP를 개발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되었다.</p> <div contents-hash="1114f760614127ab07cac3fcfcf4f12b5d88c9b3c182e28dec270e00f5c638cf" dmcf-pid="6tkH3BMVpm" dmcf-ptype="general"> 이러한 조류와 맞물려 연초 대극장에서 네 편의 창작 뮤지컬이 동시에 상연되는 현상은 고무적이다. 특히 1966년 예그린악단의 <살짜기 옵서예>로부터 시작된 한국 뮤지컬이 올해로 60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네 편의 창작 뮤지컬이 모두 한국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는 점도 뜻깊다. </div>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contents-hash="255097a1033ded71462c922fb206bc57a0f375c057b30893f4355bd745f978ac" dmcf-pid="PusFzfnQur"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10/ohmynews/20260210173732812cvov.jpg" data-org-width="1280" dmcf-mid="qzk6dNCE3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10/ohmynews/20260210173732812cvov.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strong> 뮤지컬 <한복 입은 남자> 공연 사진</td> </tr> <tr> <td align="left">ⓒ EMK뮤지컬컴퍼니</td> </tr> </tbody> </table> <div contents-hash="2ab1a9020cea1e91202eafb1f7f18e8c44e7956f0b05e08c2833dbc28b7eb97d" dmcf-pid="Q7O3q4LxUw" dmcf-ptype="general"> <strong>우리 역사를 다룬 시대극이 시도된다</strong> </div> <p contents-hash="6a6c753cc8966795e38ed4412d5dfcb844bd51f316270e61bbea3f0743f43f48" dmcf-pid="xzI0B8oM0D" dmcf-ptype="general">장영실이 유럽으로 건너갔다는 상상력을 바탕으로 쓰인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한복 입은 남자>는 초연으로 관객과 만나고 있다. 그동안 <웃는 남자> <베토벤> 등 유럽 배경의 뮤지컬을 주로 창작해온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가 조선을 배경으로 기획한 뮤지컬이다. 엄홍현 프로듀서가 "진행 중인 작업을 전면 중단하고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만든 작품"이라고 말할 정도로 자본과 노력이 집중되었다.</p> <p contents-hash="8f63e3ec2ef3a6da1aeb53bc3c8c5f0837c6dc29e2a5d1c057985474f3818b51" dmcf-pid="yEVNwltWuE" dmcf-ptype="general">크게 투자한 작품인 데다 관객에게 검증받는 첫 시즌인 만큼 부담이 컸다. 하지만 역사적 상상력과 화려한 무대, 국악과 서양 음악의 조화 등 작품성을 인정받아 최근 한국뮤지컬어워즈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p> <p contents-hash="7e57850494fc4a5ac84383de4f7b3a568b4b021247e9a9da9d486b0c8b47e7c4" dmcf-pid="WDfjrSFYpk" dmcf-ptype="general"><몽유도원>도 새롭게 검증받아야 하는 신작이라는 점에서 <한복 입은 남자>와 유사하다. 삼국사기 속 '도미'와 '아랑'의 순수한 사랑을 다룬 설화에서 모티브를 얻어 창작한 뮤지컬로, 2002년 첫 선을 보인 이후 창작진을 전면 교체하고 작품을 새로 써 24년 만에 재연에 나선다. 형식적으로는 재연이지만, 작품이 전면적으로 수정되었다는 점에서 초연에 가깝다.</p> <p contents-hash="d0cad55d6be280eb8a0b076cec0b38b990b64ca999f8a50fcdbc03cb628b034d" dmcf-pid="Yw4Amv3G3c" dmcf-ptype="general"><한복 입은 남자>와 <몽유도원>은 각각 조선과 백제를 배경으로 만들어진 시대극이라는 의의를 지닌다. 그동안 우리 역사 배경의 시대극이 쉽게 시도되지 않았던 만큼 두 뮤지컬의 전통적 표현도 신선하게 다가온다. 전통 의상과 건축물을 표현한 무대 세트뿐 아니라 국악을 가미했다는 점도 돋보인다.</p> <div contents-hash="099045421eeb3bfcba2b243cf36e2d77235954f7d5094aea34fc6c576027e534" dmcf-pid="Gr8csT0HuA" dmcf-ptype="general"> 특히 <몽유도원>에는 배우에게도 국악적 창법이 요구되는 장면이 있다. 주인공 '도미' 역의 이충주·김성식이 국악적 창법으로 고난이도 넘버를 소화해야 한다. 뮤지컬 배우 외에도 하윤주·정은혜 등 국악인이 캐스팅되어 완성도를 높였다. 삼국시대 의례를 재현한 혼례, 진혼굿 등이 강렬한 퍼포먼스로 표현된 것도 인상적이다. </div>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contents-hash="8c37a9643c82772b82548694d5969bdbec791fb7cb27489dc0110bc422cbf9ff" dmcf-pid="Hm6kOypX3j"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10/ohmynews/20260210173734194oisp.jpg" data-org-width="1280" dmcf-mid="BQi2QnrNF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10/ohmynews/20260210173734194oisp.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strong> 뮤지컬 <몽유도원> 공연 사진</td> </tr> <tr> <td align="left">ⓒ (주)에이콤</td> </tr> </tbody> </table> <div contents-hash="bc25b1c6524b17862f8d115d7cbaee48465378e643f07e579d93477ad50ba60b" dmcf-pid="XVyB4ekLUN" dmcf-ptype="general"> <strong>해외 관객도 사로잡을 수 있을까</strong> </div> <p contents-hash="5ccf2d5bd35e57e83ee2361e20ad84fc0a84f99c5bf9caa4573031bd07368f68" dmcf-pid="ZfWb8dEo0a" dmcf-ptype="general"><몽유도원>이 전통적인 표현을 과감히 시도한 배경에는 "한국적인 것이 곧 세계적인 것"이라는 윤호진 연출가의 강한 믿음이 자리하고 있다. 실제로 <몽유도원>은 2월까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4~5월 샤롯데씨어터에서 국내 공연을 선보인 이후 8월 미국 뉴욕에서 해외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faa6e5b6ca3026ad5a213b59697830cba3cf9bf375d1bbf2fd0060d5a9ee6ed1" dmcf-pid="54YK6JDg7g" dmcf-ptype="general"><몽유도원>이 해외를 겨냥할 수 있는 건 한국적 전통 뒤에 보편적인 정서를 자극하는 이야기의 힘이 있기 때문이다. 말하자면 <몽유도원>은 권력의 층위에서 가장 낮은 곳에 있는 두 인물의 사랑을 그리고 있는데, 사랑의 순수함을 통해 왕을 비롯한 권력자의 욕망을 무너뜨린다. 백제라는 특수한 시공간을 배경으로 삼았다고 하더라도 이야기와 메시지의 보편성은 해외 관객에게도 통할 수있다.</p> <p contents-hash="a662540c0ef6d9de0563774a4ab12fa4391ada04e215d91835de9f0915bf6932" dmcf-pid="18G9PiwaUo" dmcf-ptype="general">예컨대 <몽유도원>을 제작한 에이콤은 뮤지컬 <영웅>의 판권도 소유하고 있는데, <영웅>이 통하기 위해서는 안중근이라는 인물의 상징성과 항일 정서에 대한 이해를 관객이 공유하고 있어야 한다. 또 영미권 화제작 <북 오브 몰몬>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특정 종교에 대한 영미권의 인식을 공유하고 있어야 한다. 즉 문화적 정서를 공유해야 작품을 이해할 수 있다.</p> <div contents-hash="00d184b7b869a84fee2fa6b8911c565cea4d0f46d0c5ff77a971e6c0245b31f2" dmcf-pid="t6H2QnrN7L" dmcf-ptype="general"> 이에 반해 <몽유도원>은 작품을 이해하기 위해 요구되는 문화적 정서가 적다. <몽유도원>의 해외 진출이 기대되는 이유다. 가까운 미래의 한국 서울을 배경으로 인간성을 질문한 <어쩌면 해피엔딩>이 해외에서도 성공했던 것처럼 말이다. 현재 공연 중인 <팬레터>도 일제강점기의 우리 문단을 배경으로 설정했지만, 글과 사랑에 대한 보편적인 메시지로 해외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대만, 중국, 일본에 이어 영국에도 진출하며 한국 창작 뮤지컬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div>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contents-hash="1557add4b3213e4941a10c4ef877613b0aa6dfcc180015882c84fcf01dbd27f6" dmcf-pid="FPXVxLmjpn"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10/ohmynews/20260210173735490suvy.jpg" data-org-width="1000" dmcf-mid="b57YtzQ9F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10/ohmynews/20260210173735490suvy.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strong> 뮤지컬 <팬레터> 공연 사진</td> </tr> <tr> <td align="left">ⓒ 라이브(주)</td> </tr> </tbody> </table> <div contents-hash="5eeffffb91ea90ff811402e797bc2bc024516b82c53221c5e956dc934962a104" dmcf-pid="3QZfMosA3i" dmcf-ptype="general"> <strong>창작 뮤지컬의 가능성과 과제</strong> </div> <p contents-hash="2be2c052cf66cc48655ee2dab9079e030b644dd02875e1e0e56905e2ef2cc0b2" dmcf-pid="0Rt6dNCE7J" dmcf-ptype="general"><팬레터>와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10주년을 맞이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뿐만 아니라 두 뮤지컬이 특별한 건 차근차근 작품을 발전시켜오면서 극장 규모를 키웠다는 데 있다. 두 뮤지컬은 모두 중극장에서 공연하던 작품인데, 올해 대극장으로 옮겨와 보다 많은 관객과 만나고 있다. <팬레터>는 2월 22일까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을 마치고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으로 무대를 옮겨 6월까지 다시 관객과 만난다.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약 1000명의 관객을 수용할 수 있는 NOL 씨어터 대학로 우리카드홀에서 최근 개막했다.</p> <p contents-hash="4116777734c45bcf37ce0af0c860fda9255c817df9d1acb8a116900ffc7d2d76" dmcf-pid="peFPJjhDUd" dmcf-ptype="general">따라서 두 뮤지컬은 한국 창작 뮤지컬의 좋은 선례가 될 수 있다. 특히 주어진 상황에 맞춰 작품을 개발하고, 그때그때 필요한 변화를 시도했다는 점에서 더욱 그렇다. 2016년 8인극으로 시작한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점차 극장 규모를 키워 2020년 12인극으로, 2026년 17인극으로 업그레이드했다. 대극장에 어울리는 액션과 무대 세트를 추가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4061e8c9f66f94293b4c3843114cefebdd5b5d893093f0724885c399601daa5c" dmcf-pid="Ud3QiAlw7e" dmcf-ptype="general">작품성이 담보되고 그에 걸맞은 시도를 거듭한다면 더 큰 무대에서 더 많은 관객을 만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다. 중·소극장 창작 뮤지컬들이 두 뮤지컬에 주목하는 이유, 또 주목해야 하는 이유다. 한 공연계 관계자는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경로가 점점 선명해진다면 창작 개발 의지가 향상될 것"이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eee8993170f8eba06dd9b88255391723477cdf4035d4ce0f5254564f5d332eae" dmcf-pid="uJ0xncSrzR" dmcf-ptype="general">현재 상연 중인 대극장 창작 뮤지컬 가운데 <한복 입은 남자> <몽유도원>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우리가 기존에 가지고 있던 IP를 뮤지컬로 전환한 작품들이다. <한복 입은 남자>는 동명의 소설, <몽유도원>은 '삼국사기'와 최인훈 작가의 '몽유도원도',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동명의 웹툰에서 이야기를 빌렸다.</p> <div contents-hash="ebda309983a0198cf36d79425e2935124233ffcd870e771728076548db74a5f1" dmcf-pid="7ipMLkvmzM" dmcf-ptype="general"> 우리가 가지고 있던 이야기를 무대에 구현해 새로운 매력을 선보인다는 것은 긍정적이나, 공연계가 자체적으로 IP를 확보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 과제는 지난해 뮤지컬포럼에서부터 본격적으로 제기된 것으로, 최근 <몽유도원>을 관람하기 위해 찾은 극장에서도 다수의 관객으로부터 같은 취지의 이야기를 듣기도 했다. 특히 한 관객은 "다른 장르의 것을 뮤지컬이 빌려 새롭게 표현하는 것도 좋지만, 다른 장르들이 뮤지컬을 원작으로 삼아 새로운 시도를 하는 것도 보고 싶다"고 희망을 전했다. </div>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contents-hash="bfce6aa4199d6e4e43bdfb654b5aedd70a3fe1ce9df6175430e30feccfc24d44" dmcf-pid="znURoETsux"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10/ohmynews/20260210173736765aaky.jpg" data-org-width="1280" dmcf-mid="KvoSH0fzz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10/ohmynews/20260210173736765aaky.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strong> 뮤지컬 <은밀하게 위대하게: THE LAST> 공연 사진</td> </tr> <tr> <td align="left">ⓒ (주)주다컬쳐</td> </tr> </tbody> </table>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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