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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김길리 쇼트트랙 1000m 銅, 6호 메달…여자컬링, 中 꺾고 4강 청신호(종합)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10
2026-02-17 06:25:00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올림픽] 남자 5000m 계주 결선행…20년 만에 金 도전<br>알파인스키 정동현 회전 완주 실패…봅슬레이도 아쉬움</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2/17/0008777817_001_20260217062610049.jpg" alt="" /><em class="img_desc">쇼트트랙 김길리가 16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 시상식에서 동메달을 들어보이고 있다. 2026.2.16 ⓒ 뉴스1 김진환 기자</em></span><br><br>(밀라노·서울=뉴스1) 권혁준 서장원 안영준 기자 = 여자 쇼트트랙 '신성' 김길리(22·성남시청)가 1000m에서 동메달을 따내며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 6번째 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남자 5000m 계주는 결선에 진출, 20년 만의 금메달을 노린다.<br><br>김길리는 16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 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 결선에서 1분28초614로 산드라 벨제부르(네덜란드·1분28초437), 코트니 사로(캐나다·1분28초523)에 이어 세 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br><br>김길리의 메달은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 6번째 메달이다. <br><br>앞서 한국은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의 최가온이 금메달을 땄고, 김상겸(스노보드 남자 평행대회전)과 황대헌(쇼트트랙 1500m)이 은메달, 유승은(스노보드 여자 빅에어)과 임종언(쇼트트랙 남자 1000m)이 동메달을 수확한 바 있다. <br><br>결선서 불리한 5번 레인에서 출발한 김길리는 초반 가장 뒷자리에 위치하며 기회를 노렸다. 그리고 4바퀴를 남기고 속도를 내 순식간에 선두권으로 올라섰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2/17/0008777817_002_20260217062610295.jpg" alt="" /><em class="img_desc">쇼트트랙 김길리가 16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 결승에서 역주를 펼치고 있다. 2026.2.16 ⓒ 뉴스1 김진환 기자</em></span><br><br>김길리는 2바퀴를 남기고 잠시 선두까지 올랐으나 아쉽게 재차 추월을 허용했다. 하지만 끝까지 3위 자리를 유지, 값진 동메달을 손에 넣었다. 이번 대회 여자 쇼트트랙의 첫 메달이 나온 순간이다.<br><br>준결선에서 탈락한 최민정(28·성남시청)은 순위결정전(파이널B)에서 1분31초208로 3위를 기록, 최종 8위를 마크했다.<br><br>이준서(26·성남시청), 이정민(24·성남시청), 신동민(21·화성시청), 임종언으로 구성된 남자 계주 대표팀은 대회 남자 계주 5000m 준결선 2조에서 6분52초708를 기록, 조 1위로 결선에 진출했다.<br><br>한국은 2조 2위 네덜란드(6분52초751), 1조 1·2위인 캐나다(6분54초075)·이탈리아(6분54초454)와 함께 21일 오전 5시30분 결선을 치른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2/17/0008777817_003_20260217062610371.jpg" alt="" /><em class="img_desc">쇼트트랙 임종언(113), 이준서(112), 신동민(114), 이정민(111)이 16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5000m 계주 준결승에서 결승행을 확정 지은 후 황대헌과 기뻐하고 있다. 2026.2.16 ⓒ 뉴스1 김성진 기자</em></span><br><br>1992 알베르빌 대회와 2006 토리노 대회에서 연거푸 금메달을 딴 한국 남자 계주는 20년 만이자 통산 세 번째 금메달을 노린다.<br><br>다만 남자부 개인 종목에서는 임종언과 황대헌(27·강원도청)이 남자 500m 예선에서 동반 탈락해 아쉬움을 남겼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2/17/0008777817_004_20260217062610434.jpg" alt="" /><em class="img_desc">중국과 경기 중인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 AFP=뉴스1</em></span><br><br>한국 여자 컬링은 중국을 접전 끝에 10-9로 제압하고 2연승에 성공, 4강 진입에 한 발짝 더 다가갔다.<br><br>라운드로빈 4승2패가 된 한국은 스웨덴(6승)에 이어 스위스, 미국과 함께 공동 2위를 형성했다. 이번 대회 여자 컬링은 10개 팀이 풀리그 라운드 로빈을 치른 뒤 상위 4개 팀이 토너먼트로 메달 주인을 가린다.<br><br>한국은 3엔드 3점, 5엔드 4점 등 두 차례 빅엔드를 만들어내며 전반을 7-2로 앞서며 손쉽게 승리를 챙기는 듯 했다.<br><br>그러나 후반 엔드 들어 중국의 거센 추격에 고전했고, 격차가 점점 좁혀지더니 9엔드에는 8-9로 역전을 허용했다.<br><br>패배 위기에 몰린 한국은 마지막 10엔드 후공에서 재역전을 노렸다. 집중력을 끌어올린 한국은 정교한 샷으로 다득점 기회를 잡았고, 스킵 김은지가 던진 마지막 스톤이 원하는 곳에 도착하면서 2점을 따내 짜릿한 역전승을 완성했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2/17/0008777817_005_20260217062610480.jpg" alt="" /><em class="img_desc">알파인스키 정동현이 회전 경기에서 주로를 이탈한 뒤 아쉬워하고 있다. ⓒ AFP=뉴스1</em></span><br><br>한국 알파인스키 간판 정동현(38·하이원)은 대회 회전에서 완주에 실패하며 2차 시기 진출에 실패했다.<br><br>96명의 출전 선수 가운데 35번째로 경기에 나선 정동현은 초반 경쾌한 리듬으로 기문을 통과해 나갔지만 더블 기문에 진입할 때 미끄러지면서 코스를 이탈, 완주에 실패했다. <br><br>봅슬레이 대표팀도 아쉬운 성적을 냈다.<br><br>남자 2인승에 출전한 '김진수 팀'은 1·2차 시기에서 합계 1분51초69를 기록, 26개 팀 중 12위에 올랐고 '석영진 팀'은 1분52초50의 기록으로 19위를 마크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2/17/0008777817_006_20260217062611667.jpg" alt="" /><em class="img_desc">봅슬레이 김진수팀이 남자 2인승 경기에서 힘차게 출발하고 있다.ⓒ AFP=뉴스1</em></span><br><br>이들은 18일 오전 3시 3·4차 시기에서 반전을 노린다.<br><br>여자 1인승 '모노봅'에 출전한 김유란(34·강원도청)은 3차 주행에서 1분00초51으로 22위에 그쳐 상위 20위까지 주어지는 최종 4차 레이스 진출권을 얻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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