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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정재원·박지우, 매스스타트 메달 무산…한국 빙속, 노메달로 대회 마감(종합)[2026 동계올림픽]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9
2026-02-22 01:54:00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매스스타트 간판 정재원, 5위…박지우는 14위 기록<br>2002 솔트레이크시티 대회 이후 24년 만에 노메달</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6/02/22/NISI20260222_0021180719_web_20260222010327_20260222015516008.jpg" alt="" /><em class="img_desc">[밀라노=뉴시스] 김근수 기자 = 스피드스케이팅 정재원이 2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매스 스타트 결승에서 5위로 들어오고 아쉬워하고 있다. 2026.02.21. ks@newsis.com</em></span><br><br>[서울=뉴시스]안경남 문채현 기자 = 스피드스케이팅 장거리 간판 정재원(강원도청)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남자 매스스타트에서 5위에 오르며 3회 연속 입상이 불발됐다. <br><br>마지막 희망이었던 박지우(강원도청)마저도 매스스타트 입상에 실패하며 한국 빙속은 24년 만에 노메달로 동계올림픽을 마무리했다.<br><br>정재원은 22일(한국 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매스스타트 결승에서 스프린트 포인트 6점을 기록, 16명의 출전 선수 중 5위를 차지했다.<br><br>금메달은 네덜란드 베테랑 요릿 베르흐스마(68점)가 목에 걸었다.<br><br>은메달은 덴마크의 빅토르 할 토루프(47점), 동메달은 이탈리아의 안드레아 조반니니(21점)에게 돌아갔다.<br><br>2014 소치 대회 1만m 금메달리스트이자, 5000m 은메달과 2018 평창 대회 1만m 은메달을 땄던 불혹의 베르흐스마는 개인 통산 4번째 메달을 금빛으로 장식했다.<br><br>500m와 1000m에 이어 대회 3관왕에 도전했던 조던 스톨츠(미국)는 4위로 대회를 마쳤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6/02/22/NISI20260222_0021180747_web_20260222013707_20260222015516013.jpg" alt="" /><em class="img_desc">[밀라노=뉴시스] 김근수 기자 = 스피드스케이팅 박지우가 2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매스 스타트 결승을 마치고 숨을 고르고 있다. 2026.02.22. ks@newsis.com</em></span><br><br>뒤이어 열린 여자부 경기에선 박지우가 스프린트 포인트 없이 8분36초31에 결승선을 끊으며 최종 14위에 올랐다.<br><br>금메달은 이 종목 세계랭킹 2위인 네덜란드의 마레이커 흐루네바우트(60점)가 가져갔다. 그는 팀추월 은메달에 이어 이번 대회 두 번째 메달을 목에 걸었다.<br><br>은메달은 이바니 블롱댕(40점·캐나다)이, 동메달은 미아 망가넬로(20점·미국)가 획득했다.<br><br>박지우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당시 이 종목 은메달을 목에 걸었던 김보름에 이어 8년 만에 포디움을 노렸으나, 아쉽게 목표를 이루지 못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6/02/22/NISI20260216_0021170604_web_20260216022002_20260222015516017.jpg" alt="" /><em class="img_desc">[밀라노=뉴시스] 김근수 기자 = 스피드스케이팅 김민선이 15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담페초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결선 경기를 마치고 숨을 고르고 있다. 2026.02.16. ks@newsis.com</em></span><br><br>아울러 이들이 모두 메달 획득에 실패하면서 한국 빙속은 이번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을 빈손으로 마무리했다.<br><br>한국 빙속이 동계올림픽에서 단 한 명의 메달리스트도 배출하지 못한 것은 2002 솔트레이크시티 대회 이후 24년 만이다.<br><br>한국 스피드스케이팅은 김윤만(1992 알베르빌·남자 500m 은메달)의 첫 메달로 시작해 이상화, 모태범, 이승훈 트로이카가 이끄는 전성기를 달리며 동계올림픽에서 20개(금 5·은 10·동 5)의 메달을 수확했다.<br><br>이번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대회에선 남녀 단거리 간판 김준호(강원도청·남자 500m 12위), 김민선(의정부시청·여자 500m 14위), 이나현(한국체대·여자 500m 10위), 그리고 남녀 매스스타트에서 정재원과 박지우에게 메달을 기대했으나, 아쉽게 아무도 뜻을 이루지 못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6/02/22/NISI20260222_0021180717_web_20260222010327_20260222015516021.jpg" alt="" /><em class="img_desc">[밀라노=뉴시스] 김근수 기자 = 스피드스케이팅 정재원이 2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매스 스타트 결승에서 질주하고 있다. 2026.02.21. ks@newsis.com</em></span><br><br>빙속 경기에 쇼트트랙을 접목한 매스스타트는 여러 선수가 레인 구분 없이 동시에 출발해 총 레이스의 각 ¼지점을 통과하는 순서에 따라 얻는 중간 점수와 마지막 골인 순서에 따라 얻는 점수를 합쳐 메달 색깔을 정한다.<br><br>총 16바퀴를 도는 매스스타트는 4바퀴, 8바퀴, 12바퀴를 1~3위로 통과하는 선수들에게 각각 스프린트 포인트 3, 2, 1점을 차례로 준다.<br><br>또 결승선에서는 1위 60점, 2위 40점, 3위 20점, 4위 10점, 5위 6점, 6위 3점을 부여해 최종 순위를 가린다.<br><br>매스스타트는 2018 평창 대회 때 남자부의 이승훈이 금메달, 여자부 김보름이 은메달, 2022 베이징 대회 땐 남자부에서 정재원과 이승훈이 각각 은·동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br><br>처음 출전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남자 팀 추월 은메달을 땄던 정재원은 2022 베이징 대회 매스스타트 은메달에 이어 3회 연속 올림픽 메달을 노렸지만, 아쉽게 무산됐다.<br><br>정재원은 레이스 초반 중반부에 속해 체력을 비축했다. 그 사이 베르흐스마와 빅토르 할 토루프가 치고 나가며 반 바퀴를 앞섰다.<br><br>앞 주자들과의 격차는 레이스 중후반까지 이어졌고, 정재원이 속한 후미 그룹에선 인드라 메다르(벨기에)가 주도했다.<br><br>정재원은 막판 속력을 높이며 3위 경쟁을 펼쳤으나, 최종 5위로 결승선을 통과해 메달을 따지 못했다.<br><br>이 종목에 함께 출전한 2007년생 조승민(한국체대 입학 예정)은 준결승 2조에서 13위에 그쳐 탈락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6/02/22/NISI20260222_0021180750_web_20260222013738_20260222015516025.jpg" alt="" /><em class="img_desc">[밀라노=뉴시스] 김근수 기자 = 스피드스케이팅 박지우가 2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매스 스타트 결승에서 질주하고 있다. 2026.02.22. ks@newsis.com</em></span><br><br>여자부 결승에 나선 박지우 역시 중위권에서 레이스를 펼치며 막판 스퍼트를 노렸다.<br><br>경기 초반 강력한 우승 후보 중 한 명이었던 캐나다의 발레리 말테가 넘어지는 변수가 생기기도 했다.<br><br>침착하게 자리를 유지하며 체력을 안배한 박지우는 마지막 한 바퀴를 남기고 본격적인 스프린트를 시작했으나, 상위권과의 격차를 좁히지 못하고 7번째 순서로 레이스를 마무리했다.<br><br>함께 출전했던 임리원(한국체대 입학 예정)은 준결승 1조에서 10위에 머무르며 결승에 오르지 못했다.<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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