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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故 이순재 수의 지은 박술녀, 위독한 친오빠 수의도 직접 준비 눈물(특종세상)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17
2026-03-06 06:16:3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1i6CMDgvb">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b4b4045053e03d26ede3eb7ef0997fe69d618fdaf78d7a75fbf9dc47a3c5dd1" dmcf-pid="UtnPhRwaW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MBN ‘특종세상’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06/newsen/20260306061640049oynj.jpg" data-org-width="640" dmcf-mid="3iSw7OtWl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06/newsen/20260306061640049oyn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MBN ‘특종세상’ 캡처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55e24be94b15d2662d73d8f1c2c1496812ea23a35aefbad1986010e977348c4" dmcf-pid="uFLQlerNy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MBN ‘특종세상’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06/newsen/20260306061640249mfdk.jpg" data-org-width="640" dmcf-mid="0xM2r8jJS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06/newsen/20260306061640249mfd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MBN ‘특종세상’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c1c4be16a441a86eeacbd3a3fde1de538319d035ea824a748941f451ff8b1fe" dmcf-pid="73oxSdmjlz" dmcf-ptype="general"> [뉴스엔 서유나 기자]</p> <p contents-hash="be14e0127aea017272d020be82627e2418292a3ca4bf259bea8b01eb3b0a67f4" dmcf-pid="z0gMvJsAS7" dmcf-ptype="general">한복 디자이너 박술녀가 친오빠의 수의도 직접 지었다. </p> <p contents-hash="e3010e8997ef0f6616dfd3f6d7f9ce90e2acf6ac0d7f9ddc9ca270d2463c1c59" dmcf-pid="qpaRTiOcvu" dmcf-ptype="general">3월 5일 방송된 MBN 밀착 다큐 프로그램 '특종세상' 729회에서는 한복 명장 박술녀의 사연이 공개됐다. </p> <p contents-hash="eff6f3f539dd14595cb642d00df8dd30d1b75a101b139b0f727c79b8e453ec2c" dmcf-pid="BtnPhRwaTU" dmcf-ptype="general">BTS, 아이유, 김연아, 박진영, 비, 하희라, 최수종 등 유명인들의 한복을 만들어온 한복장인 박술녀는 요즘 눈물로 한복을 짓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한복 하나만 보고 달려온 48년, 성공의 이면에 지울 수 없는 후회가 남았다고. </p> <p contents-hash="4c7d651f614dc1ccf57d35f5a1767c024f5bf622f86c4ccf2ac4922b4702a031" dmcf-pid="bFLQlerNyp" dmcf-ptype="general">박술녀가 후회하는 점은 가족이었다. 퇴근할 시간이 됐는데도 한숨을 푹푹 쉬며 정성 들여 바느질을 하는 모습을 보여준 박술녀는 "우리 큰오빠께 내가 내 마음을 좀 표현하고 싶어서 만들고 있는 거다. 한숨을 쉬려고 안 하는데 한숨이 나온다. 대부분 사람들이 나이가 70이 넘고 이러면 왜 오빠 생신도 보러 가고 그러잖나. 난 그런 가족 행사에 참석을 별로 못하고 살았다. 그런 거에 대한 죄송함이 너무 커서 이러고 있다"고 털어놓았다. </p> <p contents-hash="a296ef37aa3e149bc270cc6514fb396c201a0730b8c189d351912eb6804e6cec" dmcf-pid="K3oxSdmjv0" dmcf-ptype="general">가난한 환경에 10살 나이에 잠깐 식모살이까지 했다는 박술녀는 한복을 좋아하는 어머니에게 예쁜 한복을 입혀드리고 싶다는 생각으로 한복 디자이너의 길을 걷게 됐다. </p> <p contents-hash="2e782ab8e307556e4ae14b3acf047d024e8ca4d5aa391999ddcf64c11b67a92f" dmcf-pid="90gMvJsAC3" dmcf-ptype="general">하지만 정작 유명해질수록 어머니를 비롯한 가족들에겐 소홀해질 수밖에 없었다며 심지어 어머니 임종도 지키지 못했다고 고백했다. "어머니가 운명하셨다고 하는데도 패션쇼장에 가느라고 어머니에게 못 갔다"고. 박술녀는 과거 바쁘다는 핑계로 어머니 전화도 귀찮아했던 과거를 놓고 "후회된다"고 토로했다.</p> <p contents-hash="f16bc98ccdf1ab8f4ecfa02ffa053137d32de70dc62e0472327eb3413fdc3be4" dmcf-pid="2paRTiOcyF" dmcf-ptype="general">박술녀는 이날 절친한 배우 금보라, 박정수를 만나 "오빠가 저렇게 아프고 작은언니가 아프다 보니까 너무 우울감이 생기면서 너무 돌아보지 않았다는 게 막 후회가 된다. 바로 밑에 동생이 2살 아래인데 둘이 여행을 가본 적이 없다. 형제들하고도 가본 적 없다. 여행은 두 번째고 오빠 생일, 언니 생일 1년에 한 번이라도 가본 적이 없다. 지금은 호스 꽂고 잇다. 이제 빼면 떠나신다. 재활할 때 한 번만 갔으면 이렇게 서글플까라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b3fbdd981d68c6bf2155562dfc21ad36f5fbaca18f3059ab690f6d5d64c9e592" dmcf-pid="VUNeynIkTt" dmcf-ptype="general">또 "오빠가 원래 뇌동맥류 병을 앓으셨다. 난 그것도 몰랐다. 오빠가 수술을 하고 재발을 하고 또 쓰러지시고 그러더니 저렇게 못 일어나시고 연명하고 계신 상태"라고 오빠의 상태를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aebf3b5ac8e9f3ef8e050338742135d05658c425a8ebb9136c94cec22c2371c5" dmcf-pid="fujdWLCEh1" dmcf-ptype="general">처음 박술녀가 한복가게를 차릴 때 아낌없이 자기 돈을 내어주며 동생이 잘되길 바란 아버지 같은 큰오빠에게 닥친 시련에 박술녀가 현재 만들고 있는 한복은 수의였다. 박술녀는 "옛말에 수의를 해놓으면 오래 산다고 하잖나. 그런 마음을 가슴 한편에 가지고 만든 것도 있다"며 "일어나신다면 생일상이 문제가 아니다. 많이 후회를 했으니까 그냥 예를 들어서 벌떡 일어나서 걷지는 못해도 병석에라도 계신다면 정말 잘할 거 같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7760ed66de91346fad454599220da06e8aa5a97006e7f8a074a85638f12296bc" dmcf-pid="47AJYohDy5" dmcf-ptype="general">이후 중환자실로 면회를 간 박술녀는 "저번에는 진짜 일어날 거 같더니 지금은 그런 희망이 없어졌다"며 더 안 좋아진 상태에 속상해했다. 생명유지장치로 겨우 생을 연명하고 있는 상황. 박술녀는 온몸이 부은 큰오빠에 "가슴이 너무 아프다. 저번엔 울지도 않고 갔는데, 왠지 벌떡 일어날 거 같은 희망이 있었는데 지금은 그런 희망이 없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38a0ca118af865304c1aa38ffae5c0b928724f270f358ead49f6d598c2692eb6" dmcf-pid="8o5v4YB3yZ" dmcf-ptype="general">박술녀는 조카에게 직접 지은 수의를 건넸다. 그러면서 박술녀는 "살아서 김치찌개라도 같이 한번 먹는 게 중요하지. 이거 무슨 뭐 그러겠냐마는 고모가 할 수 있는 유일한 거다. 내가 미리 오빠 아팠을 때 나름대로 병원도 알아보고 이랬으면 좋았을 걸 그러지 못한 게 너무 (마음에 걸린다)"고 고백했고 조카는 말 없이 눈물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p> <p contents-hash="7118658f205331bda7db873c46db48d0f4784f8ff7a0b196aff1f17530dc0abd" dmcf-pid="6g1T8Gb0yX" dmcf-ptype="general">한편 박술녀는 배우 고(故) 이순재가 지난해 11월 25일 세상을 떴을 당시 수의를 준비해 화제가 됐다. 박술녀는 당시 여러 원로들의 수의를 제작 중이라며 고 김자옥, 고 김수미도 자신의 수의를 입었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55a3f4dcc669cb61ea1bbf62d2f6847b3a24ad99b54513c359902a74be729905" dmcf-pid="Paty6HKplH" dmcf-ptype="general">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p> <p contents-hash="294dd3ba9ae678d182f03cd754ebf751656c472d9e22e961745a355717a67c19" dmcf-pid="QNFWPX9UCG"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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