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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힘 쥐어짜는 합법적(?) 방법 '욕설'의 과학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10
2026-03-07 08:07:33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BuT2qd8M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1ef2d373e2c7e59a91c133a91c97b0702af011dd3d8466f891cfceb06ed88eb" dmcf-pid="6b7yVBJ6M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과학동아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07/dongascience/20260307080203953unio.jpg" data-org-width="680" dmcf-mid="tCmEFX9UM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07/dongascience/20260307080203953uni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과학동아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0bfefdffd103f116abfc6ad48d9bc2a22e53eeb7d604ba9e47bcf0cc6df5101" dmcf-pid="PKzWfbiPM0" dmcf-ptype="general">달릴 때 기운을 불어넣는 마법의 주문이 있을까. 평소보다 더 큰 힘을 폭발적으로 내야 하거나 고통을 참아야 하는 순간이면 사람들은 보통 숨을 크게 들이켠 뒤 손아귀에 힘을 쥐어짠다. 이럴 때 욕설이 의외의 해답이 될지도 모른다. 헬스장과 병원에서 고통을 견디게 만드는 욕설의 과학적 쓸모를 ‘몸소’ 파헤쳐봤다.</p> <p contents-hash="1d8e75f8d5ae5a59ccd5679b7ae595e42993053eb6fc6d9562e4d5634476f309" dmcf-pid="QThgGvu5M3" dmcf-ptype="general"><strong>● "욕하면서 하니 운동 더 잘됐어요"</strong></p> <p contents-hash="e0adcc53e91b8e886346a81f5719ef29a3d04ac923b4da70bb13de1656317a14" dmcf-pid="xylaHT71LF" dmcf-ptype="general">2026년 2월 3일 서울 서대문구의 한 헬스장. 눈앞에 놓인 바벨의 무게는 70kg이다. 평소 ‘1RM(1 Repetition Maximum·최대 무게)’을 넘는 수준이다. 벤치에 누워 숨을 들이켜고 바벨을 밀어 올리는 찰나 망설임 없이 외친 “XX..!” 비명 섞인 욕설이 터져 나오자 꼼짝 않던 바벨이 살짝 들렸다.</p> <p contents-hash="7aa1e32b709ad3da17b8a4c00f7ca848e8056127279824d7bae644d2aea3755e" dmcf-pid="yx83dQkLet" dmcf-ptype="general">물론 헬스장에서 욕설을 하거나 시끄러운 기합을 내는 행동은 예의에 어긋나므로 추천할 일은 아니다.</p> <p contents-hash="ebf079040dd711807c3a399ee50e9744f53fc3cd93eb48873e7ebb736bf219f2" dmcf-pid="WM60JxEoM1" dmcf-ptype="general"> 천한 언어의 대표격이자 인성 부족의 상징처럼 여겨지던 욕설이 어떻게 근섬유 속 잠든 힘을 끌어올렸을까. 운동 중 튀어나오는 욕은 단순한 입버릇이 아닐 수 있다. 2025년 12월 리처드 스티븐스 영국 키일대 심리학과 교수팀은 미국심리학회(APA)에 발표한 논문에서 욕설이 근력을 높일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하며 그 메커니즘을 설명했다. (doi: 10.1037/amp0001650)</p> <p contents-hash="5666551ff61908302cc7483940105cbcb3e1b61a256aebebc6e9470e830aac7e" dmcf-pid="YRPpiMDgd5" dmcf-ptype="general"> 연구팀은 이를 확인하기 위해 대규모 실험을 진행했다. 실험 설계는 단순했다. 88명과 94명 두 그룹을 나누고 두 가지 팔굽혀펴기를 번갈아 수행하게 했다. 하나는 평소 쓰던 욕설을 반복하며 수행하는 ‘욕설 팔굽혀펴기’, 다른 하나는 욕 대신 중립적인 단어를 말하는 ‘착한 팔굽혀펴기’다. 두 그룹은 수행 순서를 서로 바꿔가며 실험에 참여했다.</p> <p contents-hash="709759bd25d04673474891f2959cc351b3d4e30a074573f7c34c93a7253ad05d" dmcf-pid="GeQUnRwaeZ" dmcf-ptype="general"> 참가자들이 수행한 동작은 ‘의자 팔굽혀펴기(chair push-up)’다. 의자에 앉은 뒤 손을 허벅지 밑으로 45도 각도로 넣고 손가락을 안쪽으로 향하게 한다. 이후 팔을 곧게 펴 몸을 손으로 지탱한 채 발을 공중에 띄운 자세를 유지한다.</p> <p contents-hash="7171a84cfe0d7a8ca81009b7b3af2e8a30df15b64dfb2ed00017d3ae8a2c270f" dmcf-pid="HdxuLerNeX" dmcf-ptype="general">참가자들은 이 자세를 최대한 오래 버텨야 했다. 운동 전과 수행 중에는 2초마다 특정 단어를 같은 음량으로 반복하도록 했다. 욕설 조건에서는 평소 사용할 법한 욕을, 중립 조건에서는 ‘테이블’ 같은 무관한 단어를 말했다.</p> <p contents-hash="766e21edb6b41ef4aa77ae0e6c205e5b7dfe6af82bc401a526c7748c2d8ece0c" dmcf-pid="XJM7odmjnH" dmcf-ptype="general"> 결과는 명확했다. 욕설을 한 집단은 중립 단어를 말한 집단보다 평균 2.6초 더 오래 버텼다. 첫 번째 실험에서 욕설을 사용한 88명의 평균 기록은 26.92초로 중립 단어를 말한 94명(24.19초)보다 2.73초 길었다.</p> <p contents-hash="441b311acb3861d334a5bfd17ccf667944cb36d5256a2b5d4bf8be69823aafdf" dmcf-pid="ZiRzgJsAMG" dmcf-ptype="general">두 번째 실험에서도 욕설을 한 94명(26.97초)이 중립 단어를 말한 88명(24.55초)보다 약 10%인 2.42초 더 오래 버텼다. 총 182명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욕설이 운동 수행 능력을 높이는 효과가 확인됐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5d52f69285b73a7fb76a54ad34923f75ef3730ca555333f768bd4068fbcb889" dmcf-pid="5neqaiOcn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실험에 참여한 참가자의 모습. 연구팀은 욕설의 운동 효과 상승을 확인하기 위해 총 182명의 실험 참가자에게 의자 팔굽혀펴기(chair push-up)를 수행하게 했다. American Psychologist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07/dongascience/20260307080205195xgrf.jpg" data-org-width="680" dmcf-mid="3edxIwXSi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07/dongascience/20260307080205195xgr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실험에 참여한 참가자의 모습. 연구팀은 욕설의 운동 효과 상승을 확인하기 위해 총 182명의 실험 참가자에게 의자 팔굽혀펴기(chair push-up)를 수행하게 했다. American Psychologist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70a3913dc1673fd69f82f2d0da47ba8850248ed8c92c746dd2cf454e7925d56" dmcf-pid="1LdBNnIkeW" dmcf-ptype="general"><strong>● ‘사회적 자물쇠’ 풀어 힘 끌어올린다</strong></p> <p contents-hash="8dd946f8308e856c40e8f04a5dbd6b67a814a7719780d2f13239db96e9974183" dmcf-pid="toJbjLCEny" dmcf-ptype="general"> 욕설이 운동 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이유는 무엇일까. 스티븐스 교수팀은 이를 사회적 금기를 벗어던지는 ‘봉인 해제’로 설명한다. 만화 속 등장인물이 모래주머니를 풀어 숨겨왔던 힘을 발휘하듯 현실에서도 욕설을 내뱉는 순간 자신을 억누르던 사회적 제약이 풀리며 신체 능력이 올라간다는 가설이다.</p> <p contents-hash="7f8b690bcb75c87045f779eb9429562facde1b22f3ba9e27f95584f40601cd4c" dmcf-pid="FAgfDjTsnT" dmcf-ptype="general"> 스티븐스 교수는 자타공인 ‘욕설 연구자’다. 그는 십수 년 동안 욕설의 심리적·생리적 효과를 연구해 왔으며 2009년에는 ‘욕설이 고통 완화에 미치는 효과’를 연구해 이그노벨상을 받기도 했다.</p> <p contents-hash="0ec4868863e5f4df51062ddc1b1c7acbf256370b64b47c9a8f91786da80376c6" dmcf-pid="3ca4wAyOdv" dmcf-ptype="general">그가 이번 연구를 2022년 실험(118명)과 통합 분석한 결과 총 300명의 데이터에서 욕설 조건의 평균 지속 시간은 27.97초, 중립 조건은 25.36초였다. 2024년 연구에서는 욕설을 사용한 참가자들의 플랭크 유지 시간이 12%, 벽 스쿼트(wall sit) 버티기 시간은 22% 증가했다.(doi: 10.3389/fpsyg.2024.1445175)</p> <p contents-hash="bb162bd02b38424d3bfb8dea35a5a5eb4e6ba8c44dab6006ffae5a35b9702416" dmcf-pid="0kN8rcWInS" dmcf-ptype="general"> 연구팀은 이를 ‘상태 탈억제(state disinhibition)’ 이론으로 설명한다. 욕설이 사회 규범 때문에 억눌려 있던 심리 상태를 일시적으로 풀어 내적 장벽을 낮춘다는 것이다. 이는 생물심리학자 제프리 앨런 그레이의 ‘행동 억제 체계(BIS)’와 ‘행동 활성화 체계(BAS)’ 이론과도 맞닿아 있다.</p> <p contents-hash="9ff80b40711297a94257e7bc275cf4c56651343282e89cc7b1a1645a5411c972" dmcf-pid="pEj6mkYCdl" dmcf-ptype="general"> 사람에게는 충동을 억제하는 BIS와 행동을 촉진하는 BAS가 동시에 존재한다. 욕설은 이 균형을 깨뜨린다. BIS가 약화되면 BAS가 우세해지며 목표 행동에 더 집중하게 된다. 즉 “이번엔 더 무겁게 들어보자”는 목표에는 집중하고 “욕하면 주변이 어떻게 볼까” 같은 사회적 걱정은 줄어든다.</p> <p contents-hash="5a6a4676c91a804d494816d024c7e20ff36901dd6360ad7da055d9f1fa45515f" dmcf-pid="UDAPsEGhdh" dmcf-ptype="general"> 스티븐스 교수는 욕설을 사용한 집단에서 심리 상태, 자신감, 주의 집중도가 높아지며 평균 14%의 운동 능력 향상이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그는 “많은 사람들은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자신의 힘을 완전히 사용하지 않는다”며 “욕설은 그 억제를 풀어 주는 즉각적인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doi: 10.1177/17470218221082657)</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8df3065ba3e6beb93bea7e3298abc1f2dc033023eaf67ecb9dc78baaa9b1386" dmcf-pid="uwcQODHld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욕설, 자신감 불어넣어 신체 능력 끌어올린다. Sage Journals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07/dongascience/20260307080206431xxcu.jpg" data-org-width="680" dmcf-mid="fugiTC3GR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07/dongascience/20260307080206431xxc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욕설, 자신감 불어넣어 신체 능력 끌어올린다. Sage Journals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162ebae329e46cd049c30fe42ec91d46df6eb760d0cf5874bcfa7993b9abb21" dmcf-pid="7rkxIwXSJI" dmcf-ptype="general"><strong>● 뇌가 욕설에 열렬히 반응하는 이유, ‘쾌감’</strong></p> <p contents-hash="935d40080b7cf538f357e0e51883b54f089aa5d2de7ddb525f1f8210fdfb494d" dmcf-pid="zmEMCrZvRO" dmcf-ptype="general"> 욕설의 효과는 심리적 요인에만 그치지 않는다. 뇌과학 연구에서도 욕설이 특정 뇌 영역을 활성화한다는 사실이 확인됐다.</p> <p contents-hash="a3aa494d8c81f0a22ea24da99210f878e5f3572ecd8ff388620a4a2a46b83b5a" dmcf-pid="qsDRhm5TRs" dmcf-ptype="general"> 미국 신경과학자 티머시 제이의 연구(2009)에 따르면 욕설은 뇌의 변연계, 특히 편도체를 강하게 자극한다. 편도체는 공포·분노·흥분 같은 원초적 감정을 처리하는 영역이다. 일반 단어가 좌뇌 언어 중추인 브로카 영역과 베르니케 영역에서 처리되는 것과 달리 욕설은 우뇌와 변연계를 동시에 활성화한다. (doi: 10.1111/j.1745-6924.2009.01115.x)</p> <p contents-hash="90eb5fa540821c2f73a937c275a2b863e434f66b61b5dce05cabc4c00efa4b2d" dmcf-pid="BOwels1ynm" dmcf-ptype="general"> 이후 스티븐스 교수는 2018년 fMRI 연구에서 욕설이 뇌의 보상 회로도 활성화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욕설 직후 도파민이 분비되며 일종의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된다는 것이다. 욕설이 고통을 견디게 할 뿐 아니라 쾌감까지 제공할 수 있다는 의미다.</p> <p contents-hash="ea4804c8a98bf725237aa7e8496dbc5ab47af2c08e20e5b9e02a5f7e5672e45a" dmcf-pid="bIrdSOtWir" dmcf-ptype="general"> 신경과학자 엠마 번은 저서 ‘욕설은 당신에게 쓸모 있다’에서 욕설의 진화적 기원을 설명한다. 그는 욕설이 신체적 공격을 대신하는 언어적 무기로 진화했다고 본다. 주먹질 대신 욕설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갈등을 덜 파괴적인 방식으로 풀어냈다는 것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b076d84d827023348f924bc0b41b31e8f0f097fba1f522e4223843abae1a336" dmcf-pid="KCmJvIFYe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욕설의 효험(?)을 확인하기 위해 기자가 직접 신촌의 한 오락실에서 펀치머신 점수를 비교했다. 중립 단어를 말하며 내려친 기록은 812점, 욕설을 외치며 내려친 기록은 878점으로 점수가 상승했다. 과학동아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07/dongascience/20260307080207682yjaj.jpg" data-org-width="680" dmcf-mid="4BCoYSUZd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07/dongascience/20260307080207682yja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욕설의 효험(?)을 확인하기 위해 기자가 직접 신촌의 한 오락실에서 펀치머신 점수를 비교했다. 중립 단어를 말하며 내려친 기록은 812점, 욕설을 외치며 내려친 기록은 878점으로 점수가 상승했다. 과학동아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8f708b8f988d376f9f534ea933eda3ad4f3180a104a0716ac09293657087b5b" dmcf-pid="9Owels1yRD" dmcf-ptype="general"><strong>● 욕설의 ‘이상적’ 사용법</strong></p> <p contents-hash="52fc63b9d356ad48815a807311bf9f02efb5c04e2a3f325643642b715735c9b8" dmcf-pid="2IrdSOtWLE" dmcf-ptype="general"> 다만 욕설의 효과를 높이기 위한 조건이 있다. 바로 평소 욕설을 남용하지 않는 것이다. 스티븐스 교수의 2011년 연구에 따르면 하루에 욕을 60번 이상 하는 사람들에게서는 욕설의 통증 완화 효과가 거의 나타나지 않았다. 욕설이라는 자극에 뇌가 익숙해져 내성이 생기기 때문이다. 금기라는 힘을 잃는 순간 욕설의 효과도 사라진다.</p> <p contents-hash="137aa0984cf4c9b9f837b5aaaeff1a4a692005bc045d1575eb76f8cd382106d5" dmcf-pid="VCmJvIFYik" dmcf-ptype="general"> 스티븐스 교수는 책 ‘검은 양: 나쁘게 구는 것의 숨겨진 이득’에서 욕설을 “저렴하면서도 강력한 심리 개입 도구”라고 설명한다. 대신 결정적인 순간에만 전략적으로 사용하라고 조언한다. 마지막 한 세트를 버텨야 할 때나 참기 힘든 통증이 몰려올 때 꺼내는 ‘최후의 카드’라는 의미다.</p> <p contents-hash="aa6e5e7a51b833e4ab62b5554285be6f629ae50a77a4ecae164799f0acf6d756" dmcf-pid="fhsiTC3Gdc" dmcf-ptype="general"> 오늘도 헬스장에서 바벨과 사투를 벌이며 속으로 짧은 욕 한마디를 뱉었다면 너무 자책할 필요는 없다. 그 순간 당신의 뇌는 사회적 억제를 풀고 온몸의 에너지를 끌어올리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물론 마음속으로 외치거나 아주 작은 목소리로 중얼거리는 정도로 공중도덕을 지키는 것이 전제지만 말이다.</p> <p contents-hash="a066bd289393df8d07b7993f8b7d4a81285aa4d6695968cf70d9baf948b3ff4d" dmcf-pid="4lOnyh0HdA" dmcf-ptype="general"><strong>※관련기사</strong><br> 과학동아 3월호, <strong>힘 쥐어짜는 합법적(?) 방법 욕설의 과학</strong></p> <p contents-hash="8ea4a2c6ee2b3609051e12ff8d0d9589eeb4b9ba8780f679ecce23e8dbf3ad5a" dmcf-pid="8SILWlpXij" dmcf-ptype="general">[박동현 기자 parkdd@donga.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동아사이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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