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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다급한 트럼프 발사 버튼 꾹"…이란 '레고 무비' 뿌리는 이유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8
2026-03-15 06:07:5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t9hLvu5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4fa2fbdf99ae237e87db49b8fdd1a77c006d44d47fa601ee3f7f00d2a985330" dmcf-pid="QF2loT71l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 8일 이란 국영 매체가 X(옛 트위터)를 통해 공개한 레고 스타일 영상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곁에 있던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악마가 함박 웃음을 짓는 가운데 다급한 표정으로 발사 버튼을 누르고 있다. 타스님 통신 X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15/joongang/20260315060322972hjpe.jpg" data-org-width="882" dmcf-mid="0q9bY2oMT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5/joongang/20260315060322972hjp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난 8일 이란 국영 매체가 X(옛 트위터)를 통해 공개한 레고 스타일 영상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곁에 있던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악마가 함박 웃음을 짓는 가운데 다급한 표정으로 발사 버튼을 누르고 있다. 타스님 통신 X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c4c5b46863d3ab2ea079590b6adcff64b157a0f52f8ad57b1b38ba1d93d1123" dmcf-pid="x3VSgyztyR" dmcf-ptype="general"> 자신과 성착취범 제프리 엡스타인이 함께 있는 사진이 담긴 ‘엡스타인 파일’을 펼쳐 본 레고 인형 모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곁에 있던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악마가 함박웃음을 짓는 가운데, 트럼프는 다급한 표정으로 발사 버튼을 누른다. 성조기가 그려진 미사일은 이란 학생들이 공부하던 교실로 향했고, 폐허가 된 건물엔 신발과 책가방만 남았다. </p> <p contents-hash="6ebae037cb815352f5248ac5a4b64f9f114fa0de688f3e978b7b9c5c2dd4ff43" dmcf-pid="yaI6FxEohM" dmcf-ptype="general">지난 8일 이란 국영 매체가 공개한 ‘레고 스타일’ 선전 애니메이션의 일부다. 미국과 이란의 전쟁이 2주일 넘게 이어지면서 양국의 선전전도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20aeea2c086539c44d0949631acef521a223355f978464cd91fdae1e574cc6b" dmcf-pid="WNCP3MDgl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 8일 이란 국영 매체가 X(옛 트위터)를 통해 공개한 레고 스타일 영상에서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가 이스라엘 텔아비브 등을 공격하는 장면이 나온다. 타스님 통신 X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15/joongang/20260315060324231pcjh.jpg" data-org-width="886" dmcf-mid="pF0FOpQ9l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5/joongang/20260315060324231pcj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난 8일 이란 국영 매체가 X(옛 트위터)를 통해 공개한 레고 스타일 영상에서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가 이스라엘 텔아비브 등을 공격하는 장면이 나온다. 타스님 통신 X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bbe5b61b4da27ffabd61a71cebdf77175c3138cb4a35def22936d5fb39e90e9" dmcf-pid="YjhQ0RwaCQ" dmcf-ptype="general"><br> 이란이 내놓은 레고 애니메이션은 지난해 6월 ‘12일 전쟁’ 당시 이스라엘이 내놓은 레고 선전 영상의 맞대응 성격이다. 당시 이스라엘 정부는 이스라엘 모사드 요원들과 전투기, 미사일 등이 이란의 핵시설을 폭파하는 영상을 X(옛 트위터)에 올렸다. 이란은 당시에도 이스라엘을 미사일로 공격하는 내용을 담은 레고 영상으로 반격했다. <br> </p> <div class="video_frm" dmcf-pid="GAlxperNyP" dmcf-ptype="embed"> <div class="layer_vod"> <div class="vod_player"> <iframe allowfullscreen class="player_iframe" dmcf-mid="2siZwt4qWg" dmcf-mtype="video/youtube" frameborder="0" height="370" id="video@2siZwt4qWg" scrolling="no" src="https://www.youtube.com/embed/mZ5Gl5LaVC8?origin=https://v.daum.net&enablejsapi=1&playsinline=1" width="100%"></iframe> </div> </div> </div> <p contents-hash="b0de69e0e42cbc785e5cf33fc391b2d09b37bd3f8552accac8750b1bf57f0a6c" dmcf-pid="HaI6FxEol6" dmcf-ptype="general"> 다만 해당 영상은 덴마크 레고 본사의 동의를 얻고 제작된 것이 아니다. 레고는 “자사 제품이 분쟁을 미화해선 안 된다”는 입장이다. </p> <div contents-hash="936f206424f81985a1ddd7c3fcb75d7cf7e961c486e93ab8c2f01bd5f3c8aa81" dmcf-pid="XNCP3MDgW8" dmcf-ptype="general"> ━ <br> <p> “트럼프=전쟁범죄자” 강조하는 이란 </p>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d4cc582c4dd2fcb2be1db5d208841a02436efbd121d3fd29c668bc9a90582b7" dmcf-pid="ZjhQ0Rwah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란 관영 영자지 테헤란 타임스는 지난 9일 X(옛 트위터)에 이란 남부 미나부 여자초등학교에서 숨진 학생 100명의 사진으로 빼곡히 채운 10일자 1면 사진을 공개했다. 테헤란 타임스 X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15/joongang/20260315060325546jhab.jpg" data-org-width="1279" dmcf-mid="U851m36bT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5/joongang/20260315060325546jha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란 관영 영자지 테헤란 타임스는 지난 9일 X(옛 트위터)에 이란 남부 미나부 여자초등학교에서 숨진 학생 100명의 사진으로 빼곡히 채운 10일자 1면 사진을 공개했다. 테헤란 타임스 X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9d53d3bc85a3bc64768b7164c063b0ba3d1c3fd1de077ce4cda7442a86c1d952" dmcf-pid="5AlxperNTf" dmcf-ptype="general"> 이란은 특히 이번 영상에선 지난달 28일 개전 당일 학생 168명을 포함해 175명이 숨진 이란 남부 미나부 여자초등학교 사건을 부각하는 데 집중했다. 이란 영자지 테헤란 타임스도 초등학교에서 숨진 학생 100명의 사진으로 빼곡히 채우고 ‘트럼프, 그들의 눈을 똑바로 봐라’ 는 제목을 단 10일자 1면 지면을 지난 9일 X에 공개했다. </div> <p contents-hash="baf380fa2f7e22ab2fb651261de4165b5908864283f91557ac28209a88e7e7b6" dmcf-pid="1cSMUdmjSV" dmcf-ptype="general">미국 언론 등에서 이번 참사가 미군 토마호크 미사일에 의한 것이란 정황이 드러나는 가운데, 이란으로선 이번 전쟁을 일으킨 미국의 부당함과 잔혹함을 보여줄 효과적인 소재라고 판단하는 것으로 보인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7e70ff6b00c180012457a4a35028f3a9790e11cbfcb11e623a723808e76ec8a" dmcf-pid="tkvRuJsAC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 12일 서울 용산구 주한 이란대사관 외벽에 미국과 이스라엘을 비판하는 내용의 대형 현수막이 걸려 있다. 현수막에는 미국이스라엘 공습으로 사망한 알리 하메네이 전 최고지도자의 사진과 함께 '세계는 언제 전쟁범죄자들에게 책임을 물을 것인가?'라는 영문 문구가 담겼다. 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15/joongang/20260315060326869rsso.jpg" data-org-width="1278" dmcf-mid="u5UuSqd8W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5/joongang/20260315060326869rss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난 12일 서울 용산구 주한 이란대사관 외벽에 미국과 이스라엘을 비판하는 내용의 대형 현수막이 걸려 있다. 현수막에는 미국이스라엘 공습으로 사망한 알리 하메네이 전 최고지도자의 사진과 함께 '세계는 언제 전쟁범죄자들에게 책임을 물을 것인가?'라는 영문 문구가 담겼다. 뉴스1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0f00ad4fdb75aecc360a8326fd043b8519708903a99482e1e914480ed097da4" dmcf-pid="FETe7iOcC9" dmcf-ptype="general"> 실제 이란은 전쟁으로 무고한 피해가 늘고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주한이란대사관은 최근 서울 용산구에 있는 대사관 건물 외벽에 숨진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전 최고지도자와 이란 영토를 배경으로 어린아이와 여성들의 사진이 실린 이미지 등을 담은 현수막을 게시했다. ‘세계는 언제 전쟁범죄자에게 책임을 물을 것인가’라는 뜻의 영어 문구도 적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1be2c0a8e61d2264b59446748afa84a42503f36a3da55d8a1cc01c22614b6fc" dmcf-pid="3DydznIky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 8일 이란 국영 매체가 X(옛 트위터)를 통해 공개한 레고 스타일 영상에서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가 사우디아라비아 주재 미국 대사관 등을 공격하는 장면이 나온다. 타스님 통신 X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15/joongang/20260315060328169qrpg.jpg" data-org-width="880" dmcf-mid="7iQxperNh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5/joongang/20260315060328169qrp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난 8일 이란 국영 매체가 X(옛 트위터)를 통해 공개한 레고 스타일 영상에서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가 사우디아라비아 주재 미국 대사관 등을 공격하는 장면이 나온다. 타스님 통신 X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ae6b2c84344bc76953342e2af59d75514c471eee296c90a566d37e243c42143" dmcf-pid="0wWJqLCECb" dmcf-ptype="general"> 강한 이란을 강조하기도 한다. 앞선 레고 영상에선 초등학생 희생에 분노한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가 이스라엘 텔아비브, 두바이 부르즈 알아랍 타워, 사우디아라비아 주재 미국 대사관 등을 미사일과 자폭 드론 등으로 공격하는 장면이 나온다. IRGC가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하고 이로 인해 유가가 급등하는 상황을 묘사하는 장면도 나온다.</p> <div contents-hash="d50be15ad6f4d2c83454ecbde611b201467a2e1fd3f9466072aa52310cdca092" dmcf-pid="prYiBohDCB" dmcf-ptype="general"> ━ <br> <p> 국내선 ‘세습 정권’ 유지 심리전 </p>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686b0256e5f20c8b6566818046a6aa9bb053d5dd11a9a8435862d2d925ffec0" dmcf-pid="UXqsdC3GC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 8일 이란 국영 매체가 X(옛 트위터)를 통해 공개한 레고 스타일 영상에서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가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하는 장면이 나온다. 타스님 통신 X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15/joongang/20260315060329450ttpo.jpg" data-org-width="890" dmcf-mid="zE6IilpXy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5/joongang/20260315060329450ttp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난 8일 이란 국영 매체가 X(옛 트위터)를 통해 공개한 레고 스타일 영상에서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가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하는 장면이 나온다. 타스님 통신 X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85a395e017313a4f88030ee9cded606c1e8ed76905ee5c7a816f05d4a97254db" dmcf-pid="uZBOJh0HCz" dmcf-ptype="general"> 이란 내부에선 최근 3대 최고 지도자로 선출된 하메네이의 차남 모즈타바 하메네이를 부각하는 데 힘쓰고 있다. 테헤란 발리아스르 광장엔 1대와 2대 최고 지도자인 루홀라 호메이니와 하메네이가 모즈타바에게 이란 국기를 넘겨주는 선전 포스터가 걸려 있다. 혁명 정신에 어긋나는 세습 통치에 대한 불만을 정면 돌파하려는 시도다. </div> <p contents-hash="bd66cbd290d4bd7fe4d56518d573e3f05ad0fe636ba51e94faad3e4d413150e2" dmcf-pid="75bIilpXT7" dmcf-ptype="general">이란이 선전에 힘쓰는 데는 이유가 있다. 대런 린빌 클렘슨대 미디어 포렌식 허브 교수는 자유유럽라디오/유럽라디오(RFE/RE)에 “이란은 저렴한 비용을 들여 만든 이미지를 소셜미디어나 언론에 노출시켜 서구 미디어 생태계에 효과적으로 침투할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9f7528196a6c183f9218802c7dde1df3ec376e78a89f30f46b1d96eaaed8bb5" dmcf-pid="z1KCnSUZC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 10일 이란 테헤란 발리아스르 광장에 1대와 2대 최고 지도자인 루홀라 호메이니(왼쪽), 알리 하메네이(가운데)가 3대 최고 지도자인 모즈타바 하메네이에게 이란 국기를 넘겨주는 선전 포스터가 걸려 있다. AFP=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15/joongang/20260315060330749ppri.jpg" data-org-width="1280" dmcf-mid="qb8OJh0HT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5/joongang/20260315060330749ppr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난 10일 이란 테헤란 발리아스르 광장에 1대와 2대 최고 지도자인 루홀라 호메이니(왼쪽), 알리 하메네이(가운데)가 3대 최고 지도자인 모즈타바 하메네이에게 이란 국기를 넘겨주는 선전 포스터가 걸려 있다. AFP=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b8c72d3811d0673481ee933dc1db7f272dbae246ea96bba2484ac6696b4c27d" dmcf-pid="qt9hLvu5WU" dmcf-ptype="general"> 국내 통제를 위한 것이기도 하다. 자나탄 사예 민주주의수호재단 연구원은 “선전은 이란 내부적으론 국민에게 정권으로부터 벗어날 길이 없다는 것을 상기시키기 위한 심리적 전술”이라고 평가했다. </p> <div contents-hash="ac69879bbcfed4aa0f3052282cf61b9f3582b1f2372871e2272c38a36cf3619c" dmcf-pid="BF2loT71vp" dmcf-ptype="general"> ━ <br> <p> 백악관, 헐리우드·콘솔게임 총출동<br> </p>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5abd7f4ebbfea083cd30f87704f14b5a2a6fffc319dbe48b9f3877a9f160515" dmcf-pid="b3VSgyztW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미국 백악관은 13일(현지시간) X(옛 트위터) 계정에 닌텐도 ‘위(Wii)’ 게임 화면 속 주인공이 골프 홀인원이나 야구 장외 홈런을 기록하는 모습과 미군이 이란을 공습하는 장면을 이어 붙인 선전 영상을 게시했다. 백악관 X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15/joongang/20260315060332018tjub.jpg" data-org-width="535" dmcf-mid="B9uaVAyOC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5/joongang/20260315060332018tju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미국 백악관은 13일(현지시간) X(옛 트위터) 계정에 닌텐도 ‘위(Wii)’ 게임 화면 속 주인공이 골프 홀인원이나 야구 장외 홈런을 기록하는 모습과 미군이 이란을 공습하는 장면을 이어 붙인 선전 영상을 게시했다. 백악관 X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9baa96bf7a71a9e2456fe7a946788aee4c1c837d4511f87b40ed69be161e38ef" dmcf-pid="K0fvaWqFW3" dmcf-ptype="general"> 미국도 선전전에 활발히 나서고 있다. 백악관은 X와 유튜브 등을 통해 이란 공격의 정당성을 홍보하는 영상을 공개하고 있다. 지난 13일 올린 영상에선 닌텐도 ‘위(Wii)’ 게임 화면 속 주인공이 골프 홀인원이나 야구 장외 홈런을 기록하는 모습과 미군이 이란을 공습하는 장면이 연이어 나온다. <br> </div> <div class="video_frm" dmcf-pid="9p4TNYB3WF" dmcf-ptype="embed"> <div class="layer_vod"> <div class="vod_player"> <iframe allowfullscreen class="player_iframe" dmcf-mid="fS4hLvu5lL" dmcf-mtype="video/youtube" frameborder="0" height="370" id="video@fS4hLvu5lL" scrolling="no" src="https://www.youtube.com/embed/9OCswq_4ttI?origin=https://v.daum.net&enablejsapi=1&playsinline=1" width="100%"></iframe> </div> </div> </div> <div contents-hash="d7284af2026d5dadfd19768e1de4b742cc0a55deb43ebe1cc9670b742249b846" dmcf-pid="2U8yjGb0Ct" dmcf-ptype="general"> 미국이 이 같은 영상을 올린 건 6일 부터다. 당시 ‘미국식 정의’ 란 글과 함께 게시한 영상에선 탑건·브레이브하트·글래디에이터·아이언맨·존윅 등 미국 유명 헐리우드 영화와 미군의 이란 공격 장면을 이어붙인 영상을 올렸다. 빠르고 강렬한 EDM 음악이 흐르는 가운데 배우 러셀 크로우는 “힘과 명예”, 배우 멜 깁슨은 “자유가 없다면 당신은 무엇을 할 것인가?”라는 대사를 말한다. </div> <div contents-hash="f324d3d0ea8046e920499d286eef423c6585d06c259bbbe1bed760b9b7196b4b" dmcf-pid="VG7rROtWS1" dmcf-ptype="general"> ━ <br> <p> 전쟁 희화화·저작권 논란도 </p>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eacbe9e19264541e8f8240745dfd70d6bc3466c0946fea1094063f66ed15465" dmcf-pid="fHzmeIFYh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 6일 백악관은 ‘미국식 정의’란 글과 함께 게시한 영상에서 브레이브하트 등 미국 유명 헐리우드 영화와 미군의 이란 공격 장면을 이어붙인 영상을 올렸다. 백악관 X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15/joongang/20260315060333268udod.jpg" data-org-width="608" dmcf-mid="b6po9Nvmv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5/joongang/20260315060333268udo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난 6일 백악관은 ‘미국식 정의’란 글과 함께 게시한 영상에서 브레이브하트 등 미국 유명 헐리우드 영화와 미군의 이란 공격 장면을 이어붙인 영상을 올렸다. 백악관 X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89e058a6b351c3bf4c2cbfe018b6d3274cce985d9f0657de5e5b9aca6868a1f3" dmcf-pid="4XqsdC3GhZ" dmcf-ptype="general"> 7일엔 유명 콘솔 게임 ‘그랜드 세프트 오토(GTA): 샌 안드레아스’ 를 활용한 영상을 게시했다. 게임 속 캐릭터가 거리를 걷는 동안 영상은 미국 어뢰가 이란 군함을 파괴하는 잠망경 영상 등으로 전환된다. 이후 화면엔 캐릭터가 사망했을 때 나오는 문구인 ‘웨이스티드(Wasted)’가 화면을 채운다. </div> <div class="video_frm" dmcf-pid="8ZBOJh0HyX" dmcf-ptype="embed"> <div class="layer_vod"> <div class="vod_player"> <iframe allowfullscreen class="player_iframe" dmcf-mid="8xL1m36bhi" dmcf-mtype="video/youtube" frameborder="0" height="370" id="video@8xL1m36bhi" scrolling="no" src="https://www.youtube.com/embed/y-L_vrCqkRU?origin=https://v.daum.net&enablejsapi=1&playsinline=1" width="100%"></iframe> </div> </div> </div> <p contents-hash="2728afd4c6a761f4d65fadf9ef2a9e0a85dad278daf4a55b4fc52fc30501f3cb" dmcf-pid="65bIilpXWH" dmcf-ptype="general"> 백악관의 영상에 대한 미국 내 시선은 좋지 않다. NBC 방송은 “실제 사망자가 발생한 전쟁을 가상 세계와 비교해 희화화한다는 비판이 나온다”고 전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8c73eebf2c2b0bfac643e3fd2f2865891dadb40c1efd33607e61c2430e93dd1" dmcf-pid="P1KCnSUZl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 6일 백악관은 ‘미국식 정의’란 글과 함께 게시한 영상에서 아이언맨 등 미국 유명 헐리우드 영화와 미군의 이란 공격 장면을 이어붙인 영상을 올렸다. 백악관 X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15/joongang/20260315060334523aidq.jpg" data-org-width="600" dmcf-mid="Kq5JqLCES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5/joongang/20260315060334523aid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난 6일 백악관은 ‘미국식 정의’란 글과 함께 게시한 영상에서 아이언맨 등 미국 유명 헐리우드 영화와 미군의 이란 공격 장면을 이어붙인 영상을 올렸다. 백악관 X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1a0554dd8fb624f434e14e7fb7b0b74acedadc9e62907ae29d305fd6d78ca02" dmcf-pid="Qt9hLvu5hY" dmcf-ptype="general"> 백악관이 저작자의 사용 허가를 받았는지도 불분명하다. 백악관 영상에 활용한 영화 ‘트로픽 썬더’ 의 감독이자 배우 벤 스틸러는 공개적으로 영상 삭제를 요구했고, 일본 애니메이션 ‘유희왕’ 측도 백악관이 작품 장면을 무단 사용했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7e2344468198d2251922f03c9c6f9bdabd037a04d7ff45a9426700bf7550483e" dmcf-pid="xF2loT71WW" dmcf-ptype="general">영국 가디언은 “트럼프 행정부는 자신들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점점 더 자극적인 시각 자료를 활용하고 있다”며 “조롱과 모욕을 특징으로 하는 트럼프 특유의 공격적인 소셜미디어 전략과 맞닿아 있다”고 지적했다. <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7b6046264ed70b39220714e6889d539ec46036d4304265828d8fb9887138fd7" dmcf-pid="ygO8tQkLC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미국 백악관이 지난 7일 X(옛 트위터)에 유명 콘솔 게임 ‘GTA(Grand Theft Auto)’ 이미지와 이란의 군사시설을 타격하는 모습을 합성한 영상을 게시했다. 백악관 X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15/joongang/20260315060335790haqh.jpg" data-org-width="751" dmcf-mid="9Clf56AiT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5/joongang/20260315060335790haq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미국 백악관이 지난 7일 X(옛 트위터)에 유명 콘솔 게임 ‘GTA(Grand Theft Auto)’ 이미지와 이란의 군사시설을 타격하는 모습을 합성한 영상을 게시했다. 백악관 X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29bad0093528e4a7105383526243309336cc3b7c08a138318cd7cfcb70a6ebe" dmcf-pid="WaI6FxEoST" dmcf-ptype="general"> 가디언은 또 “백악관은 전쟁 필요성을 미국 국민 전체에게 설득하기보다 해외 개입에 냉소적인 젊은 남성 마가(MAGA) 지지층을 달래는 데 더 신경 쓴 것으로 보인다”고 해석했다. </p> <p contents-hash="cbb6233b38456627b05cab1aa3dcbfe42239ec8e2fc52741442d12acaecc1831" dmcf-pid="YNCP3MDgvv" dmcf-ptype="general">이승호 기자 wonderman@joongang.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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