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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투자를IT다] 2026년 3월 3주차 IT기업 주요 소식과 시장 전망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12
2026-03-24 21:27:3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Fw0vqe4sv"> <p contents-hash="0b9eee9152307607693322b1a8ad3170ca8dd94ca61be2ae8668f0eb9e418c2e" dmcf-pid="83rpTBd8ES" dmcf-ptype="general">[IT동아 강형석 기자] 투자를 하려면 기업, 금융가 정보 등 다양한 정보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기업이 발표한 실적과 뉴스에 대한 시장 판단이 투자 흐름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기업의 주가 흐름을 제대로 읽으려면 시장 상황도 면밀히 살펴야 한다.</p> <p contents-hash="29c62f779d352496d7577503cc7c19362389461aff12627721019655b2b6d154" dmcf-pid="60mUybJ6Il" dmcf-ptype="general">[투자를IT다]는 IT동아가 다루는 주요 IT 기업의 뉴스와 시장 분석을 통해 최대한 많은 정보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마련했다. 2026년 3월 3주차, IT 산업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주요 기업 소식과 시장 흐름을 정리했다.</p> <p contents-hash="23e652bff5ae0fb0cb38e32ccd15f0867834201aa7694eab2e9b114e8861fd37" dmcf-pid="PpsuWKiPIh" dmcf-ptype="general">[투자를 유도하는 게 아니며 모든 자료는 참고용으로 작성됐습니다. 모든 매매에 대한 선택과 결과에 따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p> <h3 contents-hash="a111714a6d75a774f4e51f6fa6bba27fe133ac7fa5a7244867d15e879a370cb7" dmcf-pid="QfG8pRDgOC" dmcf-ptype="h3">셈테크 – 회계연도 2026년 4분기 실적 공개</h3> <p contents-hash="1bd7c2fec950c07acdce1b72ce81e5f942342465d8d54275e8c15efdb1a28d7d" dmcf-pid="x4H6UewaOI" dmcf-ptype="general">2026년 3월 16일(이하 미국 기준), 반도체 기업 셈테크(Semtech, 나스닥 종목명: SMTC)가 회계연도 2026년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자료에 따르면 회계연도 2026년 4분기 총매출은 2억 7440만 달러(약 4089억 원)로 이전 분기 2억 6700만 달러(약 3978억 원) 대비 3% 증가했다. 전년 동기 2억 5100만 달러(약 3740억 원)와 비교하면 9% 늘었다.</p> <p contents-hash="b4708d3830551f78d2d113930b3f693a00919715c168931da988785c4f288c35" dmcf-pid="yhdSAGB3IO" dmcf-ptype="general">회계연도 2026년 전체 매출은 10억 5000만 달러(약 1조 5645억 원)로 전년 대비 15% 성장, 회사 설립 이래 최초로 연간 매출 10억 달러를 돌파했다. 8분기 연속 매출 성장세를 이어간 것도 눈에 띄는 대목이다.</p> <p contents-hash="663c8aa0600e1fd6db97fc0c44fbed66b62e1c9dfb2cc33d8c40a2eb338d6726" dmcf-pid="WlJvcHb0Is" dmcf-ptype="general">사업 부문별 매출을 살펴보면, 데이터 센터 광학ㆍ구리 인터커넥트(광학, 구리 기반 장비 연결) 장비가 포함된 인프라(Infrastructure) 부문이 가장 두드러진 성과를 냈다. 인프라 부문 4분기 매출은 8630만 달러(약 1285억 원)로 이전 분기 대비 11%, 전년 동기 대비 25% 늘었다. 연간 기준으로도 3억 1000만 달러(약 4619억 원)를 기록해 전년 대비 27% 성장했다. 인공지능 데이터 센터 구축 가속이 800Gbps(환산 100GB)ㆍ1.6Tbps(환산 200GB) 광 트랜시버 수요를 끌어올린 결과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d03fee77f6f64ab169b370ee1621f10ab499b785e418f954f4907f351ccf434" dmcf-pid="YSiTkXKpE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셈테크가 회계연도 2026년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 출처=셈테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24/itdonga/20260324212101841blse.jpg" data-org-width="633" dmcf-mid="Ka1K58Ndr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4/itdonga/20260324212101841bls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셈테크가 회계연도 2026년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 출처=셈테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f452756d817312ef7e0cf52e5584c5c3c2aa0b7f6c5e3b33332ff454a1d7b53" dmcf-pid="GvnyEZ9UIr" dmcf-ptype="general">산업용 사물인터넷(IoT) 시스템ㆍ연결성 부문 매출은 8990만 달러(약 1339억 원)로 이전 분기 대비 2% 늘었다. 이 중 저전력 장거리 무선 통신 기술 로라(LoRa)의 매출이 3960만 달러(약 590억 원)로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했다. 셈테크는 로라 기반 LoRaWAN 연결 기기가 70개국에서 1억 2500만 대 수준이라고 밝혔다. 고급 소비자(High-End Consumer) 부문 매출은 이전 분기 대비 약 14% 줄며 계절적 수요 둔화가 반영됐다.</p> <p contents-hash="2e9f80c80478ae2f47343b01545a9a6f9af4863606eb24860fdced534009a8c9" dmcf-pid="HTLWD52uIw" dmcf-ptype="general">홍 호우(Hong Hou) 셈테크 최고경영자는 "회계연도 2026년은 셈테크에 역사적인 해였다. 강력한 포트폴리오가 이끈 성과다. 셈테크는 800Gㆍ1.6Tㆍ3.2T(환산 400GB) 시대를 위해 특화 설계된 폭넓은 데이터 센터 솔루션과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로 차세대 광ㆍ구리 인터커넥트 기술의 최전선에 설 것"이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6c4f35d9c9f7604a5a802d4f4bfd25fb634c7820483364225c27d5f57da927e3" dmcf-pid="XyoYw1V7wD" dmcf-ptype="general">셈테크는 하이푸 코퍼레이션 인수를 통한 경쟁력 강화 방향도 설명했다. 하이푸는 데이터 센터 광 트랜시버(광신호 송수신 장비) 핵심 부품인 인화인듐 기반 칩과 레이저 칩을 제조하는 캘리포니아 소재 기업이다. 이번 인수로 셈테크의 광 공급망 수직통합이 한층 깊어질 것이라는 평이다. 단, 셈테크는 하이푸의 칩 생산 용량 제약이 단기 납기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도 언급했다.</p> <p contents-hash="439c8a104b552b0548a7722da86132157aaafc9d0d9e4ce96f2fb5df2d44fd9c" dmcf-pid="ZWgGrtfzmE" dmcf-ptype="general">셈테크의 회계연도 2027년 1분기 매출 전망치(가이던스)는 총매출 2억 8300만 달러(약 4217억 원) 수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 성장을 내다봤다. 인프라 부문에서 데이터 센터 12% 성장이 기대되며, 하이퍼스케일러 시장에 납품할 쿠퍼엣지(CopperEdge) 제품의 초기 양산 출하가 이 안에 포함된다. 다만, 마크 린(Mark Lin) 셈테크 최고재무책임자는 회계연도 2027년 조정 법인세율이 15%에서 72%로 크게 오를 것이라 언급했다. 이는 세전 이익의 지역적 분포 변화에 따른 것으로 실질 수익성 관리 측면에서 눈여겨볼 변수다.</p> <h3 contents-hash="10a9ba65871cc3c6c9a33eac7108ef56a03eb2f8a47f44be2463661f196c9b5d" dmcf-pid="5YaHmF4qIk" dmcf-ptype="h3">오클로 – 2025년 4분기 실적 공개</h3> <p contents-hash="f56a442191862f3ff8bed0cb39fc921e04b407017056179aec3e6838f8cadccc" dmcf-pid="1GNXs38Bwc" dmcf-ptype="general">2026년 3월 17일, 원자력 기술 기업 오클로(Oklo, 뉴욕증권거래소 종목명: OKLO)가 2025년 연간ㆍ4분기 실적과 사업 현황을 공개했다.</p> <p contents-hash="a15a1700e5c18c45c42cabeee8143e0a5a7e42296d6bfaa46f912c0cd8acae69" dmcf-pid="tHjZO06bDA" dmcf-ptype="general">오클로는 아직 상업 매출이 발생하지 않는 개발 단계 기업이다. 이에 2025년 연간 영업손실은 1억 3930만 달러(약 2075억 원)였으며, 이 중 비현금 주식 보상 비용이 4180만 달러(약 623억 원)를 차지했다. 적자 폭의 배경에는 자본 시장 활동과 자산 배치 관련 비용 증가가 있었다.</p> <p contents-hash="2edbee1b8ea46cb24d3f3b5fbf0336d7426a75d0da8a1f9d7e2663dc0d74fad1" dmcf-pid="FyoYw1V7rj" dmcf-ptype="general">적자는 현재진행형이지만 재무 체력은 두터워졌다. 2025년 기준 현금 및 유가증권 잔액은 14억 달러(약 2조 860억 원)였고, 2026년 1월에는 15억 달러(약 2조 2434억 원) 규모의 주식 발행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며 11억 8200만 달러(약 1조 7622억 원)를 추가로 확보했다. 매출 없이도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는 점은 시장이 오클로의 중장기 성장 스토리를 여전히 신뢰한다는 신호로 읽힌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d364ab314b3fac0e4323bb28f2cf2c9d4d4bffb7163bb51b33ddf14a312e223" dmcf-pid="3WgGrtfzr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오클로가 회계연도 2025년 4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 출처=오클로"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24/itdonga/20260324212103098snti.jpg" data-org-width="1500" dmcf-mid="9XAMqnOcm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4/itdonga/20260324212103098snt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오클로가 회계연도 2025년 4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 출처=오클로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d0cea0a36fbea60ff814c2d99aa82bd21ecb8739dc8ae3362b17898cf01fc4b" dmcf-pid="0YaHmF4qsa" dmcf-ptype="general">오클로는 2025년, 원자력 발전 사업을 파워(Power)ㆍ연료(Fuel)ㆍ동위원소(Isotopes) 등 세 개의 통합 사업 단위로 재편했다. 파워 부문에서는 아이다호 국립연구소(INL)에서 첫 오로라(Aurora) 발전소 착공에 들어간 게 눈에 띈다. 미 에너지부(DOE) 원자로 시범 사업의 일환으로 상업용 첨단 핵분열 발전소로는 처음으로 부지 사용 허가를 받은 오클로의 핵심 자산이다.</p> <p contents-hash="a368aefd33a7c73548eab48201897dbcd319a9c8ec254f46480975125c224373" dmcf-pid="pGNXs38BDg" dmcf-ptype="general">2026년 1월에는 메타(Meta)와 1.2기가와트(GW) 규모 원자력 에너지 개발 지원 계약을 맺었다. 오하이오주 남부에 조성될 전력 캠퍼스는 데이터 센터 운영의 안정적인 전력원 확보를 겨냥한다. 인공지능 데이터 센터의 전력 수요가 늘면서 청정 기저 전력 시장의 성장에 관심이 집중되는 배경이다.</p> <p contents-hash="9631d2be3ed1d7b7b7ce5c0820f200c2ae4a6738bd93412b1dfb12725d29aa54" dmcf-pid="UHjZO06bEo" dmcf-ptype="general">연료 사업에서는 아이다호 국립연구소의 A3F 연료 시설에 대한 DOE 안전 설계 검토 승인을 획득했다. 첨단 핵연료 사이클 인허가 분야에서 업계 첫 사례라는 게 오클로 측 설명이다. 동위원소 부문에서는 자회사 아토믹 알케미(Atomic Alchemy)가 미 원자력규제위원회(NRC)로부터 동위원소 물질 취급 허가를 받았다. 이 사례들은 오클로가 연료 제조ㆍ재활용ㆍ동위원소 생산을 하나로 묶는 수직통합 전략을 현실화하기 위한 발판이 됐다.</p> <p contents-hash="52802c9c07c1327af8de5864ed329b9e5d5ba0f3dc96cdd05fd922d088572410" dmcf-pid="uXA5IpPKmL" dmcf-ptype="general">제이크 드위트(Jacob Dewitte) 오클로 최고경영자는 "2025년은 오클로가 제품 개발에서 실제 프로젝트 배치로 전환한 해로 기억될 것이다. 원자력 허가 가속화, 세금 공제, 대출 보증, 어드밴스법(원자력 정책 법안) 시행 등으로 정책 환경이 강력한 순풍으로 바뀌었다. 오클로는 이 환경 속에서 나아갈 준비가 됐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7bcbd261a14227d59f3fc9b2a2130a36517ad8e56582cb261fea36f8369aa1ef" dmcf-pid="7Zc1CUQ9rn" dmcf-ptype="general">오클로는 아직 매출이 없는 기업이기에 단기 실적보다는 인허가 진행 속도, 계약 파이프라인 확장, 자금 확보 능력이 투자 판단의 핵심 기준이다. 원자력 정책 변화와 빅테크의 청정 전력 수요가 맞물리는 구조적 흐름 속에서 오클로가 상업 가동 단계로 언제 진입하느냐가 변동성에 영향을 줄 전망이다.</p> <h3 contents-hash="4aae61199f2bd2cf3e09fad22bf3747c8dd8b062ef2a30144e9aaf112283d4e4" dmcf-pid="z5kthux2si" dmcf-ptype="h3">마이크론 테크놀로지 – 회계연도 2026년 2분기 실적 공개</h3> <p contents-hash="25a6b02beb54689d8c099d00457de4beb358d127d2d7e8bdd74c001ec90890a6" dmcf-pid="q1EFl7MVOJ" dmcf-ptype="general">2026년 3월 18일, 메모리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 테크놀로지(Micron Technology, 나스닥 종목명: MU)가 회계연도 2026년 2분기(2026년 2월 26일 종료) 실적을 발표했다.</p> <p contents-hash="1a4177f8b894dee73e82b41f8612314b88ee1f9f35cd8d56486824e030c46a56" dmcf-pid="BtD3SzRfmd" dmcf-ptype="general">자료에 따르면 마이크론의 분기 총매출은 238억 6000만 달러(약 35조 5514억 원)로 이전 분기 136억 4300만 달러(약 20조 3281억 원) 대비 75% 급증했다. 전년 동기 80억 5300만 달러(약 11조 9990억 원)와 비교하면 196%, 세 배에 가까운 성장이다. 4분기 연속 분기 매출 신기록을 경신했으며, 이번 분기의 전분기 대비 증가분 102억 달러(약 15조 1980억 원)는 단일 분기 기준 회사 역사상 최대폭이다.</p> <p contents-hash="6022a09a842cd3dfa2ab8970d551d0c8fa8da482b572dda0060e2abc80763f0e" dmcf-pid="bFw0vqe4re" dmcf-ptype="general">디램(DRAM) 매출은 188억 달러(약 28조 12억 원)로 전체 매출의 79%를 차지했으며, 전분기 대비 74%, 전년 동기 대비 207% 급등했다. 낸드(NAND) 매출은 50억 달러(약 7조 4500억 원)로 전분기 대비 82%, 전년 동기 대비 169% 뛰었다.</p> <p contents-hash="d25c037f55458b962cf9c733147e2824ef49cc13197eaa9876d7c7ff375b82c1" dmcf-pid="K3rpTBd8ER" dmcf-ptype="general">두 제품군 모두 출하량보다 가격 상승이 성장을 주도했다.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구조가 지속됐고, 핵심 고객 중 일부에게는 수요의 50%~67%만 충족할 수 있는 형편이라는 것이 마이크론 측 설명이다.</p> <p contents-hash="cc770ac66979f74dfce02bbf2e6c916f5e29b4b1d89324d26c6e2b67266cf130" dmcf-pid="9dpi2NSrsM" dmcf-ptype="general">사업 단위별로 살펴보면 모두 사상 최고치를 찍었다. 클라우드 메모리(Cloud Memory) 사업 부문은 77억 4900만 달러(약 11조 5460억 원), 코어 데이터센터(Core Data Center) 사업 부문은 56억 8700만 달러(약 8조 4736억 원)를 기록했다. 모바일ㆍ클라이언트(Mobile and Client) 사업 부문도 77억 1100만 달러(약 11조 4894억 원), 오토모티브ㆍ임베디드(Automotive and Embedded) 사업 부문은 27억 800만 달러(약 4조 338억 원)를 기록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0e097526d3a8faac1c180e5efdc0af49063bdc1c64b091f814bda2806da5c67" dmcf-pid="2JUnVjvms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마이크론 테크롤로지가 회계연도 2026년 2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 출처=마이크론 테크놀로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24/itdonga/20260324212104341yzgd.jpg" data-org-width="1080" dmcf-mid="2MZIgTu5O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4/itdonga/20260324212104341yzg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마이크론 테크롤로지가 회계연도 2026년 2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 출처=마이크론 테크놀로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945a83048551c16676d45d16a4f6bfc0b1eb9b38e72c7ecf6640f9da32aa987" dmcf-pid="ViuLfATsIQ" dmcf-ptype="general">산자이 메흐로트라(Sanjay Mehrotra) 마이크론 최고경영자는 "매출ㆍ매출총이익률ㆍ주당순이익ㆍ잉여현금흐름 모두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구조적 공급 부족 문제가 있지만, 인공지능이 이끄는 메모리 수요 증가와 마이크론의 강한 실행력이 만들어낸 결과다. 또한, 회계연도 2026년 3분기 매출 전망치는 회사 역사상 최고 수준을 웃돌 것"이라 밝히며 가파른 성장세를 강조했다.</p> <p contents-hash="8769379eda6f0ea742f57165cdc1ebe479190d99a17f6eed09be87a6a91cbc1e" dmcf-pid="fn7o4cyOmP" dmcf-ptype="general">마이크론은 엔비디아 GPU 기술 콘퍼런스(GTC)에서 차세대 고대역폭 메모리 HBM4 36GB 12단 적층 제품의 양산 출하를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엔비디아 베라 루빈(Vera Rubin) 플랫폼용으로 설계된 메모리로 마이크론이 5년 장기 전략 고객 계약을 체결한 점이 평가에 영향을 줄 전망이다.</p> <p contents-hash="5edd83258b30eba98eb0a474362ca8506332670031653087fc8014e131dc5055" dmcf-pid="4Lzg8kWIs6" dmcf-ptype="general">회계연도 2026년 3분기 매출 전망치도 언급했다. 마이크론이 제안한 매출 전망치는 약 335억 달러(약 49조 9150억 원) 수준으로 전년 동기 93억 달러(약 1조 3857억 원)와 비교해 260% 성장한 수치다. 회계연도 2026년 설비투자 계획은 250억 달러(약 37조 2500억 원) 이상으로 제시했다.</p> <h3 contents-hash="5f4459cb2ead4267579e22aa66b13a25457d29b4ad2952c804b12dc509339c3b" dmcf-pid="8oqa6EYCs8" dmcf-ptype="h3">액센츄어 – 회계연도 2026년 2분기 실적 공개</h3> <p contents-hash="d12714fa8740258ab06b53405e61b4aa79b312f50894db6e0957e86b5188712c" dmcf-pid="6gBNPDGhE4" dmcf-ptype="general">2026년 3월 19일, 글로벌 IT 서비스ㆍ컨설팅 기업 액센추어(Accenture, 뉴욕증권거래소 종목명: ACN)가 회계연도 2026년 2분기(2026년 2월 28일 종료) 실적을 발표했다. 자료에 따르면 분기 총매출은 180억 4400만 달러(약 26조 8856억 원)로 이전 분기 187억 달러(약 27조 8630억 원) 대비 3.5% 줄었다. 통상 연초는 계절적 비수기에 해당해 전분기 대비 매출이 줄어드는 흐름이 반복된다.</p> <p contents-hash="e9899febc8802e2c9ecfc3dd41ebe58e2dd20c968874d64bc08079844e9daf5b" dmcf-pid="PabjQwHlIf" dmcf-ptype="general">컨설팅 부문 매출이 89억 달러(약 13조 2610억 원)로 아일랜드 통화 기준 3% 늘었다. 매니지드 서비스 부문 매출은 92억 달러(약 13조 7080억 원)로 아일랜드 통화 기준 5% 성장해 컨설팅보다 빠른 속도를 보였다. 기업들이 대규모 IT 전환보다는 운영 효율화에 먼저 예산을 투입하는 경향이 반영된 결과라는 게 액센추어 측 설명이다.</p> <p contents-hash="8579ee7bbbbed075f0b6bdc51334362153281774099a0adff67461fa25fd7c38" dmcf-pid="QNKAxrXSDV" dmcf-ptype="general">지역별로는 아태평양(Asia Pacific) 지역이 10%(아일랜드 통화 기준) 성장하며 가장 빠른 속도를 냈다. 유럽ㆍ중동ㆍ아프리카(EMEA)는 2%, 미국은 3% 성장했다. 미국 지역에서는 연방 정부 사업 축소가 하방 요인으로 작용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5c7b6f844c2e7df8c906019e3632f68e8809ab073c294b1fe8c9b70ed497223" dmcf-pid="xj9cMmZvI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액센츄어가 회계연도 2026년 2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 출처=액센츄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24/itdonga/20260324212105573qqso.jpg" data-org-width="1500" dmcf-mid="VnuYw1V7s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4/itdonga/20260324212105573qqs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액센츄어가 회계연도 2026년 2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 출처=액센츄어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0b0f26f64cd8734eb620fb3123c4911b8fe604e1f55f261eea085f56e34ecbb" dmcf-pid="ypsuWKiPr9" dmcf-ptype="general">분기 신규 수주는 221억 달러(약 32조 9290억 원)로 2분기 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전체 수주-매출 비율은 1:1.2를 기록했다. 분기 수주액이 1억 달러(약 1,499억 원)를 넘긴 고객사가 41곳으로 역대 최다였다.</p> <p contents-hash="ab422871d62ffc9c26560f3987186fc68aef4269dc80e0a412464d10d804f42f" dmcf-pid="WUO7Y9nQOK" dmcf-ptype="general">줄리 스위트(Julie Sweet) 액센추어 최고경영자는 "경쟁이 치열한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확보하며 또 한 번 강한 성장을 이끌었다. 기업의 인공지능 전환을 가속하는 작업이 성장을 주도 중이며, 전략적 인수로 역량을 보강하면서 기업들이 AI 기반 가치를 실현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60123a984f94a736a6109d3f4b106c87b093faa26bd43d6253046fd19ec795c8" dmcf-pid="YuIzG2Lxsb" dmcf-ptype="general">액센추어는 클라우드 전환, 매니지드(관리 기반) 서비스, 사이버 보안, 산업용 자동화 등 모든 사업 영역에서 인공지능이 핵심 성장 동력으로 작용 중임을 강조했다. 액센추어 서비스 수주 증가세가 이를 뒷받침한다는 입장이다.</p> <p contents-hash="64a19a93cac6a9fbc844abdc11e777bc7311321c260fd619d66b58f052a6d242" dmcf-pid="GmQOovUZrB" dmcf-ptype="general">다만 시장 반응은 엇갈렸다. 회계연도 2026년 3분기 매출 성장 전망치가 일부 분석가의 기대치를 밑돌았기 때문이다. 액센추어는 다음 분기 매출 예상치로 평균 186억 달러를 제시했다. 하지만 시장은 평균 187억 달러를 예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연방 정부 예산 감축과 일부 고객사의 신중한 지출 패턴도 단기 불확실성을 높였다는 분석이다.</p> <h3 contents-hash="b60f1f57a55bbf30f2d0dcfc11ac4ead1a7e512352b5b3157771712deec55a6d" dmcf-pid="HsxIgTu5wq" dmcf-ptype="h3">AI 산업은 봄날이라는데, 시장은 아니라고 외친다</h3> <p contents-hash="b76d3b1e3fae1ffc8bdaede0b7d353cada0206ddfa6ab7a0716155ab9f893e43" dmcf-pid="XOMCay71sz" dmcf-ptype="general">투자자의 시선은 2026년 3월 16일부터 19일까지 미국 세너제이에서 개최된 엔비디아 GTC 2026에 집중됐다. 이 행사에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는 그래픽 처리장치(GPU) 제품군인 블랙웰(Blackwell)과 베라 루빈(Vera Rubin)의 수주 잔고가 2027년까지 1조 달러(약 1495조 2000억 원)에 달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AI 시장의 성장은 멈추지 않을 것임을 시사했다.</p> <p contents-hash="0359500351c79017f71a7cbd36f42e1eda2b56f6f0c713da96eb3a84350bcd3a" dmcf-pid="ZIRhNWztw7" dmcf-ptype="general">인공지능 추론 시장 경쟁력을 다지기 위한 모습도 엿보였다. 2025년 20억 달러(약 2조 9914억 원) 규모로 인수한 스타트업 그록(Groq)의 첫 번째 칩 '그록 3 언어처리장치(LPU)'를 공개한 것이다. 엔비디아 GPU의 약점 중 하나로 꼽혔던 추론 성능을 대폭 보완해 줄 이 칩은 3분기 출하 예정이며, 256개 LPU를 수용하는 전용 랙(데이터 센터 서버 장비)인 'Groq 3 LPX'도 함께 선보였다.</p> <p contents-hash="2bc8b16d8e7db4414a52eff079458a0019e8bc3eabf73e8a8da004cda8b092d8" dmcf-pid="5CeljYqFDu" dmcf-ptype="general">하드웨어 청사진도 구체화됐다. 베라 중앙처리장치(CPU)와 루빈 플랫폼을 결합한 통합 아키텍처, 추론 가속에 특화된 루빈+그록 3 LPU 구성, 그리고 2028년 출시 예정인 차세대 아키텍처 파인만(Feynman) 등이 제시됐다. AI 시스템 오케스트레이션(성능 최적화)을 위한 인프라 소프트웨어 다이나모 1.0도 발표됐다.</p> <p contents-hash="bec3d1d6c1aa6ba50885b5c025f12bdf84633e58c8f675a271e56c602c1e33de" dmcf-pid="1hdSAGB3OU" dmcf-ptype="general">하지만 시장의 반응은 냉담했다. 젠슨 황이 기조연설에서 AI 낙관론을 펼쳤지만 정작 투자 시장은 화려한 발표보다 AI 거품 우려와 불확실한 미래에 더 무게를 뒀다. 기업은 AI 인프라 투자를 미래에 대한 대비로 보지만, 투자 시장은 언제 회수될지 모를 비용으로 보는 분위기다. 같은 결과를 놓고 다른 이야기가 나오는 이유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e07ea19384f45f7465386fa5680ba3d5eb760702386ed649b450c9ba8c5a945" dmcf-pid="tlJvcHb0s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엔비디아가 AI 산업 성장 잠재력을 언급했지만, 시장은 선뜻 움직이지 않는 분위기다 / 출처=엔비디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24/itdonga/20260324212106814whml.jpg" data-org-width="1500" dmcf-mid="fxEFl7MVs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4/itdonga/20260324212106814whm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엔비디아가 AI 산업 성장 잠재력을 언급했지만, 시장은 선뜻 움직이지 않는 분위기다 / 출처=엔비디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499427fa97486ba88eab0cf066fd55a673b9a5a2f6024dc1ab201e5e43715f5" dmcf-pid="FSiTkXKps0" dmcf-ptype="general">불확실한 국제 정세도 투자를 망설이는 원인으로 꼽힌다. 2026년 3월 20일, 미국 법무부는 AI 서버 제조업체 슈퍼 마이크로 컴퓨터의 공동 창업자를 포함한 3명을 기소했다. 25억 달러 규모의 AI 장비를 중국에 밀수 시도한 혐의다. 이 사건은 미국 수출 통제 정책의 실효성 문제를 다시 수면 위로 끌어올렸다. 칩 수출 제한 완화 의지를 내비친 미국 정부와 달리, 법무부는 단속망을 늦추지 않은 셈이다.</p> <p contents-hash="42e6b03de365023884d1a30fee57ea34af7a9d80f9afdf890bfab388e1ea09f9" dmcf-pid="3vnyEZ9Ur3" dmcf-ptype="general">전쟁 여파도 영향을 준다. 이란이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등 걸프 지역 전역에 무차별 공격을 가하고 있다. 이 중 사우디아라비아는 빅테크 및 인프라 기업과 협업을 맺고 2028년까지 중동 AI 허브 국가로 성장하겠다는 청사진을 강조해왔다. 이번 전쟁으로 AI 관련 사업 지연 우려가 불거졌다. 에너지 가격 불안정, 반도체 수급 문제 등 복잡한 변수들도 여전히 해소되지 않고 있다. 당분간은 기업 실적보다 중동 정세가 시장 변동성을 좌우할 전망이다.</p> <p contents-hash="3bed9ddd6cccae2c956ae2a9ebe44bb2855c2ff501c8989fe6b3e98984f7065f" dmcf-pid="0TLWD52urF" dmcf-ptype="general">[투자를 유도하는 게 아니며 모든 자료는 참고용으로 작성됐습니다. 모든 매매에 대한 선택과 결과에 따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p> <p contents-hash="c4b9c7a3b332f6c7b1e8aa07c853f62956555150a5ec5e367a733850c8914801" dmcf-pid="pyoYw1V7mt" dmcf-ptype="general">IT동아 강형석 기자 (redbk@itdonga.com)</p> <p contents-hash="63f5196fc72934543d0c85a0e93357e214696fe57bb1f300860e7568d8a02811" dmcf-pid="UWgGrtfzO1" dmcf-ptype="general">사용자 중심의 IT 저널 - IT동아 (<span>it.donga.com</span>)</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IT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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