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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美 아르테미스 2호 발사…인류 54년 만 달 향해 날았다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13
2026-04-02 10:17:3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반세기 만 유인비행 달탐사 시작<br>열흘 간 110만㎞ 대장정 소화<br>지휘관 "아름다운 달 향하고 있다"</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9xnsWgRU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183611e9733afe429725428297b5e0f0b80ef37d39c6834ac0b58675fa9861e" dmcf-pid="u2MLOYae3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아르테미스2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우주탐사선 '오리온'을 탑재한 우주 발사 시스템(SLS) 로켓이 1일 미국 플로리다주 타이투스빌에 위치한 케네디 우주센터의 39B 발사대에 도킹돼 있다. 아르테미스2는 미국의 유인 달 탐사 미션으로 10일간 달과 지구상을 왕복하는 임무다. 플로리다 =EPA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02/hankooki/20260402101128720nkfb.jpg" data-org-width="640" dmcf-mid="0X0Bej9UF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2/hankooki/20260402101128720nkf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아르테미스2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우주탐사선 '오리온'을 탑재한 우주 발사 시스템(SLS) 로켓이 1일 미국 플로리다주 타이투스빌에 위치한 케네디 우주센터의 39B 발사대에 도킹돼 있다. 아르테미스2는 미국의 유인 달 탐사 미션으로 10일간 달과 지구상을 왕복하는 임무다. 플로리다 =EPA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f5b0a38db6b57a426c905acf11214c8961c673a2588587c918de804bd6874e6" dmcf-pid="7SZp6n710V" dmcf-ptype="general">미 항공우주국(NASA·나사)이 인류를 다시 달로 보내는 '아르테미스 2' 발사에 성공했다. 1972년 아폴로 17호 이후 54년 만에 인류는 다시 달 궤도를 향해 날아올랐다.</p> <p contents-hash="4e849c016f375b788c3241159124769150b1401df70705f0c783e6ee5c1c77c5" dmcf-pid="zv5UPLzt32" dmcf-ptype="general">나사는 미국 동부시간 1일 오후 6시35분(한국시간 2일 오전 7시35분) 미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내버럴의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아르테미스 2 미션을 수행할 우주 탐사선 '오리온'을 발사했다.</p> <p contents-hash="493ddf11d0e8f46ddcaaa4ea209898d0cb1ff02eb8f5aac62aa6ca02e6885805" dmcf-pid="qT1uQoqF09" dmcf-ptype="general">미 언론들은 발사 현장을 구경하기 위해 수십만 명이 발사장 인근에 몰렸다고 추산했다. 발사를 3시간여 앞둔 이날 오후 3시경 나사 유튜브 채널에는 이미 약 27만7,000여 명이 접속해 아르테미스 2호 우주비행사 4명의 오리온에 탑승하는 모습을 지켜봤다.</p> <p contents-hash="9dcce7af2939e8e6604db0e981c1a27553183d87369c67a12509328fabd051cf" dmcf-pid="Byt7xgB33K" dmcf-ptype="general">로켓은 98m 높이의 우주발사시스템(SLS)과 유인 캡슐 오리온으로 구성됐다. 오리온에는 지휘관 리드 와이즈먼, 나사 소속 빅터 글로버, 크리스티나 코크, 캐나다 우주비행사 제레미 핸슨 등 4명이 탑승했다.</p> <p contents-hash="e4266f6828aed1b7bac9825550697babd8c697c3e372048c1f99aabe4440685b" dmcf-pid="bWFzMab03b" dmcf-ptype="general">아르테미스 2호 우주비행팀은 다양성 원칙에 따라 꾸려졌다. 코크는 최초의 여성, 글로버는 최초의 흑인, 캐나다 출신인 핸슨은 최초의 비(比)미국인이다. 우주비행사 전원이 미국인 백인 남성이었던 아폴로 계획 때와 눈에 띄는 차이점이다. </p> <p contents-hash="69df0eef910fcd90a7087d41d8b1d65aca3a5f0fcf25c6a8a9777be587b4ee83" dmcf-pid="KY3qRNKp7B" dmcf-ptype="general">이들은 열흘 동안 8자 모양 궤적으로 총 110만2,400㎞에 달하는 대장정을 소화한다. 달 표면에 직접 착륙하지는 않지만, 지구에서 보이지 않는 '달 뒷면' 너머 6,400㎞ 지점까지 접근한다. 이는 인류가 지구로부터 가장 멀리 떨어져 비행하는 기록이 될 전망이다.</p> <p contents-hash="ef1c9c56548813b9a747c0015eeecf494de34f07ce11541bec88b37fece996f8" dmcf-pid="9G0Bej9UUq" dmcf-ptype="general">발사를 불과 52분 앞두고 오리온 캡슐의 비상 탈출 시스템 배터리 중 하나에서 온도 이상 수치가 보고됐지만, 이후 배터리 문제가 해결돼 발사가 승인됐다.</p> <p contents-hash="082b4395ff1928cab3e101dc3b10c7abdf2a498da3d3d29ca0571549691170c5" dmcf-pid="2HpbdA2u7z" dmcf-ptype="general">발사는 당초 예정된 시간(6시 24분)보다 11분 가량 늦어졌다. 통신 문제 해결 후 10분 카운트다운이 재개된 까닭이다. 아르테미스 2호 지휘관 와이즈먼은 발사 약 15분 뒤 고도를 높이는 우주선에서 "아름다운 달이 떠오르고 있다. 우리는 바로 그쪽으로 향하고 있다"고 말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79b329aca99c1ce3e06f88b3f17df249546102763957510f8c565a1c96f13db" dmcf-pid="VXUKJcV7z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인 우주탐사선 '오리온'을 실은 우주발사시스템(SLS) 로켓으로 구성된 아르테미스 2호가 1일 오후 6시35분(한국시각 2일 오전 7시35분) 미국 플로리다 케네디우주센터에서 이륙해 우주를 향해 솟구치고 있다. 플로리다=로이터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02/hankooki/20260402101129994vunz.jpg" data-org-width="640" dmcf-mid="p1zVLD8Bz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2/hankooki/20260402101129994vun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유인 우주탐사선 '오리온'을 실은 우주발사시스템(SLS) 로켓으로 구성된 아르테미스 2호가 1일 오후 6시35분(한국시각 2일 오전 7시35분) 미국 플로리다 케네디우주센터에서 이륙해 우주를 향해 솟구치고 있다. 플로리다=로이터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937f9788456818281b0f1d60163956218ce525d0c4ade0fb0cb5e538290cdd7" dmcf-pid="fZu9ikfz0u" dmcf-ptype="general">우주선은 하루 동안 지구 고궤도에 머물면서 우주비행사들이 오리온의 조종 능력을 시험하기 위한 수동 조종시연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나사는 밝혔다. 이후 오리온은 지구 궤도를 이탈해 달로 향하는 전이 궤도로 진입한다. 임무 관제 센터가 오리온에 '달 궤도 진입 연소 명령'을 내리면 약 6분간 연소가 진행되며, 달 궤도로 진입한 우주선은 달 주변을 돌고 난 뒤 달의 중력을 이용해 지구로 귀환한다고 나사는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96cbc663c4f276ab18bf3c7de57598cc72947fbfdbd575b4171aabb549400aa0" dmcf-pid="40K6Nsx23U" dmcf-ptype="general">5일차 전후 달 근접 비행을 마친 승무원들은 심우주 통신과 우주선 생명유지 장치 점검 등 달 착륙 준비에 필요한 시험을 하게 된다. 오리온의 임무는 열흘 뒤 샌디에이고 인근 태평양에 도착하는 것으로 마무리된다.</p> <p contents-hash="f29cdaaee002413541eef4433f68600df78cc39dbebc4728dc7f221594ec6b93" dmcf-pid="8p9PjOMVup" dmcf-ptype="general">그리스 신화 속 달(月)의 신 이름을 딴 '아르테미스' 프로젝트는 인류의 달 착륙을 다시 시도하겠다는 목표로 2019년 봄 발표됐다. 당초 2024년 11월로 예정됐던 오리온의 발사 일정은 이 우주탐사선의 열 차폐막 손상 우려로 1년 가량 미뤄졌다. 열 차폐막은 우주선이 대기권을 진입할 때 발생하는 마찰열로부터 우주비행사를 보호하는 장치로, 차폐막이 손상되면 우주비행사의 안전을 담보할 수 없다.</p> <p contents-hash="6293c3ec1380c249e7f4656ecadb3c78bb737436ffcf132c04e3e92cab0a1130" dmcf-pid="6U2QAIRfu0" dmcf-ptype="general">올해도 두 차례 발사가 연기됐다. 2월에는 발사 전 카운트다운 시뮬레이션과 연료 주입을 점검하는 '웻 드레스 리허설(WDR)' 중 액체수소 누출이 발생하면서 카운트다운 종료 약 5분15초를 남기고 시스템이 자동 정지됐다. 지난달에는 점검 과정에 기술적 결함이 발견돼 발사하지 못했다.</p> <p contents-hash="489bf73c534b693aa84bd92509279c892c32f8bdb1337e3d1410a54c46f7e39c" dmcf-pid="PuVxcCe4p3" dmcf-ptype="general">샌프란시스코= 박지연 특파원 jyp@hankookilb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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