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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지구는 우주에 떠 있는 한 척 구명정”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2
2026-04-12 10:37:2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곽노필의 미래창<br> 아르테미스 2호 우주비행사들 귀환 소감<br> 나사 국장 “지구와 달 다시 보여줘 감사”</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wJhTeXSX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d4898fb022a5d1328252e2d2c32659bc41aed3f026f87f5be4f318c1be1ef43" dmcf-pid="9rilydZvH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반세기만의 달 근접비행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돌아온 아르테미스 2호 우주비행사들이 11일(현지시각) 나사 존슨우주센터가 있는 휴스턴에서 열린 환영행사에 참석했다. 미국항공우주국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12/hani/20260412103128293kfgb.jpg" data-org-width="800" dmcf-mid="0Et0d1gRZ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12/hani/20260412103128293kfg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반세기만의 달 근접비행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돌아온 아르테미스 2호 우주비행사들이 11일(현지시각) 나사 존슨우주센터가 있는 휴스턴에서 열린 환영행사에 참석했다. 미국항공우주국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1300c1802831ff7690d5ccf3c2ef03646f3f1e6d34a371d4bf619dfdfbf81e2" dmcf-pid="2mnSWJ5TXY" dmcf-ptype="general"> “지구는 우주에 떠 있는 한 척 구명정 같았다.” “뭘 해낸 건지 아직 소화하지 못했다.” “인간으로 태어난다는 건 특별한 일.”</p> <p contents-hash="51adba328aa9b26743555cb37284aabae9250337db584cfaa8f06fd69c68fdfa" dmcf-pid="VsLvYi1yYW" dmcf-ptype="general">10일간 달 왕복비행을 마치고 돌아온 미국항공우주국(나사) 아르테미스 2호의 우주비행사들이 11일(현지시각) 휴스턴의 한 공항에서 열린 귀환 환영 기자회견에서 이번 임무에 대한 각자의 소감을 피력했다.</p> <p contents-hash="21d4677623bef2f03a824457a1300c30f2ff93f77154a0a4a27cf09690f37a00" dmcf-pid="f5IUqsV7Gy" dmcf-ptype="general">사령관 리드 와이즈먼을 비롯한 4명의 우주비행사들은 지난 1일 1972년 아폴로 17호 이후 처음으로 달 유인 비행에 나서 달 근접비행을 성공적으로 마친 뒤 10일 미 서부 샌디에이고 인근 해상에 착수했다. 이들은 달 근접비행 중 지난 6일(현지시각) 40만6771km 떨어진 지점까지 도달하며, 아폴로 13호가 세웠던 유인 우주비행 최장거리 기록을 경신했다.</p> <p contents-hash="e535e7eed6ed6c4cec5e8f546f3ed5e6e85ae16909d352fba81a06ea8721617e" dmcf-pid="41CuBOfzHT" dmcf-ptype="general">이들이 항공편을 이용해 도착한 휴스턴은 나사 유인 우주비행을 총괄 지휘하는 존슨우주센터가 있는 곳이다. 나사는 이들의 총 비행거리는 112만6923km, 비행시간은 만 9일 1시간32분이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41a9c0cfaf50b0be78af3bf5efcc0a00a144aab24a8245542894696f8ec51b16" dmcf-pid="8th7bI4q1v" dmcf-ptype="general">와이즈먼은 기자회견에서 “집에서 20만마일 넘게 떨어진 곳에 있는 건 쉬운 일이 아니었다”며 “발사 전에는 세상에서 가장 큰 꿈을 이룬 것 같았는데, 막상 그곳에 나가니 가족과 친구들에게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뿐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인간으로 태어난다는 건 특별한 일이고 지구라는 행성에 존재한다는 것 또한 특별한 일”이라고 덧붙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c74452218f4306e869787063d3cbbf44445314dfbc582d42b427bf320fae47a" dmcf-pid="6FlzKC8B5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우주비행사 4명을 태운 아르테미스 2호 우주선이 10일 오후 8시7분(한국시각 11일 오전 9시7분) 미 서부 샌디에이고 인근 해상에 착수하고 있다. 미국항공우주국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12/hani/20260412103129642cikz.jpg" data-org-width="800" dmcf-mid="q8gjXo3G5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12/hani/20260412103129642cik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우주비행사 4명을 태운 아르테미스 2호 우주선이 10일 오후 8시7분(한국시각 11일 오전 9시7분) 미 서부 샌디에이고 인근 해상에 착수하고 있다. 미국항공우주국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e89355989cfcbdad377d9d42dcd323b5c0f86008f4759ac169909e9211cb113" dmcf-pid="P3Sq9h6bHl" dmcf-ptype="general"><strong> “이 한 몸에 담아내기엔 너무나 거대한 경험”</strong></p> <p contents-hash="890c2b63f7bc8500f2324102fd2b1082a245cb9e1d6ab5b0fc09006fb06be1ce" dmcf-pid="Q0vB2lPKZh" dmcf-ptype="general">환영사에 나선 재러드 아이작먼 나사 국장은 몇달 전 인터뷰에서 “아르테미스 2호는 앞으로 나올 훨씬 더 위대한 우주 업적에 가려지길 바란다”고 말한 것을 언급하며 “여러분 모두를 시망시켜 드려 정말 죄송하지만 아르테미스 2호는 영원히 기억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주비행사들에게 “다시 달을 보여줘서 감사하고, 다시 지구를 보여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b2f6b07925013463278f337deb7603a9464a0eff12f544e638a5f5ab1478a0d2" dmcf-pid="xpTbVSQ9tC" dmcf-ptype="general">흑인으로선 처음으로 달을 왕복비행한 아르테미스 2호 조종사 빅터 글로버는 “말을 시작하기조차 두렵다”며 “우리가 방금 무엇을 해낸 것인지 아직 다 소화하지 못했고 그걸 설명하려고 시도하는 것조차 겁이 난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가 본 것, 우리가 해낸 일, 그 경험은 이 한 몸에 담아내기에는 너무나 거대하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16369610dc45331b546587bac318cc1d874954a7cd0d985169d60852b90184c4" dmcf-pid="yjQrI6TsXI" dmcf-ptype="general">달 근접비행을 한 최초의 여성이 된 우주비행사 크리스티나 코크는 “새로 깨닫게 된 한 가지가 있는데, 그것은 바로, 지구라는 행성에 살고 있는 여러분 모두가 하나의 팀(crew)이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팀이란 무슨 일이 있어도 언제나 함께하는 사람들”이라며 “달 근처에서 지구를 바라보았을 때 지구는 우주 공간에 아주 고요하게 떠 있는 한 척의 구명정 같았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85c8dc6efe2bbf9aadc257b1c288aa31c10ea506c12fa2bf068fbf9cae4a678b" dmcf-pid="WIgyHLFYXO" dmcf-ptype="general">비미국인으로선 처음으로 달 왕복비행을 한 캐나다 우주비행사 제레미 핸슨은 “우리는 여러분을 비추는 거울일 뿐”이라며 “만약 거울에 비친 모습이 마음에 드신다면 조금 더 깊이 들여다보시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78aa7acc48a3ca4803621828aeb99cc1c13960a547445d69c29e2d1f2ca1e733" dmcf-pid="YCaWXo3G1s" dmcf-ptype="general">이들이 휴스턴에 도착한 11일은 1972년 아폴로 13호가 발사된 지 56주년이 되는 날이었다. 미 언론들은 달에 갔던 아폴로 우주선 중 유일하게 착륙에 실패한 아폴로 13호가 떠난 날, 아르테미스 2호 우주비행사들이 완벽한 성공을 이루고 돌아온 점을 지적하며 의미를 부여했다.</p> <p contents-hash="bab0c045259adec44b27c6d179a0700735ee7de45bb8e7e385d0a89dbe297e6f" dmcf-pid="GhNYZg0HYm" dmcf-ptype="general">아르테미스 2호 우주비행사들은 앞으로 존슨우주센터에서 임무 후 재활 훈련, 건강 및 신체 능력 평가와 함께 이번 비행에서 얻은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a865a4309d1d5f3a536ee18735c2cd5b51a69c7be21230e345a004ce93a5add9" dmcf-pid="HljG5apX1r" dmcf-ptype="general">곽노필 선임기자 nopil@hani.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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