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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위클리배터리] 바닥 온 배터리 소재…반등 기대 속 등장한 변수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14
2026-04-19 08:47:2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배터리레이다] 유가에 전기차·ESS 수요 변동…음극재는 탈중국 속도조절</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x68so0Hl0"> <p contents-hash="2fa44a8e0053a5121022bea59ff7cb7a5fa86fac09b355c1df65b1ff984e1de5" dmcf-pid="QMP6OgpXv3" dmcf-ptype="general"><strong>디지털데일리 배터리레이다 독자 여러분, 이번 주도 열심히 달린 레이다가 이차전지·에너지 이슈를 들려드립니다. <배터리레이다>에서는 금주에 놓쳐서는 안 되는 중요한 뉴스를 선정해, 보다 쉽게 풀어드리고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코너입니다. 배터리레이다와 함께 놓친 이차전지·에너지 이슈, 체크해보시죠. <편집자주></strong></p> <hr class="line_divider" contents-hash="06644b0e95794abb7a7eb5bb1e4cf8f3523f0a76bce70248e6ad07871e8d1c71" dmcf-pid="xRQPIaUZSF" dmcf-ptype="lin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11c5330f344fa939bea769f990ef70aef38b16f95a57e20c0b13d42fa113e8f" dmcf-pid="yYTvV3AiS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19/552796-pzfp7fF/20260419083848846dcmm.jpg" data-org-width="640" dmcf-mid="4p0QCNu5S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19/552796-pzfp7fF/20260419083848846dcmm.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2fe6dfe172d8a7169455f5d57eef2e3ce2268c568e02ea25d17a81825187a375" dmcf-pid="WCsm7GiPS1" dmcf-ptype="general">[디지털데일리 고성현기자] 국내 배터리 산업이 1분기 실적 저점을 통과하는 모습입니다. 전기차 수요 둔화와 완성차 업체의 재고조정 영향으로 소재 기업 실적이 전반적으로 위축된 가운데, 하반기 반등 기대는 여전히 유효하다는 평가입니다. 다만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른 유가 상승과 미국 정책 변수까지 겹치며 업황 회복 속도를 가늠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p> <p contents-hash="58a0711123c4ac30b3bdf2f42e8696fbe5b55b6e1e7ee39de25c1ec408f62c03" dmcf-pid="YhOszHnQv5" dmcf-ptype="general">양극재 업계는 이번 1분기 실적에서 뚜렷한 부진을 피하지 못할 전망입니다. 16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포스코퓨처엠의 1분기 실적 컨센서스는 매출 6215억원, 영업이익 65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26.4% 줄고 영업이익 역시 62% 감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p> <p contents-hash="e83cc51028d0669a22252d417df1e8ee1dced75c3fcde9117af170d041263d71" dmcf-pid="GlIOqXLxhZ" dmcf-ptype="general">에코프로비엠 역시 매출 5556억원, 영업이익 98억원 수준으로 전망됩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32%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지만, 이는 기저효과에 따른 영향으로 해석됩니다. 지난해 흑자전환 이후 3개 분기 연속 400~500억원대 이익을 유지해왔던 것과 비교하면 수익성이 크게 낮아진 셈입니다.</p> <p contents-hash="c12bf5cf844eb495811e60a180cfb9db9abffc32b18873c8320c359be0e3d0c7" dmcf-pid="HSCIBZoMCX" dmcf-ptype="general">LG화학 첨단소재사업부 역시 적자를 이어갈 가능성이 큽니다. 삼성증권은 해당 사업부가 1분기 67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 가운데 양극재 부문만 놓고 보면 매출 1500억원, 영업손실 468억원 수준으로 추정되며, 전분기에 비해 적자 폭이 줄어드는 수준에 그칠 것으로 분석됩니다.</p> <p contents-hash="ec3a3060c947dcc4e85a2d771f637cb677f0aaf0f8d80a5e1e87f239a9e4b289" dmcf-pid="XvhCb5gRSH" dmcf-ptype="general">이 같은 실적 부진은 완성차 업체의 재고조정과 신차 출시 공백이 맞물린 결과로 풀이됩니다. 제너럴모터스(GM)와 포드 등 주요 고객사의 물량 감소로 포스코퓨처엠과 에코프로비엠, LG화학의 출하량이 줄어들었죠.</p> <p contents-hash="185d224e19bb0e9dc07cfae4442ce5548d57ca134171784a3abaf6281e78b85a" dmcf-pid="ZTlhK1aeTG" dmcf-ptype="general">반면 테슬라향 비중이 높은 엘앤에프는 상대적으로 견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엘앤에프는 매출 6703억원, 영업이익 568억원으로 흑자전환이 예상되며 일부 증권사에서는 800억원대 영업이익도 가능하다는 전망을 내놓고 있습니다.</p> <div contents-hash="1a46906ba985c13bb4b19f662ea07a6b6b9690d4270d6b166c625908f8f53cee" dmcf-pid="5ySl9tNdWY" dmcf-ptype="general"> 결국 같은 업황에서도 고객사 포트폴리오에 따라 실적 편차가 확대되는 모습입니다. 전기차 시장 둔화라는 공통된 환경 속에서도 특정 완성차 업체의 판매 흐름에 따라 소재 기업의 실적이 갈리는 구조가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007794d8aa94f5ab2b97be180f5a594afd1a9051df61fc990c484d0eb57507f" dmcf-pid="1WvS2FjJS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19/552796-pzfp7fF/20260419083849105ryyc.png" data-org-width="640" dmcf-mid="8OQPIaUZT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19/552796-pzfp7fF/20260419083849105ryyc.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45bae6645e6e0b5b22cf78f5cfe90c09853b2056389713b5b77444a720a7b21f" dmcf-pid="tquUo8TsCy" dmcf-ptype="general">이처럼 업황 저점이 확인되는 가운데 시장의 시선은 외부 변수로 옮겨가고 있습니다. 중동 지역 긴장 고조로 유가가 급등하면서 전기차와 에너지저장장치(ESS)의 경제성이 다시 부각되고 있기 때문입니다.</p> <p contents-hash="4f1bba93137fb6a7b4e74bec04d9e9ca0682064bb0962214afb5a36411082a08" dmcf-pid="FB7ug6yOST" dmcf-ptype="general">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유럽의 3월 전기차 판매·등록 대수는 전년 대비 37% 증가한 54만대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호주, 뉴질랜드, 베트남, 태국 등 에너지 가격 상승 폭이 컸던 지역을 중심으로 성장세가 가속화되며 기타 지역 전기차 판매 증가율을 79% 끌어올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p> <p contents-hash="9cffdf9fd8281ad71d53da7bae56f95d75bdeabb4199569f53dc215988416881" dmcf-pid="3bz7aPWIvv" dmcf-ptype="general">그동안 전기차 시장은 높은 차량 가격과 보조금 축소, 주행거리 및 안전성 이슈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성장세가 둔화되는 흐름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고유가 상황이 이어질 경우 연료비 절감 효과가 다시 부각되면서 내연기관 대비 경제성이 빠르게 개선될 수 있다는 평가입니다. 저가형 전기차 확대에 따른 초기 구매 비용 하락까지 맞물릴 경우 수요 반등의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p> <p contents-hash="0020ac8ccb2c66b49505bc4058706436fa8e817f54bc9798cb4093f04355516e" dmcf-pid="0KqzNQYCCS" dmcf-ptype="general">ESS 역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중동발 리스크로 에너지 공급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태양광과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기반 전력망 구축 필요성이 확대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에 따른 전력 수요 증가까지 더해지며 전력을 저장하는 ESS의 역할이 더욱 부각되고 있습니다.</p> <div contents-hash="925ae69d6b7501f9a7605028b6a1060692dec6eff52fc662c4734a58c05c2d3f" dmcf-pid="p9BqjxGhSl" dmcf-ptype="general"> 다만 유가 상승이 항상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은 아닙니다. 화석연료 가격 상승은 전기요금 인상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원자재 및 물류 비용 상승으로 배터리 제조 원가를 끌어올리는 요인이 되기도 합니다. 산업연구원 역시 유가 상승이 인플레이션을 자극해 신재생에너지 투자 위축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지적했습니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2fe3386ab0af1425283238903be18fee922fbb7def602ede1bcf5f67f2e2b35" dmcf-pid="U2bBAMHly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19/552796-pzfp7fF/20260419083850531bmic.jpg" data-org-width="640" dmcf-mid="6oyTf0cnC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19/552796-pzfp7fF/20260419083850531bmic.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bc56df1e4c03265bd0dba623b8eb98d7e9339ebdf425060aa201fbc56ae8ba20" dmcf-pid="uVKbcRXSSC" dmcf-ptype="general">정책 변수 역시 업황을 흔드는 핵심 요인입니다. 미국이 중국산 흑연 음극재에 대한 고율 관세 부과를 철회하면서 시장 기대와는 다른 흐름이 나타났습니다. 당초 미국 상무부는 최대 160%에 달하는 반덤핑 및 상계관세를 예비 판정했지만, 국제무역위원회(ITC)가 이를 무효화하며 중국산 음극재의 가격 경쟁력이 유지되게 됐습니다.</p> <p contents-hash="307d0f728cc54b9dc36a6f4c6e4920fffd9257daf23d4c75d32449228c240796" dmcf-pid="7f9KkeZvvI" dmcf-ptype="general">이로 인해 비중국산 음극재를 공급하는 포스코퓨처엠은 단기적인 수혜 기회를 놓치게 됐습니다. 고율 관세가 유지됐다면 미국 시장에서 중국산 제품 가격이 급등하며 대체 수요가 급격히 늘어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반면 국내 배터리 셀 3사는 당장의 원가 상승 부담을 피하며 한숨을 돌리는 분위기입니다.</p> <p contents-hash="0838caf0176ffa637f6dc2db79fa8695b5c3697b1391d93d64c6df3ea3781dff" dmcf-pid="z429Ed5TCO" dmcf-ptype="general">현재 글로벌 음극재 시장에서 중국 비중은 90% 이상에 달하는 만큼 단기간 내 공급망 전환은 현실적으로 쉽지 않습니다. 이번 조치로 배터리 제조사들은 공급망 다변화를 위한 시간을 확보하게 됐다는 평가입니다.</p> <p contents-hash="5e7551f5011a70e52e470bcb318e06f9500082f85bb4b4cf261680db1365dedb" dmcf-pid="q8V2DJ1yys" dmcf-ptype="general">다만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을 중심으로 한 탈중국 기조는 여전히 유지되고 있습니다. 핵심 광물과 배터리 부품에서 해외우려집단(FEOC) 비중을 단계적으로 줄여야 하는 규정이 적용되는 만큼, 장기적으로는 비중국산 소재 수요가 확대될 수밖에 없다는 분석입니다.</p> <p contents-hash="b680ccae9134a5304388a8488ffb5406fa7aa02a09a17db1d9818b3801d02750" dmcf-pid="BjgoHsfzTm" dmcf-ptype="general">결국 현재 배터리 산업은 수요와 비용, 정책이 동시에 얽히는 복합 국면에 진입한 모습입니다. 전기차와 ESS 수요 회복 기대가 살아나는 가운데 유가와 원자재 가격, 공급망 재편 속도 등 변수 역시 함께 확대되고 있기 때문입니다.</p> <p contents-hash="b13b0a062539a017c14325bff12aef5d83db4b46956e59a54bf7a5078db094aa" dmcf-pid="bAagXO4qvr" dmcf-ptype="general">업계에서는 올해를 ‘버티는 구간’으로 보는 시각이 지배적입니다. 내년부터 신규 전기차 프로젝트가 본격화되는 만큼 올해는 수익성 방어와 고객 다변화, ESS 수주 확대가 핵심 과제로 꼽힙니다.</p> <p contents-hash="38eb068d0204f133eb0ed884eeb69dad3ae1b090756a90bf9fe78f625aaef8aa" dmcf-pid="KcNaZI8BWw" dmcf-ptype="general">결국 배터리 업황은 바닥을 통과하고 있다는 데에는 이견이 없지만, 반등의 속도와 강도는 외부 변수에 달려 있다는 분석입니다. 시장이 기대하는 하반기 회복이 현실화될지, 아니면 변수에 가로막힐지는 당분간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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