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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혁신기업] 효성인포 “DR 성패, 기술 넘어 조직·물류가 좌우”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7
2026-04-23 14:47:3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김동혁·김형주 팀장 인터뷰<br>“DR, 이젠 옵션 아닌 필수”</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b14ow9UW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c67168af60e767b37ed4814e1cc701eda0a279077518f13ee5fb5614a1893b8" dmcf-pid="fKt8gr2uS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23/dt/20260423143947964lidz.jpg" data-org-width="640" dmcf-mid="Kb6C1qmjS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3/dt/20260423143947964lidz.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522f989c1124d1b376450f2907625b911ef0fcbd659d115786ece21456513dd0" dmcf-pid="49F6amV7TP" dmcf-ptype="general"><br> 시스템 장애, 사이버공격, 자연재해 등 다양한 정보기술(IT) 분야 사고가 심심치 않게 발생하면서 재해복구(DR)에 대한 인식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단순한 데이터 백업을 넘어, 실제 위기 상황에서도 서비스를 중단 없이 유지하거나 신속히 복구할 수 있는 ‘운영 중심의 DR 전략’이 중요해지고 있다.</p> <p contents-hash="ab4eae5578c386fb9b0d11096a34d7b7a225d46462c229702dc573f2b1eb35c3" dmcf-pid="823PNsfzl6" dmcf-ptype="general">DR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높아진 가운데, 30여년간 DR시스템 구축·운영을 맡아온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하 효성인포)은 “DR도 기술보다 사람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이 회사에서 고객의 DR 구축 이전과 이후를 각각 돕고 있는 김동혁 팀장과 김형주 팀장을 23일 만났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37c80147d2ea9c1964f439d3e4db11882fd3cf22456577cf41594599b1ed4b4" dmcf-pid="6V0QjO4qy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김동혁(왼쪽), 김형주 팀장.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23/dt/20260423143949284hqdz.jpg" data-org-width="640" dmcf-mid="91KLsWd8y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3/dt/20260423143949284hqd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김동혁(왼쪽), 김형주 팀장.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제공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8054866257e260e1fd9720ff36b45844b0364748aa31f8e74f80b783202ffb6c" dmcf-pid="PfpxAI8Bv4" dmcf-ptype="general"> <br> </div> <h3 contents-hash="1f0433167b3ef10c16ddd0794f6dd4709dcfb92784ee239eeb66a0717beaf244" dmcf-pid="Q4UMcC6bTf" dmcf-ptype="h3"><strong>액티브-액티브가 화두지만 현실 직시해야</strong></h3> <div contents-hash="05651f3434aa07e303d4f6e1a5858d24f3b6e3d64a188ebc0826ce8171180a08" dmcf-pid="x8uRkhPKSV" dmcf-ptype="general"> <br> 최근 업계와 시장에서는 액티브-액티브 DR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기존 메인 데이터센터와 백업센터 구조를 넘어 두 센터를 동시 가동하는 방식이다. 과거엔 요식 행위처럼 구축되던 DR 자원에 대해 이젠 실질적 운영에도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div> <p contents-hash="7d3844cd73d376d392708f5ea6273e22b4a750effe7653278515dc0300d70355" dmcf-pid="ylcY74vml2" dmcf-ptype="general">데이터가 담긴 스토리지는 재해 발생 시 가장 먼저 복구할 대상 중 하나다. 하지만 많은 기업·기관들이 이상적인 DR로 여기는 액티브-액티브 방식에는 현실적인 제약도 따른다. 김동혁 팀장은 “도입 비용이 2배로 들고, 회선 비용은 거리에 따라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한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380c45c5f654a3a86f927f055b1c9484ff1687501f8bb25f5d34dd1d560f9bfa" dmcf-pid="WSkGz8Tsl9" dmcf-ptype="general">지연시간(레이턴시) 문제도 있다. 김동혁 팀장은 “카드사의 경우 1초에 수백 번, 수천 번까지 트랜잭션이 이뤄진다. DR 과정에서 지연시간이 기준을 넘어가면 엄청난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고 예를 들었다. 이런 이유들 때문에 그는 대안으로 “근거리 액티브-액티브와 원거리 복제를 병용하는 구조가 현재로선 현실적”이라고 말했다.</p> <h3 contents-hash="82e3463ed8bbea1fa3ef727e5df80246fcc8f202034aa1eea67e0258035cdc40" dmcf-pid="YvEHq6yOTK" dmcf-ptype="h3"><strong>병목은 기술 아닌 사람…컨트롤타워가 관건</strong></h3> <div contents-hash="6f9e06e1a199a6629adaafafbff0a39d59613af5b85c33589e71b9cef29f336d" dmcf-pid="GDiI5zrNCb" dmcf-ptype="general"> <br> 실제 DR 현장에 투입돼 기술지원을 맡아온 김형주 팀장도 다른 의미로 현실을 직시할 것을 조언했다. “재해가 발생하면 DR시스템을 가동하는 상황도 있지만, 손상된 장비를 살려내야 하는 경우가 훨씬 많은 게 현실”이라며 “특히 데이터가 저장된 스토리지는 더욱 그렇다”고 지적했다. </div> <p contents-hash="54114e43c1418b533bb0bf290db41881c7b77b899ed7c440b31fce01fd39cbb5" dmcf-pid="HwnC1qmjWB"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재해가 발생해 복구에 나설 때 주로 병목이 발생하는 부분은 기술보다 사람”이라며 “누가, 언제, 어떤 결정을 적재적소에 내리느냐가 복구시간을 절대적으로 좌우한다”고 부연했다.</p> <p contents-hash="71affc2fec6df528de314dfe3f1e5db2d2e0f42b3bef1141ca0cd993c4d87976" dmcf-pid="XrLhtBsAhq" dmcf-ptype="general">그 예시로 한 주요 고객사의 대규모 장애 현장 경험을 들려줬다. “가장 먼저 한 일이 고객사 담당자와 유지보수 사업자 등을 일일이 찾아가 컨택포인트를 여기로 일원화해 달라고 요청한 것”이라며 “회사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음으로써 다른 엔지니어들이 복구 작업에만 집중할 수 있게 했다. 우리가 공급한 시스템은 복구시간을 훨씬 단축시킬 수 있었던 첫 단추”라고 소회했다.</p> <p contents-hash="29f49b0569ce808cee2c69e44e78b628438e5cebc0b59905efa83de5f8e6f246" dmcf-pid="ZmolFbOcWz" dmcf-ptype="general">경쟁사와의 결정적 차이도 이 지점에 있다고 강조했다. 김형주 팀장은 “외국계 벤더는 원리·원칙과 프로세스, 부서 간 역할·책임(R&R) 등에 매몰되는 경우가 많아 유연한 대응이 어렵다”며 “국내기업인 효성인포는 고객의 재해 발생 직후 경영진부터 최대한 유연하고 유기적으로 대응하도록 방침을 세웠기에 전사적인 역량을 총동원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a7c174fc0e77f9d011e25d667a9cf50f0b0ac0c323a705f2b359200af4503f14" dmcf-pid="5sgS3KIkl7" dmcf-ptype="general">그는 모의훈련의 한계 또한 짚었다. “모의훈련은 내외부 담당자들이 모두 와 있고, 무엇을 어떻게 할지도 정해져 있다. 그런데 실제 상황은 전혀 그렇지 않다”며 “실질적인 훈련이 되려면 실패가 가정된 훈련도 필요하다. 경험이 없으면 우왕좌왕할 수밖에 없다”고 꼬집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ca60187044fb60dad11ef5e4132e123cbf5531527afcafd25c0781c7870ca82" dmcf-pid="1Oav09CEC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김형주(왼쪽), 김동혁 팀장.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23/dt/20260423143950908nphf.jpg" data-org-width="640" dmcf-mid="2v14ow9Uv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3/dt/20260423143950908nph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김형주(왼쪽), 김동혁 팀장.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제공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ec0d8a07b23a466c22938630cd5ae91b06e4e519fa2b5d4b06ec0e6fbf2f4625" dmcf-pid="tINTp2hDCU" dmcf-ptype="general"> <br> </div> <h3 contents-hash="54802ad92f956acbcd18449e7c0cd6a0f4ef7c1c24f57cb6dfb8611a697dab9a" dmcf-pid="FCjyUVlwCp" dmcf-ptype="h3"><strong>30년 노하우·100곳 레퍼런스·자체 물류망</strong></h3> <div contents-hash="33c585e1c8e2b79fa523a607a24d87eb83b9ce4196bf8ed6f11559cc8481b55d" dmcf-pid="3hAWufSrS0" dmcf-ptype="general"> <br> 효성인포가 DR 관련해 내세우는 강점은 기술·서비스 역량은 물론,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조직·인력과 물류 체계를 갖췄다는 것이다. 김동혁 팀장은 “30년 이상의 DR 운영 경험과 노하우가 축적돼 있고, 액티브-액티브 스토리지 DR만 100곳 이상의 레퍼런스를 보유했다”며 “약 280명의 임직원 가운데 65% 이상이 기술인력으로, 오픈시프트·오픈스택·레거시 등 다양한 환경에 대응 가능하다”고 소개했다. </div> <p contents-hash="00e59c1f02a10cf5bf28da97be725f3d1dc261c097f52a98adf7b90795fd7379" dmcf-pid="0lcY74vmT3" dmcf-ptype="general">DR을 위한 물류 시스템은 경쟁사와 차별화되는 대목이다. 김형주 팀장은 “단일 벤더로서 전국망을 지원하는 업체는 국내 IT업계에도 많지 않다”며 “본사 외에 전국 7곳 지방사무소와 곤지암 물류센터를 갖췄다. 이로써 고객사 사고 현장에 스토리지 주요 부품과 장비를 바로 대기시켜 손상된 스토리지를 신속하게 복구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해왔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e634aae4137bd9ab1a04c2bfdfc29211254c7ddbd1035076d795bb6fa768d9de" dmcf-pid="pSkGz8TsCF" dmcf-ptype="general">효성인포는 DR 분야에 지닌 이런 강점을 ‘사람·기술·물류의 삼위일체’라 표현했다. “기술은 기본이고, 요즘은 상향 평준화돼 있다. 그래서 조직 체계와 물류망이 핵심”이라며 “부품 수급 체계가 갖춰지지 않은 벤더라면 사람이 있어도 복구가 불가능하다”고 입을 모았다.</p> <h3 contents-hash="08d1c14d3aa2c99057077a5b4e1bc8e9c8474b83ab80c569283e5e29be806a9b" dmcf-pid="UvEHq6yOWt" dmcf-ptype="h3"><strong>DR은 필수…데이터 보호 관점으로 접근</strong></h3> <div contents-hash="90e65a9d83faa153e9d451ca66f453f7a77cb9a175701b96844bb6778109434d" dmcf-pid="uTDXBPWIW1" dmcf-ptype="general"> <br> 효성인포는 DR을 포함한 데이터 보호 수요 공략에 나선다. 김동혁 팀장은 “DR은 보험보다도 훨씬 중요하다. 고객이 허용되는 예산 내에선 꼭 필요한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면서 “나아가 랜섬웨어·DR·백업 세 가지를 묶은 데이터 보호 관점에서 시장이 점점 커지고 있고, 이 역시 풍부한 경험을 가진 효성인포가 경쟁력을 발휘할 것”이라 밝혔다. </div> <p contents-hash="6023a08f86a66a8d0a23093e058b01022cf2eba542eacb0bd0b2730a5c26c976" dmcf-pid="7ywZbQYCy5" dmcf-ptype="general">무엇보다 현실적인 고려가 동반돼야 대규모 시스템 장애 등을 되풀이하지 않을 것이다. 김형주 팀장은 “물론 기술도 중요하지만 벤더의 신속한 의사결정과 준비된 물류망이 복구시간을 좌우한다”며 “DR 구축은 불확실한 미래를 확정적 안전으로 바꾸는 투자다. 앞선 기술뿐 아니라 조직체계와 물류망까지 탄탄히 갖춘 효성인포가 그 성공을 돕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7825207d30f266a4396213ee7e9e96b7f652157c64d4c15e1ca9fc7de512c6ab" dmcf-pid="zWr5KxGhyZ" dmcf-ptype="general">팽동현 기자 dhp@d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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