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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생후 4개월 '해든이' 학대 살해 친모 무기징역·친부 4년6개월(종합2보)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2
2026-04-23 18:47:52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1심서 양형 기준 상한형…"방어 능력 없는 아동 잔혹 학대 살해"<br>'세상의 전부' 부모 탓에 생후 133일 사망·그 절반 60일간 학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NhlceZvY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525f6db8289f6767c51b5f7fa64f95c94c1348bf9bb529d101103def154ce2d" dmcf-pid="WjlSkd5Tt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전남 여수 영아 학대 살해 사건(해든이 사건)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 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23/yonhap/20260423184009598qfei.jpg" data-org-width="750" dmcf-mid="QFaNxBsAX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3/yonhap/20260423184009598qfe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전남 여수 영아 학대 살해 사건(해든이 사건)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 화면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3cad7b84e0a6672582ab5a1e4d83c24a190d7f25c78c1e7734d834aa039d92a" dmcf-pid="YASvEJ1yXe" dmcf-ptype="general">(순천=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잔혹한 학대로 생후 4개월 만에 숨진 '해든이'(가명)의 친모가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p> <p contents-hash="76ac3ca4e7a822edc433a3298f154c13a036f472c3d4799c1aa579079bf2c6f0" dmcf-pid="GcvTDitW5R" dmcf-ptype="general">법원은 직접 가해자인 어머니, 방임한 아버지 등 두 부부에게 대법원 양형기준의 최상한에 해당하는 중형으로 엄벌 의지를 밝혔다.</p> <p contents-hash="03876c95e9e06f681170759a49d60ea7c8ff67dbc91d449e2a9750f9529bbbde" dmcf-pid="HkTywnFY5M" dmcf-ptype="general">광주지법 순천지원 형사 1부(김용규 부장판사)는 23일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 학대 살해 등 혐의로 기소된 30대 A씨에 대해 무기징역, A씨의 남편 B씨에 대해 징역 4년 6개월을 각각 선고했다.</p> <p contents-hash="931143119436f1b5fd44141995256cf07794bf14b52b48a2589c7e8ff3b7b1b6" dmcf-pid="XEyWrL3GZx" dmcf-ptype="general">재판부는 "피고인들은 친부모로서 아이를 안전하게 양육할 무한 책임이 있는데도, 아동은 세상의 전부와 같은 부모의 학대로 생후 133일 만에 사망했다"며 "살아있던 절반 기간인 60일간 학대를 당해 비참하게 사망한 것"이라고 안타까워했다.</p> <p contents-hash="940a9536c6c9892132595e3336c20b3b5c3e9fd89c3fc5bae40ae80df7ec4e93" dmcf-pid="ZDWYmo0HXQ" dmcf-ptype="general">재판부는 "지금 이순간에도 아이를 기르면서 웃고 우는 부모들을 비롯한 국민에게 충격과 분노를 줬다"며 "비난 가능성이 매우 크고, 결과 또한 매우 중대해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6ff0ae0859b1d1f919bdeda41b0ccaa426bda29635c0a070f44f12151d79c9de" dmcf-pid="5wYGsgpXYP" dmcf-ptype="general">특히 A씨에 대해서는 "스스로 방어할 능력 없는 아동을 잔혹하게 학대해 결국 살해했다"며 "아이를 독립적인 인격체가 아닌 소유물처럼 대하면서 분노 표출의 대상으로 삼은 반사회, 반인륜적인 중대 범죄"라고 꾸짖었다.</p> <p contents-hash="86f5ab033edc9e6bb30370f366a57e9b4d84af1b02777ff023570cb51b95c31b" dmcf-pid="1rGHOaUZZ6" dmcf-ptype="general">재판부는 "많은 고민과 논의를 했다", "선입견 없이 판단하면서도 적절한 형벌권 행사로 피해 아동을 위로하고, 정의를 실현하는 것 역시 주어진 책무로 판단한다"는 등 발언으로 중형 선고까지 고심의 흔적도 내비쳤다.</p> <p contents-hash="1c237f4b8f186e2079f5a6adc8b9e5ec42427500917e5f2094702159c825a2b4" dmcf-pid="thtFvEb018" dmcf-ptype="general">부부 각각의 공소사실에 대한 대법원 양형 기준은 A씨 징역 20년에서 무기징역, B씨 징역 1년 2개월에서 4년 6개월로 이날 양형은 최상한에 해당한다.</p> <p contents-hash="ef436cff44200d8c7343c990f09f7331aeb6f025ed55f6baf70b5068692941b3" dmcf-pid="FlF3TDKpY4" dmcf-ptype="general">A씨는 지난해 10월 22일 오전 11시 43분께 전남 여수시 자택에서 생후 4개월인 아들을 무차별로 때리고, 물을 틀어놓은 아기 욕조에 방치해 다발성 골절과 출혈 등으로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기소됐다.</p> <p contents-hash="fcbbabc5ecc4ea83ac30158890940198ff8c872a3c215c1e4e289a2052678348" dmcf-pid="3S30yw9U5f" dmcf-ptype="general">같은 해 8월 24일부터 19차례에 걸쳐 학대 행위를 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피해 아동의 몸에서는 다수의 멍, 장기 출혈, 복강 내 500㏄ 출혈이 확인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4392916335af9c2671910e06a6383ddd4b96713b0dab784192a3f274574eec4f" dmcf-pid="0v0pWr2utV" dmcf-ptype="general">B씨는 학대를 방치하고, 사건 참고인을 고소하겠다고 협박한 혐의(아동복지법 위반 등)로 구속기소됐다.</p> <p contents-hash="072ab8ed6dc572bd9f2d0f80525c29bd2054b2c64ae62c4d50e4d639509ce576" dmcf-pid="pTpUYmV752" dmcf-ptype="general">검찰은 A씨에 대해 무기징역, B씨에 대해 징역 10년을 구형했다.</p> <p contents-hash="749dff33b8a0e3da04f89b589b29b8f1457db3043d4b71c63b664b656f3afd58" dmcf-pid="UyUuGsfzt9" dmcf-ptype="general">광주지검 순천지청은 구형대로 선고된 A씨에 대해서는 항소 시 공소 유지에 힘쓰고, 구형에 못 미치는 형이 선고된 B씨에 대해서는 항소해 상응하는 형이 선고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ad403b4b79699351b99eb1b36ff1b7a574eeeea155b515be56554baa19bdd895" dmcf-pid="uWu7HO4qtK" dmcf-ptype="general">검찰은 아동학대 '치사' 혐의로 경찰로부터 사건을 송치받았지만, 보완 수사를 거쳐 아동학대 '살해' 혐의로 기소했다.</p> <p contents-hash="bf39dd61e7171604e5af81c4962028ae29c90253e1dec8e04094acc74cfaa12d" dmcf-pid="7Y7zXI8BXb" dmcf-ptype="general">12일 분량 홈 캠 파일 약 4천800개의 영상과 음성을 확인하는 등 수사를 통해 평소 학대 사실, 단순 익수로 보기 어려운 신체 손상 등을 밝혀냈으며 B씨를 직접 구속해 기소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35198678d39c04d0b79bf976564bec461ecb7fdd5f2d0ffdf4c462fdbb8ccf3c" dmcf-pid="zGzqZC6b1B" dmcf-ptype="general">광주지검 순천지청 관계자는 "자기방어나 보호 능력이 부족해 피해를 호소조차 할 수 없는 아동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를 상대로 한 범죄의 실체가 묻히지 않도록 엄정 대응하겠다"며 "사회와 가정의 온전한 보호 대상이 돼야 할 피해자 보호·지원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38b7ea2cb9598ac341581732f74f96c97815d69241f0695a8cd178a2b678bec1" dmcf-pid="qHqB5hPKYq" dmcf-ptype="general">이 사건은 최근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학대 장면 등이 담긴 홈 캠 영상이 일부 공개되면서 일명 '해든이 사건'이라 불리며 국민적 공분을 샀다.</p> <p contents-hash="75ae9949455d617bb9d917902b639b5a1a44eac13bc095a490f92a08234f08ed" dmcf-pid="BXBb1lQ9Yz" dmcf-ptype="general">전국의 부모들은 지난 결심 공판에 이어 이날에도 법원 주변에 근조 화환 200여개를 설치하고 '해든이 추모 및 아동학대 근절·법 개정 촉구 집회'를 열어 엄벌을 요구했다.</p> <p contents-hash="ee9bc458bdcff49e1223b5c9a8dd7f07765cc59596df05ad43ed5f502eb59ea8" dmcf-pid="bLsOaQYCG7" dmcf-ptype="general">일부 집회 참가자들은 A씨 부부를 태우고 법원으로 들어오는 호송 버스를 10여분간 가로막고 분노를 표출하기도 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49e4ebd4d341a320bc83ee72cbab2b7d10b1f17ae4e2d4a2010fe4ca42a5b27" dmcf-pid="KoOINxGhG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호송차 가로막은 아기 든 엄마 (순천=연합뉴스) 조남수 기자 = 23일 전남 순천시 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에서 해든이 추모 및 아동학대 근절·법 개정 촉구 집회 참가자들이 생후 4개월 아들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친모가 탄 호송차를 가로막고 있다. 2026.4.23 iso64@yna.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23/yonhap/20260423184009829jotm.jpg" data-org-width="1200" dmcf-mid="x9JifpkLX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3/yonhap/20260423184009829jot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호송차 가로막은 아기 든 엄마 (순천=연합뉴스) 조남수 기자 = 23일 전남 순천시 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에서 해든이 추모 및 아동학대 근절·법 개정 촉구 집회 참가자들이 생후 4개월 아들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친모가 탄 호송차를 가로막고 있다. 2026.4.23 iso64@yna.co.kr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e03c33e232f1ebc61ecbe70335c3ab819023f433b220b2be3308b9f31390025" dmcf-pid="9gICjMHlYU" dmcf-ptype="general">sangwon700@yna.co.kr</p> <p contents-hash="aa470b700b54b8cedf191e17bb35462851b09fe5744cb1324b05b940ba650710" dmcf-pid="VNhlceZvZ0"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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