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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영남권 격전지 무당층 30%대…지방선거 승패 가를 ‘변수’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14
2026-04-28 06:47:4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대구경북·부울경 35%, 서울 33%<br>무당층 비율, 전국 평균 웃돌아<br>국힘 실망한 유권자 이탈 분석 속<br>선거 막판 보수결집 여부에 촉각</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QnzAKjJE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f1948a7aacf90fdf62a97be1ab2ae86d6dd57f73e63ef1f6b3ec8ce16ed863e" dmcf-pid="QxLqc9Air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오른쪽)와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지난달 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107주년 3·1절 기념식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28/hani/20260428064109210jjmc.jpg" data-org-width="970" dmcf-mid="6uoBk2cnO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8/hani/20260428064109210jjm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오른쪽)와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지난달 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107주년 3·1절 기념식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41d226ae65500fddcace6e7fea3e7f6e37d53aa196567925d9c02ac6fa21211" dmcf-pid="xMoBk2cnsc" dmcf-ptype="general"> 6·3 지방선거가 한달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30% 안팎을 넘나드는 무당층 비율이 영남권 격전지 선거 판도를 가를 주요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12·3 내란 사태로 국민의힘에 등을 돌린 보수 성향 유권자 일부가 무당층으로 선거를 관망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방선거 ‘낙승론’을 경계하며 무당층에 반감을 살 만한 실책을 피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공천 내홍과 장동혁 대표의 ‘방미 논란’ 속에 광역단체장 후보들이 중앙당과 거리를 두고 무당층 공략에 나섰다.</p> <p contents-hash="293f500fccf01eb67774166903e11cc2ed1c9ec193ad9e5dd0640aa35f2221c8" dmcf-pid="yWtw7Ou5sA" dmcf-ptype="general">27일 한국갤럽 등의 전국 단위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지지 정당 없음’ 또는 ‘모름’이라고 답하거나 응답을 거절한 무당층 비율은 20% 중후반대로 나타난다. 갤럽이 지난 24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4월21~23일, 전화면접조사)를 보면, 무당층 비율은 26%로 국민의힘 지지율(20%)을 웃돌았다. 같은 조사에서 무당층 비율은 28%(4월 1주차)→25%(4월 2주차)→26%(4월 3주차)→26%(4월 4주차)로 민주당에 이은 ‘2당 지위’를 꾸준히 유지했다.</p> <p contents-hash="7bdb9e609f9e238565979caffee78d6a1a9083ef26ffbbc7f49dc56aa1553f72" dmcf-pid="W6JuNBaeOj" dmcf-ptype="general">이번 지방선거 무당층 비율은 2022년 지방선거 때와 견줘 높은 편이다. 한국갤럽의 2022년 4월 4주차 여론조사 결과 무당층 비율은 17%로 지금보다 9%포인트가 낮았다. 12·3 내란 사태와 ‘윤 어게인’ 논란에 실망한 보수 성향 유권자들이 국민의힘 지지를 접으면서 무당층 비율이 높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뒤 출범한 문재인 정부 초기인 2018년 지방선거 당시, 무당층 비율이 20%를 넘겼던 상황과 궤를 같이하는 것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19f82c079913517b2d1a2010df36461b166afa27cb044a7c595310a8a402a8e" dmcf-pid="YPi7jbNdO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28/hani/20260428050716536imqa.jpg" data-org-width="739" dmcf-mid="tW0FAKjJm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8/hani/20260428050716536imqa.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0025c14afae0b07fdb3b45aa375147f404028ea761308093dfe987bcab426173" dmcf-pid="GQnzAKjJOa" dmcf-ptype="general"> 무당층 비율이 전국 평균치보다 높은 지역들은 현재 격전지로 꼽힌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3일 공개한 전국지표조사(NBS) 결과(4월20~22일·전화면접조사) 대구·경북(35%)과 부산·울산·경남(35%)의 무당층 비율은 전국 평균(29%)을 웃돌았다. 국민의힘의 강세 지역이면서 동시에 민주당 후보들의 선전으로 이번 지방선거 최대 격전지로 떠오른 곳들이다. 여야 접전이 예고된 서울의 무응답층 비율도 33%였다. 야당 지지 성향이 강한 것으로 평가되는 18~29살(50%)의 무당층 비율이 30대(38%), 40대(23%), 50대(20%), 60대(20%), 70대 이상(26%)에 견줘 크게 높은 것도 눈에 띈다(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누리집 참조).</p> <p contents-hash="1eed929a4b2b68502f0f360edff5897764222d4042d6ae3d99f3dc18da108c5e" dmcf-pid="HxLqc9Aisg" dmcf-ptype="general">높은 무당층 비율이 선거 판세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전망이 엇갈린다. 통상 무당층은 투표 참여율이 낮다고 인식되지만, 보수 성향 무당층 유권자들이 선거 막판에 결집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탓이다. 이에 대해 김춘석 한국리서치 여론조사부문장은 “지금 상황상 국민의힘 쪽 무당층이 더 많을 수는 있는데 투표를 안 할 사람도 있고, 한쪽으로만 쏠리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윤태곤 더모아 정치분석실장은 “국민의힘을 지지했다가 철회한 무당층은 국민의힘으로 다시 돌아갈 가능성이 높다”며 “앞으로 국민의힘이 그들에게 (돌아올) 명분을 주느냐, 혹은 민주당이 (돌아갈) 핑계를 주느냐가 중요할 것”이라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ebb10d02dece43cd57de98df7ad656896fb5cc6a5fcadc43ad24e228846d94d" dmcf-pid="XMoBk2cns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7일 경기 안성시 김보라 안성시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왼쪽).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윤운식 선임기자 yws@hani.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28/hani/20260428050715255kkzh.jpg" data-org-width="921" dmcf-mid="1D64TivmE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8/hani/20260428050715255kkz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7일 경기 안성시 김보라 안성시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왼쪽).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윤운식 선임기자 yws@hani.co.kr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e5a2b360bd0718cdb4b38a2f032ed1637b1cddc56d8ef3d69ae751fd31bd687" dmcf-pid="ZRgbEVkLrL" dmcf-ptype="general"> 민주당도 격전지 무당층 비율을 주시하며 바짝 긴장하는 모습이다. 특히 작은 표차로 당락이 결정될 것으로 보이는 영남권에선 ‘인물론’으로 민주당 지지를 주저하는 무당층의 표심을 공략할 계획이다. 김경수 경남지사 후보 캠프 관계자는 “진보-보수의 구도보다는 경제를 살릴 지도자란 점을 어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부겸 대구시장 후보 캠프 관계자는 “‘국민의힘은 꼴 보기 싫어, 투표 안 할란다’는 분들에게 한번 더 봐달라고 말해야 하는 게 절체절명의 숙제”라며 “이분들의 마음에 거슬리지 않는 것도 필요하다. 항상 신중, 조심, 살얼음판을 걷는 느낌으로 임하고 있다”고 했다.</p> <p contents-hash="b572f277b93d2660110145ad8c8f1788ca1383866b590c0e846fce553a9f0fa8" dmcf-pid="5eaKDfEoEn" dmcf-ptype="general">국민의힘 광역단체장 후보들은 당과 거리를 두며 정책 중심 캠페인을 펼쳐 무당층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캠프 관계자는 “시민들은 정치적 이념보다도 삶의 질과 관련된 부분에 관심이 많을 거라고 믿는다”며 “인위적으로 중앙당과 관계를 개선하는 것보다는 후보자의 정책과 능력을 강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추경호 대구시장 후보 캠프 관계자도 “당에서 맨날 싸우는 모습을 보여서 ‘꼴 보기 싫다’며 선택을 못 했던 분들이 많다”며 “보수를 상징하던 유능한 모습을 보이려 한다”고 했다.</p> <p contents-hash="44f06dd2078606ab4adf9155f5967a6a219b10d869154db52d495a3168bd9a77" dmcf-pid="1dN9w4Dgmi" dmcf-ptype="general">심우삼 기자 wu32@hani.co.kr 김채운 기자 cwk@hani.co.kr 유영재 기자 young@hani.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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