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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종합] 쿠팡, 4년 3개월만에 최대 적자… 김범석, 로켓상품 확대·AI 물류로 반등 시동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1
2026-05-06 15:07:4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개인정보 보상·물류 비효율로 1분기 적자…“와우 회원 80% 회복”<br>“성장률 완전 회복엔 시간”…2분기 매출 9~10% 성장 전망</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jMNIWV7yq">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b3d2f0cec2c4fde4268d5ad51cda10db9993e70da07651bae60c03d5242321d" dmcf-pid="YARjCYfzT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범석 쿠팡 의장.(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06/552787-G8RRw8K/20260506150206228ynbq.jpg" data-org-width="640" dmcf-mid="yQorWtMVy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06/552787-G8RRw8K/20260506150206228ynb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범석 쿠팡 의장.(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f37c408eb004e575920840004113cbca21ac8b2494e25998abe5b963206cd2d" dmcf-pid="GceAhG4qv7" dmcf-ptype="general"> 쿠팡의 모기업 쿠팡Inc.가 올해 1분기 ‘어닝 쇼크’ 수준의 실적을 기록했다. 매출 성장률이 상장 이후 처음으로 한 자릿수로 떨어졌으며,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적자로 돌아서며 4년 3개월 만에 최대 분기 손실을 나타냈다. </p> <p contents-hash="64d80fa1be4e2fa4d9a056b9336625ca1532136a79c4727c818917b5ce9ac337" dmcf-pid="HkdclH8BSu" dmcf-ptype="general">쿠팡Inc가 6일(한국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연결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매출은 85억400만달러(약 12조4597억원)로 전년 동기(79억800만달러·11조4876억원) 대비 8% 증가했다. </p> <p contents-hash="05d3bd49bd7d9863f51724bd3c68df7925af7fabbbcd7fed8a4993a778af664d" dmcf-pid="XEJkSX6byU" dmcf-ptype="general">다만 성장률은 기대에 크게 못 미쳤다. 1분기 매출 증가율(고정환율 기준 8%)은 2021년 뉴욕증시 상장 이후 최저치로, 처음으로 두 자릿수 성장세가 무너졌다. 종전 최저치는 지난해 4분기 14%였다. </p> <p contents-hash="a0d0b62165189cae01129e47cd70dfe21ec9073eb81228e04e3f31b37c2413dc" dmcf-pid="ZDiEvZPKSp" dmcf-ptype="general">매출 흐름도 둔화세가 뚜렷하다. 지난해 4분기(12조8103억원)에 이어 올해 1분기까지 2개 분기 연속 전분기 대비 매출이 감소했다. </p> <p contents-hash="354a96da2068656feb52b56b554816fcbd38addc524f4427276ed2905572ba0a" dmcf-pid="5wnDT5Q9T0" dmcf-ptype="general">수익성은 더 크게 악화됐다. 1분기 영업손실은 2억4200만달러(약 3545억원)로, 전년 동기 1억5400만달러(2337억원) 흑자에서 적자로 전환했다. 이는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6790억원)의 절반을 넘는 수준이다. </p> <p contents-hash="009c606a1cf272169f660c56fcaf53a660ced287f29bcfb5a23d73c9eeda7615" dmcf-pid="1CjIXpJ6T3" dmcf-ptype="general">당기순손실 역시 2억6600만달러(약 3897억원)로, 전년 동기 1억1400만달러(1656억원) 흑자에서 적자로 돌아섰다. </p> <p contents-hash="6c41ef172edc768af70e0a12aeb4d93a0170948fa5fa411861dfae6c674e6ae2" dmcf-pid="thACZUiPWF" dmcf-ptype="general">이번 실적은 2021년 4분기 이후 가장 큰 규모의 분기 손실이다. 당시 쿠팡은 영업손실 3억9659만달러, 순손실 4억497만달러를 기록하며 상장 이후 최대 적자를 낸 바 있다. </p> <p contents-hash="c7e6c99c8bc2b82261b132c6c081b2c4129048edb6899814fdfa7d8ea5103cea" dmcf-pid="Flch5unQCt" dmcf-ptype="general">이후 쿠팡은 2022년 들어 손실 폭을 줄이며 같은 해 3분기 첫 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지만, 최근 들어 다시 수익성 변동성이 확대되는 모습이다. 가장 최근의 영업손실은 2024년 2분기(342억원)였으며, 이번 분기에는 손실 규모가 크게 확대됐다. </p> <p contents-hash="a8312d1f9c1878c094681541e2a9990f0b1805cc335d97d039e0c5f4c876f782" dmcf-pid="3Skl17Lxv1" dmcf-ptype="general">김범석 쿠팡 Inc. 의장은 이날 가진 컨퍼런스콜에서 “회복이 진행 중이지만 완전한 정상화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면서도 “고객 중심 경영과 운영 효율성, 체계적 자본 배분이라는 핵심 원칙은 현재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변함없이 유지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p> <p contents-hash="3127be21ca950890868aea67039ae06587129d1d5e3ea864f7551d3a6fb11a92" dmcf-pid="0vEStzoMT5" dmcf-ptype="general">이어 그는 “프로덕트 커머스 매출 성장률은 1월을 저점으로 이후 매달 개선됐고, 2~3월에는 회복 속도가 빨라졌다”며 “이는 다양한 상품, 합리적 가격, 높은 서비스 수준을 통해 고객 경험에 집중해 온 결과”라고 평가했다. </p> <p contents-hash="9865187936b7df2893312641f6f0bee67a9b6ecae35189d42cb4a5c34e12b0d9" dmcf-pid="pTDvFqgRyZ" dmcf-ptype="general">김 의장은 또 “개인정보 사고 이후에도 대다수 고객과 와우 회원은 이탈하지 않았고, 4월 말 기준 감소했던 회원 수의 약 80%를 회복했다”며 “가입과 이탈률도 과거의 안정적인 수준으로 돌아왔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c5d4442b0fd994773105d26185e4c7f4c129dc591fc5d62ac325528bed427d22" dmcf-pid="UywT3BaevX" dmcf-ptype="general">다만 실적 회복 속도는 점진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고객 행동이 정상화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고로 인해 일시적으로 둔화된 성장 효과가 전년 대비 실적에 계속 영향을 주고 있다”며 “근본적인 회복이 수치에 온전히 반영되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973d00b376fe373d737d0d328d1a470464566515dbbb9b6e282a40103067f5eb" dmcf-pid="uWry0bNdyH" dmcf-ptype="general">수익성 악화의 구체적 요인도 짚었다. 첫째는 약 1조6850억 원 규모의 구매이용권 보상으로, 대부분의 영향이 1분기에 집중된 일회성 비용이다. 둘째는 수요 변동에 따른 물류 네트워크 비효율이다. 김 의장은 “예측 기반으로 설계된 공급망이 외부 요인으로 흔들리면서 유휴 설비와 재고 비용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7e1a8dc67914c952c9765e17efeff9d34c4fe379a48218762091ce93a1036093" dmcf-pid="7YmWpKjJvG" dmcf-ptype="general">그러면서도 그는 “수요가 다시 안정되면 설비와 공급망도 균형을 찾고 비효율 역시 자연스럽게 해소될 것”이라며 “장기적으로는 운영 효율화, 공급망 최적화, 자동화 투자, 고수익 카테고리 확대를 통해 마진 개선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연간 기준 마진 확대는 내년부터 재개될 것으로 전망했다. </p> <p contents-hash="7ac925f7831b07f7db49c136d3f9e2be448c883fffdf7225b106a1bcee7f0bae" dmcf-pid="zJVdkI71SY" dmcf-ptype="general">김 의장은 “로켓배송으로 제공되지 않는 상품이 여전히 많다”며 “직매입과 로켓그로스(FLC)를 결합해 상품군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물류와 배송 전반에 자동화와 인공지능(AI)을 도입해 서비스 수준을 높이는 동시에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4d9f223efb5ddd41dd784f18741aa424f747d01acb752126027738704e0b7480" dmcf-pid="qifJECztTW" dmcf-ptype="general">성장사업에 대한 투자도 이어간다. 대만 시장과 관련해 그는 “익일 배송이 가능한 자체 라스트마일 네트워크가 대부분 지역을 커버하고 있으며, 고객 반응도 매우 긍정적”이라며 “초기 단계지만 장기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484f6b70e8d69898323355d4564567dfadf5d127ab8cb897c49a261877abaa29" dmcf-pid="Bn4iDhqFWy" dmcf-ptype="general">쿠팡이츠 역시 프로덕트 커머스와 유사한 회복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p> <p contents-hash="0ebaaa56e9e157212f59a1de284052b773972853436864424db0b908668e2d0f" dmcf-pid="bL8nwlB3vT" dmcf-ptype="general">재무 측면에서는 단기 부담이 이어질 전망이다. 거랍 아난드 최고재무책임자(CFO)는 “1분기 실적은 개인정보 사고 영향이 온전히 반영된 결과”라며 “2분기에는 고정환율 기준 9~10% 매출 성장을 예상한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48666c66ee810a8ce4615635150a499e42b82f114c2de29be283acdb63be6138" dmcf-pid="Ko6LrSb0yv" dmcf-ptype="general">다만 보상 비용과 네트워크 조정 영향으로 조정 에비타 마진은 전년 대비 3~4%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p> <p contents-hash="a3ba6eae4c1d83f973596c51ff2166d693da32b4211eb07c83be716ff9313153" dmcf-pid="9gPomvKplS" dmcf-ptype="general">한편 김 의장은 최근 공정거래위원회의 동일인 지정 이슈와 관련해 “관련 내용을 인지하고 면밀히 검토 중”이라며 “모든 관할권에서 규제를 준수하고 당국과 건설적으로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b3cfccb4162e219b82d7ac6dd24ea2b1b8dc0180250ba088f4e42cc1fb7953a0" dmcf-pid="2aQgsT9UWl" dmcf-ptype="general">김 의장은 “회복은 진행 중이며 앞으로도 해야 할 일이 많다”며 “고객이 쿠팡을 선택하는 근본적인 가치를 지속적으로 강화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dbf0869c434bf50f786bb452364180a755c4e24dcce3324361a26c13e5e7f1d0" dmcf-pid="VNxaOy2uWh" dmcf-ptype="general">김동욱 기자 east@viva100.com</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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