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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이 대통령, 개헌안 투표 하루 앞두고 “부분·순차 개헌이 현실적…맞지 않는 옷은 고쳐야”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4
2026-05-06 15:17:5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계엄요건 강화 반대, 불법계엄 옹호론자로 봐야”<br>국민의힘 ‘당론 반대’로 7일 표결서 최종 무산될 듯</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2nm7VkLTs">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0070214e7cce5b0a259b71cb0935007da7a99797b7dd5a245522645aa9fc46a" dmcf-pid="fVLszfEoT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재명 대통령이 6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 겸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06/khan/20260506151100998rxor.jpg" data-org-width="1200" dmcf-mid="2W7QCYfzS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06/khan/20260506151100998rxo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재명 대통령이 6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 겸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97899cec66a9594de7777ccc9f7715e7c5a76e15562ce3b953feae97d0abb99" dmcf-pid="4foOq4Dgvr" dmcf-ptype="general">이재명 대통령은 헌법 개정안의 국회 표결을 하루 앞둔 6일 “부분 개헌을 합의되는 만큼 순차적으로 해나가는 게 현실적인 방법”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불법계엄에 대한 국회 통제 권한을 강화하는 개헌안 내용을 두고는 “반대하는 사람들은 불법계엄 옹호론자로 봐야 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6·3 지방선거와 동시에 개헌안 국민투표를 실시하려면 오는 10일까지 개헌안이 국회 문턱을 넘어야 하지만 국민의힘은 개헌안 반대를 당론으로 유지했다.</p> <p contents-hash="80a0e625805a4d910308eb362a2ff96caf9fff58bb55b70678a662353b834b0f" dmcf-pid="84gIB8wahw" dmcf-ptype="general">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1987년 현행 헌법이 개정된 이후 대한민국이 정치·경제·사회 여러 측면에서 큰 변화를 겪었는데 헌법은 여전히 40여년간 제자리걸음”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덩치는 커졌는데 옷이 맞지 않는다면 옷을 좀 고칠 필요가 있지 않나”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66928c4c05d28e7171e5b777f9ce5d88180de8da8b4b645f960a021a9b877128" dmcf-pid="6l3frSb0yD" dmcf-ptype="general">이 대통령은 “전면 개헌을 하기에는 부담이 너무 크고 정치적 이해관계가 엇갈리기 때문에 합의가 쉽지 않다”며 “그렇다고 다 미룰 것은 아니고 ‘할 수 있는 만큼은 하자’는 실용적인 태도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8f0e15ee40820c05b0f2afd22f28e457556430db36c3a29ffa8e2211a8db20b4" dmcf-pid="PS04mvKplE" dmcf-ptype="general">이 대통령은 “예컨대 ‘불법계엄을 더 이상 못하게 하자, 국회의 통제를 강화하자’는 데 어떤 국민이 반대하겠나”라며 “반대하는 사람이 조금 있을 수 있겠지만, 그런 사람들은 불법계엄 옹호론자로 봐야 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그러면서 “계엄 상황도 아닌데 불법적으로 정권 유지, 사익을 목적으로 계엄을 선포해서 독재를 하겠다는 것을 못 하게 하는 게 당연하다”고 했다.</p> <p contents-hash="3ce75f2577efdd3259eb8293b0bbfe2da32effeaa627cab47df39aabe1b93619" dmcf-pid="Qvp8sT9Uhk" dmcf-ptype="general">이 대통령은 “여당, 야당 할 것 없이 ‘5·18 정신을 헌법 전문에 넣자’ ‘부마항쟁 정신도 넣자’고 공개적으로 다들 얘기한다”며 “그런데 이번에 헌법 전문에 실제로 넣을 기회가 됐는데 왜 반대하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반대할 이유가 없는 헌법 개정안에 표결이 내일 이루어진다”며 “오랜만에 만들어진 기회인데 모든 국민이 동의하고 모든 정치권이 이구동성으로 말해 왔던 것들을 실천했으면 좋겠다”고 했다.</p> <p contents-hash="a6af9385034e17445199faf5e99c0179500f8b4ea9c9e4c2ab888b787a72b5dd" dmcf-pid="xTU6Oy2uvc" dmcf-ptype="general">오는 7일 국회 본회의에 오르는 개헌안은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진보당·개혁신당·기본소득당·사회민주당 등 원내 6당과 무소속 6명 등 의원 187명이 지난 3일 발의했다.</p> <p contents-hash="b47d957e013c47512d1a31d8fd417ddd4145d871b7de1795aa7ceb11d05a5abf" dmcf-pid="yQAS2xOcvA" dmcf-ptype="general">개헌안에는 대통령이 계엄을 선포할 때 지체없이 국회에 통고해 승인을 받도록 하고, 48시간 이내에 승인을 받지 못하면 즉시 계엄의 효력이 상실되게 하는 조항이 담겼다. 국가의 지역 균형발전 의무 조항을 포함했고, 헌법 전문에는 부마민주항쟁과 5·18민주화운동의 민주 이념을 계승함을 명시했다. 4년 중임제 등 권력구조 개편은 제외됐다. 여야가 공감하는 최소한의 내용을 담아 개헌의 물꼬를 트되, 쟁점은 단계적으로 논의하자는 취지의 부분적·단계적 개헌안이다.</p> <p contents-hash="adfa35309bae3da699c1fc712556fb04af7d71a74ac71feb4b4e171bab91e84d" dmcf-pid="WxcvVMIkTj" dmcf-ptype="general">개헌안이 실제 통과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 최근 여야 현역 의원 9명이 6·3 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사퇴하면서 개헌 의결 정족수는 국회 재적의원(286명)의 3분의 2인 191명이다. 구속 중인 강선우 무소속 의원이 표결에 참여하지 못한다고 가정하면, 개헌안 통과를 위해서는 국민의힘에서 최소 12명의 이탈표가 나와야 한다. 현재 공개적으로 개헌 찬성 입장을 밝힌 국민의힘 의원은 한지아, 김용태, 조경태 의원 등 3명에 그친다. 국민의힘은 개헌안 반대를 당론으로 내세웠다</p> <p contents-hash="24ec730aa528e27286e6131059865b86b3d49aea0fe81128ab5853e789747b51" dmcf-pid="YMkTfRCEWN" dmcf-ptype="general">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이 ‘국민의힘에서 협치의 물꼬를 트기 위해 개헌에 전향적 입장을 보여달라’는 것에 전혀 동의할 수 없다”며 “위헌적인 공소취소 특검법안을 추진하면서 개헌을 논의하는 것은 맞지 않는다”고 말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힘을 향해 “이번 개헌안에 소신 투표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p> <p contents-hash="a13cc3300224a105c131facb53d9ce7af61339f19767e9acfa01b0e39d41bc0d" dmcf-pid="GREy4ehDTa" dmcf-ptype="general">김윤나영 기자 nayoung@kyunghyang.com, 민서영 기자 mins@kyunghyang.com, 이예슬 기자 brightpearl@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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