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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유해진·류승룡 대상, 임수정 눈물…시청자 울고 웃긴 백상 말말말 [백상예술대상] (종합)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12
2026-05-09 06:04:02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3hQXTGhrS">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bf4fbca57d532a7b15691b1b3354590e7cc9b5bf2aadd14839e0aa57818bcd9" dmcf-pid="xzWJ3XtWs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제62회 백상예술대상' 방송 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09/mydaily/20260509060404059yjcd.png" data-org-width="640" dmcf-mid="V9Ai0ZFYs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09/mydaily/20260509060404059yjcd.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제62회 백상예술대상' 방송 화면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3b4a49bcd4b35240b40686bbc7e56b19fdc526f5e6ead58dca9b85e151066b1" dmcf-pid="yEMXaJoMmh"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제62회 백상예술대상'은 수상 결과만큼이나 배우들의 '말'이 오래 남은 밤이다. 대상의 영예를 안은 유해진과 류승룡은 30년 우정을 떠올리며 뭉클함을 안겼고, 박보영·임수정·문가영·신세경·유승목은 진심 어린 고백으로 객석을 울렸다. 반면 박정민·박찬욱·장항준·이성민은 재치 있는 한마디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p> <p contents-hash="e0ccb22ef46d4b681bce7f846d59125997a76c11ba0a9ff0f15b311b266f8743" dmcf-pid="WDRZNigRrC" dmcf-ptype="general">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은 신동엽, 박보검, 수지의 진행 아래 펼쳐졌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8ad6b0836cf86d669bf63a736a16d840980a45f554b4940741f6a1ac472f585" dmcf-pid="Ywe5jnaem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제62회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09/mydaily/20260509060405461kovz.png" data-org-width="640" dmcf-mid="f6KpwjEoE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09/mydaily/20260509060405461kovz.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제62회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dc75eeb42e042572711305ccfd3b85015b3eb3eb9aaea8a17feee0852e6c91f" dmcf-pid="Grd1ALNdDO" dmcf-ptype="general">가장 큰 화제를 모은 건 단연 유해진과 류승룡의 대상 수상이었다. 영화 '왕과 사는 남자'로 영화 부문 대상을 받은 유해진은 "조연상만 받아도 만족하며 연기하자고 생각했는데 대상까지 받게 됐다"며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현장 분위기를 누구보다 즐겁게 만들어준 장항준 감독과 박지훈 배우에게 감사하다"며 특유의 소탈한 말투로 동료들에게 공을 돌렸다. 예상치 못한 수상에 놀란 듯 "대상 트로피가 이렇게 생겼구나 싶었다"고 농담을 던져 객석의 웃음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8a524e77de1f034d8cb4c0fc78b1c0357c2f45a328426d8c05f0ef1a17000869" dmcf-pid="HmJtcojJws" dmcf-ptype="general">방송 부문 대상의 주인공 류승룡은 수상 소감 초반부터 현장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그는 "30년 전 뉴욕 극장에서 포스터를 붙이고 조치원 공장에서 아르바이트하던 유해진과 함께 대상을 받게 돼 감개무량하다"고 회상했다. 이어 드라마 속 중년 가장 김낙수 캐릭터를 언급하며 "누군가를 살리는 건 거창한 일이 아니라 진심 어린 한마디"라고 말해 깊은 여운을 남겼다. 마지막에는 "승룡아, 수고했다"는 셀프 위로로 진한 울림을 더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a1455a8f67e781c1c9b66c2261b57e8222f153c8f07b9bfb8ec15e48128dd07" dmcf-pid="XsiFkgAim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제62회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09/mydaily/20260509060406885rlvs.png" data-org-width="640" dmcf-mid="4K0Nq071r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09/mydaily/20260509060406885rlvs.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제62회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5b3af8aa913586f933739fc394284bc12562ca4f1b00939482d76e9e3d69064" dmcf-pid="ZOn3EacnEr" dmcf-ptype="general">감동적인 소감도 이어졌다. 방송 부문 최우수 연기상을 받은 박보영은 "매 순간 제 가치를 증명해야 하는 게 너무 버겁고 힘들었다"며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그는 "뒤처지고 싶지 않은 마음으로 버텨온 시간들이 지금의 저를 만든 것 같다"며 함께 경쟁해온 동료 배우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담담하게 이어간 고백은 객석의 큰 박수를 이끌어냈다.</p> <p contents-hash="069a9ee1c3b1412171119338595f8275758c9ac794b8831a6025288dcfc1d794" dmcf-pid="5IL0DNkLww" dmcf-ptype="general">영화 부문 여자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한 문가영 역시 상대 배우를 향한 애정으로 감동을 안겼다. 문가영은 "이 상은 구교환 선배님의 것이기도 하다"며 "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관객들이 보내준 심장 같은 응원을 잘 간직하며 더 많은 인물을 연기하겠다"고 덧붙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cf81ef05613867f2b53d4fe92c73f2c7a53866bbcab6bfaeed01e38d807b782" dmcf-pid="183cKuB3D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제62회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09/mydaily/20260509060408294gpax.png" data-org-width="640" dmcf-mid="8Dcumcwaw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09/mydaily/20260509060408294gpax.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제62회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fe7ab9b0aafd91b3e108bb7c71f21cd68bbee6c0754464dd4519912f0361d4a" dmcf-pid="t60k97b0OE" dmcf-ptype="general">여우조연상을 받은 임수정은 결국 눈물을 보였다. 그는 "어머니가 하늘의 별이 되신 지 4개월이 됐다"며 "상을 받는 순간 엄마가 멈춰 있지 말고 앞으로 나아가라고 말해주는 것 같았다"고 울먹였다. 차분히 이어가던 소감 끝에 감정을 참지 못하는 모습은 현장을 숙연하게 만들었다.</p> <p contents-hash="a9e69550367ec04be5d991d8d7092471fceb05a592211c8e2e0893c1b83ea274" dmcf-pid="FPpE2zKpOk" dmcf-ptype="general">영화 부문 여우조연상의 신세경도 진심 어린 감사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오랜 시간 건강하게 연기할 수 있도록 도와준 가족과 친구들, 팬들에게 감사하다"며 "느린 호흡의 배우지만 묵묵히 기다려준 분들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방송 부문 남우조연상의 유승목은 "모든 시상식을 통틀어 후보에 오른 게 처음"이라며 벅찬 감정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단순한 빌런이 아닌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털어놔 깊은 공감을 자아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480414903a6afc796de771c641a6b1783320527769675a3d6a22c5e151085a6" dmcf-pid="3QUDVq9Ur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제62회 백상예술대상' 방송 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09/mydaily/20260509060409714gite.png" data-org-width="640" dmcf-mid="6Ml8YlyOI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09/mydaily/20260509060409714gite.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제62회 백상예술대상' 방송 화면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b77f2aa6fbf33ed50d483814a10ea955c6222436362a213b6adec4866b3a497" dmcf-pid="0xuwfB2usA" dmcf-ptype="general">반면 재치 넘치는 수상 소감들은 시상식 분위기를 한층 유쾌하게 만들었다. 영화 부문 남우최우수연기상의 박정민은 "세간에서 무관의 제왕이라고 불렸는데 이제 상 욕심이 생길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며칠 전 동생과 크게 싸웠는데 한 번만 용서해달라"고 공개 사과해 폭소를 유발했다.</p> <p contents-hash="61c81d38894e307e4eaa511060f0ad61678ecb92975829139f4a5dbc3add5470" dmcf-pid="pM7r4bV7rj" dmcf-ptype="general">영화 부문 작품상을 받은 박찬욱 감독은 "결과를 보니 공정한 심사가 이뤄졌다는 확신이 든다"고 농담 섞인 소감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는 "화가 나고 슬픈 순간에도 농담은 필요하다. 그래야 감정의 출구를 찾을 수 있다"며 작품이 담고 있는 메시지까지 재치 있게 풀어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3dbab36960a0c2e65c32296650afbda4575a500c33aec3d4411df310c0f76c5" dmcf-pid="URzm8Kfzw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제62회 백상예술대상' 방송 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09/mydaily/20260509060411045sviv.png" data-org-width="640" dmcf-mid="PZYi0ZFYr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09/mydaily/20260509060411045sviv.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제62회 백상예술대상' 방송 화면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715cd60d44f9ebb56bcef8d8592284fb754cfd00edb6ccf806ad65462e0ccc5" dmcf-pid="ueqs694qma" dmcf-ptype="general">장항준 감독 역시 구찌 임팩트 어워드를 수상한 뒤 "앞으로 명품을 산다면 구찌만 사겠다"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이어 "가장 친한 친구이자 동반자인 김은희에게 영광을 돌린다"며 특유의 입담 속에서도 가족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1b2f0b2c45d0dcebd23e3ac036b97a45f5d3074cc8bc069822904d5469e7eb64" dmcf-pid="7dBOP28BOg" dmcf-ptype="general">영화 부문 남우조연상의 이성민은 "염혜란이 상을 못 받아서 욕도 했다"고 농담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박찬욱 감독과 작업하며 새로운 경험을 많이 했다"며 특유의 유쾌한 분위기로 소감을 마무리했다.</p> <p contents-hash="15a62e45b20c3fa68f07d9e42c693423fc82d655602fbd9663cf7fe35c6e6a26" dmcf-pid="zJbIQV6bwo" dmcf-ptype="general">이번 백상은 단순한 시상식을 넘어 배우들의 진심이 오간 무대였다. 눈물과 웃음이 교차한 수상 소감 속에서, 오랜 시간 자신의 자리를 지켜온 배우들의 삶과 진심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유해진·류승룡의 뭉클한 대상 소감부터 박보영·임수정의 진심 어린 고백, 박찬욱·장항준·이성민의 재치 넘치는 입담까지 이어지며 시상식의 여운을 더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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