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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IS포커스] 나홍진x연상호x정주리, 제79회 칸영화제 오늘(12일) 개막…‘호프’ 황금종려상 향한 ‘격조 있는’ 질주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11
2026-05-12 06:01:4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a2OZpztO1">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c9a08c459dc127050fe8e5d9217e6e27460bfdb8053a3f95dd6d2e069287a9a" dmcf-pid="bNVI5UqFm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나홍진(왼쪽부터), 연상호, 정주리 감독 / 사진=일간스포츠 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12/ilgansports/20260512060151161krtx.jpg" data-org-width="800" dmcf-mid="zPl8gEmjr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2/ilgansports/20260512060151161krt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나홍진(왼쪽부터), 연상호, 정주리 감독 / 사진=일간스포츠 DB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d6cb0df841cd97a81055fb3da30e4fe78e75e2d9d63327c39d282b4a81e9d9ab" dmcf-pid="KjfC1uB3DZ" dmcf-ptype="general"> 세계 최대 영화 축제 칸국제영화제가 화려한 막을 올린다. 총 세 편의 한국영화가 올해 칸을 찾는 가운데, 명예와 함께 수상 낭보로 이어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div> <p contents-hash="2c1bba64d3949edcb0b69b0f01d3ee95e464861406954c4df3f1d0d224ffa989" dmcf-pid="9A4ht7b0wX" dmcf-ptype="general">12일(이하 현지시간) 프랑스 칸 팔레 데 페스티발 에 데 콩그레에서는 제79회 칸국제영화제 개막식이 열린다. 지난해 ‘0편 초청’ 굴욕을 겪었던 한국영화는 올해 ‘호프’, ‘군체’, ‘도라’ 총 세 편이 초청받았다. 특히 나홍진 감독의 ‘호프’는 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 이후 4년 만에 경쟁 부문에 입성하며, 한국영화의 저력을 다시금 세계에 각인시킬 전망이다.</p> <p contents-hash="e5ed4d91171dcfc3abf9e2d9ddf2d4cf1d8c44783ce3905e39d9cd1b93eeaf30" dmcf-pid="281LsvYCsH" dmcf-ptype="general"><strong>◇‘전편 진출’ 나홍진, ‘호프’로 첫 트로피 도전</strong></p> <p contents-hash="3fd4883cdec7aa7011eb78b61028f84f513c61dbe0479cd1f738c2001bb775c8" dmcf-pid="V6toOTGhIG" dmcf-ptype="general">나홍진 감독은 칸이 오랫동안 공들여온 ‘칸의 총아’다. 앞서 ‘추격자’(미드나잇 스크리닝), ‘황해’(주목할 만한 시선), ‘곡성’(비경쟁 부문)으로 칸의 부름을 받은 나 감독은 이번 ‘호프’까지 경쟁 부문에 진출하며, ‘장편 연출작 전편 칸 진출’이란 기록을 세웠다.</p> <p contents-hash="215bf0c7ef13e564a3a5a0a3b9a094f8de19cb9b3492f8f5e38ca3c598233961" dmcf-pid="fPFgIyHlEY" dmcf-ptype="general">나 감독이 10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 ‘호프’는 국내 단일 영화 프로젝트 사상 최대 예산이 투입된 작품으로, 비무장지대 호포항에 나타난 외계 생명체의 이야기를 그린다. 황정민, 조인성, 정호연을 비롯해 마이클 패스벤더, 알리시아 비칸데르 등 할리우드 스타들이 가세했으며, ‘겟 아웃’ 마이클 에이블스 음악감독 등 초호화 제작진이 합류하는 등 일찍이 제작 단계에서부터 기대를 모았다.</p> <p contents-hash="767df901de9216ab8c055c67ea7ce08a9ac669aeb486571a68a68df44fa60590" dmcf-pid="4Q3aCWXSrW" dmcf-ptype="general">외신 반응은 이미 달아올랐다. 미국 더플레이리스트는 티저영상 공개 후 “홍경표 촬영감독이 구현한 미장센 안에서 나홍진 감독이 최근 경쟁 부문에서 보기 드물었던 ‘격조 있는 장르 영화’를 완성했다”고 평했다. ‘호프’는 또 더랩으로부터 “영상이 미쳤다”는 극찬을 끌어내며, 단순한 스릴러를 넘어선 압도적인 시각적 체험을 예고했다.</p> <p contents-hash="b06de2f22f3931ab33be412dc609054c3e5ae53dcd20635a30609f642c7bbd33" dmcf-pid="8x0NhYZvDy" dmcf-ptype="general">‘호프’ 수상에 관심이 쏠리는 또 다른 이유는 심사위원장으로 위촉된 박찬욱 감독에 있다. 한국 감독이 칸 심사위원장을 맡은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호프’가 박 감독의 손을 거쳐 수상에 성공하는 의미 있는 그림을 만들어낼지 이목이 집중된다. 만약 ‘호프’가 황금종려상을 거머쥔다면, 이는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 이후 7년 만의 쾌거다. 나 감독 개인으로서는 칸에서 받는 첫 본상으로, 한국영화 역사상 8번째 칸 본상 수상이란 금자탑을 쌓게 된다.</p> <p contents-hash="4946cd8ec6bfa320daf85103c8ff394805e21160ebfb1f351b96c6118acd26dc" dmcf-pid="6MpjlG5TsT" dmcf-ptype="general">‘호프’는 영화제 반환점이자 축제가 절정인 17일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첫 공개되며, 이 자리에는 나 감독과 황정민, 조인성, 정호연, 마이클 패스벤더, 알리시아 비칸데르, 테일러 러셀 등이 참석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5c2f88d908829b727e1a09cc5f5a0a50446707f79d320f3b6c177546facc535" dmcf-pid="PRUASH1yI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쇼박스·화인컷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12/ilgansports/20260512060152435mdqh.jpg" data-org-width="800" dmcf-mid="qZUASH1yI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2/ilgansports/20260512060152435mdq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쇼박스·화인컷 제공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913d53cb71600bac878c74fbdfcf0e86316cc6c43b43ffc4fa8247044125a4c6" dmcf-pid="QeucvXtWmS" dmcf-ptype="general"> <strong>◇연상호 ‘군체’·정주리 ‘도라’, 장르적 쾌감과 작가주의의 공존</strong> </div> <p contents-hash="181e7e6c8fcfd4a1cc0c42489e0b329014884c6913d397ee89dcaf81a51c76a6" dmcf-pid="xd7kTZFYrl" dmcf-ptype="general">경쟁 부문 밖에서도 한국영화의 존재감은 뚜렷하다. 특히 장르물의 대가 연상호 감독의 ‘군체’와 작가주의 감독 정주리의 ‘도라’가 나란히 초청되며 세계 영화인의 주목을 받고 있다.</p> <p contents-hash="a205d76b0b4be17445c25552227e7a22f71c12ef8eeeb9e4ae0ceee52eb776cd" dmcf-pid="yrMWu94qIh" dmcf-ptype="general">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된 ‘군체’는 연 감독의 전공 분야인 포스트 아포칼립스물의 연장선에 있다. 전지현이 주연을 맡아 화제가 된 이 작품은 감염 사태로 고립된 건물 안에서 진화하는 괴생명체에 맞서는 사투를 따라 흐른다. 티에리 프레모 집행위원장이 일찍이 “박찬욱, 봉준호를 잇는 감독”으로 점찍었던 연 감독은 ‘부산행’, ‘반도’에 이어 다시 한번 칸의 밤을 뜨거운 장르적 에너지로 채울 예정이다.</p> <p contents-hash="7939fb9e549bf78f2da0e087a772d8c89bdca32bcbf57c9549620986a73686df" dmcf-pid="WmRY728BsC" dmcf-ptype="general">감독 주간에 초청된 ‘도라’는 첫사랑을 통해 흔들리는 한 여성의 내면을 섬세하게 그린 작품이다. 한국판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으로 알려진 ‘도라’는 상업적 문법에 치중하기보다 감독 특유의 날 선 문제의식에 집중했다. 영화는 거대한 스케일의 ‘호프’, ‘군체’와 달리 밀도 높은 스토리텔링으로 현지 비평가들을 공략할 전망이다. </p> <p contents-hash="1f1fa8a81d36132c7317f28651c3f08291439468e76b3214c1af87a411347e76" dmcf-pid="YseGzV6bDI" dmcf-ptype="general">‘군체’와 ‘도라’는 이미 해외 선판매 시장에서 글로벌 배급사들의 열띤 러브콜을 받으며 전 세계적인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월드 프리미어 일정은 각각 15일과 17일로, 팀 ‘군체’는 연 감독과 전지현, 구교환, 지창욱, 신현빈, 김신록으로, 팀 ‘도라’는 정 감독과 김도연, 안도 사쿠라로 꾸려졌다.</p> <p contents-hash="e7de7b3ccd577ae038a67d40c9704daa50486d1a898f3520d4a02980c83c79aa" dmcf-pid="GOdHqfPKrO" dmcf-ptype="general">12일 개막을 시작으로 열흘간 이어질 세계 영화인의 축제에서 한국영화가 K무비의 위상을 전 세계에 증명하고, 황금빛 종소리까지 울릴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p> <p contents-hash="26ff51977d3e01b72938fd49010cf6acc13f9c4a4d7d3bd220bfd94630cd2d8b" dmcf-pid="HIJXB4Q9Os" dmcf-ptype="general">한편 제79회 칸국제영화제는 오는 23일까지 프랑스 남부 휴양도시 칸에서 열린다. </p> <p contents-hash="3e82a905b630b14022563fed90ce15c61cce3860af36816420ccee5d905fc0d4" dmcf-pid="XCiZb8x2sm" dmcf-ptype="general">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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