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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제79회 칸영화제, 다시 열린 'K-무비' 전성시대…거장·신예·신기술 총망라(종합)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14
2026-05-12 07:04:0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kmUdacnC0">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14ed0d7e9060a53537c86e10d71fa156819986965a394b7a2682085af8e4c99" dmcf-pid="7EsuJNkLv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제79회 칸 국제영화제 포스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12/YTN/20260512070407748eiea.jpg" data-org-width="700" dmcf-mid="3auLvXtWy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2/YTN/20260512070407748eie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제79회 칸 국제영화제 포스터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22cf53f2dc5ccdf9f5791cd4f237fd89f5a078c04b6bd86d0da91371ffbf8b0" dmcf-pid="zslbgEmjSF" dmcf-ptype="general">세계 최고 권위의 영화 축제, 제79회 칸 국제영화제가 마침내 베일을 벗었다. 지난해 한국 장편 영화가 단 한 편도 초청받지 못하며 겪었던 아쉬움을 뒤로하고, 올해 한국 영화계는 칸의 부름이 익숙한 '검증된 카드'들을 앞세워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p> <p contents-hash="982d2a5f8601a4333ef1a5e91901cb4b18dfecb3139c88eb608b429273a2c73e" dmcf-pid="qOSKaDsAvt" dmcf-ptype="general">거장 감독들의 신작부터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 감독, 그리고 첨단 기술을 접목한 확장현실(XR) 작품까지 K-시네마 전반이 칸의 부름을 받으며 강력한 존재감을 입증했다. </p> <p contents-hash="3581107f52b477f062251b5b2e051d9587080d259c72a078b2cb689ed84f1dbd" dmcf-pid="BIv9NwOch1" dmcf-ptype="general">피에르 살바도리 감독의 프랑스 영화 '라 베뉘스 엘렉트리크'를 개막작으로 선정하며 오늘(12일) 막을 올리는 올해 칸 영화제는 특히 박찬욱 감독이 한국인 최초로 심사위원장을 맡아 영화제의 중심에 서게 되어 한국 영화계에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p> <p align="center" contents-hash="de6010d6d61dd7365396e4b476c4b9b7a90f04bedc928ea6c09195c781e8bc47" dmcf-pid="bCT2jrIkv5" dmcf-ptype="general"><strong>◆ 칸이 사랑한 '단골 3인방' 나홍진·연상호·정주리</stron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f9da6f15756d7f6a3eeb1a8b73f1d7d304657f8a156dd23fd4032e10ecf6dda" dmcf-pid="KhyVAmCES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나홍진·연상호·정주리 감독 ⓒOSEN"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12/YTN/20260512070407959vnkj.jpg" data-org-width="1280" dmcf-mid="0OZQrlyOh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2/YTN/20260512070407959vnk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나홍진·연상호·정주리 감독 ⓒOSEN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2b32bd9d82937c606f20a0bd84ed21910485d64742dd1c0245e0718095163d2e" dmcf-pid="9lWfcshDhX" dmcf-ptype="general"> 올해 가장 뜨거운 시선은 나홍진 감독의 신작 '호프(HOPE)'로 향한다. '호프'는 최고 영예인 황금종려상을 다투는 경쟁 부문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한국 영화가 칸 경쟁 부문에 진출한 것은 2022년 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 이후 4년 만이다. </div> <p contents-hash="0011d6e0109444b325b6d5d85b4a81daac20b8ea0fc42f2a99affe4ed62c9a5f" dmcf-pid="2SY4kOlwlH" dmcf-ptype="general">이 작품은 비무장지대에 위치한 호포항 출장소장 '범석'(황정민 분)이 호랑이 출현 소식과 함께 믿기 어려운 현실을 마주하며 시작되는 이야기로, 황정민, 조인성, 정호연을 비롯해 마이클 패스벤더, 알리시아 비칸데르 등 할리우드 톱스타들이 가세해 500억 원 이상의 제작비가 투입됐다. </p> <p contents-hash="ec354a6efed4c1632a3f4ed426b0e058eee38bf027d0f85536c55c3ec9d71a73" dmcf-pid="VvG8EISrTG" dmcf-ptype="general">티에리 프레모 집행위원장은 "2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계속 장르가 바뀌는 액션 영화"라며 극찬했다. 특히 나 감독은 데뷔작 '추격자'부터 '황해', '곡성', '호프'까지 장편 연출작 4편 모두가 칸의 초청을 받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웠다. </p> <p contents-hash="8251e6954f2b9fc7c690b7680e64e751667766b9f8899b00a1975fb953bf40a6" dmcf-pid="fdoY2Qe4vY" dmcf-ptype="general">연상호 감독 역시 자신의 전문 분야인 좀비물 '군체'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받았다. 전지현, 구교환, 지창욱, 신현빈, 김신록, 고수 등 화려한 캐스팅을 자랑하는 이 영화는 봉쇄된 건물 안에서 진화하는 감염자들에 맞선 사투를 그린 호러물이다. 연 감독은 '돼지의 왕', '부산행', '반도'에 이어 네 번째로 칸 레드카펫을 밟게 됐다. </p> <p contents-hash="1271e1897217622467b9f18274b15de62fb806df3e8fa3680689e5ba8727fe5b" dmcf-pid="4JgGVxd8SW" dmcf-ptype="general">여기에 정주리 감독의 신작 '도라'가 감독주간 추가 초청작으로 발표되며 단골 라인업에 방점을 찍었다. 20세기 초 프로이트의 '도라' 사례를 모티프로 한 이 영화는 몸과 마음에 상처를 입은 두 인물이 겪는 감정의 소용돌이를 다룬다. 일본 안도 사쿠라와 한국의 김도연이 호흡을 맞췄다. 줄리앙 레지 감독주간 집행위원장은 "여성의 욕망과 혼란을 탐구한 자유롭고 독창적인 작품"이라고 호평했다.</p> <p align="center" contents-hash="64d6cefc64ef72e7857baa27e519fd74fcdb8c8c04b252db6ecd1a6a03974123" dmcf-pid="8iaHfMJ6Ty" dmcf-ptype="general"><strong>◆ 차세대 K-무비 주역들, 학생 부문 '라 시네프' 진출</stron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1a7cef6aa89239933b4a0341c284a724b875bd4de606ddb2c881e50a880c035" dmcf-pid="6nNX4RiPT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라 시네프 섹션 ⓒ칸 국제영화제"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12/YTN/20260512070408230tzop.jpg" data-org-width="1165" dmcf-mid="pK2kZpztl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2/YTN/20260512070408230tzo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라 시네프 섹션 ⓒ칸 국제영화제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6066fd66c20a57f025e5a06c85c50afeb89dd2e3f7be6383741f0e774848119f" dmcf-pid="PLjZ8enQTv" dmcf-ptype="general"> 미래의 거장들을 발굴하는 학생영화 경쟁 부문 '라 시네프(La Cinef)'에서도 한국 감독들의 성과가 빛났다. 전 세계 영화학교에서 제출된 단편영화 2,750편 중 실사영화 14편과 애니메이션 5편만이 선정된 가운데, 한국인 감독의 작품 두 편이 포함됐다. </div> <p contents-hash="553724193950b70009bd1b2b8e1923af32ee26722c5cce8beb89c4e18c3d6a44" dmcf-pid="QoA56dLxSS" dmcf-ptype="general">홍익대학교 재학생인 최원정 감독은 6분 분량의 단편 '새의 랩소디'로 초청의 영예를 안았다. 홍익대 학생 작품이 라 시네프 부문에 초청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아무리 해도 손에 잡히지 않는 날아다니는 새 대신 자신 안의 새를 마주하는 과정을 그렸다. </p> <p contents-hash="7a38a823ac208744f261278c54ef7a44d2a22bc9187714a8c2551feba1e5b21f" dmcf-pid="xgc1PJoMhl" dmcf-ptype="general">미국 컬럼비아대에서 영화제작(MFA)을 전공 중인 한국인 감독인 나딘 미송 진의 17분 단편 '사일런트 보이시스'도 함께 초청됐다. 한국에서 뉴욕으로 이민 온 4인 가족이 각자 단절과 좌절을 겪으면서도 서로에게 상처를 숨기는 이민가정의 생존기를 섬세하게 그렸다.</p> <p align="center" contents-hash="dd78bb1baf93168f3fcb0ceab229a08a3d8affa90071e3417616d5f9573b3887" dmcf-pid="yFuLvXtWWh" dmcf-ptype="general"><strong>◆ 기술과 예술의 융합, 이머시브 경쟁 부문 유일한 韓 작품</stron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c3a2124e5b86f08d3564ae85ea86e243c57294a078d18109720a13aaecb5202" dmcf-pid="WrCqLcwav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우박 스튜디오 '부우우-피이이' ⓒ칸 국제영화제"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12/YTN/20260512070408414kldj.jpg" data-org-width="860" dmcf-mid="UVD3MLNdh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2/YTN/20260512070408414kld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우박 스튜디오 '부우우-피이이' ⓒ칸 국제영화제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9413366ffa7bb97b03c3ce7df46934a4ae0990edf5fce4a318c9f0d30e993a91" dmcf-pid="YmhBokrNvI" dmcf-ptype="general"> 지난해 신설되어 가상현실(VR) 등 몰입형 기술을 활용한 작품들이 겨루는 '이머시브 경쟁' 부문에는 국내 미디어 아티스트 듀오 우박 스튜디오(우현주·박지윤)의 확장현실(XR) 작품 '부우우-피이이(VOOOOOO---PEEEEEE---)'가 초청받았다. 올해 한국 작품으로는 유일하게 이 부문에 진출했다. </div> <p contents-hash="af14ef18d9bb1f64d27d7570455368a83ad8e92e920725f3066a3a1821308466" dmcf-pid="GslbgEmjSO" dmcf-ptype="general">'부우우-피이이'는 가상현실과 공기압 기반의 에어 수트 등을 통해 가상의 부피감을 구현, 기술이 만들어내는 신체와 감각 사이의 간극을 탐구하는 독창적인 작품이다. 이탈리아의 '레드 플래닛 3009', 필리핀의 '옐로우핀' 등 전 세계에서 초청된 총 9개의 경쟁작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 </p> <p contents-hash="cbda2c73ee94a59d148322b0ac3ae780cd297acf80d860b21d8381fede565c7e" dmcf-pid="HOSKaDsASs" dmcf-ptype="general">제79회 프랑스 칸 국제영화제는 오늘(12일)부터 23일까지 프랑스 남부 휴양지 칸 일대에서 치러진다. 라 시네프 부문 시상식은 5월 21일 부뉴엘 극장에서, 이머시브 경쟁 부문 전시는 22일까지 칼턴 호텔에서 진행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bc3284b3d604692526e8f9e95facac0211504bf1bd6898301c42f184248466c5" dmcf-pid="XIv9NwOchm" dmcf-ptype="general">YTN star 김성현 (jamkim@ytn.co.kr)</p> <p contents-hash="f8c0437dc272f445296eebaca32e0c15ce5eec589f8f674c073f15905df38d20" dmcf-pid="ZCT2jrIkWr" dmcf-ptype="general">[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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