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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닌텐도는 마블이 될 수 있을까…추억·트렌드를 모두 잡은 '슈퍼 마리오 갤럭시'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10
2026-05-12 18:37:0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cxVRISrYB">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297b6cb03dd4b4fbb9bd48934b36960eb837efb8e5c53e92220b9f4a0b4ba41" dmcf-pid="qkMfeCvmG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12/tvreport/20260512183706854rvfv.jpg" data-org-width="1000" dmcf-mid="KLP9xshDH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2/tvreport/20260512183706854rvfv.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9dc86040b417904e01de49d8f1a87fe91108d02abbfbc0a18ee5d4a023c84bfb" dmcf-pid="BER4dhTstz" dmcf-ptype="general">[TV리포트=강해인 기자] 닌텐도가 영화계까지 영향력을 넓히며 이후의 행보를 더 기대하게 했다. </p> <p contents-hash="f18c5932ce8b4d479692bfadf78e2710f3556b289ad2fd8a05d23b97b015e086" dmcf-pid="bDe8JlyO17" dmcf-ptype="general">'슈퍼 마리오'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게임 시리즈로 알려져 있다. 1985년 정식 시리즈가 세상에 나왔고, 이후 40년 동안 많은 세대의 팬과 만났다. 그 팬 중의 한 명으로서 영화 '슈퍼 마리오 갤럭시'는 외면할 수 없는 작품이었다. 어린 관객층을 겨냥한 영화라는 걸 알고 있기에 큰 기대를 한 건 아니다. 이 게임과 함께한 추억만 되새길 수 있다면 충분하다 생각했다.</p> <p contents-hash="ba1595aeee94861fe0ae16d42a3ffc63532204094fe658931f1e95100d115464" dmcf-pid="KGwNm071Yu" dmcf-ptype="general">'슈퍼 마리오 갤럭시'는 피치 공주의 언니 로젤리나가 쿠파 주니어에게 납치되고, 마리오 형제가 이 위기에 맞서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는 꽤 많은 마리오 시리즈에서 볼 수 있었던 납치와 구조의 서사다. 사실, '슈퍼 마리오'는 서사에 방점이 찍힌 작품이 아니다. 점프 액션과 퍼즐적인 재미로 명성을 쌓았다. 내러티브가 비어 있는 탓에 '슈퍼 마리오'의 영화화에 부정적이기도 했다. 그러나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에 이어 '슈퍼 마리오 갤럭시'는 원작의 심플한 서사를 영리하게 활욜하며 관객의 시선을 붙잡았다.</p> <p contents-hash="a623a26103952f9c1eaaf88b910efdcdc8a74917b302e756976c12ddba6d1d11" dmcf-pid="9Hrjspzt5U" dmcf-ptype="general">'슈퍼 마리오 갤럭시'는 없는 서사를 억지로 만들기보다는 빠른 속도감과 다양한 영화적 볼거리로 승부수를 띄웠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건 마리오를 비롯해 닌텐도의 인기 캐릭터들이다. 지구에서 가장 유명한 배관공 마리오·루이지 형제를 필두로 피치 공주, 키노피오, 쿠파가 다시 뭉쳤다. 그리고 쿠파 주니어와 로젤리나, 치코, 요시 등의 새로운 캐릭터가 원작을 뚫고 나와 매력을 뽐냈다. 이런 반가운 캐릭터들의 활용해 영화는 원작 게임을 즐긴 이들에게 선물 같은 순간을 다수 만들어 낸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c4b73479762993aa95c6f89ffe8cf523dcf0f594788173563ef64d05b146e6a" dmcf-pid="2XmAOUqFt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12/tvreport/20260512183708417jivh.jpg" data-org-width="1000" dmcf-mid="uIP9xshDX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2/tvreport/20260512183708417jivh.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b9357c70ab3044079a8f185dff76834f2956f346012de4f02a1a3b7a4891c6c8" dmcf-pid="VZscIuB3Z0" dmcf-ptype="general">이번 작품 역시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에 이어 피치의 활약이 돋보인다. 전작에서 카리스마를 뽐냈던 피치는 이번에도 주체적인 모습으로 리더십을 발휘한다. 위기 앞에서 가장 먼저 움직이는 피치는 모습은 왕자를 기다리는 고전적인 공주 캐릭터와는 많이 다르다. '슈퍼 마리오 갤럭시'에서는 로젤리나를 통해 개인의 서사를 더 확장했고, 더 강력한 적에 맞서며 캐릭터성을 강화했다. 최근 디즈니가 실패했던 것과 달리 이 영화는 피치의 서사를 설득력 있게 끌고 가며 강인한 여성 서사를 완성할 수 있었다.</p> <p contents-hash="1cca0278d89a1aa30c68522f96425112b012bff36ea5886ac8a11a74552fe3b8" dmcf-pid="f5OkC7b013" dmcf-ptype="general">캐릭터 총집합이라는 치트키 외에도 '슈퍼 마리오 갤럭시'는 원작의 게임적 요소를 적극 끌어와 매력을 더했다. 무대를 우주까지 확장하며 다양한 필드를 누비는 캐릭터들은 게임처럼 아이템을 이용해 다양한 능력을 선보인다. 아이템에 따라 외형이 변하고, 불꽃을 쏘거나 날아다니며 액션신에 이 작품만의 리듬을 더한다. 이런 다양한 능력과 볼거리로 '슈퍼 마리오 갤럭시'는 원작의 단조로운 서사를 풍성하게 하며 관객을 즐겁게 한다.</p> <p contents-hash="faccb7f873d75aef1d3e9a3fbd0412eeadb07f265c0748da88db00716933c1c5" dmcf-pid="41IEhzKpGF" dmcf-ptype="general">팬으로서 가장 만족했던 장면은 후반부 액션신에 있다. 마리오와 피치가 함정을 피해 질주하는 장면은 2D와 3D, 그리고 도트 그래픽을 오가며 '슈퍼 마리오' 시리즈 전체를 관통한다. 유년기에 즐겼던 게임이 발전해 온 과정을 보는 듯해 정겨웠고, 추억을 마주하는 듯해 감동적이었다. 이렇듯 '슈퍼 마리오 갤럭시'는 올드 게임 팬들에게는 추억을, 현대의 팬들에게는 트렌디한 재미를 전할 수 있었다. 다양한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진정한 가족 영화 아닐까.</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25f8c92ee1b91daa919cf128777c5892ec70ba11271e2c7ea12fe28e7031c53" dmcf-pid="8tCDlq9Ut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12/tvreport/20260512183710035ptvi.jpg" data-org-width="1000" dmcf-mid="7VOkC7b0X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2/tvreport/20260512183710035ptvi.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fce11a447d9d35a987c7b9b677756bb19e542a04bff75910e7e0053f7d2d6c93" dmcf-pid="6FhwSB2uX1" dmcf-ptype="general">'슈퍼 마리오 갤럭시'의 목표 중 하나는 닌텐도 유니버스의 확장이었다. 이를 위해 '슈퍼 마리오' 시리즈를 비롯해 '스타폭스'의 폭스 맥클라우드 등 닌텐도의 캐릭터들을 끌어오며 이후의 작품을 더 기대하게 했다. 물론, 이 과정에서 영화가 산만하고 정신없다는 평가도 있었다. 앞서 언급했듯 내러티브 자체에 무게감은 분명 부족한 영화다. 때문에 이 세계관에 관한 애정이 없는 관객에겐 집중하기 어렵고, 서사 역시 싱거울 수 있는 영화다.</p> <p contents-hash="1faf0a17ce45c4700b83c44d962d971567127a8994080f4359ac3def27e2993c" dmcf-pid="P3lrvbV755" dmcf-ptype="general">이런 점을 종합해 보면 '슈퍼 마리오 갤럭시'는 타깃층이 확고한 작품이다.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시리즈라는 명성을 생각한다면, 원작 게임 팬만 만족시켜도 수익이 보장된 영화다. 그리고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에 이어 이번 작품의 월드와이드 성적도 역대급이라는 소식에서 알 수 있듯 닌텐도의 기획은 또 통했다. 이제 이 시리즈는 닌텐도와 '슈퍼 마리오'의 팬이라면 기대할 수밖에 없는 작품으로 자리를 잡았다.</p> <p contents-hash="b8e4afa569961f24a802f770bb45dd7364d649ee8c88ae931798c41b311c4d51" dmcf-pid="Q0SmTKfz1Z" dmcf-ptype="general">무궁무진한 잠재력을 가진 닌텐도 유니버스는 어디까지 확장할 수 있을까. 마블이 코믹스를 바탕으로 유니버스를 형성했듯, 닌텐도는 게임을 바탕으로 유사한 일을 해낼 수 있을 것만 같다. 게임과 영화를 사랑하는 팬으로서 이 시리즈의 확장을 더 목격하고 싶다.</p> <p contents-hash="d5b03340a2a8c3a9001169525b1a1340d3a3e0d5689b4c57d5aaa9cd18eabdf0" dmcf-pid="xpvsy94qZX" dmcf-ptype="general">강해인 기자 khi@tvreport.co.kr / 사진= 유니버설 픽쳐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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