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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일상으로 스며든 '딥페이크'……"AI로 만든 공격, AI로 대응해야"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14
2026-05-13 17:17:3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NSIS 2026] 딥페이크 사기 2년새 2000% 폭증…성범죄·금융사기·선거개입까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aVQNfPKW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fb1b19af0777106b5ccd2a140eb459e0435947457c2c6f4a67969833dc4d9ca" dmcf-pid="9Nfxj4Q9T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13/552796-pzfp7fF/20260513170809106fkir.jpg" data-org-width="640" dmcf-mid="BYOv3ISrl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3/552796-pzfp7fF/20260513170809106fkir.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121fc612bbf0b6ec61f3d8dd3668884c03be15ef3e262e8f74a28c77d3feca70" dmcf-pid="2j4MA8x2Se" dmcf-ptype="general">[디지털데일리 박재현기자] AI 에이전트가 사이버 공격의 전 과정을 자동화하는 사이, 또 다른 전선이 열리고 있다. 바로 딥페이크다. 생성형 AI의 발전으로 딥페이크 기술의 정교함이 임계점을 넘어서면서 성범죄, 허위조작 콘텐츠, 금융 사기 등 실제 범죄의 핵심 수단으로 자리 잡았다.</p> <p contents-hash="43085ab3ef717b737f4f976cf313f76d3a5e2d4ada03f4de4eec273bd94f95bc" dmcf-pid="VA8Rc6MVCR" dmcf-ptype="general">13일 글로벌 조사전문업체 스태티스타가 OCED의 AI사고 및 위험 모니터 통계 자료를 근거로 분석한 바에 따르면, 글로벌 월평균 AI 사고·위험 보도 건수는 2022년 92건에서 2025년 324건으로 3배 이상 크게 증가했다.</p> <p contents-hash="e2b74fd56cc6f0daa5602ea5e6dca58eb908c5a5ce9ec3db56032e3478c31464" dmcf-pid="fc6ekPRflM" dmcf-ptype="general">특히 올해 1월 월간 사고 건수는 435건으로 정점을 기록했다. AI 관련 사고 중 딥페이크를 활용한 성범죄·금융사기·허위조작 콘텐츠 피해가 빠르게 늘면서 전체 수치를 끌어올리고 있다는 분석이다.</p> <p contents-hash="32bbe67917a83295a19745dd865fe88e6088d40c09321a80204e5582fb76a70b" dmcf-pid="4kPdEQe4hx" dmcf-ptype="general">딥페이크로 대표되는 합성미디어는 허위정보 문제를 넘어 명예훼손, 정치 조작, 디지털 성폭력으로 확장되며 AI 위험의 핵심 축이 되고 있다. 피해 범위가 이처럼 넓어진 데는 기술 접근성의 붕괴가 있다.</p> <p contents-hash="03a7aa4710621486c5bfa35b4ee18b86d6a9fa71cce969b22ee0a24ab162693e" dmcf-pid="8EQJDxd8hQ" dmcf-ptype="general">과거에는 고도의 편집 기술과 연산 자원이 필요했던 딥페이크 제작이 이제는 스마트폰 앱 하나로 가능해졌다. 인기 있는 '누디파이(nudify)' 앱 20개 중 19개가 여성의 옷을 제거하는 시뮬레이션에 특화돼 있을 만큼, 딥페이크는 특정 집단을 겨냥한 디지털 성폭력의 도구로 일상화됐다.</p> <p contents-hash="e0bbf21befed7514df1c3f2338d78d327ee12079ac5e2e331353956cde77f2c5" dmcf-pid="6XDIZwOclP" dmcf-ptype="general">금융 범죄로의 확산도 빠르다. 딥페이크 사기 사건은 2025년 1분기에만 179건으로, 2024년 전체를 넘어섰고 2022년 대비 2,137% 증가했다.</p> <p contents-hash="e9a6003938d31fce81f596ff045f394b51ea5e1584d5601211e5b88224aadfbf" dmcf-pid="PZwC5rIkW6" dmcf-ptype="general">대표적인 사례가 홍콩에서 발생한 에이럽(Arup) 사건이다. 영국계 글로벌 건축설계회사인 에이럽의 홍콩 지사 직원이 딥페이크로 제작된 CFO와 동료들이 등장한 화상회의에 속아 2,500만 달러를 사기범 계좌로 송금했다.</p> <p contents-hash="6ce5fc588b57da8283f55f87eac89c471f35cea623e29bf016aee9dfc7593378" dmcf-pid="Q5rh1mCEl8" dmcf-ptype="general">선거철 정치 개입도 심각하다. 아르헨티나, 프랑스, 인도, 미국 등에서 정치인 딥페이크 영상이 확산됐고, 미국에서는 바이든을 사칭한 AI 음성 로보콜 사건이 발생했다.</p> <p contents-hash="1d8054ed935606e92f9e759413b70416b42b75a38f62b0df56e27b5dead88b06" dmcf-pid="x1mltshDT4" dmcf-ptype="general">오는 6월 3일 지방선거를 앞둔 국내도 예외가 아니다. 우리 정부 동분서주하며 대응체계를 고심하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지난달 30일 성평등가족부·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경찰청·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 관계부처와 ETRI·KETI·인공지능안전연구소(AISI), 카카오·네이버 등 민간 기업이 참여하는 '딥페이크 대응 R&D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회의를 열었다.</p> <p contents-hash="f3498583591209ff61dff5160a57e3ae9997e18e81c26ef7835a8c1650f3209a" dmcf-pid="yLK8o94qCf" dmcf-ptype="general">부처별로 분산돼 있던 딥페이크 대응 R&D를 연계하고 연구 성과를 범죄 현장에서 실제로 활용하기 위한 협력 체계를 만들겠다는 취지다.</p> <p contents-hash="cfb028e6f03fc02f6d2afe65442a7bb6d1829d86c23d8b83e3be959f38d483f8" dmcf-pid="Wo96g28BSV" dmcf-ptype="general">과기정통부와 IITP는 올해 신규사업으로 '디지털 딥페이크 범죄대응 핵심기술개발 사업'을 추진 중이며, 2030년까지 총 300억 원을 투입해 딥페이크 변환 억제, 정밀 탐지, 유통 차단 지원, 데이터 확보·검증 기술을 개발한다.</p> <p contents-hash="d41e628104dc875cfe7445807a482379b8e469259ec1fc36d410b0970c6ee4b7" dmcf-pid="Yg2PaV6bl2" dmcf-ptype="general">올해는 변환 억제는 ETRI가, 정밀 탐지는 KETI가 주관한다. 유통 차단과 데이터 검증은 2027년부터 착수한다. 협의체는 반기별로 정기 회의를 열고 현장 기술 수요를 차년도 연구과제에 반영하는 구조다.</p> <p contents-hash="a6ab33a89aba3dff3680593f900a89cc16c99a96662dc0f1e914b4a825dcf4cc" dmcf-pid="GaVQNfPKC9" dmcf-ptype="general">다만 신중론도 나오고 있다. 탐지 기술이 고도화될수록 생성 기술도 함께 진화하는 구조 탓에 '창과 방패'의 경쟁이 반복될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다. 스태티스타에 따르면 사기 전문가의 46%가 합성 신원 사기를, 37%가 음성 딥페이크를, 29%가 영상 딥페이크를 실제로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탐지 도구 시장이 연간 28~42% 성장하고 있지만, 딥페이크 위협 자체는 연간 900% 이상 확산되고 있다는 분석도 있다. 대응 역량이 위협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방증이다.</p> <p contents-hash="69b7d6b0dae292393609cc726a598cdb7d7fed53f023410d5fc7c2ec92dfdff6" dmcf-pid="HNfxj4Q9lK" dmcf-ptype="general">국내 한 보안기업 대표는 "딥페이크는 이제 특정 집단만의 문제가 아니다. 누구든 피해자가 될 수 있고, 탐지 기술 하나로 막을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섰다. AI로 딥페이크 공격이 온다면 AI로 방어도 해야 한다"며 "정부의 R&D 투자가 실제 현장에서 빛을 발하려면 기업과의 긴밀한 협력이 전제돼야 한다"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882dd098992190bd80d909362a38e106c283b1928457c2a200628a853dbbde0" dmcf-pid="Xj4MA8x2h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13/552796-pzfp7fF/20260513170810395odzk.jpg" data-org-width="640" dmcf-mid="bBEOXDsAl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3/552796-pzfp7fF/20260513170810395odzk.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f50e685d0687131d63bd7911be671a8b4d9ed7959ff6d56caf27245f525dda6f" dmcf-pid="ZA8Rc6MVlB" dmcf-ptype="general">한편, 디지털데일리는 5월 27일 롯데호텔 서울 사파이어볼룸 3층에서 '[NSIS 2026] 차세대 보안 혁신 서밋(Next Security Innovation Summit) 2026 에이전틱 시큐리티: 자율 방어의 시대로' 행사를 개최한다.</p> <p contents-hash="52ea7f7a5042e2d1628426c8d4913e352526d8a97e59e4d189deb37848c5d5ec" dmcf-pid="5meosdLxyq" dmcf-ptype="general">AI 에이전트 시대에 대응하는 실질적인 보안 인프라 재설계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자율형 보안 운영(Autonomous SOC), 양자내성암호(PQC), 실전형 제로트러스트(ZTA), 다층보안체계(MLS), 공급망 및 AI 모델 보안 등 차세대 보안 전략을 조망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cd64e9adaf3ca2dfa6373e043f2693bb3113ef7893c9d3e89a6814950bafafb0" dmcf-pid="1sdgOJoMCz" dmcf-ptype="general">지은경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보호기획과장이 '2026 정부 정보보호 정책 방안' 발표를 진행하고 오중효 금융보안원 디지털전략본부장의 '금융분야 AI 보안 전략', 김완집 전국 정보보호정책협의회장의 '공공기관 제로트러스트 도입 정책 및 사례', 김창훈 한국사이버안보학회장의 '안전한 AI 서비스를 위한 기술적 해결방안', 신용석 토스페이먼츠 CISO의 '양자내성암호 도입 및 금융보안의 과제' 발표가 진행된다.</p> <p contents-hash="1803ebfcf25f7ac25667a25f8049690d6dbb6ff76c2f983997488d44c3250583" dmcf-pid="tOJaIigRv7" dmcf-ptype="general">황성규 시스코코리아 상무, 감정한 깃랩 솔루션 아키텍트, 정선일 사이버리즌코리아 지사장, 이재웅 한국IBM 컨설팅 상무, 박상준 한국MS 리드, 이봉준 SK쉴더스 팀장, 정민옥 이지서티 이사, 박정환 라온시큐어 PM, 유창훈 센스톤 대표, 김수영 포티넷 상무, 이규환 이글루코퍼레이션 수석부장, 박정만 엔시큐어 상무이사, 오상근 한국퀀텀컴퓨팅 부사장, 조재원 아이마인드 이사의 발표도 이어진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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