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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인터뷰] "이 영화라서, 감사합니다"…전지현, '군체'의 기회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28
2026-05-18 08:34:03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isPqcwarT">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02f89b9e83683e70fccde1cc088b0fec2815b6973fc9445e40927a8eb809bc1" dmcf-pid="uBd3y6MVD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18/dispatch/20260518083405377crxv.jpg" data-org-width="700" dmcf-mid="FewQBkrNr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8/dispatch/20260518083405377crxv.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605edb39dc2a71fd7db9bad0cd7d3b89784be109d42e6768921cb8f3c3153019" dmcf-pid="7bJ0WPRfOS" dmcf-ptype="general">[Dispatch|칸(프랑스)=정태윤기자] 레드카펫이 시작됐다. 배우 전지현이 걸음을 내딛는 순간. 팬들의 함성이 터지고, 플래시가 쏟아졌다. 칸의 밤이었다.</p> <p contents-hash="4efa8aa3698c39f6953627c0985049a984f4d1586c5c7085e41585d3dab529d0" dmcf-pid="zKipYQe4El" dmcf-ptype="general">전지현은 그 순간을 이렇게 기억했다. "칸에 오는 건 영화인들의 꿈이지 않나. 꿈을 이루는 느낌도 들면서, 또 오고 싶다는 건강한 집착이 생겼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0a1fb5c596e50c7fb93e07a186154da7c1f379878776813ce3459668621c4646" dmcf-pid="q9nUGxd8Dh" dmcf-ptype="general"><span>"사실 여성으로서, 배우로서 나이가 들면서 점점 이런 기회들이 줄어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매일 해요. 감사한 마음으로 일해야지 하는 마음으로 보내고 있어요."</span></p> <p contents-hash="d1f8f38b96ffebae0ab52c253cd040df19a4642b77368ff56877a7c523c11500" dmcf-pid="B2LuHMJ6EC" dmcf-ptype="general">영화 '군체'(감독 연상호) 월드 프리미어가 끝나고, 그 열기가 채 가시지 않은 다음날. '디스패치'가 전지현을 만났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fbe3fc86dcd0758f7da70abfa1d1c740c23a8753968721a7991b954704e1bc3" dmcf-pid="bVo7XRiPD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18/dispatch/20260518083406646evah.jpg" data-org-width="700" dmcf-mid="3a0ONtpXw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8/dispatch/20260518083406646evah.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20c0ceeba2a539b877490d5e130777ed246b1e70f54a1ce60e8622ca87c50030" dmcf-pid="KfgzZenQOO" dmcf-ptype="general">전지현은 영화 '암살'(2015년) 이후 11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했다. 그는 '군체' 시나리오를 받아들고 "이런 게 영화지"라고 생각했다.</p> <p contents-hash="c56f81320895a2246e4ae9185322811250863d2c224d7c48467b11750d98129f" dmcf-pid="94aq5dLxOs" dmcf-ptype="general">그는 "장르적으로 강렬하게 보여주고, 하고 싶은 메시지까지 딱 담겨 있었다. 시나리오를 보자마자 감독님께 '너무 감사합니다'하고 함께 하게 됐다"고 떠올렸다.</p> <p contents-hash="2f032cc0ac19ad8041cb8a8d645d4fcf3b24509d6df1f9ae42d533efe905c846" dmcf-pid="28NB1JoMIm" dmcf-ptype="general">전지현이 연기한 '권세정'은 생물학 박사다. 봉쇄된 건물 안에서 좀비를 분석하고 역이용하는 인물. 극한의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다.</p> <p contents-hash="cb360bcc04916881fda263b1aaf8586da5cd292847b4cb319acd1f8587cac331" dmcf-pid="V6jbtigRDr" dmcf-ptype="general">그는 "급박한 상황에서 사람의 본질이 드러난다고 생각한다. 그런 상황에서 세정이 중심을 잃지 않고 문제를 해결하는 게 이 영화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862691a8f30a1e8996cd56f68b01d12a7e84d6b071c8f4f24ccc8095dc22483" dmcf-pid="fPAKFnaew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18/dispatch/20260518083407922cakx.jpg" data-org-width="1000" dmcf-mid="0mPtv4Q9s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8/dispatch/20260518083407922cakx.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1d6ab546f08d0a8e23046a1df8cedde5a14bdbeb1580a692090535c42914d70a" dmcf-pid="4Qc93LNdwD" dmcf-ptype="general">사실, 생사가 오가는 상황에서 이성적인 인물을 납득시키는 건 쉽지 않았다. 그러나 그 톤이 잡힌 건 한 장면에서였다.</p> <p contents-hash="634d341f6cc9db0588d9c3030a104a1e5c32777169e50d83795b6d7212539f98" dmcf-pid="8xk20ojJEE" dmcf-ptype="general">권세정이 가까운 인물의 죽음 앞에서 감정을 삭히는 순간. 연상호 감독은 "거기서 세정의 전체적인 톤이 잡혔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9e03b8e52ad98151541581b3ca6a44d1d4d2380cfeffdcd69ae16bee6d572fb8" dmcf-pid="6zRtv4Q9rk" dmcf-ptype="general">전지현은 "감독님은 배우가 하는 건 무조건 맞다고 믿어주는 편"이라며 "그 믿음이 오히려 더 잘하고 싶다는 마음을 만들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e3caa6ed5cddf98d350262f62624b702abf6243047de44e6b36027532750fee5" dmcf-pid="PqeFT8x2Dc" dmcf-ptype="general">연 감독 역시 전지현이 해준 역할을 기억했다. "자기 연기에만 몰두해 있는 배우도 있는데, 전지현은 두루두루를 챙기며 주연 배우로서의 역할을 끝까지 해줬다"고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5ffe63777ec3f2a6d7410a045b920f0a163311c2298cedce462ab99d44d41d4" dmcf-pid="QBd3y6MVD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18/dispatch/20260518083409187mzmx.jpg" data-org-width="700" dmcf-mid="pUx5lV6bs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8/dispatch/20260518083409187mzmx.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8656464f8603da99bc8eec7751454f31e7b4867a416330fe093a7c62388404e1" dmcf-pid="xbJ0WPRfDj" dmcf-ptype="general"><br>전지현은 그간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해왔다. '엽기적인 그녀'의 당찬 여대생부터, '도둑들'의 능수능란한 소매치기, '암살'의 냉철한 저격수까지.</p> <p contents-hash="91342c74d66d11e041245c071ce79f961073ce2de7dee7978f95fab9635e4045" dmcf-pid="yrXNMvYCDN" dmcf-ptype="general">그는 "어릴 때부터 데뷔해 충분한 사회생활 없이 배우의 길을 걸어왔다. 그 공백을 채워준 건 캐릭터들이었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e1a136fd84856365a7d132a5fc79bb63268e10b5c29da05e7fc3670ea4a49f13" dmcf-pid="WmZjRTGhsa" dmcf-ptype="general"><span>"저는 실수할까봐 두려움이 많아서 항상 뒤에서 보는 스타일이에요. 그런데 어릴 때부터 여러 캐릭터를 맡으면서 오히려 그 안에서 성장한 것 같아요.그게 다시 캐릭터에 힘을 줄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됐다고 생각하고요."</span></p> <p contents-hash="9ddc24eba22bfeadcb2fbe5253c8223a7ba6ee1302431f8cd9f0788510a7b7e4" dmcf-pid="Ys5AeyHlrg" dmcf-ptype="general">그 연장선에 권세정이 있었다. 급박한 상황에서도 중심을 잃지 않는 인물. 전지현은 "세정이가 너무 의로운 게 불만이기도 했지만, 그 단단함이 오히려 저한테도 배움이 됐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9b4771aa6e3f93a2ee7bfd36def93f4da189b2a68e64d3cc2a8762916c53103e" dmcf-pid="GO1cdWXSro" dmcf-ptype="general">마지막으로 전지현은 이번 작품에 특별한 책임감을 전했다.</p> <p contents-hash="2b43fd104632c55ceb7a23c7c5ad3aa48d1e51bcc8b2cd6fe9dbbd9379790130" dmcf-pid="HItkJYZvEL" dmcf-ptype="general"><span>"요즘 극장가 흐름이 좋잖아요. '군체'가 한국 영화 부흥기에 부응할 수 있는 작품이 됐으면 좋겠다는 책임감이 있습니다. 많은 관객들과 함께하고 싶어요."</span></p> <p contents-hash="095d968b75386c19e80fe47b399a43d0ec2f32349161e09dbfba64645cdb683c" dmcf-pid="XCFEiG5TOn" dmcf-ptype="general">한편 '군체'는 오는 21일 국내 개봉한다.</p> <p contents-hash="dc42ae376ad3dd47f26478500622ba174b32c336303d8f8b952d08fe9990540a" dmcf-pid="Zh3DnH1yEi" dmcf-ptype="general"><사진=이호준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스패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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