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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창원 모텔 살인 사건' 유가족들… "아들 명예 지켜주지 못해"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27
2026-05-20 06:38:5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gjn1HIkk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55f88595c450b0d27083f0c0a6a6254450330581628cebe35b761e29f914271" dmcf-pid="5aALtXCEg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해 발생한 창원 모텔 살인 사건 피해 학생의 어머니가 가슴 아픈 사연을 털어놓았다.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20/segye/20260520063857183conr.jpg" data-org-width="1200" dmcf-mid="WPyC493GA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20/segye/20260520063857183con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난해 발생한 창원 모텔 살인 사건 피해 학생의 어머니가 가슴 아픈 사연을 털어놓았다.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제공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3ddbd42b903d3ca60e255da11696d17cc8c71de4d0e2980c520fe63f98433e26" dmcf-pid="1NcoFZhDNc" dmcf-ptype="general"> 지난 18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365회에서는 지난해 발생한 창원 모텔 살인 사건 피해 학생의 어머니가 출연해 가슴 아픈 사연을 털어놨다. </div> <p contents-hash="dad802d80c14f63301102408deab9f4e5cd66c1ae199a87f808642d530e6cbc5" dmcf-pid="tjkg35lwaA" dmcf-ptype="general">이날 사연자는 “아들을 잃고 하루하루가 괴롭다”며 여전히 끝나지 않은 고통 속 일상을 고백했다. </p> <div contents-hash="ff4dc6a5ba5195bdbd4a1f6ff034f54d67a283c345f2881b09d7f3aa5bed6ec1" dmcf-pid="FAEa01SrNj" dmcf-ptype="general"> 세상을 떠난 아들은 중학교 2학년으로, 사건 당일은 기말고사 마지막 날이자 아버지의 생일이었다. 가족들과 저녁 식사를 하기로 한 아들은 친구들과 잠깐 놀다 오겠다며 집을 나섰지만 끝내 돌아오지 못했다.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88116069f539cdae98562a0c92a6fa6f02429f227d99104d868d558a26abbcd" dmcf-pid="3cDNptvmA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아들의 얼굴도 제대로 볼 수 없었던 마지막 순간.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20/segye/20260520063857555veca.jpg" data-org-width="1200" dmcf-mid="Yxxfhsaeo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20/segye/20260520063857555vec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아들의 얼굴도 제대로 볼 수 없었던 마지막 순간.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제공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2f8c3e039216f6970a34fd5d8f96f73b8138ef141980f1cd5fad81c2e3c7252a" dmcf-pid="0jkg35lwoa" dmcf-ptype="general"> 그는 아들의 마지막 얼굴조차 제대로 보지 못했던 당시 상황을 떠올리며 오열했다. 이미 안치실로 옮겨진 아들은 곧바로 부검 절차에 들어갔고, 유가족의 트라우마를 우려한 경찰 측 판단으로 얼굴 전체도 볼 수 없었다. </div> <p contents-hash="04e0b065a131e8eea129388dfc1ac5e8341b9587e8af22ec2ae779bcecb1a5c1" dmcf-pid="pAEa01Srgg" dmcf-ptype="general">결국 장례식장에서야 눈과 코 일부만 드러난 아들의 모습을 마주할 수 있었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p> <div contents-hash="ad27080b1e1865c7cf647af52df1d55a364d5278fc5a23d3cafd49aea73ac442" dmcf-pid="UcDNptvmgo" dmcf-ptype="general"> 무엇보다 사연자를 더욱 힘들게 한 건 사건 직후 쏟아진 추측성 보도였다. 일부 기사와 온라인에서는 ‘각목치기’, ‘금품 갈취’, ‘성매매’ 등 사실과 다른 내용이 퍼졌고, 아이들이 불량 청소년처럼 왜곡됐다는 것이다.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7f9937486a0e4d742b4590b05a8e4c67301a950a30773b6ab555fcac110f757" dmcf-pid="ukwjUFTsN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친구들을 데리고 나가려 한 정의로운 아들.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20/segye/20260520063857859clqe.jpg" data-org-width="1200" dmcf-mid="G2Vqwcd8c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20/segye/20260520063857859clq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친구들을 데리고 나가려 한 정의로운 아들.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제공.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e93c1af29814a0d0cbcf09ebdf08abe39ef6749fb63d5f2e43b593f95a37a730" dmcf-pid="7ErAu3yOan" dmcf-ptype="general"> 사연자는 “아들은 친구들과 잘 지내고 공부도 열심히 하던 평범하고 밝은 아이였다”며 “억울하게 세상을 떠난 아이의 명예조차 지켜주지 못한 것 같아 너무 미안하다”고 눈물을 보였다. </div> <div contents-hash="500fbca6b079618a1d21b5325b7857404d7982711b773bb347776b6abca37750" dmcf-pid="zDmc70WIji" dmcf-ptype="general"> 이어 사건 당일의 상황도 설명했다. 당시 아들은 여자친구와 친구들까지 총 네 명이 함께 놀고 있었고, 여자친구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알게 된 남성에게 협박을 받아 모텔로 향하게 됐다고 밝혔다.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0ca1c52b100f043b944a882c1c380b5c36ea00df197f6ca5416f35aeed58fd2" dmcf-pid="qwskzpYCA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여자친구를 구하기 위해 현장에 갔다가 범행을 당한 아들.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제공 "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20/segye/20260520063858193urmn.jpg" data-org-width="1200" dmcf-mid="HiFHJMKpN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20/segye/20260520063858193urm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여자친구를 구하기 위해 현장에 갔다가 범행을 당한 아들.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제공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e0fc2387df23507e4595503df45dd2689aa2ba7b4267f6763b6ec8faca819041" dmcf-pid="BrOEqUGhAd" dmcf-ptype="general"> 이후 모텔에 갇혔다는 연락을 받은 아들이 여자친구를 구하기 위해 현장으로 갔다가 범행을 당한 것이다. 특히 가해자는 아동 성범죄로 복역 후 출소한 지 5개월 만에 범행을 저질렀으며, 도주 과정에서 추락사해 공소권 없음으로 사건이 종결됐다고 설명했다. </div> <div contents-hash="d3b346c4fabd7e412567f8b05df1be8afff937684b26f32082fbcd13b583b6e2" dmcf-pid="bmIDBuHlce" dmcf-ptype="general"> 사연자는 “사람들이 우리 아이를 나쁜 학생으로 오해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위험한 상황에서 친구들을 챙기고 구하려 했던 정의로운 아이였다는 걸 꼭 알려주고 싶다”고 울먹였다.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47ca3deea2a5342c222b850baa6464c31c5a789180a83e41ff64a9835d87e7a" dmcf-pid="KsCwb7XSk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억울하게 죽은 아들의 명예를 지켜주고 싶은 엄마의 마음.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20/segye/20260520063858505odaq.jpg" data-org-width="1200" dmcf-mid="X8gdXWmjj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20/segye/20260520063858505oda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억울하게 죽은 아들의 명예를 지켜주고 싶은 엄마의 마음.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제공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bbf8d6434fb5939e67816902bfeed08e6583f3dd387d106ffec25820e1d6781e" dmcf-pid="9OhrKzZvkM" dmcf-ptype="general"> 사연을 들은 서장훈과 이수근은 쉽게 말을 잇지 못했다. 이수근은 “집에는 또 남은 가족이 있고, 둘째 아이에게 더 집중해야 할 시간”이라며 “부모님의 슬픔이 계속되면 남아 있는 아이 역시 힘들 수 있다”고 조심스럽게 위로했다. 이어 “아들에게 주지 못한 사랑을 남은 가족에게 전하며 조금씩 일상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div> <p contents-hash="41f94feb80c877e0dbdd6b173d5bc02964b9e5a6bab7caf4b3e6c3472c064bf4" dmcf-pid="2Ilm9q5TAx" dmcf-ptype="general">서장훈 역시 “너무 고통스럽고 힘들겠지만 앞으로 살아가야 하잖아요”라며 깊이 공감했고, 마지막으로 이수근은 “그리움이 너무 쌓이면 병이 된다. 힘드시겠지만 힘내시고, 아드님도 더 행복한 곳에서 잘 지내길 함께 기도하겠다”고 진심 어린 위로를 전했다.</p> <p contents-hash="e7200f412c93a8f176fda2b611e094ad638d20a43168ab598c7cd922bab158cf" dmcf-pid="VCSs2B1ykQ" dmcf-ptype="general">유족의 이야기를 듣고, 떠난 이들에게 붙는 잘못된 꼬리표가 떨어져 나갈 수 있길 바라는 가족들의 마음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다.</p> <p contents-hash="8534927f270aa032cc7950ad25914aeb98200a363433ea75288c2756a6a66a87" dmcf-pid="fhvOVbtWcP" dmcf-ptype="general">이정문 온라인 뉴스 기자 moon77@segye.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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