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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박찬욱 "저도 못받은 황금종려상, 주기 싫었지만 어쩔수가 없었다"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22
2026-05-24 10:04:0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韓 최초 칸영화제 심사위원장…크리스티안 문주 '피오르드'에 황금종려상 수여<br>"수상작 결정에 의견 차 없어"…데미 무어 "전보다 더 좋은 사람 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xnBA871Hs">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280e2c13f9b694ad5222639c1d0c28bb3b83d4127458cc1ac24ccf44e0b3187" dmcf-pid="XMLbc6ztt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제79회 칸국제영화제 심사위원장 박찬욱 감독 [EPA=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24/yonhap/20260524100407871aovc.jpg" data-org-width="1200" dmcf-mid="ySc8sdV7X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24/yonhap/20260524100407871aov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제79회 칸국제영화제 심사위원장 박찬욱 감독 [EPA=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e5266eb09d7385aa4504699cebed6ce80bbf57ebfad3d58be4a83cbdea4639e" dmcf-pid="ZRoKkPqFYr" dmcf-ptype="general">(칸=연합뉴스) 정래원 기자 =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사실 황금종려상은 누구에게도 시상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한 번도 받은 적이 없는 상이기 때문이죠"</p> <p contents-hash="88a998162fcd9b1bc082d1969b3cb3e0a44e17b0b09ade942a02ebcc04b9d303" dmcf-pid="5eg9EQB3Xw" dmcf-ptype="general">제79회 칸국제영화제에서 한국인 최초로 경쟁부문 심사위원장을 맡은 박찬욱 감독은 23일(현지시간) 폐막식 직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센스있는 농담으로 큰 웃음을 안겼다.</p> <p contents-hash="60995ce7fa3461216e1a3fedd72295985782c0503db9f29b53f1dbbe915c8cd9" dmcf-pid="1da2Dxb0tD" dmcf-ptype="general">그는 "그러나 '어쩔 수 없이' 줘야 하기 때문에, 주지 않으면 안 될 만큼 좋은 영화가 있었기 때문에 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33b026b6557567bdc7fc4d1cdcad6de8f11552746e7d1b142903dc322508459c" dmcf-pid="tJNVwMKpYE" dmcf-ptype="general">지난해 개봉한 자신의 영화 '어쩔수가없다'('no other choice')의 제목을 재치 있게 활용한 답변에 옆자리에 앉아 있던 심사위원 클로이 자오 감독은 "노 아더 초이스!"(no other choice!)라며 알아챘다는 제스처를 취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32fb90e3a3ddea74004156f40d2f077a00a542bb45b4b6719862491e5441fb03" dmcf-pid="FijfrR9UYk" dmcf-ptype="general">박 감독은 배우 데미 무어와 스텔란 스카스가드·이삭 드 방콜레·루스 네가, 감독 클로이 자오·라우라 완델·디에고 세스페데스, 시나리오 작가 폴 래버티 등 심사위원 전원과 함께 기자회견에 참석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fdaa504ca0c46d7b5caf05cca5d32db5f1ef8d6c77d688ba5286e2153cbf588" dmcf-pid="3ok6OJfz1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제79회 칸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자 크리스티안 문주 감독과 심사위원장 박찬욱 감독 [REUTERS=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24/yonhap/20260524100408074bcww.jpg" data-org-width="1200" dmcf-mid="WdrMloPKY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24/yonhap/20260524100408074bcw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제79회 칸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자 크리스티안 문주 감독과 심사위원장 박찬욱 감독 [REUTERS=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451801be56facab475c2eeb7156de5a83ad1fa952c287394548932141bdafac" dmcf-pid="0gEPIi4qZA" dmcf-ptype="general">올해 황금종려상은 루마니아 출신 크리스티안 문주 감독의 '피오르드'에 돌아갔다. 크리스티안 문주 감독은 2007년 영화 '4개월, 2주, 그리고 2일'에 이어 두 번째 황금종려상을 품에 안았다.</p> <p contents-hash="a973aa179492fd65ae1d866d0f2411f47fbaefaf8764e5a06687100cd9c0248e" dmcf-pid="paDQCn8BYj" dmcf-ptype="general">심사위원대상은 '미노타우로스'(안드레이 즈비아긴체프 감독)가 받았고, 감독상은 '라 볼라 네그라'(하비에르 암브로시·하비에르 칼보)와 '파더랜드'(파베우 파블리코프스키)가 공동 수상했다.</p> <p contents-hash="d82703e7f2e7c16cee7919071950b4bcee4f8748110cd3fabac07df5a0110ce2" dmcf-pid="UNwxhL6bGN" dmcf-ptype="general">박 감독은 감독상 주인공을 한 명으로 줄이지 못한 데 대해 "하나 마나 한 소리지만 너무나 우열을 가릴 수 없을 만큼 두 편이 다 뛰어났고 어느 것 하나를 버릴 수가 없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3a622b724a60a47cebfeb58f222934a545da1c804713196e760e66411cc81f39" dmcf-pid="ujrMloPK5a" dmcf-ptype="general">남녀 배우상의 경우 하나의 작품에서 연기한 두 명의 배우가 동반 수상했다. 남우주연상은 '카워드'의 에마뉘엘 마키아와 발렌틴 캉파뉴가, 여우주연상은 '올 오브 어 서든'의 비르지니 에피라와 오카모토 다오가 나란히 받았다.</p> <p contents-hash="0bab23369d0645739dc917f1d0475d6ddc900eda10aa7283b1c09c5c3a49b648" dmcf-pid="7AmRSgQ9Zg" dmcf-ptype="general">박 감독은 "두 편의 영화를 보셨다면 저희의 결정을 수긍하실 수밖에 없으리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25a05c4bfa8514ab066f4ce7e595eb4b72de1e7cdf30b5964d0f228850b8f95" dmcf-pid="zcsevax2t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제79회 칸국제영화제 심사위원단 [REUTERS=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24/yonhap/20260524100408240bihp.jpg" data-org-width="1200" dmcf-mid="YVlLGkJ61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24/yonhap/20260524100408240bih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제79회 칸국제영화제 심사위원단 [REUTERS=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2affe475af93c0069cf24df68ab094470be303a81c5c05b6a4c984ac3b31239" dmcf-pid="qkOdTNMVYL" dmcf-ptype="general">수상작을 결정하기까지의 과정에 관해서도 설명했다.</p> <p contents-hash="39de3e80ecf3832f628d78a393a5d553c58b952cdc4fc7c313ea585e7655ae20" dmcf-pid="BEIJyjRf5n" dmcf-ptype="general">박 위원장은 "늘 그렇듯이 (영화제) 중간중간에 자주 미팅을 가졌다"며 "한 서너 편이 쌓일 때마다 미팅을 갖고, 그 영화들에 관해 토론했다. 정식 미팅이 아니더라도 (심사위원) 두 명 이상만 모이면, 만나기만 하면 (영화) 얘기를 했다"고 떠올렸다.</p> <p contents-hash="36b7f78b10745a2d463c649e9747d3a2be167ab78d9e0ee8b05f2184269f28f4" dmcf-pid="bDCiWAe4Xi" dmcf-ptype="general">모든 경쟁부문 초청작이 상영된 뒤인 이날 오전에는 휴대전화를 반납한 채 본격 토론에 돌입했다.</p> <p contents-hash="df84cd35df92c3a080fbbc4ab9699472aa3382d7f174a1968256e9ec013dc26e" dmcf-pid="KwhnYcd8YJ" dmcf-ptype="general">박 위원장은 "마지막 결정이 그렇게 늦게까지 계속되지는 않았다"고 했다.</p> <p contents-hash="83dce123e4fcb9749cc12181df63124bdadad7668b88248629e4737462045402" dmcf-pid="9H3OqyrNtd" dmcf-ptype="general">그는 "전화기를 빨리 돌려받기 위해서 그런 건 아니다"라고 다시 한번 웃음을 안기면서 "우리 의견이 다행히도 그다지 큰 차이에 없었기 때문"이라고 돌아봤다.</p> <p contents-hash="e8ff710689030f4a37b3695bf943e11d7d87b3defac57abbe4bc332ce7556679" dmcf-pid="2X0IBWmjXe" dmcf-ptype="general">칸영화제는 심사위원들 간 의견이 팽팽하게 대립해 때로 격한 논쟁이 벌어지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박 위원장이 심사를 이끈 올해는 심사위원단 분위기가 시종일관 유쾌했다.</p> <p contents-hash="859702edbe6136f55a7880cd181b3300d5b350ff524b86407c3045e7f44599dc" dmcf-pid="VZpCbYsA5R" dmcf-ptype="general">배우 데미 무어는 "매일 아름다운 영화들에 흠뻑 빠지고, 다른 심사위원들과 앉아서 이야기할 수 있어 너무 감사했다"며 "제가 전보다 더 좋은 사람이 되어서 떠나는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p> <p contents-hash="8059df27122849e4b675a4fc101f8ef780aa8a44ad2b5747713ccd145ac686d5" dmcf-pid="f5UhKGOcXM" dmcf-ptype="general">배우 스텔란 스카스가드는 "제 경우 더 좋은 사람이 되는 데에는 도움이 되지 않았다"고 유쾌하게 받아친 뒤 "다른 위원들의 이야기를 듣는 게 즐거웠고, 우리는 좋은 앙상블이었다"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bdb35e730769dc72a2ba52d9c68d4d470b343eb80f13158cfc12091caf13108" dmcf-pid="41ul9HIkX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제79회 칸국제영화제 심사위원장 박찬욱 감독 [AFP=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24/yonhap/20260524100408427ygkb.jpg" data-org-width="1200" dmcf-mid="GJfZMUGhZ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24/yonhap/20260524100408427ygk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제79회 칸국제영화제 심사위원장 박찬욱 감독 [AFP=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3df458b0d7a86d366a0337ad81708dbbc98da7a467b2dd506a14d753737e82e" dmcf-pid="8t7S2XCE5Q" dmcf-ptype="general">one@yna.co.kr</p> <p contents-hash="b6fad5a4f4748f3e25aa64b8ddd84d3c450cae071d13b8a935d4dbbb547cb760" dmcf-pid="P3qTf5lwX6"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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