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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삼성 초기업노조, 非반도체 조합원 대거 이탈... 과반 노조 지위 상실할수도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17
2026-05-28 15:27:33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2w92yrN1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9415e2a3b36f40a9d6dd14ba2334f8f59340999b32f4d29f8b331c16bb56d7f" dmcf-pid="xoXLozZvX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최승호(오른쪽) 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초기업노조) 위원장. /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28/chosun/20260528151920022rnav.jpg" data-org-width="5000" dmcf-mid="PinF3wLxH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28/chosun/20260528151920022rna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최승호(오른쪽) 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초기업노조) 위원장. /뉴스1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b1f30eafbb60ea26a52932a01ceff094125179470e6c299cc55035d5f786555" dmcf-pid="ytJ1tEiPXs" dmcf-ptype="general">삼성전자 임금 협상이 잠정 합의안 가결로 마무리됐지만, 과반 노조인 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지부(이하 초기업노조)를 탈퇴하는 조합원들이 속출하면서 7만명대가 깨지는 등 후폭풍이 거세게 일고 있다. DS(반도체) 부문에는 최대 6억원 가량의 막대한 성과급이 지급될 예정인 반면, 휴대폰·가전의 DX(완제품) 부문에는 600만원 가량의 자사주만 지급될 것으로 보이면서 DX 부문 조합원들의 이탈이 눈에 띄게 가속화하는 모양새다. 일각에서는 초기업노조가 과반 노조(6만4500명 수준) 지위를 잃는 것 아니냐는 전망도 나온다.</p> <p contents-hash="187a0ce076c57627a5f284de6efc79da6a7e0f1ef46b37839d6ed09ce6af538e" dmcf-pid="WFitFDnQ1m" dmcf-ptype="general">28일 업계에 따르면, 초기업노조 가입자 수는 이날 오후 12시 기준 6만9170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임금 교섭 당시 한때 7만6000여명을 넘었던 것과 비교하면 6000명 이상이 탈퇴한 것이다. 현재 초기업노조의 DX 소속 조합원은 약 5000명 수준으로 추정되는데, 이들의 이탈 행렬이 이어질 경우 노조의 대표성 자체가 흔들릴 수 있다는 예상이 나온다.</p> <p contents-hash="62ce10849df70bf66e21b46a7d442f2ab0cc5f01f7f15e9b028668b294dbf62b" dmcf-pid="Y3nF3wLx1r" dmcf-ptype="general">초기업노조는 지난 4월 고용노동부로부터 과반 노조 및 법적 근로자 대표 지위를 획득했지만, 이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전체 임직원 과반 수준인 6만4500명 선을 지켜야 한다. 과반 노조 지위가 흔들리면 사측과 향후 교섭을 진행할 때 주도권이나 법적 정당성이 큰 폭으로 약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당장 내년 임금 협상 과정에서 삼성 다른 노조들과 교섭 및 단일화 과정에서 주도권이 흔들릴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ed02efd0ee4d9b87b90937e1b6f958cd53a4a381a433034efc9727105d99d623" dmcf-pid="G0L30roMZw" dmcf-ptype="general">반면 제2·3 노조인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과 삼성전자 노동조합 동행(동행노조)의 가입자 수는 약 2만명, 약 1만6000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일 대비 약 5000명, 약 1만3000명 각각 늘었다. 업계에서는 임금 협상 결과에 반발한 DX 부문 직원들이 결속을 강화하는 것으로 보고있다.</p> <p contents-hash="2747bf27e4d8223338fcd94fcd61be4ca54237f18ddc9d61a043952e98469728" dmcf-pid="Hpo0pmgRXD" dmcf-ptype="general">이런 성과급 차등 지급에 대한 불만은 27일 종료된 임금 협상 잠정 합의안 찬반 투표 결과에서도 극명하게 나타났다. 초기업노조에서는 80.6%(4만4606명)가 찬성했지만, DX 부문 직원이 대부분인 전삼노에서는 21.1%(1536명)만 찬성표를 던졌다.</p> <p contents-hash="bf49cd1472c379e591c832a326704eb6d8b90181963bcd6edc45d6f75beed72a" dmcf-pid="XUgpUsaeGE" dmcf-ptype="general">노조 내 갈등이 심화하자 초기업노조 집행부는 수습책을 마련하는 모양새다. 초기업노조는 앞으로 교섭 시 DS 부문과 DX 부문을 완전히 분리하는 ‘투 트랙 체계’로 개편해 각 부문의 특수성과 현안 등을 독립적으로 반영할 방침이다. 최승호 초기업노조 위원장은 이날 올린 ‘향후 교섭 및 조합 운영 방향 안내’ 공지문에서 “찬성률이 조합원들의 만족을 뜻하지 않는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DS 부문 집행부 5명, DX 부문 집행부 3명으로 분리 운영하겠다. 지난 잘못에 대해서 사과드리며 위원장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했다.</p> <p contents-hash="ad0aa96a6c43d831acec140a44516df0a051adb7f23954ce80b1b839477c0e45" dmcf-pid="ZuaUuONdXk" dmcf-ptype="general">초기업노조는 오는 6월 17일에는 위원장 재신임 투표를 진행하기로 했다. 최 위원장은 교섭 과정에서 “DX 솔직히 못 해먹겠다” “동행노조 집행부냐, 왜 프락치 짓 하느냐” 같은 발언을 해 DS·DX 부문 간 갈등을 부추겼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최 위원장은 “이번 교섭 과정에서 느낀 조합원의 실망과 제 잘못에 대해 말뿐인 사과에 그치지 않겠다”며 “객관적인 평가를 받겠다. 조합원의 결정에 겸허히 따르겠다”고 말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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