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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LS전선 해저케이블 영업비밀 부당취득' 대한전선 임직원 송치(종합)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11
2026-05-28 20:37:4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LS전선 "해외서 사들인 케이블 자투리로 우리만의 기술 성공"<br>대한전선 "타사 영업비밀 활용 없어…각 분야 전문업체 참여"</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V9CTjRf5Z">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f4594077c551121e9f1ff4c0220b3c562cdacad3fee7772f7ee400d2dd8215a" dmcf-pid="Yf2hyAe4Z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LS전선 직원이 구미 공장에서 초고압 직류(HVDC) 케이블을 테스트하고 있다.(LS전선 제공.위 사진은 본 기사와 무관함) ⓒ 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28/NEWS1/20260528203306047kmvd.jpg" data-org-width="900" dmcf-mid="xHGJgVpXZ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28/NEWS1/20260528203306047kmv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LS전선 직원이 구미 공장에서 초고압 직류(HVDC) 케이블을 테스트하고 있다.(LS전선 제공.위 사진은 본 기사와 무관함) ⓒ 뉴스1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a44504f14e0ece6b0cc20f07e91d398aa1dd69ecefb6ac759075a96a34aa5af" dmcf-pid="G5XLj8715H" dmcf-ptype="general">(수원=뉴스1) 유재규 기자 = 국내 전선업계 대표 기업인 LS전선의 해저케이블 생산공정 도면 유출 의혹 사건으로 경쟁업체 대한전선 등 관련자들이 대거 검찰에 넘겨졌다.</p> <p contents-hash="627154dae29acacb45817e3c3da38714c7621abbc4fb762ef450490d007e3744" dmcf-pid="H1ZoA6ztXG" dmcf-ptype="general">경기남부경찰청 안보수사과는 부정경쟁방지및영업비밀보호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대한전선 임직원 4명, 가운종합건축사무소 관계자 7명, 설비업체 관계자 2명 등 총 13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28일 밝혔다.</p> <p contents-hash="6986cfc40d90a953344dd2fef5c4da99d78e940440cb1bcb201a3682aa83b3bb" dmcf-pid="Xt5gcPqF1Y" dmcf-ptype="general">이와 함께 양벌규정으로 3개 회사도 검찰에 넘겼다.</p> <p contents-hash="f471bfd8d58930b1498adf70dc458d5c872f4e1f4789f8ec712c178c97e67e95" dmcf-pid="ZF1akQB3ZW" dmcf-ptype="general">대한전선 임직원 A 씨 등은 2022~2023년 충남 당진지역 소재 해저케이블 공장을 건축할 때 가운종합건축사무소로부터 LS전선의 해저케이블 관련 기술 및 도면 등의 영업비밀을 부당하게 취득해 이를 설계에 반영한 혐의다.</p> <p contents-hash="64f46f169b6961a99d9861d7858f61f1baba224f5ab976fb4fbf9dd85bc69029" dmcf-pid="53tNExb0ty" dmcf-ptype="general">가운종합건축사무소는 과거 LS전선 건축설계를 담당하며 오랜 기간 인연을 맺어오다 대한전선의 아산국가단지 내 해저케이블 1공장 건설에 참여하기 시작했다. 당시 대한전선은 국내 상위 2번 째 전선업체로 평가됐다.</p> <p contents-hash="0b77019eab113ca9c335387bd6a7298e85ea8eccd18ebc9c9b77119eccf8c494" dmcf-pid="10FjDMKpGT" dmcf-ptype="general">2007년 전 세계 4번 째로 해저케이블 개발에 성공한 LS전선은 2008년부터 2023년까지 가운종합건축사무소와 협력해 왔고, 가운은 LS전선의 해저케이블 공장 설계도 담당했다.</p> <p contents-hash="aa9ce06efb9559f9ee30cc938ffa07f8fcdbf077e2b5678c27ba61fce65ecf18" dmcf-pid="tp3AwR9Utv" dmcf-ptype="general">세계적으로 전선업계 최상위로 꼽히는 이탈리아의 프리즈미아가 독보적인 해저케이블의 핵심 설비인 수직연합기 등 다양한 기술을 해외에 알릴 이유가 없기 때문에 그만큼 LS전선은 18년 간 해저케이블 기술 노하우를 연마해 독보적인 기술을 보유할 수 있었다고 LS전선 관계자 측은 피력했다.</p> <p contents-hash="a4a459ce4912aa0729ab03c23c97034b5bdd96c79af5a49037260cf0dbe0bf43" dmcf-pid="FU0cre2uZS" dmcf-ptype="general">LS전선 측 관계자는 "해외에서 해저케이블 설치를 완료하면 남는 케이블 자투리를 해외로 판매한다. 구리가 들어있어 돈이 되기 때문이다"라며 "LS전선은 그 자투리를 사와서 전부 해체한 다음, 역순으로 조립해 보며 우리만의 기술로 해저케이블을 만드는데 성공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10169148c4ea1a77a08e2f4ef5984052ecde8644fbc7b79f3ce5118a922bdc22" dmcf-pid="3upkmdV7Yl" dmcf-ptype="general">지난 2023년 첩보를 통해 수사에 나선 경찰은 수차례 걸친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증거물을 분석하고 관련된 참고인, 피의자를 소환해 조사하는 등 3년 간 수사를 벌인 끝에 관련자 13명에 대해 범죄 혐의점이 소명됐다고 판단, 검찰에 넘겼다.</p> <p contents-hash="0ec573da6a9c06fb66d376f2f88954ef3155ec2a99c179893a744fab961d8a30" dmcf-pid="07UEsJfz5h" dmcf-ptype="general">경찰이 수사에서 주요 대목으로 살펴본 것 중 하나는 해저케이블의 핵심 설비인 '수직연합기' 부분으로 알려졌다. 수직연합기는 해저케이블 내 들어있는 여러 가닥의 케이블을 하나의 큰 케이블로 묶어주는 설비 장치다.</p> <p contents-hash="366d24ef137b1a5096661e0305e192d1f521fa5795b76e4f4b3a955ea3c7ea34" dmcf-pid="pYyeL93GtC" dmcf-ptype="general">실타래 감듯 케이블을 엮어 올릴 때 각도와 속도, 위치 등 세 박자가 맞지 않으면 고가의 케이블은 파손된다.</p> <p contents-hash="0d9399f83577c42737723fd73e6c4f75bb7f398c4937cd9f7e470ef7e98a272a" dmcf-pid="UGWdo20HtI" dmcf-ptype="general">경찰은 주요 설비에 대한 전문적 지식이 있는지 여부를 가리기 위해 LS전선과 대한전선 양 측의 설명을 전달 들은 것으로 알려졌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cfd630e56818abc578117b6c255eda069e5ccd697b00a2e67af10c904222070" dmcf-pid="uHYJgVpXZ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대한전선이 초-장조장 지중 케이블을 생산하고 있다.(대한전선 제공.위 사진은 본 기사와 무관함) ⓒ 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28/NEWS1/20260528203307793iews.jpg" data-org-width="1400" dmcf-mid="yOr263yOH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28/NEWS1/20260528203307793iew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대한전선이 초-장조장 지중 케이블을 생산하고 있다.(대한전선 제공.위 사진은 본 기사와 무관함) ⓒ 뉴스1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7ee94b2d4abb428671066dbabd9b95dc56bd52e48f31e30333c3f31f227d3ab" dmcf-pid="7XGiafUZts" dmcf-ptype="general">경찰 관계자는 "구체적인 사안에 대해 알려줄 수 없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46987522c5b834becd179c24851eafe23168c743ed8df8a30f8d1e435d209e62" dmcf-pid="zZHnN4u5Xm" dmcf-ptype="general">이번 사건에 대해 LS전선 측은 "해저케이블은 국가 핵심기술이자 대한민국 산업 경쟁력의 기반이다. LS전선은 임직원들의 수십 년간 노력과 헌신, 막대한 투자로 축적해 온 핵심 기술과 산업 생태계 보호를 위해 기술탈취 및 침해 행위에 대해 원칙에 따라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a3cf03748b8d972d95f433f570d2279f953a37abfa4173aa9fa5a29381f7a1b3" dmcf-pid="q5XLj8715r" dmcf-ptype="general">대한전선 측은 "해저케이블 1공장 건설 과정에서 타사의 영업비밀을 활용하거나 이를 지시·공모한 사실이 없다"며 "해저케이블 공장 건설에는 설계, 제작, 시공 등 각 분야의 다양한 전문업체가 참여했다. 향후 사법절차에서 충분한 법률적 검토와 판단이 이뤄져야 할 사안이다"라고 반박했다.</p> <p contents-hash="52679bc2f784c448397d152c130fd027ba1c53cc886a8ad602730ec681ebbf3a" dmcf-pid="B1ZoA6zt5w" dmcf-ptype="general">koo@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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