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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6·3 지선] 피 말렸던 초접전 드라마…서울시장 16시간의 반전 레이스(종합)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7
2026-06-04 11:27:42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개표 릴레이 끝에 역전되자 吳캠프 축하떡 배달…鄭캠프는 포스터 제거<br>16년 전 민주당 한명숙과 서울시장 접전 '데자뷔'…4년전 경기지사 선거도 닮은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SEiSMLxY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0595e66bf554decd00fb53d17f2a04778e5a2c708534b1b0716f4ca3577ecdf" dmcf-pid="zvDnvRoMZ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선거사무소 도착한 오세훈 후보 (서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 다음날인 4일 서울 종로구 대왕빌딩에 마련된 선거사무소로 들어오고 있다. 2026.6.4 dwise@yna.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04/yonhap/20260604111829177adfr.jpg" data-org-width="1200" dmcf-mid="p9n8D9PKY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04/yonhap/20260604111829177adf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선거사무소 도착한 오세훈 후보 (서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 다음날인 4일 서울 종로구 대왕빌딩에 마련된 선거사무소로 들어오고 있다. 2026.6.4 dwise@yna.co.kr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d008bedffe9ce03713569f91f8eaddda8e5974814e1d2b3a51b91aead338e21" dmcf-pid="qTwLTegRZd" dmcf-ptype="general">(서울=연합뉴스) 박수윤 박재하 김준태 오규진 기자 = 6·3 지방선거 서울시장 선거 개표 과정은 환호와 탄식, 희망과 좌절이 교차한 16시간짜리 역전 드라마였다.</p> <p contents-hash="6e6ab275cb33874a8c099796e3467d421f863bc84fe79a3b2724ba094b323d88" dmcf-pid="ByroydaeZe" dmcf-ptype="general">지난 3일 오후 6시 지상파 방송 3사의 출구조사 발표가 나오자 먼저 환호한 쪽은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후보 캠프였다.</p> <p contents-hash="cd508387f6265c98e403bcb22d467c5b02f554e65481cd705773c3c9c31f5c6c" dmcf-pid="bZhcZgEoYR" dmcf-ptype="general">정 후보가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를 5.4%포인트(p) 차로 앞선다는 예측 결과에 격렬한 함성이 쏟아졌다.</p> <p contents-hash="a15619c1e287a560275346fad2faac03910d46b3ec979ccf835907cdec023bbc" dmcf-pid="K5lk5aDg1M" dmcf-ptype="general">선거 운동 과정에서 '경합 우세'를 전망하면서도 긴장을 늦추지 않았던 캠프 관계자들도 적지 않은 격차로 정 후보가 앞서가는 것으로 나타나자 함박웃음을 감추지 못했다.</p> <p contents-hash="629e300bef8ed0a8882da7deca898f47d1d926edea4068ad9a008d9ac55211e2" dmcf-pid="91SE1NwaGx" dmcf-ptype="general">특히 JTBC 예측조사에서는 정 후보가 오 후보를 10.6%p 격차로 따돌린 것으로 보도되자 분위기는 후끈 달아올랐다. </p> <p contents-hash="df2b1022dfe392e33acc4f9d84982c729385adc1978fa56781f4f2a729a6d816" dmcf-pid="2tvDtjrNZQ" dmcf-ptype="general">일부 관계자는 "생각보다 더 크게 출구조사를 이겼다"며 들뜬 목소리로 승리를 입에 담기도 했다.</p> <p contents-hash="dd82fab502ab5201b87132743ba7e7f6ca71553ce716a42c3919e2b928ffc69c" dmcf-pid="VFTwFAmjYP" dmcf-ptype="general">반면, 오 후보 캠프는 일순간 찬물을 끼얹은 듯 정적에 휩싸였다. </p> <p contents-hash="c87db4a7f699fd9d3ea5cfa411d63f63c8db21c5bb180bb55564a76689b800a8" dmcf-pid="f3yr3csAt6" dmcf-ptype="general">초상집 분위기 속에 조은희 총괄선대위원장이 손으로 입을 틀어막으며 안타까워했고, 윤희숙·김재섭 공동선대위원장은 굳은 얼굴로 멍하니 TV 모니터만 응시했다.</p> <p contents-hash="7d51a2c1e9d7f2086eeb753244c11e3e14abc81f3762124cb2210f995e6e793b" dmcf-pid="40Wm0kOct8" dmcf-ptype="general">그러던 와중에 상대적으로 국민의힘 당세가 강한 송파구 등지에서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하자 캠프는 대혼돈에 빠졌다.</p> <p contents-hash="32f00636599b4b0f83676db6025f9438b3a2c61242acae942c00c21615eedf74" dmcf-pid="8pYspEIkG4" dmcf-ptype="general">김재섭 위원장은 자정께 선거 무효를 주장하는 인파 수백명이 몰린 송파구 잠실7동 제2투표소를 찾아 중재에 나섰고, 박수민 공동선대위원장과 함께 종로구에 있는 서울특별시선거관리위원회로 이동해 상황을 파악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51c53c464102b3741c5b7c28d0c942c6ad8f064d510f6667be4cfec6f456a7ef" dmcf-pid="6UGOUDCEtf" dmcf-ptype="general">국민의힘과 오 후보 캠프는 선관위에 개표 중단을 요구했으나, 개표는 중단 없이 이어졌다.</p> <p contents-hash="658962e3b31cce26b293e745dee3bdeed85f0b2798760df384088ba30dee8a37" dmcf-pid="PEi4EK6bHV" dmcf-ptype="general">자정을 넘긴 뒤에도 수 시간 동안 정 후보가 오 후보를 두 자릿수가 넘는 득표율 차이로 앞서는 상황이 이어지면서 정 후보의 승기가 굳어지는 듯 보였다.</p> <p contents-hash="804dd6b9e18afb6e143705f75504d79032b515be56cb79f3831074a4ed7bf42c" dmcf-pid="QDn8D9PK12" dmcf-ptype="general">오 후보 캠프는 TV로 선거방송 중계를 시청하는 일부 실무진을 제외하고는 텅 비었고, 취재진도 썰물 빠지듯 자리를 옮겼다.</p> <p contents-hash="a4e114d86ad458221cd60f31de9a98305f9c5e5c3d6f2f0cc309dcd582c356cf" dmcf-pid="xwL6w2Q959" dmcf-ptype="general">반전은 4일 오전 7시께 시작됐다.</p> <p contents-hash="c852414abb1493157c67ff7d303ebd8e2912ac3cbddce4cc7752d2f382749383" dmcf-pid="yB1SBOTsXK" dmcf-ptype="general">정 후보가 오 후보를 2만표 정도로 앞서가던 상황에서 갑자기 표 격차가 1만표대로 뚝 떨어졌다.</p> <p contents-hash="590909c7446b4fd2818fa5cd362fab8c586a617b551f7ca6d0a47015620d1e37" dmcf-pid="WbtvbIyOGb" dmcf-ptype="general">순간 오 후보 캠프 분위기가 술렁였다. "가자 가자!" "우와!" 등 환호성과 박수도 터져 나왔다.</p> <p contents-hash="671c2fa5e74482cbcac43188d00373b7b37879d8852d9b3a5dfcac00dcad85bb" dmcf-pid="YKFTKCWIHB" dmcf-ptype="general">정 후보 캠프는 당초 오전 7시30분께 언론 브리핑을 예정했다가 직전에 취소했다.</p> <p contents-hash="096e8da331dbbdb504954c3b076d2a8e412e4170b594653b2cf5586ca23de7b5" dmcf-pid="G93y9hYCtq" dmcf-ptype="general">7시16분께, 골든크로스(지지율 역전)가 발생하자 오 후보 캠프 분위기는 절정으로 치달았다.</p> <p contents-hash="713ea4469bb764f63b08f3f861c8892eeb7c050ca86ba077f1ce0d74c576e846" dmcf-pid="H20W2lGhGz" dmcf-ptype="general">오 후보가 정 후보를 앞서자 "이제부터 역전이다", "절대 안 진다 이겼다!"를 외치는 우레 같은 함성이 쏟아졌다. 자리에 있던 이들이 모두 일어나 손뼉을 치며 '오세훈' 이름 석 자를 연호했다.</p> <p contents-hash="1311346efa2ff6e8439fa5a35ced5ff13b7a046d7d5360d3fa654091948e0cac" dmcf-pid="XVpYVSHlX7" dmcf-ptype="general">조 총괄선대위원장은 감격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취재진과 지지자들까지 캠프에 몰려 상황실은 발 디딜 틈 없이 북적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6df9a6387c2e8622f3a0950d7a4ca1cb449ccd0eff114d33211dd6437e3cb59" dmcf-pid="Z87X8y5TH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정원오 "당선 오세훈에 축하…시민선택 무겁고 겸허히 받들겠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04/yonhap/20260604111829389eltk.jpg" data-org-width="1200" dmcf-mid="UWdVcB4qY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04/yonhap/20260604111829389elt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정원오 "당선 오세훈에 축하…시민선택 무겁고 겸허히 받들겠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9dfaead1e9ad1d29499ec75da7b38ad7f2a21b2559458a74facdf343eea0050" dmcf-pid="56zZ6W1yZU" dmcf-ptype="general">같은 시각 정 후보 캠프 관계자들은 말없이 침울한 표정으로 팔짱을 끼고 휴대전화나 개표 화면을 응시했다.</p> <p contents-hash="16fae85e71c36cf6dce578f4a01abb5bd5476c40786bbf0b614012e9399064ff" dmcf-pid="1Pq5PYtWYp" dmcf-ptype="general">초접전이 이어지는 가운데 소수점 0.1%p대 득표율 격차가 점차 벌어지자 곳곳에선 허탈한 한숨이 나왔다.</p> <p contents-hash="51a1bac83efc135202fc3fa4fb79ae204b0c57dd91362ca0dc4dcf0ad54a3bc6" dmcf-pid="tQB1QGFYX0" dmcf-ptype="general">오전 9시13분, 3만표 가까운 격차가 굳어진 가운데 오 후보 캠프에 축하 떡이 배달됐다.</p> <p contents-hash="1f94eccc8961c72b8ad857403f59e4374000abf406504d89309d80d2927eeeca" dmcf-pid="FxbtxH3GX3" dmcf-ptype="general">정 후보와 오 후보는 모두 자택에서 밤새 개표 방송을 지켜본 것으로 전해졌다.</p> <p contents-hash="10abef7b409d174bad334e572e47e7206b219e3b7c81facec8bdf476d43e4219" dmcf-pid="3MKFMX0HXF" dmcf-ptype="general">먼저 언론에 얼굴을 드러낸 건 정 후보였다.</p> <p contents-hash="aac4c70631106a150d751887f4fc8bea48003c41d372284bf960ca8e17ec0558" dmcf-pid="0R93RZpXXt" dmcf-ptype="general">오전 9시29분, 정 후보는 태평로 선거캠프에 운집한 취재진 앞에 섰다. </p> <p contents-hash="a0757f51b12498d650f471dd654d1dc1ee160f3c8bc266116a8c2c426c5cab54" dmcf-pid="pe20e5UZ51" dmcf-ptype="general">이인영 상임선대위원장과 채현일 종합상황본부장, 이해식 총괄선대본부장 등이 착잡한 표정으로 그를 맞이했다.</p> <p contents-hash="14114d528f8e5e7c89e09b7f7eaa117fe3bd2db8ab6dd61e5283f53bfc0d0849" dmcf-pid="Usaxs4RfH5" dmcf-ptype="general">정 후보가 "당선되신 오세훈 후보에게 축하의 말을 전한다"며 승복 선언을 하자 지지자 일부는 서로 끌어안으며 오열했다.</p> <p contents-hash="4e4af376bdbffeb4d8a90e4b6739bf48e4206b7a6a8cd60f43c5def55c76b59a" dmcf-pid="uONMO8e41Z" dmcf-ptype="general">정 후보와 취재진 대다수가 자리를 뜬 오전 9시40분께, 캠프 관계자들은 벽에 붙어 있던 정 후보의 홍보물을 뜯어내고 널브러진 의자를 일사불란하게 정리했다.</p> <p contents-hash="cbb8d68c192a17ef76258a9643f7eb50db7d9c040748798644f89ae73f38b2a7" dmcf-pid="7IjRI6d85X" dmcf-ptype="general">오 후보는 오전 10시 관철동 개표 상황실에 모습을 드러냈다. 전날 방송 3사 출구조사가 나온 시각으로부터 약 16시간이 지난 시점이었다.</p> <p contents-hash="c67b013123b3d7a26499d94a5a2d24efccfabd2b28a1932ecdc100c06b9416e2" dmcf-pid="zCAeCPJ6GH" dmcf-ptype="general">그는 주먹을 불끈 쥐고 '화이팅'을 외친 뒤 "이번 선거 결과는 평범하고 성실한 시민들의 승리"라며 승전고를 울렸다.</p> <p contents-hash="bda76deff5ba194adc575f145619fe7abf82c96a24398176a1759325eb428ad9" dmcf-pid="qhcdhQiP1G" dmcf-ptype="general">오 시장의 이번 역전극은 한명숙 전 총리와 맞붙은 16년 전 서울시장 선거가 고스란히 재연된 것 같은 인상을 남겼다. </p> <p contents-hash="37d325e25ef391e976855d05ebe3cc5bace2fd185312588370b572cef33ed912" dmcf-pid="BlkJlxnQtY" dmcf-ptype="general">오 후보는 2010년 6·2 서울시장 선거에서 서울 지역 25개구 가운데 17곳에서 한 후보에게 졌지만, 개표 당일 새벽 텃밭인 강남 3구에서 몰표가 쏟아지면서 기사회생했다.</p> <p contents-hash="2c34d696976c94fc2a013b11b924eb63257f442660cc97b91f1c0b97c701414f" dmcf-pid="bSEiSMLxYW" dmcf-ptype="general">당시 개표 초반 앞서나가던 한 후보 측이 자체적으로 승리를 선언하기도 했지만, 새벽 4시를 넘겨 오 후보가 역전에 성공했고 결국 0.6%p 차로 당선됐다. </p> <p contents-hash="31260c35985861579a2c383d36e7b0cb3377c6407f748c0441a74ce42843ead1" dmcf-pid="KvDnvRoMYy" dmcf-ptype="general">4년 전 제8회 지방선거 경기지사 선거가 기시감을 준다는 평가도 있다. 당시 방송 3사 출구조사에선 국민의힘 김은혜 후보가 민주당 김동연 후보를 0.6%p 차로 이긴다는 결과가 나왔지만, 치열한 접전 끝에 0.15%p(8천913표) 차이로 석패한 바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113ecb7fb35ff41ff23749e1574ef2473bb9d0c205c6f95a26216cf582440ca" dmcf-pid="9TwLTegR5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시장 개표,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 선거상황실 (서울=연합뉴스) 김준태 기자 = 4일 서울 종로구 관철동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자 선거상황실에서 지지자들과 실무진들이 환호하고 있다. 2026.6.4 readiness@yna.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04/yonhap/20260604111829539gmss.jpg" data-org-width="500" dmcf-mid="usaxs4RfY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04/yonhap/20260604111829539gms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시장 개표,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 선거상황실 (서울=연합뉴스) 김준태 기자 = 4일 서울 종로구 관철동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자 선거상황실에서 지지자들과 실무진들이 환호하고 있다. 2026.6.4 readiness@yna.co.kr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b76ca3b28b70022d86c1175bc979d4c9ce853be3457bfe63455eecf2885ba6d" dmcf-pid="2ZhcZgEotv" dmcf-ptype="general">clap@yna.co.kr</p> <p contents-hash="48da993a689834172e56f7ad477c81a2cdc241224f1d79a0398b02996c951746" dmcf-pid="f1SE1Nwa5l"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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