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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美국무 "검열로 톈안먼사태 지울 수 없다"…中 "내정간섭"(종합)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10
2026-06-04 16:47:4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美루비오, 톈안먼사태 37주년 성명 발표…미중정상회담 3주 만에 강경 메시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sBS9OTs1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cb22b5064c9fac460c6fa8698d19fe01be8156de948d5f2f00dd06e09e69fe4" dmcf-pid="tiGNZnAi1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 (워싱턴DC AP=연합뉴스) 3일 미국 연방상원 세출위원회에서 증언하는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 2026.6.4."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04/yonhap/20260604163957017lvac.jpg" data-org-width="500" dmcf-mid="ZkZctgEoY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04/yonhap/20260604163957017lva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 (워싱턴DC AP=연합뉴스) 3일 미국 연방상원 세출위원회에서 증언하는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 2026.6.4.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340492845108e0668555da9949332180194cfae9fe7371fbb5e78b58d346871" dmcf-pid="FnHj5Lcn5D" dmcf-ptype="general">(서울·베이징=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정성조 특파원 =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이 중국의 톈안먼(天安門)광장 민주화 시위 유혈 진압 37주년을 하루 앞둔 3일(현지시간) 중국공산당의 어떠한 검열도 과거의 진실을 지울 수 없다는 규탄 성명을 발표했다.</p> <p contents-hash="30b1815b471518c341713ebaa0d70cfd3168cac85e07d81f0beb8658148c1e66" dmcf-pid="3LXA1okL1E" dmcf-ptype="general">루비오 장관은 '톈안먼광장 학살 제37주년'이라는 제목의 성명에서 "6월 4일은 중국공산당이 톈안먼광장과 그 주변에 있던 평화 시위대 수천 명을 공격하도록 군대에 명령한 지 37주년이 되는 날임을 세계가 기억한다"며 "목숨을 잃은 중국의 학생, 노동자, 그리고 시민들은 천부 인권을 행사하고 민주적 개혁과 부패에 대한 책임 규명을 요구하기 위해 모였던 것"이라고 회고했다.</p> <p contents-hash="b92a3c18b8348f668b0c21ea14fbc7fd4465f56a3675830875b0b5fb85293d75" dmcf-pid="0oZctgEoGk" dmcf-ptype="general">그는 "우리는 그들의 삶을 기억하고 그들의 유산을 기린다"며 "아무리 검열하더라도 과거를 지울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36c5d9a3c754524a65c24afb528e63a5aaac51d6f36c06307a9ffd538b071a2f" dmcf-pid="pg5kFaDgGc"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표현의 자유와 평화적 집회라는 양도할 수 없는 권리를 수호하기 위해 희생한 이들의 정당성은 언젠가 입증될 것"이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14621f833993df12b9b79349f6d5813b70bdfb52e3c218e1d1b80910ce739244" dmcf-pid="Ua1E3NwaZA" dmcf-ptype="general">다만 이날 루비오 장관의 성명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중순 베이징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가진 지 3주도 채 되지 않은 시점에 나왔다는 점이 주목된다고 AFP통신은 짚었다.</p> <p contents-hash="1153945b5532cf966fa3ae1e3b35c2e494a542876075a2659a212b914b065765" dmcf-pid="uNtD0jrNZj" dmcf-ptype="general">트럼프 대통령은 정상회담에서 시 주석과 불안정한 '무역 휴전'에 합의했으며 양국 간 갈등은 작년에 비해 진정된 상태다.</p> <p contents-hash="ca53f616d73fbab4d560956fa8b7cf61cbd0f6b14e979304875ff8fceab90d7b" dmcf-pid="7jFwpAmjZN" dmcf-ptype="general">로이터통신은 루비오 장관의 이번 성명이 미국 국무장관들의 매년 반복되는 관례를 따른 것이고 그가 톈안먼 사태에 대해 해 왔던 발언을 되풀이한 것이기는 하지만, 중국 반체제 인사들과 민주주의 지지자들에게 다짐을 주는 효과가 있을 공산이 크다고 분석했다.</p> <p contents-hash="b07c87327893668bd6db166900df072ba6e1ff079bbe02c24de481763eb797e1" dmcf-pid="zA3rUcsA5a" dmcf-ptype="general">루비오 장관은 연방 상원의원 시절에 중국에 대해 강경 대응을 주장해왔으며 중국 당국의 제재 대상 목록에 오른 적도 있다.</p> <p contents-hash="8402c99f24297f77e5a8f96bdfaf0c10c03f5e7f34c7f7b4da4bc6fe6279ba2c" dmcf-pid="qJYaXijJHg" dmcf-ptype="general">중국 외교부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미국 비난 입장을 발표했다.</p> <p contents-hash="0b823939c5d460b2e7cc417c16e25487b48c8b737fe3c4c57fe7ca5b62579e16" dmcf-pid="BiGNZnAiXo" dmcf-ptype="general">마오닝 외교부 대변인은 4일 브리핑에서 "미국의 잘못된 발언은 역사적 사실을 왜곡했고, 중국 정치 제도와 발전 경로를 비방했으며, 중국 내정에 간섭했다"며 "중국은 강한 불만과 단호한 반대를 표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af68c22e4817c18f041a492321d9abf2dd6cc5e238503a4336dd1f6dc76c99b9" dmcf-pid="bnHj5LcnHL" dmcf-ptype="general">마오 대변인은 "1980년대 말 발생한 정치 풍파에 대해 중국 정부는 일찍이 명확한 결론을 내렸다"며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의 길은 역사와 인민의 선택이고, 전체 중국 인민의 충심 어린 옹호와 국제 사회의 충분한 인정을 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p> <p contents-hash="75ab049f2d31002bb872058b3283e6b7236dac14b398a287d65fcbbc3c05960d" dmcf-pid="KLXA1okLYn" dmcf-ptype="general">그는 "우리는 미국이 실제 행동으로 중국과 중국 인민을 존중하겠다는 약속을 이행하고, 이데올로기 대결을 조장하는 것을 중단하며, 이른바 '민주·인권'을 핑계로 중국 내정에 간섭하는 것을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한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423e8f09b07a17c950a0c3dc8fb551a1bbc5d5df91030b2b36b74648148725e0" dmcf-pid="9oZctgEoYi" dmcf-ptype="general">중국에서는 1989년 6·4 톈안먼사건에 대한 언급이 금기시되고 있다. 과거에 최대 규모의 톈안먼 추모 행사가 열렸던 홍콩에서도 당국의 제한 조치로 대규모 촛불 집회가 자취를 감춘 상태다.</p> <p contents-hash="52bb419dd157bd427836aa6f1e9bed4a3870613d2d0c2d8aa07f81d145a7dcc5" dmcf-pid="2g5kFaDg5J" dmcf-ptype="general">이에 따라 톈안먼 희생자 추모 집회는 런던, 뉴욕, 베를린, 타이베이 등을 중심으로 열리며, 워싱턴DC에서는 4일 미국 연방의원들이 성명 발표·청문회·기자회견 등을 할 예정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0177895656629259714771dcd14fe58dbe9728164578e2cf826a762b052ef4f" dmcf-pid="Va1E3NwaG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베이징 톈안먼 광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04/yonhap/20260604163957189crat.jpg" data-org-width="1200" dmcf-mid="5VmQIfMV5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04/yonhap/20260604163957189cra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베이징 톈안먼 광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307c4e4d2f8bae9966f58dda519a14e415cc9905bdc38e436c9cbb75ba31346" dmcf-pid="fNtD0jrNXe" dmcf-ptype="general">solatido@yna.co.kr</p> <p contents-hash="d8adbd697d87a03d92eb8f61493e42e0cab6fd1b1e1ce3c82b8ca5b767489085" dmcf-pid="8A3rUcsAGM"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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