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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선 없는 GPU의 비밀…젠슨 황이 마벨을 띄운 이유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12
2026-06-05 06:37:2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AI 다음 병목은 연결성"…구리선 한계에 광통신 부상</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7d1Y72uyk"> <p contents-hash="2b792831994c91524d8b26bbe00c26fdb88ca2626d47f8403f0049594e07e176" dmcf-pid="pzJtGzV7Wc" dmcf-ptype="general">[아이뉴스24 박지은 기자] 인공지능(AI) 산업의 다음 전장은 GPU가 아닌 네트워크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p> <p contents-hash="c38f70f5e7dc3d84b47ddc68c6e3a11665097f17cf03d29f4bf4f8724f33c7be" dmcf-pid="UqiFHqfzTA" dmcf-ptype="general">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2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맷 머피 마벨 CEO의 컴퓨텍스 2026 기조연설 무대에 등장해 "마벨은 차세대 1조달러 기업"이라고 평가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db6d2cd06a57a19d1b5e95dfddbfef769acdf536608ac81f621c59112647090" dmcf-pid="uBn3XB4qW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1일 타이베이 뮤직센터에서 기조 연설 중 '베라루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황세웅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05/inews24/20260605063116383pawa.jpg" data-org-width="580" dmcf-mid="FFQGS3qFC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05/inews24/20260605063116383paw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1일 타이베이 뮤직센터에서 기조 연설 중 '베라루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황세웅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1bedfa54b7e3ca7418e22ef82ee8792e00a6b2f57b468c6bb710267af2e2d63" dmcf-pid="7XVSsX0HWN" dmcf-ptype="general">하루 전에는 차세대 AI 플랫폼 '베라루빈(Vera Rubin)'을 공개하며 "케이블이 없다"고 강조했다. 업계에서는 두 발언이 AI 산업의 중심이 반도체 성능 경쟁에서 연결성 경쟁으로 이동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해석한다.</p> <p contents-hash="d0ef443cd3585d8cedecb7ffdba10e7339964e1b065666e5507110dc0ef50961" dmcf-pid="zZfvOZpXCa" dmcf-ptype="general">그동안 AI 경쟁은 누가 더 많은 그래픽처리장치(GPU)와 고대역폭메모리(HBM)를 확보하느냐에 집중됐다.</p> <p contents-hash="0baa1f96db3a855ae3d3c6a5cece43af98d51b78ad92f38faaf03012c7bc2936" dmcf-pid="q54TI5UZlg" dmcf-ptype="general">엔비디아와 SK하이닉스, TSMC가 AI 공급망의 핵심 기업으로 부상한 배경도 여기에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c4343cdcec8ece15d37fa4b08a622d264919b59b23c6341a58d96f22da928bd" dmcf-pid="B18yC1u5C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1일 타이베이 뮤직센터에서 기조 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황세웅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05/inews24/20260605063116630ymsz.jpg" data-org-width="580" dmcf-mid="3dKCwYtWl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05/inews24/20260605063116630yms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1일 타이베이 뮤직센터에서 기조 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황세웅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d9889bf4b32681ac89dd38f62982089e0a1fc3f4b17c7b0ff5ddac552a2aa7d" dmcf-pid="bt6Wht71lL" dmcf-ptype="general">최근에는 시각이 달라지고 있다.</p> <p contents-hash="2301a8af056f72f47c040a43526c0351773d48967745854b3f01ef58830fd42f" dmcf-pid="KFPYlFztyn" dmcf-ptype="general">GPU와 HBM 성능이 높아질수록 칩과 칩, 서버와 서버 사이에서 데이터를 얼마나 빠르게 주고받을 수 있는지가 중요해지고 있어서다.</p> <p contents-hash="2db9f77fa91a7766483c3e0824523e87420c0f1336db6776fdd6a158f4e54d5e" dmcf-pid="93QGS3qFCi" dmcf-ptype="general">수만개의 GPU가 연결되는 AI 데이터센터에서는 엄청난 양의 데이터가 실시간으로 이동한다.</p> <p contents-hash="5011ca896a7418021355fe05a52e106be9eb7026d578b815fa11f9eb9d6a0a9c" dmcf-pid="20xHv0B3WJ" dmcf-ptype="general">문제는 지금까지 연결을 담당해 온 구리선이 물리적 한계에 가까워지고 있다는 점이다.</p> <p contents-hash="7019579b8989bf59bdb4cb087f2701056c39cefebd7d3581133260e42d969e04" dmcf-pid="VpMXTpb0hd" dmcf-ptype="general">머피 CEO는 컴퓨텍스 2026 기조연설에서 "AI 인프라의 다음 병목은 컴퓨팅도, 메모리도 아닌 연결성"이라며 "구리선의 한계(Copper Wall)를 극복할 방법은 공동 패키징 광학(CPO)뿐"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30f93b289e4a4b968c1dc15476119e26b4fe5753f30f0905b71a6ddffe5c2714" dmcf-pid="fMrVqMLxCe" dmcf-ptype="general">실제로 업계에 따르면 구리 케이블은 초당 100기가비트(Gbps) 환경에서는 약 5m까지 연결할 수 있지만 200Gbps에서는 2.5m 수준으로 줄어든다. 400Gbps 이상에서는 서버 랙 내부 연결조차 쉽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p> <p contents-hash="b724df1f52a69614c1da17acedd44e12b17b0c2ddf9b629141236b4f223417b0" dmcf-pid="4RmfBRoMSR" dmcf-ptype="general">대안으로 떠오른 것이 광통신이다.</p> <p contents-hash="840df70c550750377d3c411072ea42fbb24957099fede1211d8495420522a3ef" dmcf-pid="8es4begRlM" dmcf-ptype="general">광통신은 전기 신호 대신 빛으로 데이터를 전달한다. 전력 소모를 줄이면서도 더 많은 데이터를 더 빠르게 전송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70ce66832cb362da9953bc2cfb066c37015cfab939c637ea153174734dfe9410" dmcf-pid="6dO8Kdaeyx" dmcf-ptype="general">마벨이 주목받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p> <p contents-hash="90c31669916c41d59473612b14dabc44ac615ae3226538d55414794a029a6a5c" dmcf-pid="PJI69JNdSQ" dmcf-ptype="general">마벨은 최근 광통신 장치를 반도체 패키지 안에 직접 넣는 CPO 기술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 기존처럼 칩과 광통신 모듈을 구리선으로 연결하는 대신 광학 기술을 활용해 데이터 이동 효율을 높이는 방식이다.</p> <p contents-hash="6c5a41a3863df0b4e3c1899774528083a0d0f1d33e1f9db667f8163bcc24bc75" dmcf-pid="QiCP2ijJTP" dmcf-ptype="general">카이스트에서 GPU 관련 연구를 수행하는 한 연구원은 "칩 내부에는 최소한의 구리 배선이 남아있지만 여러 개의 GPU와 서버를 연결하는 데는 구리선만으로 한계가 있다"며 "엔비디아가 베라루빈에서 강조한 '선이 없다'는 표현도 CPO 같은 광학 연결 기술 확대를 의미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c44bd439b2d3f4b8446971183a9863546e56afad19e85071cd48b6faab124e0c" dmcf-pid="xnhQVnAiS6" dmcf-ptype="general">황 CEO가 베라루빈을 소개하며 "케이블이 없다"고 강조한 것도 같은 흐름으로 풀이된다.</p> <p contents-hash="4f95b52baeddfaae279f53af77f4e88dad31fb7330859958e80441b11b10dbc0" dmcf-pid="y54TI5UZS8" dmcf-ptype="general">AI 데이터센터 내부를 가득 채운 복잡한 배선을 줄이고 광통신 기반 연결 구조를 확대하겠다는 의미다.</p> <p contents-hash="fdf89873a3f68c7482d5dc1a623f04efd987c5c46fd3f3be2399c6a739b8e1ed" dmcf-pid="W18yC1u5h4" dmcf-ptype="general">엔비디아는 이미 세계 최초 양산형 CPO 스위치인 '스펙트럼-X 포토닉스(Spectrum-X Photonics)'를 공개하며 관련 기술 상용화에 나선 상태다.</p> <p contents-hash="c1302cd6091ba0baa5ba8f692fd792317d6eb9681aeb9ca6d8dd6aa63c50d68b" dmcf-pid="YYKCwYtWyf" dmcf-ptype="general">업계에서는 AI 산업의 중심이 GPU 경쟁에서 데이터센터 전체 시스템 경쟁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본다.</p> <p contents-hash="c4a262e14acff32f6e97f83c114c63cd060e33f6711008a5a174868befe92b45" dmcf-pid="GG9hrGFYCV" dmcf-ptype="general">반도체 업계 관계자는 "과거에는 GPU와 HBM 성능이 핵심이었다면 앞으로는 GPU와 HBM, 네트워크, 광통신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연결하느냐가 경쟁력이 될 것"이라며 "황 CEO가 마벨을 높게 평가한 것도 이런 변화와 무관하지 않다"고 말했다.</p> <address contents-hash="a04671ecef14c4f2716a7d2a888a4cafeebb68c7f554a8aa5d58ed8e42022bb5" dmcf-pid="HH2lmH3GC2" dmcf-ptype="general">/박지은 기자<a href="mailto:qqji0516@inews24.com" target="_blank">(qqji0516@inews24.com)</a> </address>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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