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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신현송 "유가 하락해도 고물가 지속…물가 압력에 적극 대응"(종합)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6
2026-06-17 16:07:4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수요측 압력도 5월보다 커져…재정·통화정책 아직 상충 안해"<br>"환율 약세 겹치며 유가 상승 이중효과…2차 파급이 더 중요"</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uMD2NNdG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142383d9d47c4739c7bfa1b5a2f9d0e90063b7f60088e262e20436d1c439915" dmcf-pid="zkYBIppX5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17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올해 상반기 물가안정목표 운영상황 점검 설명회에 참석하고 있다. 2026.6.17 ⓒ 뉴스1 구윤성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17/NEWS1/20260617160441649dish.jpg" data-org-width="1400" dmcf-mid="us1fTBB3Y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17/NEWS1/20260617160441649dis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17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올해 상반기 물가안정목표 운영상황 점검 설명회에 참석하고 있다. 2026.6.17 ⓒ 뉴스1 구윤성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df57331497dd8e709ca616ceecf6b0390ef37fcc54e14b1e0e2d2a7e53d1223" dmcf-pid="qEGbCUUZGR" dmcf-ptype="general">(세종=뉴스1) 전민 기자 =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는 17일 최근 국제유가가 미국·이란 종전 합의 기대감에 하락했지만 소비자물가는 앞으로도 상당 기간 높은 오름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p> <p contents-hash="80d1a09431841113f8bca5530c26a979384be8db66301fec4b2ca69808dad32b" dmcf-pid="BDHKhuu5ZM" dmcf-ptype="general">고유가·고환율 충격이 시차를 두고 다른 품목으로 옮겨가는 데다, 경기 개선에 따른 수요측 압력도 5월 전망 때보다 커졌다고 분석하며 재차 금리인상 신호를 보냈다.</p> <h3 contents-hash="f2f99d9ed86da91438b25ecad88aaf433e99946401c5888456b8615c673d8417" dmcf-pid="bwX9l7711x" dmcf-ptype="h3">고환율·성과급발 '물가 악순환' 경계…한은, 적극적 금리인상 예고</h3> <p contents-hash="2aa866d3c818f7f2ab30f06821f296d1d6e0f9b9493709cae138d28f668701bb" dmcf-pid="KrZ2SzztGQ" dmcf-ptype="general">신 총재는 이날 서울 중구 한은에서 열린 물가안정목표 운영상황 점검 기자간담회에서 "대내외 여건을 종합적으로 감안하면 소비자물가는 앞으로도 상당 기간 높은 수준의 오름세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p> <p contents-hash="21bb2296f44419439a3a612403691464c04a1b5a7ea8b1a7e4b4a903559093c3" dmcf-pid="9m5VvqqFZP" dmcf-ptype="general">올해 초 목표 수준 근방에서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던 물가 상승률은 중동전 이후 유가가 급등하면서 지난달 3%대로 올라섰다. 같은 기간 석유류 가격은 20% 넘게 뛰었고 근원물가도 2%대 중반까지 높아졌다.</p> <p contents-hash="af0e12bdf6581ceb7c10dfa765eafd931080e0a660e78b029a673d241aab64b9" dmcf-pid="2s1fTBB3Y6" dmcf-ptype="general">신 총재는 물가 상방 위험이 남아있는 이유로 세 가지를 짚었다. 먼저 "에너지 공급망이 이전 수준으로 정상화되고 유가가 안정되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며 "누적된 고유가 영향이 에너지뿐 아니라 시차를 두고 다른 품목으로 파급될 수 있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ebf73dc1a5a1511a0024b8274c8c283fcd67cdc628249d3df0050d70b427cf90" dmcf-pid="VOt4ybb058" dmcf-ptype="general">이어 "유가 비용 요인에 더해 국내 경기 개선세에 따른 수요 압력도 점차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임금 상승 역시 수요 측면의 물가 상방 압력을 더 높일 우려가 있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a16bfaf9742de973e9e59bd75716dfbcd90476f49431c538a01826f93eda2ff9" dmcf-pid="fIF8WKKp14" dmcf-ptype="general">신 총재는 "높은 수준의 물가는 소비자 기대인플레이션을 자극하고 기업의 가격 인상 가능성을 높여 물가가 다시 오르는 악순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 대해서도 경계감을 갖고 있다"며 "물가 흐름을 면밀히 살펴보면서 물가 목표 수준으로 안정될 것이라는 확신이 들 때까지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68102642e3a4b4f1f0e4a385a5fe2e6c6ed68c96424b54467088c1a74f2a19df" dmcf-pid="436ABLLxXf" dmcf-ptype="general">환율도 유가 상승효과를 증폭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원화 환율이 약세일 경우 유가 상승을 증폭시키는 역할을 한다"며 "유가는 달러화로 표시되기 때문에 달러화가 강세이고 원화가 약세일 때 유가가 오르면 이중 효과가 발생한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ecc713ada85c49fc5d378ab49a6a22012cfa534cba3bbbe17d996299f635e75e" dmcf-pid="80PcbooMZV" dmcf-ptype="general">또한 신 총재는 "직접 효과는 휘발유 가격이나 유류할증료처럼 모두 알 수 있는 영향이지만, 간접 효과와 2차 파급 효과가 더 중요하다"며 "간접 효과는 가치사슬을 통해 비용이 오르면 재화나 서비스업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시간을 두고 포물선을 그리며 퍼져나간다"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ce8a320ae72a8a38e2f380a9c5437f76f33ddd08ad09bddcfce61b43aca22c97" dmcf-pid="6pQkKggRZ2" dmcf-ptype="general">이어 "물가 압력이 2차 파급 효과까지 전이되면 기업의 가격 결정과 기대인플레이션에 영향을 미쳐 악순환이 생기고, 통화정책이 너무 늦었다고 할 수 있는 때가 올 수 있다"고 경계했다.</p> <p contents-hash="ce54d65d1ff98daa53e6af9948baf1bc81167f1a49ae768d640b99d7e22bb6a3" dmcf-pid="PUxE9aae19" dmcf-ptype="general">이에 더해 반도체 호황에 따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특별 성과급 등도 물가를 끌어올리는 요인이 될 전망이다. 이지호 한은 부총재보는 "정부의 노동 관련 법제 변경으로 인한 직고용 문제 등 임금 이슈가 계속 나오고 있다"며 "임금 측면은 분명 물가를 끌어올리는 방향으로 작용할 것 같다"고 말했다.</p> <h3 contents-hash="f074c1833a4efdc42257bae6d180af6fb3a366fb3c0e1a307b6d5d66c8023f71" dmcf-pid="QuMD2NNd1K" dmcf-ptype="h3">"금리인상, 재정정책과 상충 안 돼"…일각의 '빅스텝' 제기엔 신중론</h3> <p contents-hash="2f087573430be91356210db7c9dcb952d61831107728524015c7389a133e5007" dmcf-pid="x7RwVjjJ1b" dmcf-ptype="general">신 총재는 향후 금리인상으로 정부의 확장 재정정책과 통화정책이 엇박자를 낼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 "지금으로서는 크게 상충되는 면은 없는 것 같다"고 답했다. </p> <p contents-hash="d49480810a0f2cbcc35b262b463533b2624e0940879ded5ad787d4ee8737d6e1" dmcf-pid="ykYBIppXYB" dmcf-ptype="general">그는 "올해 초 추경 중 일부는 최고가격제와 피해지원금 등에 쓰였는데 총수요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는 아직 생각하지 않는다"며 "지금 재정 상태가 양호하고, 채권을 추가 발행하는 것도 아니어서 재정정책에서 나오는 채권금리 상방압력도 별로 없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db2597ba45c9d82ce3b6b02fc7315dc2c4d75da5c8fb13d04222b286e345d7b8" dmcf-pid="WEGbCUUZGq" dmcf-ptype="general">다만 "이번에는 수요 측면에서 5월 통방 때보다 지금이 강하지 않은가 하는 판단을 갖고 있다"며 "상방 압력이 좀 더 강한 시점에서 재정이 수요에 더해진다면 그때는 다시 가서 판단하겠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f4c84b3c74549228cd86fbfcc821a9727caee02820cded5f426e53886c2de9c6" dmcf-pid="YDHKhuu5Zz" dmcf-ptype="general">국가채무 상환에 초과세수를 활용해야 한다는 의견에 대해서는 "지금 재정 상황이 워낙 좋기 때문에 채무 상환도 한 용도지만 그것보다 높은 우선순위를 둘 수 있는 사업도 있을 것"이라며 "통화정책을 떠나 큰 그림으로 보면 한국 경제가 도약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b9dde01e567c95b6c101ea24fb847513a26b545ce5f6bb2cd77b9c48b9e82b3d" dmcf-pid="GwX9l771G7" dmcf-ptype="general">일각에서 제기되는 '빅스텝'(기준금리 0.5%포인트 인상) 가능성에 대해 신 총재는 "시장 상황이 저희의 세계관을 정해주는 효과가 있다"며 "빅스텝 얘기가 나올 당시에는 시장 상황이 어려웠고, 채권금리도 많이 높았고 환율도 많이 올랐던 시기였다"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dcec9b425281341bb11d344b1e9cf0704c987c525406960b3243ce51a45bc054" dmcf-pid="Hcyzs33Gtu" dmcf-ptype="general">이어 "그런 상황에서는 중앙은행이 예외적 조치를 하지 않을까 하는 추측이 나오기 마련"이라며 "분명히 말씀드리는 것은 통화정책을 펼 때 시장 상황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밑에 깔려있는 흐름을 항상 보며, 그런 상황에 너무 휘둘리지 않는 정책을 펴겠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p> <p contents-hash="856f0b3f467b898ca43c1252bc2167215b46c2e8e368da99d167ad55c3dc37ed" dmcf-pid="XkWqO00H1U" dmcf-ptype="general">한은은 지난달 통화정책방향 결정 회의 당시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원유량이 연말까지 전쟁 전의 60% 수준에 이를 것이라는 전제로 물가를 전망했다며, 이런 판단을 뒤집을 만한 변화는 없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a96ffaa16a8c53c8e42b7ee386bc68342ca9a2c7e6bd5a6645bad2b9509e0feb" dmcf-pid="ZEYBIppXHp" dmcf-ptype="general">min785@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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